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악랄한 인강 바이럴 작업 방식(끌올)

징글징글 조회수 : 852
작성일 : 2018-09-01 16:19:33
다스뵈이다30 최근 인강바이럴 알바들 특징(대충 요약입니다)
회사 근무 중에 듣다가 타이핑 한거라서 엉망이지만
궁금하신 분들 있을까해서 올려요..

-----------------------------------------------------

인강에서 공격조나 팀장들 대거 정치 작업하는 쪽으로 취업된듯.
팀장급은 30-40대, 공격조는 일베출신 많고 20-30대 남자.
인강쪽 작업 특징은...
매우 야비하고 사람에 대한 애정이 없음.
공격 대상 뿐만 아니라 공격 대상을 따르는 학생들까지 쓰레기로 만든다.

- 초반 점령 (밀어줄 때)
6개월 정도 전에 미리 만든 아이디로 일상글 올리고 작업하다
어느날 누구나 클릭할 수 밖에 없는 글 올림
'어디어디서 난리난 강사' ....이런 글 올려 호감 상승시킴.
이걸 여기저기 퍼돌려서 홍보.

- 강사 죽일 때
A강사 어디서 개 까이는 중 / 일타 강사의 숨겨진 두얼굴......이런 글 올림.
자극적인 제목에 낚여 클릭해보면 특정 강사 비난.
혹시 아닌데.. 하면서 옹호하는 댓글 달리면 초반에 혐오스러운 단어로 집중 공격.
다시는 옹호하지 못하도록 짖밟는다.
이 때문에 잔인한 단어 사용이 가능한 일베출신 선호.

- 끼워넣기
평판 안좋은 강사 명단에 죽이고 싶은 강사 한명 슬쩍 끼워넣기..
맛이 간 강사 명단 A.B,C,D.....(F-경쟁강사), G, H...이런식.

- 별명 만들기
경쟁 강사의 강의 특징, 외모, 말투 등에서 기인한 혐오스러운 별명을 만들어서 유포.
그 사람 강의 듣는 학생까지 혐오스럽게 누구빠 누구충이라 부름.

-동조
실제로 경쟁 강사를 싫어하는 유저가 있다면..
알바들이 그 사람 의견에 동조.
니 생각 맞아 부추겨서 나만 이런게 아니구나 생각하게 만든다.
그런 다음 마구 칭찬해주고 널리 퍼뜨려줌.

-역알바
경쟁강사를 어설프게 칭찬하는 글 올림.
그러다가 어설픈 부분 지적하며 공격.
누군가 너무 심하다 싶어 변호하면...
어설픈 칭찬글이 경쟁강사가 알바 쓴 증거라고 내밀며 다시 공격.

-질문답변형
몰라서 그런데...A 강사 어때요? 짧은 질문글 올리고.
실제 노출하고 싶은 내용은 댓글.
A 강사 쓰레기, 강의 못해. 등등 심하게 욕하기.

-이간계
A강사 B강사 간에 싸우게 만듬. 실제로 목적은 C 띄우는 것.
같은 아이디로 싸우지말자 하다가 다른 글에서는 싸움 유도.

-진성 캐릭터 육성
인강 댓글계에서 가장 공을 들이는 작업.
오래 시간을 투자해서 사람들이 믿을만한 네임드 육성.
진짜 지지자처럼 책도 사고 강의도 듣고 강사에게 충성도 높은 네임드 학생 캐릭터를 만듬.
갑자기 지지 철회하며 강사 책 불태우고 욕하기 시작.
이게 강사들에게 심리적 타격이 가장 크다고....충성스러운 내 학생이 자신을 공격하다니...
믿을 수가 없어서 그 동안의 활동 검색해보면 진짜 내 학생 맞는듯....
이런 학생 3-4명 정도 겪으면 강사 스스로 좌절한다고.
IP : 116.41.xxx.1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문
    '18.9.1 4:21 PM (116.41.xxx.148)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628136

  • 2. 법무부삼숑
    '18.9.1 4:21 PM (219.254.xxx.109)

    그래서 여기도 고닉박고 막 일상글에 댓글달면서 털보거리면서 하는애들 있음.

