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절 때만
'18.8.31 10:20 AM
(58.124.xxx.39)
주면 되죠 뭐..
근데 아이 용돈하고 동물 선물을 같은 선상에 놓기는 좀 그렇죠.
2. ...
'18.8.31 10:20 AM
(121.165.xxx.164)
님 상황이라면 명절에만 하겠어요
3. 이젠
'18.8.31 10:21 AM
(211.214.xxx.36)
하지 마세요.
그들은
당연한걸로 받아들임.
4. ...
'18.8.31 10:21 AM
(220.75.xxx.29)
시조카 엄청 많고 친정조카 둘 있는데 세배돈 말고는 입학축하금 정도나 챙기지 평소에 돈 안 줘요.
정말 한번도 안 줘봤어요.
5. 구냥
'18.8.31 10:21 AM
(114.204.xxx.131)
하긴좀7명이면부담이네요
그냥안주면안되요?
안준다고욕할것도아닌데
6. ᆢ
'18.8.31 10:22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전 제조카가 둘이어서 그런지 자주보진 못하지만
볼때마다 주고 교복도 사주고 가끔 생각나면 송금도 해요
내조카는 너무 예쁘고 주고만 싶어요
울오빠도 제애들 줄때도있고 안주기도 하는데
별생각 없어요
시댁조카들은 명절에만 줘요
7. 님상황이라면
'18.8.31 10:24 AM
(182.228.xxx.67)
-
삭제된댓글
안할래요.
8. ....
'18.8.31 10:24 AM
(125.177.xxx.43)
1년에 4번 만나는지라 서로 주고 받는데
시가 경운 오로지 받기만 ㅡ우린 1 거긴 3씩
받기만 하는 인간들은 주지마세요
9. 하하하네
'18.8.31 10:25 AM
(220.117.xxx.75)
-
삭제된댓글
저희도 조카 많아서, 설날 세뱃돈만...추석 용돈도 안주. ..는게 아니라 못 주네요.ㅜㅜ
이번 추석 지내는거 벌써부터 걱정...
10. ᆢ
'18.8.31 10:26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시누님 남편분 즉 애들고모부도 울애들 볼때마다 용돈주시는데
애들이 고모부 만나면 너무 좋아하네요
시누님댁은 애들 직장인이라 용돈 안주는데
축의금으로 갚고있어요
11. 저도
'18.8.31 10:29 AM
(175.120.xxx.181)
보면 줬는데 그 부모들은 우리 애에게 안 줘요
받는 애들도 인사도 안 하구요
지금은 안 줘요
12. 원글
'18.8.31 10:31 AM
(121.137.xxx.231)
진짜 요즘은 기준이 돈이 되나봐요.
금액 단위도 커져서 옛날에 저는 천원 하나 받아도 행복했는데
지금 애들은 고딩, 대딩이라 기본 오만원은 줘야 하고요
조카들 많으니 명절때 용돈으로만 오만원씩 줘도 삼십오만원.
다른 명절비 따지면..ㅜ.ㅜ
13. ..
'18.8.31 10:32 AM
(58.225.xxx.20)
이건 원글님과 같은 입장일때만 그마음을 알죠.ㅎㅎ
명절이라도 설날한번이니 주고
다른 날엔 돈으로 준적은 별로없어요.
가까운 동네살땐 먹을꺼 사주거나 기프트콘 보내거나했어요.
애들 있으면 서로 주고받으니 별생각없는거고.
일방적으로 주는게 조카라도 기분좋기만한가요?
저는 아이가 없어서그런가 조카들 크면 대견하고 잘살면
좋겠다 생각은해도 너무 이쁘고 뭐든 주고싶고는 없더라구요.
주변엔 반려견키우니 영양제나 간식 대사주고
그러던데 이게 같은 선상에 놓는게 아니라
가족으로 마음써주는거죠. 고맙고요.
14. ........
'18.8.31 10:41 A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좋은 생각으로 해 왔으면 그걸로 된거고 (베푸는 기쁨 느꼈으니 그걸로 만족)
이제 이런 생각이 드신다면 그만 하실때가 된 거라는 뜻이예요.
15. 세배
'18.8.31 10:45 AM
(121.127.xxx.109)
설날 세뱃돈이나 좀 주시고
그 외엔 하지 마세요.
주다 보면 받는 사람도 계속 기대하게 되고 그러다 끊기가 더 어렵잖아요.
16. .........
'18.8.31 10:45 AM
(1.241.xxx.214)
지금까지 좋은 생각으로 해 왔으면 그걸로 된거고 (베푸는 기쁨 느꼈으니 그걸로 만족)
이제 이런 생각이 드신다면 그만 하실때가 된 거라는 뜻이예요.
