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분들. 옛날 노래 들으면 눈물 안나요?
제가 센치해진건지.
원래 눈물 별로 없는 성격인데. .
자꾸 예전 추억 생각하며 눈물이 나네요.
술도 땡기고.
1. ㅠ
'18.8.31 11:36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저도 예전에 그랬는데..지난 수년간 정신적으로 힘든 일을 겪고 보니..눈물도 말랐나봐요. 그래 더 속상하네요.
2. .....
'18.8.31 11:37 PM (221.157.xxx.127)안나는데요 오히려 신나던데 ㅜ
3. 40
'18.8.31 11:46 PM (116.40.xxx.156)대 코앞 그렇더라구요
라디오 듣다가 옛날 생각나서 .울고 그랬어요4. ..
'18.9.1 12:10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불금쇼 김종서 라이브로 겨울비 부르는거듣고 눈물났어요.
최애 오빠였는데ㅜ5. 법무부이재앙
'18.9.1 12:15 AM (219.254.xxx.109)근데 전 중고딩때는 공부만 한다고..자랑아님.그냥 공부가 재미있어서 한거였고 티비를 안보고 그랬더니 그시절에 들은 음악은 별로 없어요..전 이어폰 끼고 공부하는걸 못했거든요..중고딩때 들은 음악은 다 해외음악이고.대학와서 음악 듣기 시작했는데 20대부터 들은 음악은 막 눈물나고 그런건 없고.그냥 남친이랑 커피 먹으러 들어갔을떄 나왔던 음악.그땐 공일오비랑 이승환 노래..그런거 좋아헀던거 같아요.그리고 그뒤로 음악을 즐겨들었던건 없고.걍 그때도 전 해외음악쪽으로..팝 말고..
6. 윗님
'18.9.1 12:18 AM (14.48.xxx.97)제말이요.
커피숍서 들었던 추억 돋는 노래들. . .
막 떠올라요.
그때 내모습이랑 주위 사람들이랑 분위기들. . .
그때가 좋았는데7. 커피향기
'18.9.1 12:19 AM (211.207.xxx.180) - 삭제된댓글김성호 회상
이승재 아득히 먼곳
정유경 꿈
영사운드 등불
여진 그리움만 쌓이네8. 12233
'18.9.1 12:39 AM (220.88.xxx.202)나요.나요.
엄청 나요..
기분도 신나고..
그리워요. 무척요9. 저는
'18.9.1 1:14 AM (125.252.xxx.13)93학번인데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 듣다가 울컥했어요
진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거닐며
이노래 진짜 좋지않냐 막 그랬거든요10. 변진섭별론데
'18.9.1 1:47 AM (124.49.xxx.61)얼마전 ..네게 줄수있는건 오직 사랑뿐...티비서 나오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11. 어휴 전 별로예요
'18.9.1 1:55 AM (124.56.xxx.35)전 92학번인데 90년대 댄스뮤직 정말 싫었어요
뭔가 싼티나고 그런 분위기
또 90년대 그런 분위기가 별루였어요
그때도 싫었지만 지금 라디오나 지나가다 가끔
그런 노래 나오면 싫어요
이상하게 90년대는 댄스뮤직이 너무 많았아요
그나마 마로니에 칵테일 사랑같은 발랄한 분위기의 노래는 괜찮은 편이죠
이상하게 전 90년대 음악이 대부분 별루예요
90년대에 20대를 보냈지만 그당시 화장법이나 스타일 그 당시에도 싫어했어요
빨리 지나가 버리길 바랬는데 2000년이 와서 좋았어요
오히려 80년대 음악은 좋아하고 지금도 듣죠
ELO의 미드나잇블루 나 love is in your eyes 나
라붐 주제곡 reality 나 your eyes같은 음악들은
지금 들어도 너무 좋아요
가요는 별이 진다네 제주도의 푸른밤 박학기의 노래
같은 음악을 좋아하죠
몇몇 차분하고 발랄한 노래나 팝송말고
90년대 음악은 저랑 안맞는거 같아요12. 첫댓글이랑
'18.9.1 2:06 AM (175.223.xxx.135)윗댓글 같은 사람 정말 싫다..
