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트남 응원하신 분들 허무하실 듯

주느 조회수 : 3,028
작성일 : 2018-09-02 10:29:53
어제 베트남인들 거의 일본 응원했다네요. ㅋ

이승우 포함된 예전 청소년 국대 경기 때 베트남 감독이 “한국은 쉽게 넘어설 수 있다. 아시아 최강 일본이 문제”라고 발언했다가 우리 선수들 자극해서 6-0으로 진적 있죠.

베트남 응원하신 한국 분들 좀 이해가 안갔던 게, 현지 분위기는 일본>>>한국 이라고 보거든요. (우리가 동남아 팀 상대로 종종 진 것이 원인이지만)ㅋ

동남아 팀들은 우물안의 개구리라 한국팀에겐 기술에선 밀리는 것이 없는데(손흥민 기술도 별로라 평가함;) 체격에서 밀려서 진다고 보고 있고, 발재간이나 패스 위주 축구를 쳘치는 일본 축구를 높게 쳐줍니다.
IP : 211.221.xxx.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독이
    '18.9.2 10:31 AM (58.230.xxx.242)

    박항서니까 응원한 건데
    뭔 헛소린지...

  • 2. 먼소리
    '18.9.2 10:36 AM (119.70.xxx.204)

    베트남을누가응원했다고
    수준너무낮아서 울동네조기축구회보다못해요

  • 3. 허무하지
    '18.9.2 10:38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않아요.
    님은 허무했어요?

  • 4. 원글
    '18.9.2 10:39 AM (211.221.xxx.6)

    82만 해도 베트남 응원하는 글 넘쳤는데요 ㅋ

    일부 베트남인들은 후반전에 한국팀이 공격수 다 빼고 공격의지가 없던 덕에 베트남팀이 하프라인 올라가서 공격 몇번 했던 것 가지고, 전반부터 맞불 작전 놓았으면 이길 수 있었다라며 박감독 비난하는 여론 은근 꽤 있었어요. 그래서 베트남 전 감독이 한국과 같은 강팀 상대로 맞불 작전은 자살행위고 박감독 용병술이 옳았다라고 해명 인터뷰까지 했어요.

    박감독은 얼른 박수칠 때 베트남을 떠나야할 것 같습니다. 베트남 지들 실력은 생각안하고 눈만 높아졌어요.

  • 5. 베트남서
    '18.9.2 10:44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사기당했어요?

  • 6. ㅎㅎ
    '18.9.2 10:47 AM (221.154.xxx.235) - 삭제된댓글

    감독이 박항서라 응원한거 아니에요?
    베트남 축구팀 원래 관심도 없었구만 ㅋㅋ 암튼 뭐 박감독이 알아서 하겠죠

  • 7. 베트남서
    '18.9.2 10:50 AM (14.45.xxx.220)

    두들겨 맞았어요?

  • 8. 뭔 소린지..ㅋ
    '18.9.2 10:51 AM (223.33.xxx.192)

    응원을 댓가 바라고 해요?

  • 9. 배고파
    '18.9.2 11:03 AM (59.31.xxx.242)

    댓글들 너무 웃겨요ㅎㅎ

    당연히 박항서 감독님 때문에 응원한 거에요
    그전에는 베트남에 축구대표팀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 10. 이간질하나???
    '18.9.2 11:05 AM (1.238.xxx.39)

    박감독도 있고 베트남서 그랬을리가????
    주위 몇명이 그랬나 보죠.
    일단 뱉고 보는거 기레기들에게 배웠는가봉가....

  • 11. Leonora
    '18.9.2 11:12 AM (116.118.xxx.8)

    저 베트남사는데 여기 사람들 일본 응원 안 했어요
    한국을 응원하면 했지.
    박항서 감독 덕에 한국인에 대한 인식이 아주 좋아졌는데
    왜 이런 이간질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 12. 으이구
    '18.9.2 11:34 AM (175.223.xxx.202)

    박항서 응원
    베튼남축구는 조기축구수준

  • 13. 베트남노
    '18.9.2 11:43 AM (210.205.xxx.68)

    주변 베트남인들 다들 좀 그래요
    그 사람들 순수하지 않고 약더군요

    전 진짜 베트남사람들은 ㅜㅜ
    박항서감독 욕하는것도 그렇고
    지들이 무슨 실력이 있었다고 바로 그리 난리인지

    베트남인들 괜히 믿지마세요

  • 14. 후우
    '18.9.2 12:06 PM (116.45.xxx.45) - 삭제된댓글

    베트남 사람들 매우 영악합니다.
    겪어본 사람은 알아요.
    성적으로도 매우 개방적이고요.
    우리 기준으로 보면 문란합니다.

  • 15. 윗님.
    '18.9.2 12:13 PM (14.45.xxx.220)

    남의 나라 얘기 그렇게 하는 것 아닙니다.

    근거 대고 얘기하세요.
    축구 얘기에 난데없이...

    본인이 듣고 싶지 않은 얘기는 남에게도 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그 정도 예의와 배려는 갖춰야 하는 것 아닙니까?

