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 친한 친구분이 돌아가셨는데
아빠 나이는 올해 60이세요.
엄마랑 이혼하신지 5년되셨고
저랑은 한달 한두번 만나서 술한잔씩 하구요
아파트 경비일 하시는데 이번 여름이 너무 더웠어서 건강도 많이 상하셨고 직장 자체도 불안정한가봐요
거기에 친구분 변고까지 들으니 정신적으로 수습이 안되시는 모양이에요.
생전 그런 말씀 없으셨는데 문자로 벌써 두번째 그냥 자다가 세상 떠나고 싶다 너무 우울하다 말씀을 하시네요
정신과같은데 데려가려해도 절대 세상 두쪽나도 가실분 아니고
어디 여행 가자해도 절대 가실분 아니고요
일단 예전에 기타 치고싶다 말씀하신적 있어서 기타 하나 사드릴까 싶어요. 엄마 김치 좋아하시니 좀 싸다드리고
이거말고 제가 해드릴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저러다 혹 잘못된생각이라도 하면 어쩌나 겁이 나요
1. ㅠ
'18.8.30 5:38 PM (121.130.xxx.60)사는게 참..
아버지 얼마나 고단한 삶이실지 짐작이 안되네요..ㅠ
그저 자주가서 말벗 되어드리시고 음식 챙겨드리세요
딸이 할수 있는건 그게 최선이예요
자주 가셔야돼요 하루에 한번은 전화드리고요2. ....
'18.8.30 5:40 PM (211.178.xxx.192)기타, 좋은 생각 같아요.
초급보다 약간 좋은 걸로 사 드리고 유튜브 강좌 링크해서 자꾸 보내 드리면 어떨까요?
중급 정도 곡 하나 지정해서
나는 아빠가 이거 치는 거 꼭 듣고 싶다~ 고 졸라서
은근히 목표도 정해 드리고요.
교재도 사 드리고.
만약 가능하면 기타 레슨도 받게 학원 알아봐 주시면 더 좋을 거 같아요. 학원 레슨은 요즘도 한달 한 10~12만 원 하던데요.
돈 벌러 가는 거 말고 규칙적으로 사람과의 교류를 하는 것,
본인이 즐거울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음악은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잖아요.
아버님이 삶의 의욕을 찾으셨으면 좋겠네요.....3. 절대
'18.8.30 5:41 PM (119.70.xxx.238)그냥 해결안되고 병원 반드시 모셔가셔야됩니다
제가 우울증 환자라 말씀드려요
어떻게 해서든 모셔가세요 상태가어떤지 테스트만 해보자는둥 핑계를 대서요4. 치료밖에
'18.8.30 5:41 PM (116.45.xxx.45)방법이 없어요.
치료와 운동 병행이요.
계속 설득을 시키셔야 할 것 같아요.5. ...
'18.8.30 5:42 PM (110.70.xxx.134)매일매일 전화를 드리세요
일상적인 통화하시구요6. ㅇㅇ
'18.8.30 5:42 PM (121.152.xxx.203)나이 드신분들 주변 지인 죽음에 굉장히
영향 받으세요. 자살이면 더더욱 그럴듯해요
아버지 잘 챙겨드리세요~~
근데 절대 안가신다해도 여행가자 말이라도 꺼내보시고
이거저거 신경 쓴다는 표시를 내보세요
힘들때, 나는 신경쓰고 나를 걱정하는 가족이 있다
고 느끼는 것과 가족도 무심하고 관심없다
라고 생각하는건 엄청난 차이가 날것 같아요7. 치료밖에
'18.8.30 5:43 PM (116.45.xxx.45)음악으로 될 정도의 우울감이 아닙니다.
악기에 집중할 수 없어요.
치료 받으셔야 합니다.8. ㅁㅁ
'18.8.30 5:44 PM (110.70.xxx.155) - 삭제된댓글제목에 저 단어좀 빼 주시기 ㅠㅠ
9. ....
'18.8.30 5:47 PM (218.51.xxx.239)정신과 간데도 나아질 것 같진 않아요.
필기 테스트만 하는데만 40~50만원 들구요.
