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기도 집들이 갔다..동간거리 보고..놀랬네요

ㅇㅇㅇ 조회수 : 8,042
작성일 : 2018-08-30 13:01:26
지인이 경기도 아파트 분양 받아 ..
집들이겸 해서 주말에 다녀왔거든요.
동간거리가...와..
진짜..요즘 서울 신축아파트에서 볼수 없는..
쾌적함이 다르데요.
나이들면 이런곳에 와서 살아도 좋겠다 싶데요
IP : 175.223.xxx.8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치
    '18.8.30 1:04 PM (121.176.xxx.165)

    위치 안 좋은 땅값 싼 곳일 거 예요
    땅 지분이 낮을 거예요

  • 2. .....
    '18.8.30 1:05 PM (121.148.xxx.139)

    윗님 말이 맞을겁니다
    비싼당은 절대 동간거리 못 띄웁니다

  • 3. 넹?
    '18.8.30 1:06 PM (122.128.xxx.158)

    동간 거리가 넓으면 땅 지분이 높은거 아닌가요?

  • 4. 제명재명
    '18.8.30 1:07 PM (124.59.xxx.247)

    주변 마트있고 병원있다면
    나이들어 살기 괜찮겠네요.

  • 5. 서울집
    '18.8.30 1:12 PM (116.123.xxx.113)

    팔고
    경기도 그런 아파트에 와서 사는데
    요즘 집값 때문에 가슴은 쓰리지만
    삶의 만족도는 훨씬 높아요.
    아이들 자전거도 탈 수 있고
    산도 있고 집옆에 천 있어 산책도 할 수 있고..
    특히 녹지가 많이 아파트내 산책만해도 공원 온거 같아요.

  • 6. 원글님~~
    '18.8.30 1:13 PM (218.145.xxx.61)

    어디 아파트에요?
    저는 좀 한적한 곳에가서 좀 살다오고싶어요

  • 7. ...
    '18.8.30 1:16 PM (58.234.xxx.57)

    확실히 좀 거리가 있어야 쾌적한데
    킨텍스 새로짓는 곳도 가보니 엄청 다닥다닥 짓더라구요
    저층은 창밖이 막힌 기분일듯

  • 8. dlfjs
    '18.8.30 1:21 PM (125.177.xxx.43)

    새아파트 도심지는 60층씩 되는데 좁아서 해는 드나 , 서로 다 보이겠다 싶더군요

  • 9. ....
    '18.8.30 1:23 PM (175.223.xxx.61)

    자재 퀄리티 및 평면도 경기도 신축이 서울에 비해 훨씬 좋아요. 신도시 신축 살다가 서울 재건축 아파트 구경갔는데 너무 후져서 놀랐어요. 그게 근데 4억 오름 ㅡ.ㅡ

  • 10. 신도시
    '18.8.30 1:26 PM (61.84.xxx.134)

    울집 옆아파트 분양가보다 9억 올랐대요. 아직 입주도 안했는데..
    경기도라고 모두 입지가 후진건 아니라구요.

  • 11. 삼송가보니
    '18.8.30 1:31 PM (118.221.xxx.5) - 삭제된댓글

    동간거리진짜넓고좋아요 쾌적그자체더군요같은아팟평수라도 서울보다훨씬넓고 거의서울생활권이고 스타필드도있고 넘부럽더군요

  • 12. ...
    '18.8.30 1:31 PM (223.62.xxx.222) - 삭제된댓글

    진짜 좋더라구요 평면도 좋고
    서울비교하면 반값아파트인데
    미사신도시요 자이

  • 13. ,,,
    '18.8.30 1:32 PM (121.167.xxx.209)

    동간 거리도 넓고 아파트 정원도 넓어요.
    나무도 많고요.
    아파트 중앙 공원 벤취에 오전에 앉아 있으면 조용하고 개인 주택 마당 같아요..
    서울 살다 왔는데 볼때마다 서울은 이땅에다 아파트 몇동은 더 지었겠다
    그런 생각 했어요.

  • 14. 이십년 된
    '18.8.30 1:33 PM (175.121.xxx.207)

    저희 아파트가 그래요
    앞동 뒷동이 한참 떨어져 있어서
    그 더운 여름에도 앞뒤 베란다 문 열고
    선풍기로 견딜 수 있었어요.
    당시는 땅값이 저렴해서 그랬는지
    멋진 조경수도 많구요
    특히 동간 에 숲처럼 우거진 느티나무 단풍나무가
    있어서 쾌적하기 이를데 없어요
    라일락도 엄청 크구요
    목련나무도 아름드리 자라있어요
    귀한 향나무도 여러그루 크고 있고
    그냥 소나무도 있는데
    반송이라고 둥그렇게 원그리며 자라는 소나무도
    심어져 있어요. 저희는 4층이라
    거실에 앉아 있으면 앞뒤가
    푸른 나무들이 가장 잘 보이는 위치라
    울 딸 말마따나, 휴양림 같은 분위기가 납니다.
    우리 아파트 자랑할 만 하죠?