13. 주니
'18.9.1 3:10 AM (116.122.xxx.75)저윗님 김성호의 회상. 넘좋아했는데.
갑자기눈물날려구해요.
어느날보니13세아들내미가흥얼거리고있었어요.14. 첫소절만 들어도
'18.9.1 7:45 AM (58.230.xxx.110)눈물이 왈칵~
그시절 마음으로 돌아가져요...15. 전 50대초반
'18.9.1 8:08 AM (223.33.xxx.44) - 삭제된댓글며칠전 유튜브로 김성호의 회상을 수십번 반복해 들었어요
광화문에 있던 이브에서 들었던 김범룡의 겨울비도 그립네요 저두 이엘오의 미드나잇블루 너무 좋아합니다~♡16. 김범룡노래
'18.9.1 8:12 AM (223.33.xxx.44) - 삭제된댓글겨울비가 아니고 겨울비는 내리고입니다
17. 40초
'18.9.1 1:52 PM (211.176.xxx.58)별로요
저는 과거에 대한 감흥이 별로 없나봐요
현재와 미래가 좋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64387 | 햔대닷컴은 무슨 적립금 사용기한이 60일밖에 안되나요? 5 | .... | 2018/10/17 | 499 |
864386 | 시모 한번 오시면 며칠동안 화가 나요 13 | 어우 | 2018/10/17 | 5,940 |
864385 | 목줄 안한 개 신고 어떻게 하나요? 15 | 궁금 | 2018/10/17 | 2,504 |
864384 | 오늘습관 생리대 JTBC, 저가의 라돈아이로 측정…법적 대응 예.. 1 | .... | 2018/10/17 | 1,286 |
864383 | 고구마 말리려는데요 4 | . . . | 2018/10/17 | 1,051 |
864382 | 곧 아이가 태어나는데 친정 근처로 이사가야 할까요? 34 | .. | 2018/10/17 | 4,087 |
864381 | 김부선사건 요약좀 부탁드립니다 3 | ㅇㅇ | 2018/10/17 | 730 |
864380 | 성관계 영상찍는 분들이요 12 | ㆍ | 2018/10/17 | 8,354 |
864379 | 삼바와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 1 | **** | 2018/10/17 | 413 |
864378 | 유투브 가 안되요! 11 | .... | 2018/10/17 | 1,452 |
864377 | 초3 수학문제인데요. 문제를 저만 못 알아듣는 건가요? 24 | 독해불가 | 2018/10/17 | 2,563 |
864376 | 멘탈 강한 저희집 남편 6 | 00 | 2018/10/17 | 3,198 |
864375 | 제 시모보다 더한 이는 없네요 6 | ... | 2018/10/17 | 3,559 |
864374 | 살아주는것 만으로도 재산분할 2 | ... | 2018/10/17 | 1,410 |
864373 | 스콘 굽기 쉬워요 17 | 똥손입니다만.. | 2018/10/17 | 3,682 |
864372 | 시어머니께 딱 잘라서 집들이 안한다 했어요 25 | ... | 2018/10/17 | 7,520 |
864371 | 지금 새 폰 산다면 어떤 폰 사시겠어요? 11 | 연가 | 2018/10/17 | 2,210 |
864370 | 방탄영상 보려했더니 유튜브 오류ㅠㅠ 22 | .... | 2018/10/17 | 1,639 |
864369 | 역사학자 전우용님 페북 14 | 두 개 | 2018/10/17 | 1,352 |
864368 | 쌀값 관련해서...정보입니다 2 | ........ | 2018/10/17 | 1,234 |
864367 | 특이한 품종 쌀 추천이 있었는데 못찾겠어요. 쌀 추천 부탁합니.. 13 | 얼마전에 | 2018/10/17 | 1,453 |
864366 | 오천원 스카프. 다 버릴까요? 6 | 힘들다 | 2018/10/17 | 3,190 |
864365 | 플레이어 보시는분, 미스터투 멤버가 나오네요?? 4 | 플레이어 | 2018/10/17 | 765 |
864364 | 시댁과 주중저녁모임이라니.. 27 | 내의견은 | 2018/10/17 | 4,858 |
864363 | 대출금리 올리는 은행들…한은도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 2 | 금리 인상 .. | 2018/10/17 | 9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