부친 입장에서 세상사는 별 낙이 없는 겁니다,
원글님인 딸에게 애착이 크실거고,그러니 만큼 원글님이 더 활기차고 강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가끔 산책이나 가벼운 등산 등 활력있는 운동을 같이 해 보세요.10. 직장
'18.8.30 5:50 PM (14.52.xxx.141)직장이 불안정한게 크실거 같아요.
여유가되시면 가끔 용돈이라도 드리면
'아..내가 정말 힘들때 도와줄 수 있는 딸이 있구나'라는 마음으로 위안 얻지 않으실까요.
실제도 도움을 못드리더라고 생각만으로도 위로받으실 수 있을거 같아요.11. ...
'18.8.30 5:50 PM (115.20.xxx.243) - 삭제된댓글제 경험으론 우울증이 깊으면 기타 아니라 자식도 눈에 안들어 오고 그냥 떠나고 싶더라구요. 꼭 병원 모시고 다녀 오세요.
12. ‥
'18.8.30 5:53 PM (221.154.xxx.47)기타학원에 등록해드리면 어떨까요
제가 다녀본 적이 있는데 연세 있으신 분들이 취미로 배우러오시고 분위기가 좋았어요13. 우리나라
'18.8.30 5:55 PM (121.208.xxx.218)남자들도 알고보면 서글픈 인생이예요.
원글님 아버님은 지금 아내도 없고 자식도 멀리 있고 직업도 불안하고 건강도 예전만치 못하고 얼마나 삶이 무서우실까요.
제 마음이 다 아프네요.14. 취미
'18.8.30 5:55 PM (223.38.xxx.233)매일 문자 전화로든 계속 연락드리고 좀 더 자주 찾아뵙고 기타든 뭐든 흥미있는 분야로 취미활동하게 지원해드리세요. 뭔가 밖에도 자꾸 나오고 사람들과 교류도 있고 하셔야 나쁜 생각 덜하시죠.
15. 그래도...
'18.8.30 6:00 PM (59.15.xxx.2)이런 착한 따님이 있으셔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16. 동생이공황장애
'18.8.30 6:05 PM (122.37.xxx.115)약먹고 편안함과 여유를 갖고 직장 잘 다녀요. 저희가족이 정신질환 그리고 정신병원에 대해 부정적이라
꺼렸는데요. 너무 힘들어해서, 큰일 나겠다싶어 약과 상담받고 좋아지는걸 보고,
인식이 바꼈어요. 심리치료와 환경 관심은 2차구요. 일단 병원에 가서, 약물이 아니라해도, 상담이라도
받으시면 해요. 술은 안좋은걸로 아는데,,,,,식사하시는걸로 하는건 어때요?
그럼,
보건소에 알아보시고,,,같이 가보세요. 거부감은 덜하니까..17. 뭔 낙이 있겠어요
'18.8.30 6:11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나이60에 이혼해 따순 밥 해주는 아내도 없고 거기다 직장도 불안하고 모아논 돈도 없고 어디 기댈대가 없는거자나요 그러니 저절로 우울하겠구만
상황은 고대로인데 상담해봐야 뭔 효과가 있겠으며18. 자주 들러
'18.8.30 6:12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혼자가 아님을 각인시켜주는것 외엔..
그 연세가 어정쩡해서 그래요.
늙은것도 아니고, 희망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혼할때만 해도 뭔가 제2의 인생 운운 하며 견디셨는데
친구의 자살로 인해 잠시 인내력에 한계가 왔나보네요.
아무말로도 위로가 안되니까
자주 들러 주세요.19. 기타
'18.8.30 6:21 PM (125.177.xxx.105)기타 기초는 학원에서 배워야해요
학원 다니면서 동료를 만들수도 있구요
기타 동호회에 들면 활력도 생겨요
뭔가 활기를 줄만한 활동을 하는건 우울증 극복에도 도움이되죠
상담을 받으시면 좋겠지만 안그러신다면 저는 악기 강추해요20. 기가
'18.8.30 6:22 PM (112.145.xxx.133)허해서 그러니 보약 드시게해 주세요
21. ㅠ
'18.8.30 6:22 PM (49.167.xxx.131)사실 그런일이아니라도 노인 우울증 갱년기 우울증도 오는데 여러일이 겹치시니 힘드신듯 상담 권해봅니다.