  • 16. ..
    '18.9.2 12:14 PM (49.170.xxx.24)

    아시아에서 일본 좋아하는 나라 없어요. 전범국인데.
    대만 정도나 우호적일까.

  • 17. 후우
    '18.9.2 12:29 PM (116.45.xxx.45) - 삭제된댓글

    제가 16년 동안 겪었건 걸 여기 다 써야 하나요?
    저도 처음에 베트남 사람 조심하라는 우리나라 남성분 얘기 별로 신경 안 썼던 사람입니다.
    사람 마다 다르지 어떻게 나라로 사람을 평가하나싶었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이 정이 많고 오지랖이 넓듯
    나라마다 그 고유의 특성이 있더군요.
    오랜 세월 수많은 베트남인 겪으면서 깨닫게 된겁니다.
    참고하실 분도 계시리라 생각하고 글 남긴 거예요.

  • 18. 뭔가
    '18.9.2 12:30 PM (218.236.xxx.162)

    우리와 베트남 이간질성 글인 느낌이네요

  • 19. 댓글들
    '18.9.2 12:33 P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

    댓글들 좀 웃기네요. 베트남-후진국-순수 뭐 이란 고정관념 있는 듯.
    베트남사람들 다른 동남아국가에 비해 우리나라랑 비슷합니다. 굉장히 부지런하고 자존심 강하고 영리하고 끈질겨요. 복수심도 강하고요.

    그들 입장에선 한국도 전범국 맞고요. 아직까지 원한가진 실제 피해자들이 많이 살아있어요.

    우리나라 섬유 의류 중소기업들이 가서 투자도 했지만
    갑질도 더럽게 해댔고요.

    한류 팬들 중심으로 분위기 좀 살아났고
    박항서 덕분에 우호적인 여론이 훨씬 많아지긴 했지만
    현실은 좀 알아두세요.

  • 20. ㅎㅎ
    '18.9.2 12:44 P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베트콩들 독했다지요?
    박항서 감독이 잘 됐으면 해서 응원한댔지
    베트남이라는 나라가 좋아서 그런거겠어요?
    베트남축구 실력이 아직 수준이하인건 사실이고
    베트남이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 못사는 사람이 더 많은것도 사실이고...
    한국도 가서 몹쓸짓 한것도 사실이고.
    그래서 뭐요?

  • 21. ..
    '18.9.2 4:24 PM (49.170.xxx.24) - 삭제된댓글

    한국 전범국 아닙니다. 베트남은 미국과 전쟁했고 이겼습니다. 우리는 미국의 용병으로 참여한 것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0883 털보교도들 소름 끼치네요 66 .... 2018/09/02 1,782
850882 정조 의무 위반? 3 oo 2018/09/02 1,427
850881 버스 지하철 오후9시 근방 환승 질문 1 버스 환승 .. 2018/09/02 877
850880 피우진의 뛰어난 조직장악력-보훈업무 패턴까지 바꿨다 15 샬랄라 2018/09/02 2,406
850879 술말고 긴장이완시키는 차나 음식? 9 음십 2018/09/02 1,705
850878 런닝맨 쓰레기 7 아 진짜 2018/09/02 4,169
850877 빅데이터로 본 국민청원...이재명, 어린이집, 국민연금 5 ㅇㅇ 2018/09/02 598
850876 왜 밤빵속의 방이 맛있나요 4 알밤 2018/09/02 1,855
850875 고등과외 환불이요?? 5 ^^ 2018/09/02 1,266
850874 80세 엄마 크로스 백 10 카부츠 2018/09/02 3,752
850873 삽자루 유투브 동영상 올라 왔어요...저도 시청중 38 . .. 2018/09/02 2,428
850872 연속댓글 안되면 2 오홍 2018/09/02 344
850871 40대 이후가 카톡이나 문자에 15 개취지만 2018/09/02 7,236
850870 제 친구는 '됬' 이라는 글자를 써요 8 ㅌㅌ 2018/09/02 2,651
850869 인간관계 정말 복잡하고 힘드네요. 6 인간관계 2018/09/02 4,261
850868 스트레스 받는 이유 아무한테도 솔직하게 말 못했어요 6 ... 2018/09/02 2,371
850867 more than ten years ago...해석 어떻게 하나.. 7 영어질문 2018/09/02 2,123
850866 제네시스g70또는 말리부 10 ㅇㅇ 2018/09/02 2,856
850865 1일 1팩이요ᆢ 21 2018/09/02 5,108
850864 바이럴알바가 쌍심지 켜는 청원 16 바이럴알바그.. 2018/09/02 760
850863 학원가방 추천 부탁해요 1 가방 2018/09/02 673
850862 집밥 부지런히 해먹이니 이런 단점이ㅠ 56 워킹맘 2018/09/02 27,305
850861 50대 친구 10년만의 모임 뭘하면 좋을까요? 21 반갑다 2018/09/02 3,058
850860 지금 비항기 안인데 완전 황당하네요.. 26 ㅜㅜ 2018/09/02 24,984
850859 직장맘 주말에 애를 안보는 휴식? 갖는것.. 14 ........ 2018/09/02 3,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