  • 15. 다산
    '18.8.30 1:36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다산 신도시 브랜드 아파트들 들어가 보았음?
    앞 동에서 뭐하는지 다 보임
    경기도도 다 같지 않음

  • 16. 윗윗 댓글님
    '18.8.30 1:44 PM (211.226.xxx.10)

    아파트가 어딘가요? 넘 궁금해서요
    함 가보고 싶어서 그래요

  • 17. ...
    '18.8.30 1:44 PM (118.33.xxx.166)

    은퇴하면 살고 싶은 곳이 바로 그런 곳이죠.
    교통 좋고 자연환경도 좋고 대형병원 있는 곳~~~~

  • 18. ...
    '18.8.30 1:45 PM (118.33.xxx.166)

    나중에 굳이 집값 비싸고 복잡한 서울보다는
    근교에 그런 아파트로 가고 싶네요.

  • 19. ㅁㄴㅇ
    '18.8.30 1:52 PM (58.234.xxx.57)

    저도 나중에 집짓고 사는것보다
    조경넓고 쾌적한 아파트 살고 싶어요 요즘은 커뮤니티 시설도 잘되어 있고,,,
    아이 친구네 놀러 갔는데 조경 잘되어 있으니 정말 어디 리조트 온 기분이더라구요

  • 20. ......
    '18.8.30 2:55 PM (211.58.xxx.141)

    그렇죠. 요샌 한국에선 돈벌려면 삶의 기본적 질은 포기해야하는 나라더라구요.
    돈 좀 손해보고 살겠다 다짐하면, 정말 새로운 세상이 나타나긴 해요.

  • 21. 비싼 땅에
    '18.8.30 3:31 PM (61.109.xxx.114)

    사는 이유로 삶의 질을 포기해야 한다니...
    쾌적한 곳에 널찍널찍 지어진 아파트는 땅값이 쌀거라는 게 위안이 되시는지...

  • 22. ....
    '18.8.30 6:36 PM (58.238.xxx.221)

    경기도도 역세권이나 교통좋은 곳은 그렇지도 않아요.
    경기도인데도 이렇게 짓냐하는 곳도 꽤 돼요.

  • 23. ....
    '18.8.30 7:23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저도 자랑 보탤게요
    서울 집값올라 경기도로 분양권 사서 입주하는데
    동간거리 멀고 게다가 정남향

  • 24. 아파트 자랑?
    '18.8.30 9:44 PM (175.197.xxx.5)

    우리도 커뮤니티 다갖추어있고 목욕탕 사우나가 있어서 인기좋아요 대단지에 정원이 잘되어잇어요
    정남향에 지하철 5분? 거리에 물가도 싸고 병원도 준종합병원이 옆집에 잇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8431 모임그만둘까요 4 000 2018/10/30 2,392
868430 개신교인 친일파 사기꾼 싱만리 ... 2018/10/30 700
868429 큰 그릇이 될 애들은 떡잎부터 다른가요? 13 ' 2018/10/30 6,494
868428 이너로 입을 질 좋은 니트사고 싶어요 3 크림330 2018/10/30 2,372
868427 엄마잃은 애들에게 도토로(일본 애니) dvd 선물 하지 말까요?.. 9 도토로 2018/10/30 2,499
868426 비비안웨스트우드 클러치 좀 봐주세요 3 2018/10/30 1,973
868425 반년째 냉전인데도.. 46 2018/10/30 23,183
868424 더러운 이야기 주의요망.. 삶은 꼬막 먹고 이런 증상 뭔가요? .. 7 ... 2018/10/30 4,258
868423 꿈 때문에 깼는데 해몽 잘하시는 선생님 계신지요? 6 lㅇㅇl 2018/10/30 1,677
868422 교통사고 목격했다고 쓴 글쓴인데요 9 삼가고인의명.. 2018/10/30 3,995
868421 김갑수도 한 꼴갑하는 구만.. 22 ... 2018/10/30 3,796
868420 남자 성욕 감퇴시키는 음식 14 ㅇㅇ 2018/10/30 9,783
868419 한달 전 쯤 부터 유기견을 보호하고 있는데 7 유기견 2018/10/30 1,739
868418 네이버 기사들 자꾸 링크 다시는 분들 14 sbs 2018/10/30 1,121
868417 뭉쳐야 뜬다 보니까 ,로마 가고 싶어요 5 ,,, 2018/10/30 2,765
868416 김해숙씨 코 스타일도 수술하면 예쁘게 될까요? 11 김해숙 2018/10/30 3,771
868415 벌써 독감에 걸릴 수 있나요? 6 .... 2018/10/30 1,507
868414 생리도 선택할 수 있다면.. 1 여자 2018/10/30 1,092
868413 치아 금간건 어찌할수 없는건가요 16 .. 2018/10/30 7,158
868412 낙타담요 어떻게 세탁해요? 6 마음씨 2018/10/30 2,483
868411 새벽에 일나가는 유치원 원장 14 ... 2018/10/30 6,828
868410 이재명 "내 1시간은 1300만 시간의 가치, 점뺏는지.. 8 ㅋㅋㅋㅋㅋ 2018/10/30 2,926
868409 치통 언제까지 아픈가요?중3이 셤 망했다고..ㅜㅜ 15 치통 2018/10/30 2,009
868408 금강산 행사 북한 노쇼로 1억 8천만원 날린 문재인정부 9 혈세를 2018/10/30 2,362
868407 고등.중등 가족여행 디즈니랜드 어디가 좋을까요 9 가족여행 2018/10/30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