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라는 악기의 매력은

# 조회수 : 2,786
작성일 : 2018-09-02 04:06:54
여러 악기의 다양한 소리
오케스트라의 사운드를 낼 수 있는 악기라는데
아무나 그런 소리를 낼 수 있는건 아니겠죠..?
딱딱한 건반에서 어떻게
그런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는걸까요?
피아노를 칠 때 여러 악기의 소리를 연상하면서 치면
그런 소리 낼 수 있을까요?
IP : 223.62.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가요?
    '18.9.2 4:14 AM (91.115.xxx.34)

    피아노 소리밖에 안나던데요?

  • 2. 피아노
    '18.9.2 5:42 AM (211.227.xxx.140)

    전공도 아니고 전문 연주자는 아니지만...나름 이 길로 밥벌어 먹고 사는 사람으로..피아노의 톤을 좌우하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몸,특히 팔,손목을 릴렉스한 상태에서 터치를 조절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면 정말 다양한 톤을 얻어낼 수 있거든요.
    릴렉스가 잘 되면 터치도 좀 더 자유로워져서 특정한 박자에 악센트를 주어 특별한 리듬감을 느끼게 할 수도 있고요.

  • 3. 피아노앞으로
    '18.9.2 8:33 AM (221.164.xxx.101)

    글 읽으니 갑자기 치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피아노 앞으로 갑니다.

    다행히 디지털 피아노로 바꾸고 나서는 아무시간대나
    헤드폰끼고 피아노 연주를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물론 터치감은 많이 아쉬운 부분이지만 ㆍㆍㆍ

    친정집 가서는 아직 내방에 있는 피아노 치고 오지만 ㅋㅋ

    노회찬 의원님 말씀이 생각납니다.
    모든 국민이 악기 하나쯤 연주할 수 있으면 좋겠다하신
    말씀요

    잘치지는 못하지만 그때그때의 내마음과 감정을 담아
    연주할 악기가 있어서 좋습니다.

  • 4. ㅌㅌ
    '18.9.2 9:00 AM (42.82.xxx.18)

    좋은 선생님 만나서 귀가 트여야 좋은소리를 낼수있어요
    저는 어릴때 동네피아노학원에서 진도는 많이 나갔는데
    입시한다고 입시레슨 받으니 그동안 레슨은 그냥 악보읽는 공부만 했고
    소리의 질을 꼼꼼하게 따져서 배우면서 힘들었지만
    그덕에 소리를 만드는 훈련하면서 귀도 트이고 소리의 탄력성
    리듬감 강약조절 등 모든게 달라지더라구요
    전문적인 피아노공부를 해야 달라지지 본인이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닌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1929 작년에 꼭지라고 집팔고 더오르자 정부 욕하네요. 12 ... 2018/09/05 1,770
851928 장하성이 강남집값은 잡을생각 없고 잡을이유도 없다네요 ㅎㅎ.. 38 ㅇㅇ 2018/09/05 3,442
851927 키크고 허리길고 힙 없고 ㅡ 옷입기 팁 어떻게 2 2018/09/05 1,272
851926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 13 2018/09/05 2,284
851925 피아노) 7세 딸아이를 바이엘까지 직접 가르쳐도 될까요? 13 7세 엄마 2018/09/05 2,517
851924 혹시 부동산 이런 시나리오? 22 2018/09/05 3,786
851923 밥좀 한번에 먹었으면. 4 내 일이지만.. 2018/09/05 1,491
851922 몸이 안 좋으신 부모님께 로봇청소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결정장애 2018/09/05 1,895
851921 이정렬 변호사는 속히 입장을 밝혀라... 8 marco 2018/09/05 917
851920 카드 마그네슘이 고장나서 안돼요. 12 ........ 2018/09/05 4,136
851919 중3 아들이 검정 면티만 입네요 28 중딩 2018/09/05 3,979
851918 24주년 생일날 태풍 직격탄 맞은 간사이 공항..관광·물류에 빨.. ..... 2018/09/05 533
851917 고1 하교시간이 몇시인가요? 5 ........ 2018/09/05 1,698
851916 집 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운 무주택자인데 67 84 2018/09/05 7,188
851915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내정 15 .. 2018/09/05 1,655
851914 근데 서동주 초영재급 아닌가요? 11 .... 2018/09/05 6,299
851913 청와대 로고 박은 현수막 근황 25 2018/09/05 1,765
851912 정세현 장관 '북미수교는 중국이 싫어한다? 큰 그림을 봐야지!'.. 기레기아웃 2018/09/05 402
851911 화목한 가정 바라지 말고 1인 가구가 답? 5 oo 2018/09/05 1,532
851910 마곡 사서 대박난 지인... 53 2018/09/05 26,202
851909 무당 아줌마 4 ... 2018/09/05 3,061
851908 서울에 아파트 다 안올랐어요 32 안올랐음 2018/09/05 5,548
851907 진짜 이수근은 왜 자꾸 나오는걸까요? 18 .... 2018/09/05 2,891
851906 남학생 옷 코디 좀 부탁드려요 (색상) 2 스타일 2018/09/05 907
851905 패널로 출연한 변호사들 백과사전이네요. 2 종편보니 2018/09/05 1,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