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경두 장관후보자도 정말 맘에 드는 분이네요..!!!!

우와, 정경두 조회수 : 1,138
작성일 : 2018-08-30 15:45:53

"김영숙과 결혼했고, 슬하에는 아들이 하나 있다. 참고로 축구를 좋아하며, 남부전투사령관 시절 매주 체련시간마다 축구를 하도록 해서 간부들이 좋아(?)했다 카더라. 사령관이 되었는데도 공관병을 아예 두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사청문회 당시 야당에서도 "도덕적 흠결이 없는 인사"라고 호평할 정도로 자기관리가 훌륭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비록 공군의 경우 육군과 비교해서 간부들이 병들에게 잘 대해주는 경향이 있긴 하나, 참모총장 보임 전후로 공관병 두지 않기, 명절에 선물 받지 않기, 진급 전 초조주 관행의 철폐, 그의 가족들은 병, 간부들과 함께 연락버스를 이용하는 등 공군 내 부조리 타파에 앞장섰다는 말이 계속 나오는 걸 보면 하급자에게 피해나 불편이 가지 않도록 각별하게 주의하는 장성인 것은 확실해 보인다.

https://namu.wiki/w/정경두


나무 위키 평인데..

그렇게 후임들에게 평이 좋다네요...

강단있고 인자하고 솔선수범...


박근혜 때 참모총장 임명된 인물임에도...


사람을 중심으로 그냥 장관 임명해 버리는

문대통령의 원칙도


감탄했구요...


 


IP : 61.245.xxx.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iss7093
    '18.8.30 3:46 PM (61.245.xxx.91)

    "....합참의장으로 내정된 배경에는 역시 송영무 장관 휘하 지휘부의 해군, 공군 전력 강화에 대한 의지가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그동안 보여준 인품에 대한 호평도 한몫을 했으리라는 추측을 할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전임 합참의장인 이순진 대장 못지 않게 일선 실무자들 평이 유난스럽게 좋다.[9] 비록 공군의 경우 육군과 비교해서 간부들이 병들에게 잘 대해주는 경향이 있긴 하나, 참모총장 보임 전후로 공관병 두지 않기, 명절에 선물 받지 않기, 진급 전 초조주 관행의 철폐, 그의 가족들은 병, 간부들과 함께 연락버스를 이용하는 등 공군 내 부조리 타파에 앞장섰다는 말이 계속 나오는 걸 보면 하급자에게 피해나 불편이 가지 않도록 각별하게 주의하는 장성인 것은 확실해 보인다.

    8월 1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이 "정부 인사 중 가장 도덕적인 분"이라며 호평하는 가운데, 주로 정책 질의가 오갔는데 "(북핵 동결에 대한 대가로서) 주한미군 철수와 한미 연합 훈련 축소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했고, 전술핵 배치의 경우 "북한에 비핵화를 요구하는 것과 모순된다"면서 사실상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아울러 군 당국이 유사시 개전 3일 이내에 한반도에서의 제공권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청문보고서는 무난히 채택되었고, 이날 문재인 대통령도 전자결재를 통해 정식으로 합참의장에 임명했다.."

    --

    최고네요,...!!!.

  • 2. 이런 장군 자세
    '18.8.30 3:50 PM (211.39.xxx.147)

    군인이라면, 장군이라면 정경무장관과 같은 자세를 취하는 것이 기본인데 그동안 장군들이 얼마나 허접했으면 이런 인품과 행동과 근무태도가 군계일학이 될까요? 장관께서는 잘 일해 주시고 똥별들은...똥이 되어라.

  • 3. 사람 중심
    '18.8.30 3:55 PM (61.105.xxx.166)

    좋습니다~^~~^

  • 4. ...
    '18.8.30 4:1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멋지네요♥

  • 5. 아주
    '18.8.30 4:46 PM (211.108.xxx.228)

    훌륭 하시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8839 뉴스타파 - '몰카제국의 황제' 양진호(3) 일본도로 닭잡기 '.. 19 ㅇㅇㅇ 2018/10/31 2,467
868838 검정 패딩에 목도리 어떤것이 어울릴까요 5 솔이엄마 2018/10/31 1,936
868837 카드유효기간 질문. 1 ..... 2018/10/31 619
868836 “日, 자국민에겐 개인배상 인정 모순…정부·관련 기업 이번 판결.. !!! 2018/10/31 509
868835 화면캡처 후 여러파일 한페이지에...어떤 프로그램 쓰나요? 3 컴퓨터 2018/10/31 646
868834 홈쇼핑 제품도, 반품도 별로네요 10 홈쇼핑 2018/10/31 2,732
868833 사주) 어제 어떤분이 올리셨다가 지우셨던데 3 사주 2018/10/31 2,582
868832 금리는 왜 안올릴까요? 18 ... 2018/10/31 3,802
868831 "5·18계엄군 성폭행·성고문 있었다"..국가.. 5 ㅁㅁ 2018/10/31 1,242
868830 어제 경제력차이로 갈등하는 연애의 참견 보셨어요? 4 연애참견 2018/10/31 2,448
868829 교원평가 하고 안한걸 담임샘이 아실까요 6 학교 2018/10/31 2,694
868828 도움을 주세요 경력 기술서.. 2018/10/31 419
868827 이제 찬물로 설거지 못하겠네요 4 ........ 2018/10/31 1,516
868826 김태리 이 파마 이름이 뭔가요.jpg 7 .. 2018/10/31 7,374
868825 런던공항에서 5시간 뭘 하며 다음 비행기를 기다리죠. 6 초보 2018/10/31 1,438
868824 이혼 변호사 사기도 있겠죠? 6 리봉리봉 2018/10/31 1,468
868823 근데요 임대사업자등록하면 집을 8년동안 못팔고 2 ㅇㅇㅇㅇ 2018/10/31 1,504
868822 상사가 업무얘기를 개인핸드폰으로 하면.. 9 ... 2018/10/31 1,643
868821 요즘 중학생 더플코트 입나요? 2 코트추천 2018/10/31 1,387
868820 커튼 나비주름이 나은가요 5 2018/10/31 1,353
868819 졸혼의 과정(? ) 28 지나가다 2018/10/31 7,775
868818 중국비자 여행비자가 7만원이 원래 그런 금액 맞나요? 7 dav 2018/10/31 1,300
868817 탄수화물 들어가서 피곤하고 확 퍼질때요. 2 2018/10/31 2,324
868816 중학생아들 셔츠차림으로 등교해요 22 쇼핑 2018/10/31 2,170
868815 내년에 정시 늘리는 거 맞나요? 4 입시 2018/10/31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