22. 저위
'18.8.30 6:23 PM (119.70.xxx.238)저윗분
필기테스트 4~50이라니 어디서 하신지모르지만
어디가나 설문지작성 정도하는데 3만원이하로 나오는데요
지레 겁먹으실까 겁나네요 지금 취미활동으로 극복될 우울증이아니에요23. rever
'18.8.30 6:29 PM (121.100.xxx.55) - 삭제된댓글방법은 가볍게 술집 가는 것처럼
정신과 진료 받고 우울증 약을 드셔야해요
이것이 선행 안되면 그 다음은 없어요
가계경제가 안 좋고 치료비 약값 걱정이시면
지역 검색해 보세요
정신건강증진센터
..인가 지역마다 있어요 그곳에 가보세요
정신과 직접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부담이 덜 가요
처음 상담사와 이야기식으로 잠깐 대면하는 것이니까요
저소득및 생활수준 확인해 보고
조건에 맞으면 무료로 가까운 협력 정신과에 치료와 무료 약값으로 진료보게 해줍니다24. ... ...
'18.8.30 6:33 PM (125.132.xxx.105)원글님 글 보면 단지 친구분 일이 문제가 아닌 거 같아요.
60 되시면서 그동안 쌓인 많은 감정들이 얽혀서 우울하신 듯한데 절대 딸 혼자 해결할 문제가 아니에요.
최대한 빨리 병원에서 상담받으시도록 하세요. 가능하면 큰 병원으로 가세요.
우리 어머니 ㅅㅅ 의료원에서 치료 받으셨는데 저렴했어요. 내과 방문 정도.
그리고 2번 다녀오시고 기분 좋아지셨어요. 초기엔 쉽게 해결되요.25. ###
'18.8.30 6:37 PM (175.223.xxx.87)어정쩡하게 두면 저절로 낫지 않아요.
노인들 우울증은 인지기능 장애와 치매로도 연결돼요.
관심과 사랑, 취미활동으로 해결하려다가 고질이 되니
진단부터 받아보세요.26. iii
'18.8.30 6:41 PM (175.223.xxx.249)반려동물이 많이 위로가 될텐데 키울 상황이 안되실것 같아서 ㅠ
27. ...
'18.8.30 6:44 P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제목이 자극적이에요.
내용은 아빠 우울증 관련인데..
'아빠 친한 친구분이 자살하셨는데..' 로 하신건
이목을 끌려는 것 아닌가요.
다른 사람의 죽음을 이런 식으로 이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내용상으로는 들어갈 수 있지만..제목으로는 아닌 듯 싶어요.28. 이 와중에
'18.8.30 6:58 PM (223.62.xxx.49)기타 배우라는 댓글도 있었나보네요.
29. ㅇㅇ
'18.8.30 6:59 PM (115.136.xxx.247)운동도 좋아요. 몸에 활기를 느끼면 우울감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혼자 하는 운동보다 탁구 배드민튼 추천요.
30. ....
'18.8.30 7:00 PM (223.62.xxx.224)울 아버지 자살하셨는데, 친구분들 영향 받으셨겠죠. 저희 아버지는 말이 별로 없는 분이었는데, 돌아가시기 직전에 같이 여행하고 찌게 끓여 먹고 그랬던 게 추억으로 남았네요. 추억 많이 남기세요. 그 또래 남자는 직업 잃으면서 같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아요.
31. 223윗님
'18.8.30 7:17 PM (218.48.xxx.110)남의일이 아니네요. 정말 기가 막히죠.
원글님, 개입하세요. 며칠이라도 아버님댁에서 같이 지내시던지 하시고요. 설마설마 방관한 제가 죽고싶더군요.
우리네 아버지들은 엄살떨지 않기때매 실제로는 더욱더 힘드셔도 모르기 쉬워요.32. 우리아버지
'18.8.30 7:26 PM (124.59.xxx.56)우리아버지도 자살얘기 많이하셨는데 미치겠네요 ㅠ..남의 일이 아닐수 있는거군요..저희 아버지도 노점상..불확실한 일을 하시는데.
33. ..
