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입주 빌라에 전세로 들어왔는데 32평이에요..
인테리어가 대단하진않지만 요즘 집답게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게 지어진집이에요.
혼자사는미혼인데 아는사람이 건축업자라 1억오천에 전세로 싸게들어왔어요..
제가 투룸쓰리룸 이런데서 많이 살았거든요
근데 첨 이삼일은 기분좋았는데
그이후는 걍 심드렁해요.
사람들이 그래서 인테리어를 이쁘게하나봐요..
첫입주 빌라에 전세로 들어왔는데 32평이에요..
인테리어가 대단하진않지만 요즘 집답게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게 지어진집이에요.
혼자사는미혼인데 아는사람이 건축업자라 1억오천에 전세로 싸게들어왔어요..
제가 투룸쓰리룸 이런데서 많이 살았거든요
근데 첨 이삼일은 기분좋았는데
그이후는 걍 심드렁해요.
사람들이 그래서 인테리어를 이쁘게하나봐요..
저는 깔끔하고 햇빛이 잘들어오면 그것만큼은 좋고 더이상 큰 애착은 없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늘 여행을 꿈꾸고 떠났다가 되돌아와요
헌집 한번 살아보세요.
님같은 집에 들어가면
와.....창문에 네모반듯하네?
문짝도 꽉 닫기네? 반듯반듯하네? 좋다~~~~
싶은 생각 들겁니다.
원래 행복이 있을땐 모르죠
없거나 지나갔을때 그것이 행복이었구나? 싶죠
싱글인데 32평..부럽습니다
다 장단점이 있죠. 집에 쉽게 심드렁 해지는 사람은 사고 팔고 해서 재테크로 돈 좀 만진 사람이 많구요. 저 같이 집과 사랑에 빠지는 사람은 동네 터줏대감이 되는거죠. 쓸고 닦고 고치고 프로방스 유행 일때 온갖 DIY 가구 만든다고 사들인 연장이 얼마며 원단에다 실에다..... 화초까지. 그런데 유행이 미니멀로 바껴서리.ㅎㅎ
같은동에 사는 엄마는 인테리어 싹하고 들어왔다는데
폭탄맞은집이라 인테리어 한줄 몰랐어요
반면 저는 도배장판 몰딩만 했는데도
인테리어 얼마주고 했냐는 질문 받아요
집은 꾸미기 나름이고 인테리어가 전부 해결하지는
못한다는걸 알았네요
아니고 동네에 빌라면 주변환경이 좋진않드라구요 아파트에비해 쾌적성이 떨어징 다닥다닥이라
좋은아파트는 좀더 좋치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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