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돌아기 키우기가 너무 힘들어요
아침 7시나 8시에 일어나서 밥먹고 뛰어놀다 오후 4~5시에 낮잠자서는 2시간 자고는
밤11시에 자네요
목소리는 어찌나 큰지.. 차라리 어린이집에 보낼까요
남편은 일이 많고 출장도 많아.. 독박육아 입니다..
1. 비
'18.8.30 11:25 PM (117.111.xxx.181)아이고 너무 힘들겠어요
어린이집 보내는 게 두 사람을 위해 더 좋을 거 같네요
첫 아이면 오히려 하루 일과가 잡혀서 좋아요
낮잠 시간이 너무 늦네요
대략 1~3시에 낮잠 자면 9시쯤엔 잠들 거에요2. ‥
'18.8.30 11:29 PM (59.11.xxx.51)잠깐씩 어린이집보내세요 그시간동안 잠시 휴식취하시고
3. ......
'18.8.30 11:29 PM (216.40.xxx.240)24 갤부터는 낮에 몇시간 보내는게 좋아요. 이제 아주 아기도 아니고..
4. ///
'18.8.30 11:36 PM (58.231.xxx.66)보내세요. 몇시간이라도 보내놓고 엄마 숨도 돌리시길.
우울증 걸릴수도있고 몸살나서 누울수도 있어요.
난 그때 넘 힘들어서 죽는줄........우울증걸려서 넘 힘들고 몸살이 한달에 한번씩 걸려서 꼼짝없이 누워서 앓았엇어요. 남편따라 혼자 내려와 있어서 주위 누구도 없이 독박육아 였구요.5. 맑은맘
'18.8.30 11:40 PM (175.117.xxx.81) - 삭제된댓글낮잠자는 시간 너무 늦어요. 아이가 피곤하면 더 칭얼대고 울고 오히려 안자려고해요 과잉행동늘고요. 점심먹고 1-2시 사이엔 꼭 재우세요. 아침먹고 신체활동 유도해서 낮잠 꼭 일찍 자도록 생체리듬 맞추세요. 11시애 애가 자면 엄마는 언제 쉬나요. ㅜㅜ 이거 체력싸움인데 클수록 엄마가 못버티고 애한테 짜증내요.
6. ...
'18.8.30 11:40 PM (180.230.xxx.161)낮잠시간이 너무 늦네요
오전 10~11시경에 야외놀이 (산책이나 놀이터)나 외출을해서 몸을 많이 움직이고 2~3시경 낮잠을 자고 일어나면 밤잠을 좀 일찍 잘 수 있을거에요
세돌지나면 좀 더 살만해요ㅜㅜ
어린이집은 말도 좀 더 잘하고 의사소통될 때 보내면 좋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의견이구요..7. ...
'18.8.30 11:44 PM (180.230.xxx.161)어린이집에 같은 나이에 비슷한 아이들이 모여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엄마가 하나 보는 것도 힘든데
선생님이 여럿 돌보는 것은 어떨지...
장난감이고 뭐고 뺏고 뺏기는 상황에 훈육도 힘들고 눈치만 늘거 같아요.
저 나이많은 사람아니구 저도 두 아이 키우고있는 애엄마에요^^ 힘내요 우리~~8. 저도
'18.8.30 11:44 PM (139.193.xxx.73)울던지 말던지 어린이집 보냈어요
그러니 어느덧 친구랑 노는걸 배워 잘 놀더라구요
나와도 잘 떨어지고...9. ......
'18.8.30 11:44 PM (216.40.xxx.240)낮에 점심먹고 낮잠자고 데려오면 돼요. 종일반도 아니고.
그래도 애랑 최소 20 시간은 붙어있는거니 ㅡㅡ 서운해하지 말고요.10. 열두살도
'18.8.30 11:53 PM (124.54.xxx.150)힘이 드네요 ㅠ 언제 이 육아에서 밧어날런지 ㅠ
11. . . .
'18.8.31 12:10 AM (182.215.xxx.17)집 가까이에 어린이집 잠시 보내보세요
다니다 정 아프면 잠시 쉬고요12. ^^
'18.8.31 12:16 AM (118.41.xxx.99)목소리 큰것도 잘 징징대는것도 잠이 별로없는것도
같은 24갤 아들엄마에요
저는 22개월부터 어린이집보냈어요. 다음달 출산을 앞두고있긴하지만요... 컨디션봐서 몇번 낮잠 재우기도했는데
주로 점심만먹고 데려오긴해요. 훨씬나아요 아이도 덜심심해하고 특활(체육미술음악영어)수업도 재밌어해요13. ..
