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0년좀 넘었지만
아직까지 사건사고 한 번 안치고
월급타면 꼬박꼬박 자기 용돈 백삼십만 빼놓고
전부 다 저에게 갖다주고
오히려 저한테 별 일 생기지 않나 걱정해주는
남편에게 새삼 고맙네요.
이 더운 날씨에 제 차 손 세차 꼬박꼬박해주고
요즘 같은 더운 날에는 집에서 밥하기 힘드니까
회사에서 먹고 오겠다고 밥하지 말고
쉬어라고하는데
오늘은 남편 좋아하는
통통한 굴비 몇 마리 사다 구워줘야겠어요.
결혼한지 10년좀 넘었지만
아직까지 사건사고 한 번 안치고
월급타면 꼬박꼬박 자기 용돈 백삼십만 빼놓고
전부 다 저에게 갖다주고
오히려 저한테 별 일 생기지 않나 걱정해주는
남편에게 새삼 고맙네요.
이 더운 날씨에 제 차 손 세차 꼬박꼬박해주고
요즘 같은 더운 날에는 집에서 밥하기 힘드니까
회사에서 먹고 오겠다고 밥하지 말고
쉬어라고하는데
오늘은 남편 좋아하는
통통한 굴비 몇 마리 사다 구워줘야겠어요.
님이 전생에 우주를 구하신 덕입니다.
보기 좋습니다^^
서로서로 아끼는 모습 배웁니다.
222.237님 농담이시겠지만
몹시 기분좋아지는 댓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월급이 얼마길래
개인용돈이 130 만원....
121.님 순수 개인용돈은 아니구요
차 보험료, 차 세금, 부부 둘이 보험료 자동이체 요만큼 포함해서에요...
순수 개인용돈은 째끔이네요...
특히 요새 담배값 오르고 편의점 음료를 즐겨 마셔서
그것 가격 부담도 크네요
아...
더운 데 부인 생각 해 주는 맘이 참 예쁜 남편 분 이네요
부부는 별 거 없는 거 같아요
서로 보듬어 주는 거
웃는 얼굴에 침 안뱉는다고
내가 잘 하면 상대방도 잘 하는 ....
맛난 저녁 드세요
님의 행복 바이러스가 이 글 읽는 분 모두에게
전파 되길...
용돈 백삼십만원이 많다 적다 이런 건 눈에 안들어오구요 서로 아끼고 생각해주는 마음이 느껴져서 기분 좋아지네요. 계속 서로 아껴주면서 행복하게 사세요^^
정말 부럽습니다. 전 돈 벌어서 다 남편하게 갖다 주는데도 저런 대접 못 받아요.
서로 고충 이해해주고 맛난 밥 같이 먹고 대화 많이 하는 게 최고죠
참 부럽네요... 어제 남편한테 돈좀 빌려달라고 했다가 이게 니돈이냐며.... 푸핫.... 이혼을 생각하는 중입니다.. ㅠㅠ 저는 뭐하고 산것일까요 ... ㅜ ㅜ
늘 감사한 마음으로 고맙다고 표현하는 사이, 참 좋습니다.
해주는 남편분 아내 사랑하시는 게 느껴지네요.
부창부수(좋은 의미로)네요
서로 존중하는 행복한 결혼생활 하세요.....
좋네요. 이런게 진짜 부부죠.
아 이런게 부부애 전우애죠 ㅎㅎ
서로서로 배려하고 챙겨주고
행복한 모습에 반성합니다!!
10년 동안 사건사고 한번도 없었다니
아내 위해주는 마음 부럽네요
우리남편 사랑한다는 말 참 좋아하는데
행동은 날 무수리 하녀로 대함
말이나 말지...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 보기 좋네요.
저도 30년이 넘도록 사고 한 번 안치는 좋은 남편과 살고 있는데요
요즘 남편 몸이 여기저기 안좋아 걱정이 많아요.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다 님이 가진 복입니다.
알콩달콩 행복하세요.
참 자상한 남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1632 | 기타와 클래식기타. 40대 후반 추천 5 | 뻥튀기 | 2018/09/04 | 1,676 |
851631 | 극세사 행주 어떻게 관리하세요? 3 | ... | 2018/09/04 | 1,183 |
851630 | 인천공항에 열쇠 파는 데 있을까요? 4 | 급질 | 2018/09/04 | 2,005 |
851629 | 저만몰랐나요 75 | 꿀정보 | 2018/09/04 | 23,969 |
851628 | 배추물김치 담글때~절이기& 안절이기 7 | 초보 | 2018/09/04 | 1,126 |
851627 | 개코에서 심한 냄새가 납니다. 1 | 큰일 | 2018/09/04 | 1,066 |
851626 | 딴지가 작전세력이예요 49 | .... | 2018/09/04 | 935 |
851625 | 우리밀 어디서?? 3 | ,,, | 2018/09/04 | 421 |
851624 | 이게 말이 되는 논리인지 봐주세요 4 | 하이 | 2018/09/04 | 544 |
851623 | ‘한 금리 딜레마’ 연내 인상 불투명... 외인 자본 유출 우려.. | 노란색기타 | 2018/09/04 | 501 |
851622 | 김어준이 말하는 작전세력의 특징 31 | sbs | 2018/09/04 | 893 |
851621 | 홍어 색깔이 분홍색 인데.. 2 | 해리맘 | 2018/09/04 | 3,457 |
851620 | 근로장려금 입금요 | 궁금 | 2018/09/04 | 1,966 |
851619 | 현실부정 중인 딴지 아재들 40 | 애잔~ | 2018/09/04 | 1,240 |
851618 | 주진형 칼럼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늪에 빠졌다 27 | .. | 2018/09/04 | 1,936 |
851617 | 지금 강풍... 1 | ... | 2018/09/04 | 1,511 |
851616 | 친구 딸 결혼식 부조금은 얼마 5 | BBB | 2018/09/04 | 4,587 |
851615 | 고등학교 수업료,급식비 등 신용카드 자동납부 변경하셨어요? 14 | 고등학교 신.. | 2018/09/04 | 1,995 |
851614 | 서울집값 폭락하면 폭동날거라고 떠들더니 싹 지우고 도망갔네? 8 | 왜지워 | 2018/09/04 | 1,834 |
851613 | 간호학과 정하니 주위에서 말들이 많아요 17 | 고3 | 2018/09/04 | 7,249 |
851612 | 딴지) 오유 다음은 82쿡 58 | 헐 | 2018/09/04 | 1,998 |
851611 | 머리색 1 | ㄴㄷ | 2018/09/04 | 485 |
851610 | 기레기 다잡아 족치는 분 4 | ㄱㅌ | 2018/09/04 | 443 |
851609 | ..샌디에고 사시는분들!! 가장 좋아하는 장소.. 6 | qweras.. | 2018/09/04 | 1,229 |
851608 | 치아 교정 중에 군대가는데 2 | 교정 | 2018/09/04 | 2,5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