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가 공인이면

... 조회수 : 2,839
작성일 : 2018-09-01 17:02:22
아는 언니가 남친 공개를 했는데
공인이라 저도 아는 사람이더라고요.
속으로 부럽다는 생각은 했는데 저는 축하해 줬거든요.
그런데 언니 친구들 반응이 싸하더라고요.
마치 그 사람이랑 한번 살아본 것처럼 분석 평가하고요. ㅎㅎ
만약에 남자친구가 좀 알려진 사람이라면 결혼 발표 전까지 숨기실 건가요?



IP : 122.45.xxx.1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1 5:03 PM (221.151.xxx.109)

    싸한 이유가 샘나서..?

  • 2. ...
    '18.9.1 5:07 PM (122.45.xxx.129)

    제가 볼 땐 좀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이긴 하거든요.
    저라면 제 스타일 아니라서 사귀진 않을 거 같지만,
    뭐 그 분이 저한테 당연 대시도 안 하겠지만 ㅎㅎ
    공인이라 뭐 돈도 많고 뭐 명예도 있으니까. 부럽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주변 반응이 감정평가사 같아서 좀 놀랐네요.

  • 3.
    '18.9.1 5:08 PM (117.123.xxx.188)

    숨기는 게 낫다고 봐요.....
    알려질 필요없는 일이 알려져서 공인인 남자가 곤란해질수도 잇잖아요

  • 4. ..
    '18.9.1 5:08 PM (222.236.xxx.17)

    배우자가 공인이면 솔직히 결혼후에도 입방아에 안올라가도록 엄청 조심스럽긴 할것 같아요.본인 평가도 듣기 싫을것 같구요.. 공인이 배우자는 집에서 이렇다더라도 이런이야기도 듣기는 싫을것 같아요.. 여러모로.. 많이 조심스럽지 않겠어요..??? 솔직히 만나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분석 평가하는거 본인입장에서는 정말 불쾌할것 같아요..ㅠㅠㅠ

  • 5. ..
    '18.9.1 5:09 PM (222.237.xxx.88)

    평이 좋은 사람이든 아니든 미리 말 안해요.
    남의 입에 오르내리는거 유쾌하지 않으니까요.

  • 6. ...
    '18.9.1 5:38 PM (125.177.xxx.43)

    일반인이어도 자주 같이 만나고 그런건 조심스러워요

  • 7. 불편
    '18.9.1 5:46 PM (118.216.xxx.185)

    알려지면 아무래도 불편하구요
    나도 모르는 사람들이 날 평가 하기도 하고
    묘한 질투를 받기도 합니다
    가령 너 남자친구 바람났더라
    ㅇㅇㅇ 하는애랑 만난다던데? 하며 알려줘요
    그런데 그 ㅇㅇㅇ 를 제가 하거든요
    꽤 친하다고 생각했던 지인들도 제 전공은 잊은채
    혹시 그 남자애 바람난거 아니냐 하며 알려줘요
    무슨심린지... ;;;

  • 8. ...
    '18.9.1 5:56 PM (122.45.xxx.129)

    역시 넘 알려져도 피곤한가 봐요.

    만약에 저라면 결혼해도

    남편이 누구라고 말 안 할 거 같네요.

    지인들마저 저렇게 입방아 찧는 거 보면

  • 9. ...
    '18.9.1 6:03 PM (88.192.xxx.224)

    혹시 나이차 많이 나는...옛날에 그룹활동 했던 분일까요?

  • 10.
    '18.9.1 6:05 PM (218.48.xxx.62) - 삭제된댓글

    왠지 호불호가 갈린다고하니 개그맨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9760 혹시 “데시데”란 브랜드 아세요? 1 마담스타일 2018/11/02 812
869759 송파중학교 근처에.. 11 .. 2018/11/02 1,413
869758 지금 야구 보시는분~~!! 38 야구사랑 2018/11/02 2,396
869757 남편 생일에 2 주말 2018/11/02 1,021
869756 학원을 다녀야만 성적이 나오는 아이를 어떻게 할까요 4 .. 2018/11/02 1,821
869755 아까 알쓸신잡 음악 드라마 나의 아저씨 1회 처음에 나오네요 1 음악 2018/11/02 1,440
869754 인터넷 쇼핑몰한지 1년되면서 의외인 점 67 ... 2018/11/02 23,246
869753 시중 생강청 추천해주세요. 3 ... 2018/11/02 1,520
869752 추적60분 보세요 유흥탐정 4 ... 2018/11/02 2,263
869751 안젤리나 졸리 1 보고싶다 2018/11/02 2,144
869750 삭힌고추 활용? 8 무침 2018/11/02 2,488
869749 내일 고창에 갈건데 선운사와 문수사둘중 7 질문 2018/11/02 1,510
869748 경제가 어쩌고저쩌고 하는것들이 웃긴게요 15 ㅎㅎ 2018/11/02 2,181
869747 초등아들 숙제 어떻하죠? 3 Qwer00.. 2018/11/02 1,091
869746 중고거래 했는데 화나네요 13 2018/11/02 5,288
869745 집에서 공부나 일 잘 되세요? 4 ㅇㅇ 2018/11/02 1,316
869744 새로 구입한 매트레스에서 시큼한 냄새가 한달이 넘도록 나요. 2 로마사랑 2018/11/02 762
869743 롱패딩 샀는데 안따뜻해요ㅠ봐주세요 31 슬퍼요 2018/11/02 7,889
869742 편의점 택배가 왜 안올까요? 5 그것이 궁금.. 2018/11/02 865
869741 꼬막 삶을때요 11 2018/11/02 2,487
869740 지금 알쓸신잡에 나온 음악 제목 뭘까요? 5 음악 2018/11/02 1,270
869739 한 삼일째 머리가 어리해요 3 후들 2018/11/02 1,265
869738 전주에 맛집 있나요? 딴지방과 차이를 못느끼겠는데요 5 라라라 2018/11/02 2,021
869737 오늘 추적60분 재미있겠네요 1 ... 2018/11/02 2,570
869736 대파 초록색 부분 먹나요? 24 대파 2018/11/02 8,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