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엄마가 해주시던 시큼한 식혜가 생각나요.
밥이 쉬었거나 했을때 씻어서 해주셨던 것 같은데...
그건 뭐라고 불렀을까요? 그게 단술인가요? 아님 모주?
저도 해볼까 싶어서요.
아프니 엄마가 보고 싶네요.
엄마라고 한 번 부르고 대답을 들어봤으면 좋겠어요.
영혼이 있을까도 싶고....
예전에 엄마가 해주시던 시큼한 식혜가 생각나요.
밥이 쉬었거나 했을때 씻어서 해주셨던 것 같은데...
그건 뭐라고 불렀을까요? 그게 단술인가요? 아님 모주?
저도 해볼까 싶어서요.
아프니 엄마가 보고 싶네요.
엄마라고 한 번 부르고 대답을 들어봤으면 좋겠어요.
영혼이 있을까도 싶고....
살짝 상?하면 시큼하던데
먹어도 탈나진않구요
쉰 밥으로 하진않았는데 그래서 시큼했을까요?
서울은 식혜 경상도는 단술
경상도 식혜는 밥이들어간 빨간반찬이구요
제 어머니도 단술이라 하셧는데 ......
감주는 단술의 한자버전이고.......
식혜와 다른건지 저도 궁금해요
모주는 막걸리에 설탕넣고 끓인걸로 알고잇는데
쬐금 자신이 없네요
일본어로 아마자케 라고 하는데
달고 시큼 털털한 막걸리 맛이구요.
식혜는 밥알이 둥둥 뜬 발효음료 임.
밥이 들어간 빨간 반찬은 아마 황해도 지역 식해 일 거예요.
보통은 가자미로 많이 만드는데 (밥은 차조밥쓰고요) 명태로도 해요. 일종의 발효음식.
식혜와 단술은 약간 다른데 밥알이 동동 뜨면 식혜, 밥일이 가라 앉으면 단술. 충청도 기준으로 이북쪽으론 주로 식혜를, 이남 경상도 쪽으로는 단술을. 발효의 정도 차이 인 거 같구요.
여기에 누룩을 첨가하여 알코올을 더하면 그게 모주. 모주를 걸러내면 막걸리
막걸리를 증류하면 소주.
같은거 아니에요?
단술이라 하고 하는 지방이 있던데.
경상도에서는 식혜를 단술,감주라 부릅니다. 안동식혜는 고춧가루를 넣어 빨갛습니다. 이북쪽의 식해는 젓갈로 알고 있고요.
서울. 식혜
경상도. 단술
이북에서 식혜는 가자미 등 생선에 무우에 조 넣고 빨갛게 무친 반찬임. 가자미식혜. 일케 부름
경상도는 단술이나 감주라고 해요
이북의 가자미식해는 식혜가 아니고 식해입니다
경상도도 가자미나 생선넣고 삭히는 걸 식해라고 해요
멸치젓갈도 식해라고도 불러요
서울에서 "식혜"라고 하는거 경상도에서는 "감주", "단술"이라고 해요
가지미 등 생선에 밥이랑 고추가루 넣고 삭힌것은 식해라고 해요
감주와 단술 이것과 식해는 다른걸로 알고 있어요.
같은 거예요
식혜와 단술은 달라요
고향이 전라도인데 어렸을때 엄마가 단술이라고 자주 해 주셨어요
제 기억으로 여름에 밥이 쉬려고 할 때쯤
엿기름 넣고 삭힌 다음 물 좀 넣어 주물러 액체만 걸러요
설탕 약간 넣어 끓인 후 시원하게 해서 먹었어요
약간 걸쭉하고 막걸리처럼 하얀 음료.....
전라도인데
위에분이정답이신듯
식혜랑 단술 달라요
맛도다르고요
뭐랄까..
식혜는 시큼한맛이안나게만드는거고
단술은 약간시큼한맛이나는 막걸리같은?
식혜는 고두밥?으로 바로만들고
단술은 밥해놓고 쉬려고할때쯤 만들어서
맛이좀달라요...
뭐랄까..
식혜는 시큼한맛이안나게만드는거고
단술은 약간시큼한맛이나는 막걸리같은?
식혜는 고두밥?으로 바로만들고
단술은 밥해놓고 쉬려고할때쯤 만들어서
맛이좀달라요...
지역마다 좀다른거같고
저는 전주인데 할머니가 둘 다르게? 먹여주셨고
요샌나이드셔서...ㅠ맛이이상해짐
이번추석에가면 여쭤봐야지
시댁은고창인데 어머님은 감주라고만 얘기하세요
우리엄마는 목포인데 막걸리맛나게만들어줌
울할머니가 해준거중에 잊질못하는게
청국장에 김치넣고 당면넣어서 끓여주는건데
진짜 너무맛있어서 방학때마다 할머니집 예전 온돌이었을때 해달라고해서 아랫목에앉아서 먹었던기억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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