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투보다는 차라리 모든 사람이 다 잘살았으면하는 감정.??

... 조회수 : 1,364
작성일 : 2018-08-31 21:00:48
저같이 질투 같은 감정보다는  그냥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드지는 않으세요..???
심지어 좋아하는 연예인들 마져두요 
그사람은 날 알지 못하지만 난 그사람이 좋고 또 관심있으니까 소식들도 많이 접하게 되잖아요...
근데 안좋은 소식 들리고 하면 진짜 기분이 별로더라구요.. 
그리고 주변사람들은 당연히 다 잘살았으면 좋겠구요.,.
전 딱히 누가 잘살아서 질투 같은건 막 느끼지는 않는데..그러기에는 저희 친가 친척들이나 제 동생은 
 다들 잘살거든요...
거기에 이미 익숙해져버렸는지  친구들 잘사는건 딱히 질투를 느껴본적은 없는것 같아요.. 
근데 반대로 
저는 남 안되는거 보면 엄청 감정이입 잘되거든요..그냥 우울해요..ㅠㅠ 우울하고 기분 너무 다운되고.. 
제가 우울함을 안느낄수 있도록 다들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ㅋㅋ

IP : 222.236.xxx.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31 9:03 PM (223.39.xxx.166) - 삭제된댓글

    맘씨가 좋으셔서 그래요
    사람들 보통 못그래요

  • 2. 그럼요
    '18.8.31 9:04 PM (61.105.xxx.166)

    저도 주위 사람들이 다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3. 자기중심적
    '18.8.31 9:19 PM (119.198.xxx.118) - 삭제된댓글

    일 수밖에 없죠.

    자기자신이 하는 일마다 안되고 아프고 힘든데
    주변사람들 안되는 거 보면
    우울하고 다운될까요?
    그 반대가 되기 쉬울 것 같아요

    원글님처럼 타고난 천사표들은 빼고
    보통의 인간이라면요..

    일단 내가 잘 되고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주변도 호의를 갖고 봐지지 않을까요..

  • 4. MandY
    '18.8.31 9:21 PM (218.155.xxx.209)

    저도 제가 아는 사람 모두 잘됐으면 좋겠어요 질투나면 질투나는 대로 맘껏 미워할수 있잖아요 ^^

  • 5. 저도같은생각
    '18.8.31 9:26 PM (68.129.xxx.115)

    심지어 저를 힘들게 한 시누이도 잘 살았으면 좋겠어서 시누이남편이 벌이가 시원찮다고 할땐
    애들 사교육비도 지원해주고
    시부모님을 심정적으로는 존경하지는 못하지만
    주거비를 해결해 드리고, 경제적으로 도움 드리는 이유도
    주변 사람들이 두루두루 잘 사는게 제 맘에 편해서예요.
    친정쪽은 다 잘 살아서 제가 걱정이 없거든요.

  • 6. 맞아요
    '18.8.31 9:27 PM (211.206.xxx.50)

    온 세상 사람들이 다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 7. 인류애
    '18.8.31 9:48 PM (125.142.xxx.145)

    휴머니즘이 죽지 않고 살아 있으니 인류가
    멸망하지 않고 여기까지 살아 온거겠죠

  • 8. 정말요
    '18.8.31 10:32 PM (175.115.xxx.92)

    휴머니즘 아니라도 정말이지 모두들 미워하지 말고
    다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게 결국 내게도 좋은일이니까요.

  • 9. 저도요
    '18.8.31 10:40 PM (223.38.xxx.154)

    저도 남들이 다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특별히 질투도 안 생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1067 미스터 션샤인 종방연 아역들까지... 귀엽네요 !!!! 5 ... 2018/09/03 2,365
851066 성남시 기간제근로자임금 상품권으로 지급한다는 22 치사하네 2018/09/03 1,108
851065 뉴스킨 진동클렌저 써보신분 계세요? 5 루미스파? 2018/09/03 1,299
851064 백내장 4 .. 2018/09/03 978
851063 남경필 지우기 뻘짓? 1 marco 2018/09/03 376
851062 나이가 들면서 살찌는것도 문제지만 3 ,,,, 2018/09/03 3,615
851061 고민이 되네요... 혜안좀 나눠주세요 8 d 2018/09/03 1,204
851060 중학생 아이 스마트폰 사용 자유롭게 두시나요? 8 ... 2018/09/03 2,979
851059 방금 진동 4 ,... 2018/09/03 1,162
851058 조직검사결과가 늦게 나오는건 뭔가 안좋아서 일까요? 4 걱정 2018/09/03 3,136
851057 손가락들의 선플 예시. Jpg 13 2018/09/03 710
851056 9월 모의 고사 도시락 어떤게 안전한가요? 10 엄마 2018/09/03 1,211
851055 빳빳함을 오래 유지하는 다리미 비법은 무엇일까요? 3 다리미 2018/09/03 1,193
851054 쪽파 기르고 있어요 5 김치 2018/09/03 960
851053 시조카랑 같은 유치원 보내게 생겼어요. 4 남의편땜에 2018/09/03 2,281
851052 이재명 욕하면 알바라고 하는것들,,,진짜 진상~~~ 60 .... 2018/09/03 754
851051 희성처럼 운명적여인을 잃고 난 후의 삶은 어떤 걸까요? 8 미스터선샤인.. 2018/09/03 1,781
851050 중국지역 국제학교 보낼곳 2 여름끝 2018/09/03 815
851049 독감접종효과시기 3 독감주사 2018/09/03 935
851048 펑펑 눈물나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24 ㅡㅡ 2018/09/03 2,286
851047 비오는 날 파마 2 풍경 2018/09/03 1,723
851046 남편이 삐쳐서는... 10 지겨워 2018/09/03 3,235
851045 추석때 아이랑 둘이만 있는데.. 3 나야나 2018/09/03 1,184
851044 딸에게 시각장애인 소개시켜주려던 엄마 4 .. 2018/09/03 3,634
851043 남편이 등기증 훔쳐 집나갔다는 글이요 8 커피 한잔 .. 2018/09/03 4,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