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전화하셔서 니네 큰형 죽었다...
깜짝 놀래서 그게 뭔말이요...하니....집안에 아들이라고는 나하고 형밖에 없는데 웬 큰형..??
본가에 있던 저보다 나이 많은 믹서기 운명하셨다고...
부모님 결혼하시면서 산 믹서기....오십년 넘게 잘 돌아가다가...오늘부터 안된다고...
한번도 전파상 신세진 적 없는 놈인데......갔다..그러시네요..
엄마.........전화해서 그렇게 말씀하지 마요..심장마비 와요..
믹서기는 내가 사갈게요...
—————
이거 딴지에서 본건데 재미있어 퍼왔어요. 싸우는거 그만하고 재미있게 지내자고요
딴지 안사요
믹서기 장수했네요
호상이네요
재미없고 감동도 없어요.
호상이네요...ㅋㅋ
원글에는 댓글도 재미있었는데, 퍼 오니 재미 없나요 ㅠ 전 재미있어서ㅠ 댓글을 안 퍼와서 그런가 ㅠ
아들이 믹서기 사오란 얘기네요.
ㅋㅋㅋㅋㅋ 어머니 상심이 얼마나 크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원글님 재밌어요 ㅋㅋㅋ
믹서기도 오래 쓰는 가전인가봐요
원 첫댓들이 호의적이였나부죠.
의인화도 어느 정도고..
무엇을 의인화했는지 평소 아는 사이여야지..
밑도 끝도 없이..동생한테 전화해서 형 죽었다니..
참...그 어머니도 입으로 여럿 더 죽이실분이다는 생각뿐..
재미도 뭣도 없네요.
이런게 웃기니 털빠에서 못벗어나죠
탈빠짖빠 탈출은 지능순
안 웃기고 섬뜩합니다.
딴지가서 노세요~ 여긴 성인전용 사이트랍니다~
형이 간 자리..새로 입양하는 동생이 채우겠네요~
재밌어요ㅎㅎ
ㅋㅋㄲㅋㅋㅋ아 저도 딴지 가입해서 저글 봤어요
믹서기 애용하는 주부 너무 재밌네요
호상 ㅋㅋ
재밌어요~~
아들형제 둔 저 같은 사람은 하나도 안재미있어요. 우리 둘째는 너무 놀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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