  • 3. docque
    '18.9.1 4:26 PM (121.132.xxx.234)

    https://www.youtube.com/watch?v=2OOOtUQBIOg

  • 4. 털보아웃
    '18.9.1 4:31 PM (115.40.xxx.214)

    저 부르셨어요?
    삽자루가 1억인가 현상금 걸고 댓글 알바 정보 얻었다면서요? 딴지에서도 모금 좀 하세요~
    1억이 아니라 백만원만 걸어도 댓글 알바 정보 얻을지 누가 아나요 ㅋㅋ
    저도 82에 숨어들어서 댓글 알바 하는 넘들 얼굴 좀 보고싶네요~

  • 5. ㅇㅇ
    '18.9.1 4:33 PM (203.170.xxx.68) - 삭제된댓글

    딱 82 알바들 형태와 들이맞음

  • 6. 법무부삼숑
    '18.9.1 4:36 PM (219.254.xxx.109)

    어이 털보아웃...열일하삼..ㅋㅋㅋㅋㅋㅋ

  • 7. ....
    '18.9.1 6:04 PM (39.118.xxx.7)

    털보 홧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3878 백일의 낭군님 기다리는 분 17 ... 2018/10/15 3,874
863877 뉴스룸 손옹 오늘 안나오시나요? 5 .... 2018/10/15 1,948
863876 잇몸땜에 이가 너무 시린데요, 알려주세요 14 .. 2018/10/15 3,146
863875 캐나다산 유산균 먹고 있는데요. 방귀가... 9 유산균 2018/10/15 5,386
863874 먹방 이제 고만하고 제대로 된 코믹시트콤 나왔음 하네요 3 티브이 2018/10/15 1,178
863873 히로시마 공산품 방사능 오염 2 ? 2018/10/15 2,041
863872 전 시누이 입장인데 남동생 아기 태어나기 전부터 뭐 사줄까 생각.. 3 근데 2018/10/15 3,326
863871 인물 칭찬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어요. 6 ㅇㅇ 2018/10/15 2,759
863870 안재워준다는 글 읽다가 궁금한게 조카 태어나면요 28 군대갈 조카.. 2018/10/15 6,668
863869 샤워용 바디샴푸 혹은 비누 추천해주세요 7 샤워 2018/10/15 2,470
863868 유치원 사장이 아동에게 야동을?! 3 ㅡㅡ 2018/10/15 1,413
863867 lg놋북 리커버리프로그램이 없다는데 1 .. 2018/10/15 893
863866 메건 마클 英 왕자빈 임신.."내년 봄 출산".. 6 축하 2018/10/15 4,458
863865 주말에 가족 상견례가 있는데 뭘입어야 하는지 ㅠㅠ 8 상견례 2018/10/15 2,612
863864 소갈비찜할때 궁금한점 질문드립니다. 3 ㅇㅇ 2018/10/15 1,145
863863 40후반인데 눈밑 주름과 팔자주름 땜에.... 2 쭈글이 2018/10/15 2,774
863862 집해주는거는 며느리와 상관없어요. 17 솔직히 2018/10/15 5,815
863861 폴란드로 간 아이들 11 보고싶다 2018/10/15 2,753
863860 이번주 다스뵈이다 정우성 출연 21 .. 2018/10/15 1,843
863859 옥이이모 보신 분들 7 777 2018/10/15 2,540
863858 축의금 문의 9 ... 2018/10/15 1,574
863857 쌀국수 매니아예요. 17 가을 2018/10/15 5,045
863856 가을에 듣기좋은 팝 한곡씩 추천좀 해주세요 16 나무늘보 2018/10/15 1,481
863855 이낙연 총리-김경수 지사,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 현장 방문[영.. 10 ㅇㅇㅇ 2018/10/15 1,322
863854 고기덩어리는 길게 끓일수로 맛있나요? 1 ..... 2018/10/15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