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막례 할머니가 주는 평범한 행복
1. ㅇㅇ
'18.8.31 11:21 PM (121.152.xxx.203)저도 박막례 할머니 좋아요!
평생 고생하며 장사하신 분이던데
어찌 그리 당당하고 어떤 상황에도 기도 안죽고
온몸으로 상황을 부딪히며 즐기는 능력이 있으신지요.
게다가 무심한듯 툭툭 던지는 멘트가 가끔
심쿵하게 삶의 묘미를 느끼게도 하고
예쁜 외모 전혀 아닌데도
커버 메이크업 해놓으신거 보면
묘한 세련미가 철철 넘쳐요
게다가 손녀딸이 편집을 기가막히게 뽑아요
연기지도 선생님이 직업이라던데
방송을 알더라구요2. 리봉리봉
'18.8.31 11:27 PM (211.201.xxx.19)손녀딸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찍으신 상황이 운에 맞아 떨어지신거 같아요.
화면에 비치는 얼굴 자체가 손녀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서
그게 유튜버로서의 힘이 되신거죠.
정말 말씀 잘하시는거도 좋아요.3. 777
'18.8.31 11:29 PM (39.7.xxx.149)저도 이 분 영상 참 좋아해요. 할머니 대상으로 우스꽝스럽게 찍은 건가 보다가...
70년간 억척스럽게 자녀분들 키워내시고 산전수전 다 겪은 할머니가 처음 경험해 보는 해외여행이며 젊은이들 문화 경험라시고 인기를 즐기시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늦은 나이에도 무조건 경험해 보시려 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에 느끼는 게 많습니다. 그간 열심히 살아오신 게 있으셔서 또 오롯이 느끼시는 거겠죠.
거기에 손녀딸의 센스만점 능력도 대단하더군요.4. ......
'18.8.31 11:36 PM (112.140.xxx.11)저도 좋아해요 ㅎ
5. ..
'18.9.1 12:08 AM (112.158.xxx.44)박막례할머니 보러가요
6. 사과향
'18.9.1 1:28 AM (175.223.xxx.52)피부맛사지 상황극보다가 웃겨서 울었어요
할머니말많고 목소리크다고 부가세내라고 ㅋㅋ
손녀따닝 목소리도 너무 예쁘더라구요~~^^7. 기파랑
'18.9.1 1:39 AM (99.231.xxx.115)구글본사 초대되서 간 편 - 너무 재밌었어요.
데굴데굴8. ㅇ
'18.9.1 2:40 AM (211.114.xxx.37)요즘 계속 막례할머니 보고있어요 피부가 넘 좋으신듯~ 화장도 넘 잘하시네요 손뒤에대고 화장품 이름말할때 넘 귀여우셔요 ㅋ
9. 스냅포유
'18.9.1 5:59 AM (180.230.xxx.46)지금 독일 가셨어요..^^
미스터 두들이랑 사진도 찍고
미슐랭 스타 음식점도 가셨다고 하시네요
저도 열심히 살아오신 분이라 참 좋더라고요
그리고 오바하지 않고 선을 지켜서 더 좋아요
https://www.instagram.com/korea_grandma/ 인스타는 할머니가 직접 쓰시는데
맞춤법 편(?)들이 해석하시는데 웃겨요10. 아아
'18.9.1 8:18 AM (122.34.xxx.30)랜덤으로 떠 있는 영상 우연히 클릭했다가 막례 할머니에게 푹 빠져 있어요.
옛영상들 하나하나 찾아보는데 너무 아까워서 하루에 세 편만 보기로 자신에게 명령했...ㅋ
박막례라는 한 인간 자체가 엄청난 매력을 뿜는 것도 있지만
할머니의 매력을 인지하고 이 방송을 기획, 연출, 촬영하는 손녀의 재능에 계속 깜놀하는 중임.
지상파을 비롯한 모든 영상 매체 피디들은 이 손녀를 교재로 공부 많이 해야 겠더군요.
아무튼 유투브에서 요즘 방탄 영상과 막상막하로 사랑에 빠져 있는 프로임.11. 할머니만세
'18.9.1 10:15 AM (175.223.xxx.2)할머니가 미워하는 누군가에게 도시락 전달 그 편 보셨어요?
그 편 강추요
너무 웃긴데 마지막에 먹먹해져요 ㅠㅠ
결국 자식들을 엄청 사랑하고 아끼시는구나 다 드러나요
그리고 자길떠난 미운 남편에 대한 회한과 애증이랄까
그런얘길 아주 담담히 하고 특유의 당당함이 넘치는데
저렇게 늙고싶단 생각도 들더라고요12. 오홋
'18.9.1 11:14 AM (121.128.xxx.158)박막례 할머니 유투브 저도 찾으러 휘리릭~~
감사합니다.13. Oo
'18.9.1 1:12 PM (211.109.xxx.26) - 삭제된댓글차문열고 춤추는거 보세요. 정말 멋져요.
리듬감 끼 대단해요.
손녀 직업이 그거군요. 대본 탄탄하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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