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살 여력 됐는데 못사고 계신분
서울이고요
어찌하실건가요.
지금이라도 사실건가요
아님 기다려 보실건가요.
현재 매물이 없기도 하고 호가가 높기도 한데
대기했다가 매물 나오면 아야할지
아님 관망할 지 갈피를 못잡겠네요.
저같은 분 어떤계획 이실까요?
1. 저는
'18.8.31 1:20 P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곧 팔려구요.
딱 3배올랐어요.
현금으로 쥐고 다른거 사려구요.2. ...
'18.8.31 1:24 PM (218.234.xxx.126) - 삭제된댓글살 수 있어도 안 사요
집값이 떨어질거라 생각하는게 아니구요
지금 이 난장판 지나고
숨 고를 수 있을 때 매도하려구요
매물은 없는데 호가만 계속 올라가는 거
거래가 없이 아파트 값만 올린다는거죠
이거 정상적인 부동산 활황기가 아니예요
그냥 투기판인거죠3. 다주택자를
'18.8.31 1:27 PM (39.7.xxx.78)임대업자로 등록케하고 8년동안 팔지 않으면온갖 세금 혜택 준다해서
주택 매물이 가라앉아버린게 주 원인으로 보입니다.
진짜
이 정책은 망한 정책인데 철회를 안하네요.4. ...
'18.8.31 1:27 PM (218.234.xxx.126)이런 분위기에는 사는 사람보다 파는 사람이 더 쫄릴걸요? 살 사람이 많아야 호가대로 팔고 재미보는데
그 가격에 사는 사람이 없고 그렇다고
시세 대비 낮춰 내놓고 싶겠어요?
이상 거래되는 물건 한 두개 보고
지금 단체로 버티기하는거예요
솔직히 다주택자면 모를까
실주거하는 사람이 팔아서 쥔 돈으로
어디를 갈 수 있을까요5. 저도
'18.8.31 1:41 PM (147.47.xxx.86)저도 엄청 고민중이에요
저는 무리해서라도 사자
남편은 아니다 라고 해서 대치 중 ㅜ6. 저 실거주요
'18.8.31 1:42 P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9억이었던거 2년만에 18억됐어요.
얼마전에 18억 근처에서 거래됐구요.
계속 연락오네요.
팔고 강북쪽 리모델링 얘기 나오는 곳으로 갈아타고
남는 돈으로 오피스텔 사려구요.7. 저도
'18.8.31 1:43 PM (147.47.xxx.86)노대통령때 경험으로 문대통령 당선됐을때 샀어야 했는데
의미없는 말이지만..
암튼 이렇게 까지 될줄은 몰랐네요8. 정권
'18.8.31 2:08 PM (223.62.xxx.190)자꾸 이란식으로 고의성 실책 하면서 집값 간보네요?
일부러 짜고 치는 고스톱판9. 하지마
'18.8.31 2:41 PM (39.7.xxx.82)이 가격에 집을사요?
글쎄요 그냥 돈들고있을래요
달러나 야금야금사놓을까
안사죠
지금진점집살땐가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10. 지금은
'18.8.31 3:00 PM (223.62.xxx.173)팔아서 돈 남기는 사람이 승리자죠
11. 지금
'18.8.31 3:47 PM (175.198.xxx.197)매도자는 이익이겠지만 매수자는이 가격으로 샀다가 중간에 폭락하면 너무 허무할거 같아요.
12. 으싸쌰
'18.8.31 5:22 PM (211.109.xxx.210)전데요
안사요
연말에 오르는 중에 사라는 사람도 있었는데
이미 많이 올라서 의미없더라구요
남들이 지나치게 몰리는 곳에 가는 건 이미 틀렸다고생각해요13. ..
'18.8.31 7:53 PM (125.129.xxx.179)이 가격에는 못사죠.
여기서 올라봤자 얼마나 더 오를까요..14. 오늘 부동산에서
'18.8.31 8:00 PM (211.36.xxx.85)부동산가격이 박원순시장님 발표 전과 후로 나뉜답니다.
기자회견까지 열어 안한다고 해도
가격이 뒤로 돌아가지는 않는답니다.
7월 초 와 8월 말 같은 아파트
같은 동 같은 라인 같은 층인데
이 날짜 차이로 3억 올려 부르고 내릴 생각이 없답니다.
