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깨가 안 좋으신 분 어떻게 치료하셨어요?

날개 조회수 : 1,974
작성일 : 2018-09-01 13:17:09
올해 50대 들어 섰는데 언제부터 아팠는지 기억도 없어요.  30대?
왼손잡이인데 많이 써서인지 왼쪽이 아파요.
날개쭉지에 힘줄같은게 생겨서 어깨을 돌릴 때마다 뚝뚝 소리가 나고
많이 아픈날은 살고 싶지 않을 정도예요.
고개를 좌우로 돌려도 뚝! 뚝! 소리가 나네요.ㅠㅠ
병원을 가봐야겠지만 게을러서 병을 더 키운 듯 해요.
이제 치료하고 싶어요.
저 같은 증세 있다가 나으신 분들 어떻게 치료하셨어요?
한방병원을 가야 할지, 양방병원이라면 무슨과로 가야할지 알려주세요.

IP : 73.189.xxx.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1 1:19 PM (222.237.xxx.88)

    어깨를전문으로 보는 정형외과를 가세요
    제 동생은 석회화? 아무튼 그래서 깨고 물리치료 받더라고요.
    저는 여행가서 마사지를 며칠 세게 받고나서 어깨가 좀
    풀려 한국 돌아와 어깨 운동하니 부드러워졌어요.

  • 2. 50대
    '18.9.1 1:34 PM (120.29.xxx.107)

    처음엔 오른쪽 날개죽지랑 오른팔이 너무 아파서 한의원도 다니고 정형외과도 다녀서 오른쪽은 괜찮아졌는데 이젠 왼쪽어깨하고 팔하고 손목이 아프네요.왼손으로는 잘 들지도 못하고 통증이와요.특히 팔접혀지는 바깥쪽이 쑤시고 굳어지는 느낌입니다 주물러주면 좀 괜찮고 하는데 이게 지속적으로 반복되니까 우울합니다

  • 3. 나는나
    '18.9.1 1:54 PM (39.118.xxx.220)

    일단 어깨 잘 보는 정형외과 가서 진단과 치료 받으시고 남음 통증은 스트레칭으로 달래세요.

  • 4. ..
    '18.9.1 1:55 PM (175.192.xxx.175)

    오십견 올 나이가 되셨네요. 저는 한 이년 지나니까 절로 낫더라구요.

  • 5. ㅡㅡ
    '18.9.1 2:35 PM (223.39.xxx.181)

    저 49세. 몇 년 전엔 왼쪽 어깨쭉지에 통증 있어서 스트레칭도 잘 못했어요. 2~3년 그랬던 거 같은데 어느날 부지불식간에 통증이 완전 사라짐요. 그러더니 이제 오른쪽 어깨가 또 통증 있어서 잘 못 휘두르고 잘 못 써요. 어느날 괜찮아지겠죠. 이게 오십견인가 봐요. 첨 왼쪽 어깨 통증 있을 때 전 암 것도 안 했어요. 운동 스트레칭 병원치료 어느 하나 안 했어요. 근데 거짓말처럼 어느날 보니 나아있더라구요. 오십견이 그렇답니다. 괜히 한의원 가서 오십견 한약 먹고 침 맞고 헛돈 쓰지 마세요. 넘 통증 심할 때 물리치료 정도는 몰라도 한약 먹고 몇 십 몇 백 써봤자 어차피 나을 때 되서 나은 거지 약 땜에 나은 거 아니예요.

  • 6. 두달전부터
    '18.9.1 2:47 PM (61.105.xxx.161)

    어깨가 너무 아파 정형외과 다녀요
    스테로이드주사는 아니고 프롤로 주사라고 어깨쪽에 바로 맞는 주사(3종류인데 한 7번은 찔러요 ㅠㅜ)
    일주일 간격으로 3번 맞고 2주 간격으로 2번 맞고 끝나는데 다음주가 마지막입니다
    확 낫는건 없고 통증은 조금 가라앉네요 ㅠㅜ

  • 7. ..
    '18.9.1 3:41 PM (222.112.xxx.96)

    저는 팔을 위로 쫙 올려
    좌우 번갈아 반대편으로 기울이기를
    옆구리 운동 하면서 계속 했어요.

