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얘네 선물하면 적어도 센스없단 소리는 안들음

..... 조회수 : 5,901
작성일 : 2018-09-01 11:32:57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page=26&document_srl=817771625`

최고의 선물이죠.

개인적으로 최악의 선물은 옷인 듯이요.

IP : 122.128.xxx.15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9.1 11:34 AM (116.127.xxx.144)

    솔직히 천박하죠..................물질만능주의 시대.

    젤 편하긴하지만.....

    천박한건 천박한거예요

    케잌에 돈 꽂아 선물
    꽃다발에 돈 꽂아 선물....

    카톡 사진에 저런거 보내주는거

    정말.......너무너무너무 천박합니다.
    대한민국이 어찌이리
    돈한민국이 됐는지

    국민들 수준이.....아 정말

    돈이 싫다는게 아니라...이런 풍조 정말 싫어요.
    원글님 글에 딴지가 아니라, 평소 생각입니다.

  • 2. ...
    '18.9.1 11:36 AM (59.29.xxx.42)

    용돈은 용돈이고 선물은 선물일뿐.
    돈봉투는 선물아니죠.

  • 3. ..
    '18.9.1 11:36 AM (223.62.xxx.219)

    나이들수록 돈이 전부는 아니다는 생각

    물론 돈이 전부다 하는 사람도 았겠지만요

    남은 생은 좀 다르게 살아야죠

  • 4. ㅋㅋㅋ
    '18.9.1 11:36 AM (122.128.xxx.158)

    돈이나 상품권으로 내가 좋아하는 물건을 사는 것이 왜 천박한지 모르겠네요?
    취향에 맞지 않는 선물을 받는 바람에 버리지도 못한채 몇 년을 두고 지켜만 봐야했던 경험이 없는가 봅니다.

  • 5.
    '18.9.1 11:39 AM (116.127.xxx.144)

    그러니까요
    원글님 글에 댓글을 나쁘게 단게 아니라

    이런 시류, 이런 풍자가 안좋단거죠

    전 차라리 아무 선물 없는게 좋습니다. 안주고 안받기

    그럼에도 돈 ㅈㄹ 하는건(돈으로 꽃에. 케잌에 꽂는거)
    너무너무 천박하다는거죠

    차라리 그냥 꽃이면 꽃을 선물하든지...

    님의 마인드라면
    사람은 원래 맨몸으로 왔는데 왜 옷을 입고 다녀야하지? 라는것과 비슷한거 같기도 하네요.

  • 6. 맘에 안든 선물
    '18.9.1 11:41 AM (119.198.xxx.118)

    받아보신분들은 알텐데요.

    상대방 취향과 필요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선물은

    그 자체가

    폭력이란걸요..

    차라리 선물을 안하는게 나아요

    말로만 축하한다 하는게 백배 나아요.

    취향 안타는건 생필품정도 뿐이에요.
    그것도 휴지, 티슈 정도?

  • 7. ...
    '18.9.1 11:42 AM (59.29.xxx.42)

    센스없더라도 성의있는 선물이라면
    보통 센스없다고 욕하진 못하잖아요. 아깝긴해도.
    준 성의가 고마워서.

    내가 받아야할걸 받는 거다 생각하면
    선물고른 센스도 따지겠지요.

  • 8.
    '18.9.1 11:42 A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술먹은 아들을 친구가 힘들게 부축하고 바래다 줘서 돈으로 주면 그럴것 같아서 힌트좀 얻으려 왔더니 천박하다 그래서 놀랐네요 카톡으로 커피쿠폰 이런거 받으면 고맙고 좋던데,,

  • 9. ㅋㅋㅋ
    '18.9.1 11:43 AM (122.128.xxx.158) - 삭제된댓글

    아~ 일단 맨몸으로 와서 옷은 왜 입냐는 비유는 안 맞는 거 같구요.
    어쨌든 힘들게 고른 선물이 환영받지 못했던 경험과 마음에 듣지도 않고 쓸모도 없는 선물을 받고도 너무 감사해서 뒈질 지경이라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그 선물에 대한 답례를 고민해야 하는 경험들이 쌓이다보니 차라리 돈이나 상품권으로 선물 받는 사람들의 선택권을 인정해주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 10. ㅋㅋㅋ
    '18.9.1 11:45 AM (122.128.xxx.158)

    아~ 일단 맨몸으로 와서 옷은 왜 입냐는 비유는 안 맞는 거 같구요.
    어쨌든 힘들게 고른 선물이 환영받지 못했던 경험과 마음에 들지도 않고 쓸모도 없는 선물을 받고도 너무 감사해서 뒈질 지경이라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그 선물에 대한 답례를 고민해야 하는 경험들이 쌓이다보니 차라리 돈이나 상품권으로 선물 받는 사람들의 선택권을 인정해주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어쨌든 82에는 품위있는 분이 많으셔서 천박한 저는 가끔 당황하게 되네요. ㅋㅋㅋ

  • 11. 상황다름.
    '18.9.1 11:48 AM (59.29.xxx.42)

    그런친구한테는친구엄마가 오만원 십만원 쯤 차비나 용돈 줄수있죠.
    오십만원,백만원 주실건가요?

    상대방취향 안따진 선물,폭력당한 느낌선물이나 줄 상대가 진심인가요?
    그사람이 같은 마음으로 돈으로 주면 상황 달라지나요?
    상대가 갑자기 좋은 사람으로 느껴질까요?

