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금만 사용하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현금만 쓰고 싶어요. 조회수 : 2,842
작성일 : 2018-09-01 20:37:26
20살때까지는 현금만 사용했거든요
그때는 신용카드도 없었고 인터넷 쇼핑도 없었고 핸드폰으로 쇼핑은 아예 없었구요.
원래 돈에 개념도 없어서 인터넷 쇼핑을 체크 카드로 계산을 해도 돈에 감각이 없어 막 사네요.
신용카드는 없어요.
체크카드 하나만 있지만 너무 써서 현금만 사용하려고 하는데요.
핸드폰으로는 쇼핑 안하고 물건 살때는 직접 마트 가서 사고
물론 인터넷 보다는 비싸겠지만요.
비싸다는 생각을 버리고 안 살 생각을 먼저 하구요.
직장인이니까 퇴근 후에 약속이 생기면 현금 지급기 가서 돈을 12만원 찾아서 가구요.
혹시 밥 살 상황이 되거나 아니면 밥을 안 사더라도 커피 집에 가는일이 많거든요. 밥 얻어 먹고 안 사는건 아닌거 같고..
12만원 찾은건 혹시 돈이 부족할까? 돈이 조금 있음 불안하더라구요.
제 돈 씀씀이를 보니 카드는 막 사고 쓰는데 현금 쓸때는 몇번 생각을 하거나 돈이 아까워서 안 사더라구요.
현금만 쓰려고 하는데 이렇게 쓰면 되겠죠?
IP : 223.39.xxx.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9.1 8:39 PM (116.127.xxx.144)

    카드 사용을 하면 돈을 더 쓰게 될까요?
    전 안그래서...이런글 올라오면 진짜 궁금

    카드를 헤프게 사용하면,
    현금도 헤프게 사용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큰 물건, 위급시를 대비해서 카드 한둘 쯤은 있어야 합니다.

  • 2. --
    '18.9.1 8:41 PM (108.82.xxx.161)

    전 현금쓰면 잔돈계산해야하고 동전까지 가지고 다녀야해서 불편해요. 체크카드 하나로 통일해서 사용해요. 인터넷구매는 자제하는 편이에요

  • 3. ㅇㅇ
    '18.9.1 9:07 PM (39.7.xxx.205)

    너무너무 귀찮을 거 같은데....

  • 4. ..
    '18.9.1 9:13 PM (222.237.xxx.88)

    많은 이들이 카드를 쓴다고 소비가 늘어나지 않는다지만
    원글님같이 카드로는 소비가 많다 느껴지면
    님 방법을 써야죠.
    대신 카드를 없애진 말고 일단 현금 찾아서 쓰고
    피치못할 최후에야 카드를 쓰겠다 결심하면
    소비를 규모있게 할겁니다.

  • 5. oo
    '18.9.1 9:18 PM (117.111.xxx.159) - 삭제된댓글

    소비용 계좌를 따로 만드세요. 그 계좌에 연동하여 체크카드 만드시고요. 계좌에 최소한의 금액만 남기세요. 예를 들면 30만원. 카드 쓰다가 한도초과입니다 라며 한 번 거절당해보시면 앗 뜨거 합니다. ㅎㅎㅎㅎㅎ 이건 비상용

    한달 혹은 열흘치 사용 예정 현금 찾아서 집에 두시고 외출할 때 일정금액만 들고 나가세요. 더 사고싶어도 돈 없어서 못 씁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4021 공대 다니는 여자들이 불임이나 난임인 경우가 많나요? 17 ㅇㅇ 2018/10/16 4,306
864020 어떻게 하나요? 수시면접 2018/10/16 464
864019 프로폴리스 캡슐 작은거 좀 추천해 주세요ㅠ 3 .. 2018/10/16 1,128
864018 이재명 前운전기사 인터뷰 96 ... 2018/10/16 17,256
864017 생리통 타이레놀우먼이 이제 효과가 없어요 더 센 약이 뭐가 있을.. 7 프랑프랑 2018/10/16 2,326
864016 7세 덧셈 어떤 방법으로 가르치세요? 5 궁금 2018/10/16 1,391
864015 오늘 국가대표 경기 천안에서 하는거 보러 가는데요 3 축구 2018/10/16 659
864014 이건 잘하는 건데 왜 욕하는지 모르는데 5 아쉬움이 2018/10/16 1,266
864013 전jtbc채널에서 삭제할려구요... 6 dd 2018/10/16 1,788
864012 한일 매트 직판장 1 .. 2018/10/16 846
864011 선과 아름다움과 진리는 1 tree1 2018/10/16 878
864010 아이는 부모의 영향을 얼마나 받을까요? 3 부모의 영향.. 2018/10/16 1,475
864009 저...41살인데 임신시도 무모한짓일까요? 57 세로 2018/10/16 8,991
864008 귀가 너무 밝아? 괴로워요 6 ㅡㅡ 2018/10/16 2,786
864007 55사이즈 입으면 왜소해보이지 않나요 8 계절 2018/10/16 2,924
864006 님들 공시시가가 실거래가보다 높을수 6 nake 2018/10/16 988
864005 어깨,목뭉침 좋은운동/치료 있을까요? 24 뿐이 2018/10/16 2,895
864004 자기 이익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고 나를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tree1 2018/10/16 999
864003 수원성에 단풍들었나요? 2 수원성 2018/10/16 1,122
864002 이재명처럼 적이 많게 살면 안됩니다. 22 ... 2018/10/16 2,767
864001 김어준씨와 이정렬 판사는 왜 틀어진거에요? 33 .. 2018/10/16 8,086
864000 과거 인기였던 금성무의 현재 모습.. 20 ㅇㅇ 2018/10/16 7,803
863999 헐, 김남주는 얼굴 근육을 잘 못 움직이네요 4 적당히하지 2018/10/16 6,943
863998 이재명 대선 때 엄청 자제했다네요 31 기막혀 2018/10/16 4,241
863997 다음부터 관함식을 이렇게 할 것을 해군에 제안한다. 수정편 꺾은붓 2018/10/16 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