    설명이 잘 됐는지 모르겠지만...
    신기하게 팔 올리기가
    점점 괜찮아져요.

    두달 넘게 계속 쭈욱 했어요.

  • 8. ㅇㅇ
    '18.9.1 4:48 PM (59.15.xxx.80)

    저는 오십견 일년 동안 정형외과 통증외과 다녓는데 차도 없다가 경락 맛사지 한달에 두번씩 받고 어느순간 부터 다 나았어요
    현재 어깨. 팔 막 돌려봐도 편하게 돼요

  • 9. ㅡㅡ
    '18.9.1 5:00 PM (211.202.xxx.183)

    체외충격파치료받고
    어깨에주사몆번맞고
    좋아졌어요

  • 10. 안녕물고기
    '18.9.2 2:48 AM (59.13.xxx.151)

    오른쪽 어깨를 돌리는 동작을 살짝만 해도 곡소리나게 아파서 정형외과 갔더니 충돌증후군이고 석회도 있다고 해서 체외충격파 했어요 20회 가까이 했는데 처음 3회까지는 극적인 효과가 있었지만 그후에는 그닥 차도가 없었어요 근데 요가 3개월하면서 계속 어깨 관절운동을 했더니 얼결에 통증이 완전 없어졌어요 일단 증상은 유사하지만 원인과 치료가 디른 어깨 통증의 원인을 병원에서 정확히 진단받아서 치료하는 동시에 꾸준히 관절 운동하면서 근력을 키우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807 두부없는 된장찌개해도 되나요? 14 슈퍼바이저 2018/11/15 4,138
873806 이수역 남녀 바뀌었으면 그 여자들은 먼저 성추행범이죠. 9 ㄴㄴㄴ 2018/11/15 2,538
873805 파운데이션 브러쉬로바르면 좋나요? 3 ... 2018/11/15 1,789
873804 산부인과 갈때는 남자 의사 찾는게 맞는거죠? 23 ... 2018/11/15 9,059
873803 대봉감 떫은거 냉동실에 보관해도 되나요 1 기역 2018/11/15 1,484
873802 작두콩차 비염에 효과있나요 9 2018/11/15 3,103
873801 스타우브(주물팬) 을 전자렌지 돌렸는데요... 6 왤까요? 2018/11/15 5,352
873800 IAEA, "후쿠시마 원전, 100만t의 오염수 처리 .. 8 후쿠시마의 .. 2018/11/15 1,492
873799 생각하는 황소 수학학원 좋은가요? 12 ... 2018/11/15 18,084
873798 간만에 인감증명서 떼러 갔는데, 절차가 하나더 11 복잡 2018/11/15 3,000
873797 아이들 스마트폰 보여주는 문제요.. 5 궁금이 2018/11/15 1,327
873796 겨울되니 더 좋은 스타일러의 장점 19 ㅇㅇ 2018/11/15 7,550
873795 수능 시험감독관 5 마리 2018/11/15 1,877
873794 본인 스스로 독하다고 하시는분들 8 궁금 2018/11/15 3,036
873793 이런 경우, 결혼하면 어떻게 생활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35 ENDN 2018/11/15 5,988
873792 관리자님 낮잠 주무십니까? 12 땡땡이 2018/11/15 2,626
873791 강원도는 출산하면 매달 70만원..총 2640만원준답니다. 35 정도껏하자 2018/11/15 3,969
873790 아들이 신검 재검이 나왔대요 6 심란하네요 2018/11/15 8,302
873789 장어덮밥 잘하는데 아시는분 추천부탁드립니다 5 ㅇㅇ 2018/11/15 1,266
873788 신라호텔 겔랑스파 받으면 좋은가요? 5 사랑스러움 2018/11/15 2,532
873787 함께를 좋아하는 사람 대부분이 괴롭히는 유형? 20 편협 2018/11/15 4,613
873786 가짜 월경진단서 써주라고 당당하게 주장하는 여학생 ㅠㅠ 20 000 2018/11/15 7,647
873785 냉이의 장점 1가지vs단점 몇가지 9 ... 2018/11/15 1,697
873784 My melancholy blues--by Queen 2 suk94s.. 2018/11/15 692
873783 조현천이놈 연금차단할수 있다네요 3 계엉 2018/11/15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