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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친구는 '됬' 이라는 글자를 써요

ㅌㅌ 조회수 : 2,686
작성일 : 2018-09-02 16:31:54

중딩때부터 친구고, 단톡방에 그 친구 포함 4명이 있는데
나머지 3명이 대놓고 말은 안해도
됐 이라고 계속 다시 쓰고 그러는데도 모르는 눈치...

아니 딱 봐도 글자가 이상하지가 않은지;;
안되~
이 정도는 양반이고, 안됬어 이러는데 정말 너무 답답해 미칠 거 같이요 ㅜㅜㅜ

IP : 39.7.xxx.2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도
    '18.9.2 4:35 PM (175.195.xxx.12)

    카페글들 보면
    사회적으로 지위가 좀 있는 분들도
    됬을 쓰더라구요.
    좀 놀랬어요

  • 2. 남편 남매들은
    '18.9.2 4:46 PM (1.235.xxx.130)

    왜 않돼?라고 써요.별 이상한 집안내력 다있죠

  • 3. 저는
    '18.9.2 5:17 PM (183.102.xxx.86)

    여기 글들 중에도 ㅆ 대신 ㅅ 만 쓰는분 계신데 불편해서 그런 글 안 읽어요.
    '했는데요'대신 '햇는데요' 뭐 이렇게요. Shift 키 한번 누르기 귀찮아서 그런건 아는데 너무 불편해요.

  • 4. 진짜
    '18.9.2 5:19 PM (211.215.xxx.107)

    되?안되?

    이렇게 쓰시면 안 돼요. 안 된다고요. 안 됩니다. 안 되지요.
    암요, 안 되고 말고요. 안 되는 건 안 돼요. 된 적도 없어요.
    않돼도 안 되어요.

    돼? 안 돼? 라고 씁시다.

  • 5. 어쩔 수 없어요
    '18.9.2 5:56 PM (112.184.xxx.17)

    되와 돼의 구분을 못하는 겁니다.
    그게 틀린건지도 모르고 별로 알고 싶지도 않고요.
    그렇다고 너 틀렸어 이게 맞어 하기도 참 그렇고.
    틀린사람은 안불편하고 보는사람이 불편한 진실.

  • 6. ...
    '18.9.2 5:56 PM (112.144.xxx.32)

    그냥 넘어가세요..앞으로 그리 쓴대도 오타지적은 하지마시고

  • 7. ...
    '18.9.2 7:04 PM (211.202.xxx.195)

    중딩처럼 언젠가 통용될 수도 있죠

  • 8. 댔 보다는 ㅎㅎ
    '18.9.2 7:20 PM (99.225.xxx.125)

    댔어요. 보다는 나으니 봐줄래요.
    아이 반 어떤엄마가 단톡방에 항상 '댔어요'라고 쓰셔서 바쁘니까? 라고 생각했는데 밴드에 담임선생님이 올린 공지 댓글도늘 '댔어요.' 라고 쓰는 분이 계세요. 그냥 공부 못했던 엄마구나.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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