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집이 생기면 더 쓸고 닦고 하게 되나요?
한번도 내집에 살아보지 못해서..
집에 대한 애착이 없어서 그런건가.. 라는 생각이
베스트글 '좋은 집이 주는 행복' 을 읽으면서 문득 드네요.
워낙 내 것에 대한 집착이 심한 성격이라
오히려 전세집이 더 편하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어요.
1. ㅇㅇ
'18.9.1 4:51 PM (223.39.xxx.93)전 제집이라 편해서 더 청소 안하고 살아요
2. 그건
'18.9.1 4:53 PM (223.39.xxx.85)아님....
그냥 청소 싫어하는 게으름이지요.
전 전세집 살지만 깨끗히 열심히 청소하고 살아요...
내몸이 쉬는 곳이니깐.3. 게으른걸
'18.9.1 4:55 PM (119.193.xxx.45)타고 난 사람은 자기 집도 더러워요.
깔끔한 사람들은 남의집 더러운것도
못 참습니다.4. ㄴㄴ
'18.9.1 4:55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청소 안하는 사람은 어디서나 똑같아요
쓸고 닦고 하는 사람들은 전세살아도 깨끗하게 하던데요5. ..
'18.9.1 4:56 PM (222.236.xxx.17)그건 그냥 게으름이죠.. 솔직히 전세든 자가이든... 내가 사는그날까지는 내집 아닌가요..??? 어차피 그집에서먹고 자고 다하는건데요.. 걍 그건 핑계일뿐이죠... 자가라고 깔끔하게 살겠어요...
6. ...
'18.9.1 4:56 PM (220.93.xxx.222)자가여부보다는 내공간이면 아끼게 됩니다.
7. 아님
'18.9.1 4:58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저도 내집 아니지만 쓸고 닦고 합니다.
나와 가족이 있는 공간인데요.
내집이면 더 깨끗이 할거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
자주 안닦는 창틀도 더 자주 닦겠죠..8. ㅇㅇ
'18.9.1 4:59 PM (1.231.xxx.2) - 삭제된댓글집 사고 일주일은 열심히 청소했지만 이내 본성대로...
9. 재명제명
'18.9.1 5:00 PM (124.59.xxx.247)내집 여부보다
깨끗한집이면 더 청소 열심히 하게 되지 않을까요???
전세라도 깨끗한집.
내집이라도 깨끗한집.
지저분한 집은 암만 청소해봐야 표가 안나니 재미가 없죠.10. ..
'18.9.1 5:02 PM (61.78.xxx.197) - 삭제된댓글아뇨. 젊어서 살았던 전세 집이 제일 깨끗했어요.
11. ㅇㅇ
'18.9.1 5:06 PM (222.114.xxx.110)집 망가지면 수리비가 만만치 않아서 틈틈히 관리하려는 것은 있죠.
12. ㅇㅇ
'18.9.1 5:19 P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저도 엄청 닦고 사는 사람인데 남의집 월세 살때도 늘 그랬어요..
13. ㅇㅇ
'18.9.1 5:26 PM (1.243.xxx.254)전세 살아도 내집처럼 깨끗하게 살았어요
부동산에 집 보러오면 한번보면 바로나가요
첫번째 본 사람이 계약해요 몇번이나 그런경험
집을 소중히생각하고 관리하면 좋은집이 내게로와요..14. 내집에
'18.9.1 5:34 PM (117.111.xxx.99) - 삭제된댓글잡동사니들 넣을 수납장을 짜서 거기다 다넣고나니
집에 나와있는 물건이 없어요
그러니까 전세살 때 없었던 장이 생기니 훨씬 더 깔끔한 효과가 나죠15. 아뇨..
'18.9.1 5:42 PM (221.161.xxx.194)별 차이 없어요. 게으름이 있을 뿐
16. ㅎㅎ
'18.9.1 5:45 PM (183.109.xxx.87)전세집일때 흠 생기면 배사해주는게 싫어서 더 조심
자가 사는지금은 마루가 찍히거나 말거나 그냥 사네요17. ㅇ
'18.9.1 5:49 PM (211.114.xxx.37)게으른사람은 여전해요
18. 아뇨
'18.9.1 5:56 PM (121.6.xxx.57)그렇진 않은데 집에 오면 편해요
19. 성격
'18.9.1 7:12 PM (211.202.xxx.8)지금은 내 집이라고 깨끗하게 하고 마루바닥 패이면 속 쓰리고 그러는데
생각해보면 전세 살 때는 내 집 아니니까 깨끗하게, 마루도 내 집 아니니까 더 안 패이게 신경썼어요.