'18.8.30 7:30 PM (222.236.xxx.17)근데 솔직히 아버지 지금 상황이 우울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는 하네요.. 거기다 친구까지 자살하면.ㅠㅠㅠ
34. ..
'18.8.30 8:32 PM (223.62.xxx.181)제목이 너무 자극적이라는 지적이 많아서 수정했습니다 이목끌려 일부러 선택한 단어는 절대 아니었어요 생각이 짧았어요 놀라게해드려 죄송합니다. 제일처럼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힘이됩니다 감사드려요 제가 아빠 힘이될수있게 노력하겠습니다..
35. 저도
'18.8.30 8:38 PM (147.47.xxx.15)혼자된 아버지 계셔서 지나칠 수가 없네요.
원래 여자보다 남자가 자살 성공률?이 높다고 하네요..
원글님, 개입하세요. 며칠이라도 아버님댁에서 같이 지내시던지 하시고요. 설마설마 방관한 제가 죽고싶더군요.
우리네 아버지들은 엄살떨지 않기때매 실제로는 더욱더 힘드셔도 모르기 쉬워요. 222222222222222236. 은짱호짱
'18.8.30 10:13 PM (61.105.xxx.161)저희 아버지 65때 제일 친한 친구가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장례식 다녀와서 술드시고 꺼이꺼이 울던 생각 납니다 ㅜㅜ
지금 80인데 아직 건강하게 잘살고 계십니다37. 남자분들
'18.8.30 10:51 PM (223.62.xxx.132)친구가 세상의 전부인 분들 있죠.
반드시 병원 가세요.38. 작년에
'18.8.30 11:09 PM (49.167.xxx.225)작년에 이모부돌아가시고..(아빠한테는 동서지요)
올해 저희 시아버지가 암판정을 받으시니..
저희아빠도 약간우울증이 왔는지..
잘 나온 증명사진을 엄마주시며..
이사진으로 영정사진하라고했다네요..
어찌나 슬프던지..
세월이 야속해요~39. ...
'18.8.30 11:29 PM (223.38.xxx.86)기타 사드리고
아예 기타학원도 같이 등록해드리면 좋을텐데
경비일 하시면 고정근무가 아니라
다니기 힘들까요?40. 아까부터
'18.8.30 11:45 PM (223.62.xxx.15)기타 타령하는 분들은
어디 기타 동호회 다니세요? 미친..41. ㅗㄹ
'18.8.31 12:09 AM (61.78.xxx.18)노래교실, 기타, 드럼도 스트레스에 좋아요 그림도 민화, 수채화, 유화 동양화 취미반 좋구요 강아지 고양이 책임감 가지고 같이 키울수 있으면 좋아요
42. 헐..
'18.8.31 1:03 AM (58.124.xxx.39)아버지 상태가 저런데
아까부터 기타, 노래교실, 드럼 타령하는 분들은
뭐하는 분들인지 궁금하네요.43. 전문가
'18.8.31 1:27 AM (222.106.xxx.121) - 삭제된댓글댓글보고...종합심리검사비용이 보통 40만원이상해요 지역마다,선생님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고요 3만원하는 검사는 종합심리검사중 하나 정도만 하신 듯 합니다.
원글의 본문만 봐서는 아버님께서 그 전부터 기분부전장애가 있으셨던것으로 추측됩니다. 절대 안된다 생각마시고, 잘 이야기해보셔서 함께 병원 가보세요 약의 도움을 받으면서 애도기간을 보내셔야할 듯 해요 좋은결과있으시길 바랍니다.44. 비용
'18.8.31 8:56 AM (112.145.xxx.133)이 사십만원이 뭔 소용이예요
정신과 전문의 진료 받는데 종합검사 받지도 않아요 심리치료사나 바가지 씌워 검사시키지
초진비용하고 우울증 약타는데 정신과 가면 만몇천원이면 다 돼요45. 진단
'18.8.31 9:45 AM (222.106.xxx.121) - 삭제된댓글병을 진단하는데 근거가 필요합니다 본문과 댓글을보고 전문가로서 조언을 하기위함이었습니다!
46. 글쎄요
'18.8.31 11:40 AM (58.150.xxx.34)무슨 전문가이신지 모르겠네요 임상 심리사인가요?
