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형제 중에서는 몇 째가 성격이 제일 좋은가요?
쪼르르 학교 가는 모습을 보니 너무 귀엽네요.
보니까 둘째가 젤 빠릿빠릿하고 인사도 젤 밝게 잘해서
제3자가 보는 입장에서는 둘째가 제일 예쁘네요^^
1. .....
'18.8.31 7:21 AM (216.40.xxx.240)둘째가 그 영리함이 생존전략이라 그렇대요...
2. 감정이입
'18.8.31 7:22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아래 아랫집은 얼마나 극강의 지옥일까 싶네요 ㅠ
3. 마카롱
'18.8.31 7:25 AM (122.44.xxx.202)원글님 혹시 저희 윗집 언니 아니시지요?
저희집 3형제 방금 학교갔거든요ᆢ^^
우리집도 둘째가 성격이 젤 좋아서 예쁨받아요.4. ^^
'18.8.31 7:39 AM (14.42.xxx.147) - 삭제된댓글에공~원글님 참 좋은신 분 같아요^^
아들 3명 키우다보면 이웃 눈치안볼수가ㅠ
2번째 댓글님~맞아요
둘째의 생존본능ᆢ사랑받으려고~그렇다고 해요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제경우
3형제 키워보니 그래도 장남이 듬직,믿음이가요
ᆢ부모걱정 동생들 챙기기 배려하기ᆢ등등
제일 아들노릇 뿌듯~책임있게 하네요5. ....
'18.8.31 7:46 AM (121.132.xxx.187)남자 삼형제 똘망똘망 생각만 해도 예쁘네요.
6. 그런사람
'18.8.31 8:06 AM (14.58.xxx.186)그냥 성격인거 같아요.
중1 때부터 30년된 제 친구네 보면..
첫째는 귀하게 얻은 첫째라고 다 받아줘서 50 되도록 캥거루
둘째는 언니한테 집중되는 사랑땜에 질투만 엄청나고 불만쟁이
셋째가 두 언니 밑에서 살아남느라 성격이 제일 좋아요.
제 친구는 둘째...
상황이 조금 영향을 준거 같긴 하지만 기본은 타고난 성격일거 같다는 생각해요.7. 둘째
'18.8.31 8:25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가운데서 살아남느라 눈치빠르고 무던하죠.
8. 제가
'18.8.31 8:41 AM (58.127.xxx.89)삼형제는 아니고 위로 언니, 아래로 남동생 이렇게 삼남매인데요
언니는 장손 집안 장녀에 첫손주라고 우쭈쭈
아래 남동생은 딸 둘 뒤에 낳은 아들인데다 장손이라 우쭈쭈쭈
저는 가운데 낀, 그것도 둘째 딸이라 언니나 남동생만큼 관리(?)를 덜 받았지만
그만큼 눈치껏 빠릿빠릿 제 할 일 알아서 잘하고, 까탈부리지도 않고
또, 언니 어깨너머로 일찌감치 보고듣고 깨치다보니
신경 안 써도 똘똘하게 잘 크는 고마운 둘째로 자랐지요
엄마가 생전에 저보고 그러신 게 기억나네요
어릴 때 언니만 새옷 사주고 물려입혀도 옷투정 한번 한 적 없고
엄마 아빠 속 한번 썩인 적 없이 착하게 자라줘서 제일 고마웠다고요
타고난 면도 있겠지만 환경이 그렇게 만드는 것도 같아요
어차피 불평 불만에 모나봤자 안 먹힐 위치란 걸 아니까
체념하고 현실에 적응하다보니 둥글둥글해지는 걸 지도요9. ..
'18.8.31 9:15 AM (218.148.xxx.195)저도 둘째 자랄때 이래저래 무심함으로 큰것같아요 지금도 이랴저래 어디가도 튀지않고 두루두루 지네요 근게 맘이 잘 안열려요 어른들이 좋라해요
10. 중간이
'18.8.31 9:23 AM (1.236.xxx.238)제일 나은 경우가 많더라고요
아들 셋 중에 딸처럼 사근사근한 성격도 주로 둘째.
아들 둘인 집은 둘째가 보통 딸처럼 하고요.
집안이 아들부자라 이형제 삼형제들 가진 분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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