애초에 며칠전 전세자금대출만 뒷걸음질 치지 않았어도
좀 나았을거라고
전세자금대출 건드리지 말라고 난리친 사람들 중
무주택자가 몇이나 될까요
갭투기자들 까페인 붇옹산까페에서 그 대출 옥죈다고
난리를 치다 정부에서 뒷걸음질 치며 번복하니
다 비웃으며 이 정부는 세금 걷고 싶어 집값 안정엔
관심없다.무주택 지지자들 손가락 안 자르고 싶냐
비웃네요.제 손가락을 지들이 뭐라고 자르고 싶냐
안자르고 싶냐 난린지
전 그냥 전세 한번 더 살렵니다.15. ...
'18.8.31 10:14 PM (59.12.xxx.4)화가나서ㅡ안사고 싶어요 이 미친시장에 같이 동참하라고요? 차라리 외국에다 집을 사고싶네요
16. 저도 외국에
'18.8.31 10:25 PM (211.36.xxx.156)오죽하면 정말 외국에다가 사두고 이민 가고 싶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63512 | 3년정도 열심히 옷을 샀더니 11 | 많이는 아니.. | 2018/10/14 | 10,025 |
863511 | 한겨울 이불사이즈 8 | mabatt.. | 2018/10/14 | 1,433 |
863510 | 기득권들 무섭다~ 5 | ... | 2018/10/14 | 1,225 |
863509 | 긴머리 가발 어찌 처치할까요..? 5 | ㅎㅎ3333.. | 2018/10/14 | 2,530 |
863508 | 아들 내일 입대라 머리 깎았는데 9 | 나은 | 2018/10/14 | 2,076 |
863507 | 이렇게 기분이 참담해도 되는지.. 4 | 가슴이 답답.. | 2018/10/14 | 2,495 |
863506 | 아이가 친구가 휘두른 야구배트에 맞았는데요... 12 | ama | 2018/10/14 | 4,957 |
863505 | 갭후드 티ㆍ히트텍 두드러기 3 | 소피 | 2018/10/14 | 1,485 |
863504 | 미간과 콧대사이에도 보톡스 가능한가요? 3 | 콧대 | 2018/10/14 | 2,279 |
863503 | 기내에서 '프란치스코' 예습한 文대통령 9 | .. | 2018/10/14 | 2,782 |
863502 | 서울 중랑천에 많이 보이는 흰새 이름이궁금해요. 6 | 중랑천 흰새.. | 2018/10/14 | 1,384 |
863501 | 이정렬 변호사 트윗 - ㅋㅋㅋㅋㅋ 어쩜 이렇게 예측을 안 벗어나.. 32 | 참지말어 | 2018/10/14 | 4,399 |
863500 | 손이 넘 칙칙한데 젤 네일 어떨까요? 3 | 살빼자^^ | 2018/10/14 | 1,380 |
863499 | 이민.. 6~7살 무렵에 이민 가신 분들.. 한국이 기억 나시나.. 8 | 기억 | 2018/10/14 | 2,634 |
863498 | 집에 있는데 춥네요. 사상최고 혹한온다는데 진짜일까요? 13 | 최고 혹한올.. | 2018/10/14 | 9,355 |
863497 | 사주오행에 화가 전혀없는 사주는 어떨까요 12 | 아래 화이야.. | 2018/10/14 | 9,134 |
863496 | 모든 일이 숲으로... 이후 11 | .... | 2018/10/14 | 2,697 |
863495 | 펑합니다 18 | ㅇㅇ | 2018/10/14 | 16,704 |
863494 | 급체해서 토했는데도 컨디션이 별로인데 어떡해야할까요? 3 | ㅇㅇ | 2018/10/14 | 1,576 |
863493 | 결제1초 전! 핸드메이드 숏코트 봐주세요 24 | 으아 | 2018/10/14 | 4,691 |
863492 | 남편식탁 매너 12 | 식사매너 | 2018/10/14 | 4,742 |
863491 | 전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크기에 놀랐어요. 5 | 헐;; | 2018/10/14 | 4,396 |
863490 | 한겨레 이재명 단독 기사 기자=김기성 기자 player009@h.. 6 | 점지사스피커.. | 2018/10/14 | 1,380 |
863489 | 초등6학년 조카의 ..이른사춘기 너무 힘드네요, 30 | 조카사랑 | 2018/10/14 | 6,615 |
863488 | 이재명 조폭 연루설은 흐지부지되어버렸네요.. 23 | 악마새끼 | 2018/10/14 | 1,5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