    내취향 안따진 향수말고 향수값 십만원
    내취향안따진 모피코트 와 코트값 천만원
    이라면.

  • 12.
    '18.9.1 11:49 AM (116.127.xxx.144)

    좋은건 좋은거고(돈이)
    천박한건 천박한거죠(돈이. 그 상황이.)

    원글도 많이 꼬였군요.
    당신을 비방한게 아닌데
    의견을 말한건데, 온몸으로 저항하네요

  • 13. 가장
    '18.9.1 11:51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 선물 맞는데 ㅎ

  • 14. ㅋㅋㅋ
    '18.9.1 11:51 AM (122.128.xxx.158)

    예능을 다큐로 받는 분이 이렇게 많으니 요즘 82가 이 난리군요.
    나이 들었다고 사고방식까지 굳어버리면 꼰대 취급 당한답니다.

  • 15. ...
    '18.9.1 11:58 AM (110.70.xxx.45)

    센스없단 소리는 안들을지 몰라도 센스있지도 않은 선물..
    여러 목록 중에 돈이 포함되어 있었으면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근데 이 글은 1. 현금 2. 현금 3 무조건 현금 외치니까 거부감이 드는거죠
    내가 받는 사람일 때는 이 글이 재밌을지 몰라도
    주는 사람 입장일 때 상대가 무조건 현금!!을 마음속으로 외치고 있다 생각하면 솔직히 좀 기분이 그러네요..

  • 16. ...
    '18.9.1 11:59 AM (223.39.xxx.214)

    선물이란게 그사람 성의로 그냥 고맙게 받아야한다고 생각해요
    나는 고심해서 골랐는데 받는 사람은 뭐 이런걸 주나 할수도 있다고 봐요
    쓸모있고 고맙기도 하고 정성도 느껴지고 ..
    매번 이런선물을 하기란 어렵다고 봅니다
    딱봐도 그냥 아무생각없이 한건 아닐까 이런맘이 들때도 있죠
    돈이 편하긴 제일 편하죠

  • 17.
    '18.9.1 12:28 PM (112.149.xxx.187)

    자기 취향은 자기돈으로 사구요...선물은 좀 선물로 받으면 안되나요???

  • 18. ...
    '18.9.1 1:18 PM (220.70.xxx.101)

    옷같은 선물 짐되구요.
    천박한 상품권이 좋아요.
    줄때도 천박. 받을때도 천박.

  • 19. ..
    '18.9.1 1:41 PM (222.234.xxx.19)

    저는 블로그나 카스토리, 인스타에 돈봉투받은거 오만원짜리 쫘악 펼쳐서 사진찍어 올린 사람보면 참 싸보이더라구요.
    현금선물은 때에 따라서 저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

  • 20. ^^
    '18.9.1 3:49 PM (175.215.xxx.163)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가봐요
    전 돈을 선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취향에 너무 안맞는 선물은 좀 당황스럽긴하죠
    선물도 잘해야지
    주고도 욕먹을 수도 있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6097 다들 열받을땐 뭐하세요? 10 heywo 2018/10/22 2,471
866096 이거 먹어도 될까요? 2 응데렐라 2018/10/22 1,033
866095 살인마 김성수 정신감정한다는데..궁금증.. 21 .. 2018/10/22 3,278
866094 특성화고 보내는거 별론가요? 7 여전히 이미.. 2018/10/22 2,534
866093 아이들 봐주는 비용이요 12 상담 2018/10/22 2,009
866092 지역 건강보험 피부양자중 일부가 해외에 나가있으면 얼마나 환급받.. 4 ... 2018/10/22 902
866091 딸 친정엄마 여동생 ...모두다 가까이하기엔 먼 10 ... 2018/10/22 3,418
866090 이은재 의원, '오남용 논란' 정책개발비 국회 반납 4 ㅁㅁ 2018/10/22 883
866089 사회생활할때 20대들이 이기적이라는게, 어떤 점에서 그런거예요?.. 30 호박냥이 2018/10/22 5,438
866088 문파가 아무데나 맘충이라고 하네요. 29 ㅇㅇ 2018/10/22 1,366
866087 앞접시 1 best 2018/10/22 784
866086 저 좀 위로해 주세요 3 우리 2018/10/22 1,799
866085 LA 공항서 복권 구입 가능할까요? 11 2018/10/22 2,081
866084 생김은 안 굽고 먹어도 되나요? 7 궁금이 2018/10/22 3,506
866083 연봉제 수당에 대해서 문의드려요 소가 2018/10/22 624
866082 백반토론이 왔어요 8 백반토론 최.. 2018/10/22 693
866081 살빼고 가장 좋은점 11 ㅇㅇ 2018/10/22 8,065
866080 초등학교 가면 정말 손이 많이 가나요? 8 2018/10/22 1,718
866079 ‘정치하는 엄마들’ 41 .. 2018/10/22 4,099
866078 김치볶음밥 할 때 제가 쓰는 신의 한 수 70 47 2018/10/22 29,470
866077 사관학교가 스카이급으로 가기 어려운가요? 22 대입 2018/10/22 21,098
866076 고3올라갑니다.한약 언제 먹이셨나요? 6 rh3 2018/10/22 1,564
866075 방탄들 몸에 보이는 부황, 진짜 효과가 있나요? 14 ㅇㅇㅇㅇㅇ 2018/10/22 5,727
866074 너무 가엽네요 8 aa 2018/10/22 2,410
866073 사사건건 이정렬변호사님 마지막 발언... 57 이정렬변호사.. 2018/10/22 2,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