한번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 이제부턴 할때마다 불편한 마음이 되고 그럼 어떤식으로든 뒷탈이 나기 마련이예요.
조카 용돈 문제가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 적용되는 문제입니다. 다른 집들 신경쓸 필요없이 진심이 가는데로 하세요.
17. /////////
'18.8.31 10:48 AM
(211.250.xxx.45)
5만원...애들은 점점크고 용돈이 어마무시 나가네요--
처음부터 금액이 너무컸어요
어차피 이러나 저라나 욕하니
초1
중고2
대3
이것도 많네요
18. 원글
'18.8.31 10:52 AM
(121.137.xxx.231)
설날에 세뱃돈 겸 용돈 주는 것도 참 어려운게
저는 나름대로 기준을 둬서
초등, 중등,고등,대학생 나눠서 금액을 줬거든요.
그랬더니 초등조카는 자기만 금액이 작다고
바로 그 앞에서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더라고요.
아이 입장에선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
요즘 애들은 돈 받는게 너무 당연하구나 싶기도 하고
좀 그랬어요.
19. ....
'18.8.31 10:57 A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
어른이 새뱃돈 주는데 그자리에서 세뱃돈 확인하고
적다고 투덜거리는건 아무리 어려도 그 부모가
교육 잘못시키는거니, 그건 그집 사정이고
원글님이 새뱃돈에 부담 느끼실
이유는 없습니다
20. ...
'18.8.31 10:59 AM
(114.200.xxx.117)
어른이 세뱃돈 주는데 그자리에서 봉투확인하고
세뱃돈 적다고 투덜거리는건 아무리 어려도 그 집 부모가
교육 잘못시키는거니 , 원글님이 세뱃돈 액수에
부담느끼실 이유가 없습니다.
21. 앞으론
'18.8.31 11:00 AM
(124.50.xxx.71)
설날에 세뱃돈만 주시고 다른날엔 주지 마세요. 진짜 자꾸 줘버릇 하니까 계속 기대하더라구요. 금액도 커지구요.
22. ㅎㅎ
'18.8.31 11:03 AM
(180.230.xxx.181)
주면 당연시함
23. ..
'18.8.31 11:04 AM
(39.7.xxx.167)
같은 입장인데요 저한테 뭐라도 돌려주려고하는 여동생네한테만 해 줘요.
그렇게 용돈 주고 어린이날 장난감 사 주고 해 봤자 저한텐 사과 한 쪽 안 사주면서 지들끼리 아기 내복 사주고 간식 사주고 하는거 보고 정털리더라고요. 명절 용돈이고 뭐고 다 끊었어요.
24. ....
'18.8.31 11:05 AM
(114.200.xxx.117)
주지 마세요. 설날 빼고는..
식구들이 좀 염치들이 없네요.
'애도 없으니 돈들어갈때 없어서 줘도된다 '생각하나봐요.
25. ㄷㄷ
'18.8.31 11:44 AM
(59.17.xxx.152)
사실 전 애들한테 굳이 돈을 줘야 하나 좀 회의적이긴 해요. 어차피 엄마들이 다 뺏어가잖아요.
차라리 대학생이면 주는 게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근데 저도 다른 친척들이 우리 애들한테 주니까 어쩔 수 없이 만나면 주게 되요.
26. --
'18.8.31 12:19 PM
(220.118.xxx.157)
제가 원글과 정확히 같은 상황인데요,
저는 애초에 명절이나 큰 일이 생겼을 때 (군대, 입학, 졸업 등) 외에는 안 챙겼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게 돈이 많이 나가고, 심지어 아이없다는 이유로
시가 용돈도 우리만 드립니다만 다른 형제들이 그것에 대해 고마워하거나 미안해 하거나
챙겨주는 거 일체 없어요. 사람이 원래 이기적인 존재라 그러려니 합니다.
다만, 원글님이 개나 고양이를 키운다고 해서 반려견들 간식이라도 챙겨주지, 이런 생각은 하지 마세요.
반려견을 자식으로 생각하는 건 그 주인 입장에서나 그렇지 본인이 개를 키우고 있어도 그런 생각까지
할 사람들은 거의 없거든요. 애초에 크게 바라지를 마시고 크게 쓰지도 마세요.
절대 고마워하지 않습니다.
27. 이젠..
'18.8.31 2:48 PM
(1.222.xxx.30)
저는 올해초 정신 차렸습니다.
저는 단위도 컸어요. 대학생 되면서 부터는 최소 5만원에서 기본 10만원으로..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용돈 줄 때 고맙게 받기는 하는데,
몇년후면 60 되는 혼자 사는 저에게 안부전화 한번 없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