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좋아하지도 않고
그냥 다 귀찮은 성격인데
왜이리 가족 단위 생활에 허구헌날 사야할게 많은지...
식재료, 애들 철 바뀔때 옷, 내 화장품 남편 소모품
목욕용품, 각종 과일 및 먹거리 간식들
가끔 고장나는 집안 소소한 물건들
오늘 어제만해도 죽도록 인터넷 장보고 사과 식용유 샴푸 세개 빠뜨려서 퇴근길에 사려고 들르고
양산 부러져서 양산 주문하고
게다가 온라인에서 주문하면 성격상 빨리 구매확정을 해주고 좋다는 표시도 거의 백퍼 해줘요
그래야 그분들이 송금을 빨리 받을테니까..
어제 오늘도 이거저거 열가지 품목은 산거 같은데 구매확정 해줘야지...하다보니 어느 쇼핑몰이었는지
기억이 안나서 일일이 카톡 확인하고 구매확정하는 내 성격... 정말 극 피곤해서 화가 나네요
생활용품이나 식자재는 왜이리 살게 많을까요
항상 사대고 있는데 항상 뭐가 떨어져있거나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