이사 나올때도 싱크대랑 화장실 배수구 다 청소하고 청소기도 한 번 밀고 나왔어요
더럽게 살고나갔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요
제 친구도 전세주고 전세 사는데 화장실 더러우면 잠이 안온대요
완전 반짝반짝하게 해놓고 살아요
그냥 성격인듯20. 케바케
'18.9.1 9:15 PM (175.223.xxx.81) - 삭제된댓글전세집은 쓸고닦을 때마다 집주인 좋은 일 해주는 거 같아서 억울했거든요 그래도 다들 집보러 와서 깨끗하다고 그랬음
지금 내 집은 예쁘게 인테리어도 해서 훨씬 더 열심히 청소해요21. ...
'18.9.2 6:36 AM (125.176.xxx.161)네 달라요. 내 집은 내가 계속 살아야 되니 현재의 더러움이 내 미래의 더러움이지만 전세 집 살아보니 현재의 더러움이 계속 내 것은 아니다보니 신경 안쓰게 돼요. 근데 다음 세입자 집 보여줄 때는 청소하게 되겠죠 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64104 | 생활한복입는분 계신가요? 4 | ... | 2018/10/16 | 1,240 |
864103 | 기저귀 떼는 법 조언 좀 주세요 6 | 아이두 | 2018/10/16 | 1,417 |
864102 | 5,6 발음을 어떻게 하나요? 6 | 한국사람 | 2018/10/16 | 1,931 |
864101 | 포트메리온 벽시계 어떨까요? 13 | 친구선물로 | 2018/10/16 | 2,591 |
864100 | 성향이 강하고 고집 센 아이 훈육법 조언부탁드려요 11 | 엄마는힘들다.. | 2018/10/16 | 2,919 |
864099 | 김 총수 그냥 원래대로 방송하면 좋을텐데 아쉬워요. 26 | ㅇㅇ | 2018/10/16 | 2,145 |
864098 | 결혼10주년인데...애정은 없고 3 | ..... | 2018/10/16 | 2,873 |
864097 | 사람들관의 관계는 기싸움 10 | ... | 2018/10/16 | 5,048 |
864096 | 다리미 가볍고 잘 다려지는 거 추천 좀 해주세요. 10 | ... | 2018/10/16 | 2,339 |
864095 | 이 문제 어찌생각하세요? 16 | 가족 | 2018/10/16 | 1,962 |
864094 | 알쓸신잡 김진애교수님이요~ 45 | Yoyo | 2018/10/16 | 6,912 |
864093 | 직장실비있으신분들 개인실비보험 드시나요? 5 | 엄마 | 2018/10/16 | 1,354 |
864092 | 똑똑해지고 야무져 보이고 눈도 초롱 초롱 할순 없을까요 3 | 자유 | 2018/10/16 | 2,157 |
864091 | 자식일은 도대체 어떻게 해결해야하죠? 5 | 휴 | 2018/10/16 | 2,788 |
864090 | 글 올려 댓글 수집하고 펑하는 사람들 2 | ... | 2018/10/16 | 747 |
864089 | 마녀사냥으로 자살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동료의 글 7 | .. | 2018/10/16 | 3,104 |
864088 | 유니클로 코트 어떤가요 8 | ᆢ | 2018/10/16 | 3,165 |
864087 | 대구 외곽에 영어교습소인데요... 8 | 여름이좋아요.. | 2018/10/16 | 1,624 |
864086 | 다들 살기나아졌나요? 52 | 정말 | 2018/10/16 | 5,601 |
864085 | 결혼기념일 3 | 오늘 | 2018/10/16 | 1,145 |
864084 | 사과청 오래된것도 먹어도 될까요? 2 | 사과청 | 2018/10/16 | 1,023 |
864083 | 냉장 도토리묵 어찌 데워먹어요? 12 | ... | 2018/10/16 | 6,815 |
864082 | 고양이 구조 2 | 로베르타 | 2018/10/16 | 918 |
864081 | 살구빛? 샐먼 컬러 립스틱 추천이요 30 | 립 컬러 | 2018/10/16 | 5,138 |
864080 | 유치원비 1년에 500정도 예상하면 될까요? 8 | .... | 2018/10/16 | 1,7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