'18.8.31 12:41 AM (180.66.xxx.74)저희애도 집에 있을땐 5시쯤 낮잠자서 녹초가 됐는데 4살에 보내니 글쎄 1시-3시사이에 규칙적으로 낮잠자더라구요..절대 안잘줄알았는데 다른 친구들 자고 활동하고 난뒤라 자나보더라구요. 가끔 안잘때도 있지만요;;;
14. 저는
'18.8.31 12:56 AM (112.155.xxx.161)30개월에.보냈는데도 너무 어리던데...
아이 하나만 봐도 힘들잖아요 그 믾은 애 그냥 포기하는거 배우는거죠
전 곧 출산이라 좋은데 소수정예로 보내뇠는데도 가기 싫다면 오늘같은 경우 그냥 같이.있었어요
둘째 나외도 가기 싫대면 데리고 있으려구요15. 다들
'18.8.31 1:46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그 시기에 다들 힘든거 압니다. 그래도 잠깐이에요.
그런데 내 목숨보다 소중한 내자식 하나 보는 것도 힘든데 일하러 나와 남의 자식들 맡은 선생님이 하나도 아니고 몇 명씩 동시에 돌보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일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사실 지금 집에 있는 이유가 아이에요.
적어도 원에서 있었던 일을 말로 표현할 수 있을 때 보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지 아닌지도 사실 유치원 아이들도 구분하기 어려워요.
여기저기 데리고 다닐 곳도 많고 프로그램도 많잖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73404 | 한유총과자한당이 이길거같아요 12 | ㅈㄴㄷ | 2018/11/14 | 1,386 |
873403 | 냉장고 8년 사용하면 as말고는 답이 없나요? 14 | 야식왕 | 2018/11/14 | 2,163 |
873402 | 자취녀 조언좀ㅠ 오피스텔 전세가와 매매가 같으면 위험한가요 11 | 워니 | 2018/11/14 | 4,851 |
873401 | 5살 아이 홍삼 4 | 포로리2 | 2018/11/14 | 1,013 |
873400 | 원두콩으로 사면 어디가서 갈면 될까요 4 | 원두 | 2018/11/14 | 889 |
873399 | 입시 무식한질문(수시,정시, 숙명여고사건) 11 | 입시 | 2018/11/14 | 1,385 |
873398 | 서글픈 인생 8 | mabatt.. | 2018/11/14 | 2,561 |
873397 | 수능 도시락으로 죽 싸보신분.. 17 | ㆍㆍ | 2018/11/14 | 2,938 |
873396 | 44살이 되니 갑자기 사는게 두려워지네요 9 | 40대 | 2018/11/14 | 5,143 |
873395 | 1월 하와이 춥나요? 9 | 미니맘 | 2018/11/14 | 3,360 |
873394 | 핫쵸코 2 | 겨울아이 | 2018/11/14 | 859 |
873393 | 신축아파트 전세 놓으려고 합니다. 6 | .. | 2018/11/14 | 2,245 |
873392 | 상류층이라면 어느 정도를 말하나요?? 16 | tree1 | 2018/11/14 | 6,272 |
873391 | "아베 측근 日정보당국 수장, 몽골서 北고위관리 또 극.. | ..... | 2018/11/14 | 757 |
873390 | 빨래건조대 끝판왕은 뭔가요? 15 | 베베 | 2018/11/14 | 4,771 |
873389 | 유기 고양이 3 | ... | 2018/11/14 | 984 |
873388 | 112 에 주거침입을 신고했는데, 조언이 간절해서요.. 아랫글올.. 1 | 은행낭구 | 2018/11/14 | 1,564 |
873387 | 경기도 외곽사는데, 왜 학원때문에 이사가는지 이해되네요. 17 | ... | 2018/11/14 | 3,959 |
873386 | 민족 우월론에 거부감 느끼면 매국노라고 보십니까? 3 | Mosukr.. | 2018/11/14 | 611 |
873385 | 어떻게 감당하세요. 2 | 중력 | 2018/11/14 | 982 |
873384 | 나른한 오후 같이 웃어요 ㅎㅎ 2 | 헤라 | 2018/11/14 | 1,501 |
873383 | 혹시 전기고등학교 나이스에서 원서접수하시니분 있을까요? 2 | arb | 2018/11/14 | 656 |
873382 | 비밀리 수송한 제주감귤 북괴 특권층과 군부에 빼돌려 28 | 정권유지활용.. | 2018/11/14 | 3,327 |
873381 | 미대 디자인학과 입학이나 전망? 1 | 고1여학생 | 2018/11/14 | 1,373 |
873380 | 군포에 당정역 근처 아이 살기 괜찮나요? 4 | ㅇㅇ | 2018/11/14 | 1,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