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적령기 즈음 인간관계 옥석이 가려지더라

톡톡 조회수 : 1,269
작성일 : 2018-09-01 14:27:59

는 친구들에게 말로만 듣던 걸 직접 체험해보네요.

1.조건 좋은 남자를 만나면 좀 멀리 하는 사람

2.안 좋은 조건 남자를 만나면 티나게 좋아하고  헤어지고 조건 좋은 남자 만날까봐 부들부들떠는 사람

3. 조건 좋은 남자 말하면서 소개시켜 줄려는 사람


제가 느끼기에 대부분은 1유형인데요. 물론 1유형안에서도 세부적으로 나눌수가 잇지만요

가끔 3유형이 있어요. 잘되고 안되고를 떠나 그냥 그 맘이 고마운거 같아요. 나를 좋아하는 마음이요.

2유형도 세부적으로 나눠지긴한데요


최근 만난 2유형은..여러가지 일이 있었구요.

그래서 제 얘기 잘 하지 않았어요.


제가 이런저런 말을 안하니, 제 친구에게 혹시 제 핸드폰 본적 있냐고,

볼 수 있으면 누구랑 만나는지 알아보라고 했다네요.

친구가 2유형인줄 모르고 조금은 말을 했다나봐요. 미안하다면서..

그리고 일이나 경제적으로나 사귀는 남자나. 모두 다 잘 안풀리고 있다고

그래서 그런거라고 이해하라고 하더군요.


전 솔직히 그 2유형과 다르게 남의 행 불행 깊이 생각하지 않구요

그래서인지 남이 불행하다고 하더라도 그것때문에 저한테 한 행동들이 용서되고 그렇지가 않거든요.


다른 친구는 그 2유형같은 경우는 내가 잘풀리는 상상하고 부들부들떠는 것 자체로 벌받는거라고.

있었던 일 모두 잊으라하더군요.


또 다른 친구는 당한 만큼 갚아주는 스탈이라,

그 2유형에게 웃으면서 똑같이 물어보라고 하기도 하구요.

2유형처럼 똑같이 되는건 너무너무 싫구요.


그냥 가능하면 3유형과만 교류하며 지내고 싶어요.1유형도 가끔 있어도 괜찮구요.

다신 2유형을 겪고 싶지 않아요.

다행인건 2유형이 그닥 많지 않다는것. 모두 자기 인생사느라 바쁘니까요.

















IP : 1.252.xxx.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ohah
    '18.10.1 12:52 PM (223.39.xxx.122) - 삭제된댓글

    츄ㅏㅕㅛㅎ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4292 황교익이 싫은 이유 23 ... 2018/10/16 3,230
864291 호박죽 할때 찹쌀멥쌀 섞어도 되나요? 1 호박 2018/10/16 1,383
864290 사당역 출근시간 19 11111 2018/10/16 2,647
864289 ‘문재인, 드골처럼 위험 무릅써’ 8 .. 2018/10/16 1,223
864288 물통 큰 다리미 사용해보신분! 2 다리미 2018/10/16 602
864287 현명한 직장선배조언 팔요해요 6 ........ 2018/10/16 1,235
864286 사립유치원 책임 떠넘기기 2 jaqjaq.. 2018/10/16 683
864285 최고의 이혼보다가 눈물이 주루룩 ㅠ 9 ... 2018/10/16 6,075
864284 카톡 차단하면 보이스톡 못 하는 거죠? 1 .. 2018/10/16 3,068
864283 공부 못하던 사람이 갑자기 공부 잘하게되는 경우도 꽤 있나요?.. 6 .. 2018/10/16 3,873
864282 뷔페 혼밥 5 ㄴㄴㄴ 2018/10/16 2,593
864281 중전이 아니고 세자빈 역할 발음.. 6 낭군님 2018/10/16 2,621
864280 문대통령 프랑스 방문중 진짜 중요한것은 다음이에요. 17 별다섯 2018/10/16 2,854
864279 풀무원 아줌마가 파는 간장 아시는분 있나요? 2 솔솔 2018/10/16 1,375
864278 맘카페 사건을 보고 나니 예전 일이 생각나네요 16 유치원 근무.. 2018/10/16 5,249
864277 폰 개통시 카드를 새로 발급 받아 기기값 할인 받았어요 2018/10/16 749
864276 경복궁근처 서촌 식당 어디가 맛있나요 18 Dd 2018/10/16 3,555
864275 층 없는 머리랑 레이어드 컷 10 ..... 2018/10/16 3,634
864274 이사갈때 중고가구 화분 등은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2 ... 2018/10/16 2,202
864273 만삭인데 큰애한테 미안해요. 13 ㅜㅜ 2018/10/16 2,400
864272 옆집에 외국여자분이 사는데 이사간다고 먹을걸 잔뜩줬어요 14 옆집 2018/10/16 7,590
864271 집팔때 세금이요 4 Aaaa 2018/10/16 1,299
864270 아고다 2 아고다 2018/10/16 627
864269 김영하씨에 관한 글 5 ㅎㅎ 2018/10/16 3,070
864268 팔순 부모님 모시고 제주 여행가요. 언니들 도와주세요~ 4 제주 2018/10/16 1,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