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동생

멍멍 조회수 : 820
작성일 : 2018-09-01 16:39:39
어제 저녁 카톡에 와인 한잔 먹었다며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언니 내가 많이 싸랑해~~ " 하며 보내습니다.
오십넘어서 동생한테 처음 들은말이라 울컥 했어요.
그래서 저도
''나도 내동생 격하게 아낀다,, 라고 보냈어요.
어렵고,힘든 일도 많았지만 지금 이렇게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고 의지하고 같이
좋은날들을 보낼수 있어 참 좋네요.
서로의 마음을 표헌하니 따뜻한 눈물 한모금
먹은것 같아요.
동샘이나 언니 있으신분 마음을 표헌하세요.
내동생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언니가 바랄께.
IP : 203.123.xxx.8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9.1 6:47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언니 있어서 정말 좋아요.
    엄마보다 더 의지하고, 자주 통화하고,
    힘든일 있으면 언니하고 얘기하고
    언니한테 자주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표현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0732 문프님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 초가을의 마음을 모아... 17 이번엔꼭 2018/09/01 640
850731 손흥민 영국언론 근황 .. 2018/09/01 5,784
850730 주방 형광등을 갈다가 깼어요ㅠ. 수은.. 5 아아아아 2018/09/01 2,140
850729 이승우 세레모니를 본 mbc sbs 반응 2 ㅋㅋㅋㅋ 2018/09/01 7,623
850728 신한카드 상사 괴롭힘에 아기엄마 자살 55 관심촉구 2018/09/01 24,548
850727 이승우 세레모니(feat.토요타) 7 ..... 2018/09/01 4,219
850726 1인용 리클라이너 추천좀 해주세요 3 리클라이너 2018/09/01 2,295
850725 갑상선항진증이 한방으로 치료가 가능한가요? 12 as 2018/09/01 2,253
850724 미션 동매 어떻게 됐어요? 3 ... 2018/09/01 2,938
850723 오늘 한일전 경기 많았는데 다행이네요~ 2 축구 2018/09/01 1,284
850722 LED 라이트 - 청색광 나오는지 확인 어떻게 하나요? 1 LED 2018/09/01 1,023
850721 어려운 고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리즈 혹시 있을까요? 2 독서 2018/09/01 771
850720 1근 무게...? 19 무게 2018/09/01 11,072
850719 완주 식당추천해주세요 7 완주나들이 2018/09/01 1,292
850718 아파트문제- 서울 성북서대문과 시흥 산본이 뜬다고 하네요 5 희망이있어요.. 2018/09/01 3,376
850717 내가 보니 한골 먹네요 ㅠㅠㅠ 20 2018/09/01 3,842
850716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5 아아아아 2018/09/01 1,720
850715 다낭성난소증후군 못고치나요?? 15 ㅡㄷㅈㅅ 2018/09/01 4,531
850714 최용수 해설 넘 웃겨요 21 구수하심 2018/09/01 20,309
850713 여성 커뮤니티에 작전세력있는거 맞아 33 더쿠펌 2018/09/01 1,791
850712 안보면 이기는징크스는 여전하다 11 그래서 못봐.. 2018/09/01 1,341
850711 후반에도 긴장 풀지 말고 1 잘한다 2018/09/01 477
850710 아기소파랑 벽선반 대형폐기물인가요? 3 우웅 2018/09/01 1,413
850709 그러길래 4 ^^ 2018/09/01 758
850708 가스오븐 주방베란다에 놓는거 불법인가요? 8 궁금맘 2018/09/01 2,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