심리 검사를 해도 그 결과가 꼭 맞는 것도 아니고 다만 참고 사항일 뿐이죠 또 그걸로 진단서를 발급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걸 토대로 치료를 하는 것도 아니고요 정신과에서 병을 진단하는데 무슨 심리 검사를 토대로 해요? 정신과 의사의 면담을 토대로 하는 거지47. ...
'18.8.31 11:53 AM (121.167.xxx.153)제가 비슷한 나이인데 자식들 다 결혼시키고 혼자 지내니 그 기분이 이해가 갑니다.
우울증까지는 아니지만 이제 할 일 다 끝나니 죽을 일만 남았다 싶고...
사회활동하고 외출 자주 해도 마찬가진데 저의 경우 아주 부정적이지는 않아요.
무언가 준비하는 기분이랄까...
그 나이에 새로운 거 시작하는 것도 쉽지 않고 절친과 이별한 상실감은 아주 크겠죠.
섣불리 심리 검사 받으시라고 하면 오히려 역풍(?)이 불 수도 있으니
자주 찾아뵙고 살펴보세요.
그리고 아버지가 따님에게 무언가 보살피고 해 줄 일이 생긴다면 그 우울증에서 벗어나기 쉬울 것으로 생각됩니다.48. ...
'18.8.31 11:56 AM (121.167.xxx.153)그냥 이거 저거 짐작만 하는 것보다 아버지 본인의 기분과 상태를 파악하는 일이 더 빠른 해결책 아닐까요.
49. 전문가
'18.8.31 12:42 PM (222.106.xxx.121) - 삭제된댓글27년차 정신의학과 전문의입니다.
50. ㅋㅋㅋ
'18.8.31 12:56 PM (58.150.xxx.34)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본인 면담보다 심리 검사 근거가 있어야 진단이 가능한가요?? 그야말로 바가지 많이 씌우는군요 어디예요? 이름 알려주세요 거기는 절대 안 가게요 ^^
51. 버드나무
'18.8.31 1:13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ㅋㅋㅋ 님 참 유치한 댓글쓰시네요
3만원짜리도 받아보고 40만원짜리도 받아보았습니다.
내 심리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받았습니다.
어떻게든 정신과 아버님 모시고 가세요52. ...
'18.8.31 1:32 PM (222.106.xxx.121) - 삭제된댓글82쿡 보면서 좋은 정보를 얻는것도 있어서 종종 들어와 보는데요..
여러 측면에서의 수준의 차가 굉장히 큰 듯 합니다..
저도 읽어보니 이럴때는 어찌해야하는건가..했는데 전문적인 일을 하시는 분 글이 도움이 되었어요,,
저도 이런 상황을 겪을 수 있으니까요..
원글님, 진짜 안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모시고 함께 가보시는게 좋을 듯 해요
전문가님& 위에 버드나무님 말씀처럼 저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봅니다..53. ㅇㅇ
'18.8.31 2:04 PM (175.115.xxx.92)참 저렴한 댓글하나 보이네요.
전문가는 팩트 근거로 정보라도 알려줬지만
ㅋㅋㅋ님의 비아냥은 불쾌지수만 높이네요.54. 지나가다
'18.8.31 3:12 PM (165.132.xxx.224)ㅋㅋㅋ(58.150.xxx.34님
정신과 의사도 심리검사와 함께 면담하고 ..심리검사와 면담 함께 참조해서 처방해요
그것 훈련받는것이 의사훈련과정이구요
모르면서 너무 막말하는것 같네요.55. ㅏㅎㄱ
'18.8.31 9:19 PM (61.78.xxx.18)기타, 노래교실, 드럼 타령하는 분들은 뭐하는 분들인지 궁금하네요. --->58.124.xx 뭐긴요 경험담이죠 전문 상담은 전문 상담이고 어른들이 스트레스 풀고 접근하기 좋은 취미가 있다는 차원으로 말한겁니다 기타는 원글님이 거론한거고 왜 지 의견만 의견인가 병원 모시고 가란 말은 누구나 할수있어요 경우에 따라서는 동네 치과도 소끌고 가듯 끌고 가야 하는 분도 있는데 정신과부터 모실수 있으면 여기다 글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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