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 둘있는 맞벌이 집이예요
그 동안은 투잡이었는데 회사사정이 안좋아 그만두고 투잡으로 하던 일로 제대로 사업 해보겠다고 하는데
응원은 해 주었지만 답답하네요.....하......아...
남편이 뭐든지 열심히하고 성실하고 하면 집요하게 하는것은 있어요..
그래서 그나마 믿고있는데...
아직 수익이 제대로 나진 않거든요....
생활비는 지금도 제 월급으로 충당하고있어요 사업자금이다 해서 한푼도 못받고요.......
아이둘 낳고 제대로 쉰적없이 쉼 없이 달리고있는데...정말 나도 힘든데...나도 쉬고싶은데...
그동안은 언제든지 육아휴직내면 1년은 쉬겠지 그런 생각이 있었는데
이젠 그마저도 힘들것 같네요...자리잡으려면 꽤 걸리겠죠
제가 그토록 바라던 외벌이가 이렇게 이루어지네요....
원랜 제가 쉬고싶은거였는데 ㅎㅎㅎ
안그러고 싶은데 자꾸 축 처지네요
그래도 내색하지 말고 응원 해줘야겠죠...............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