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5개월 아들..ㅠㅠㅠㅠ

아들아사랑한다 조회수 : 1,898
작성일 : 2018-08-30 10:32:41

아들 얘기 많이 올립니다..

좋은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직장맘입니다.

최대한 사서 먹이지 않도록 열심히 요리해서 주는데..

물론 잘 먹지만.

매일 메뉴를 바꿔주는게 쉽지는 않네요.


국에 말아주는 경우가 많아서 좀 미안한 마음도 있고요.


구운생선, 된장국, 미역국, 쇠고기무국, 어묵국, 황태국...

돈가스. 멸치볶음. 오뎅볶음. 감자볶음. 이렇게 ...주는데

뭐해서 줘야지 잘먹었을까요?

다들 아이들 뭐해서 주세요??

뭔가 아주 맛나는 메뉴가 없네요.ㅠㅠㅠ



야채 볶아서 주는데 안먹네요..ㅠㅠㅠ



IP : 59.16.xxx.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30 10:35 AM (172.56.xxx.123)

    카레 짜장 하이라이스 스파게티

  • 2. 간장국수
    '18.8.30 10:38 AM (14.39.xxx.40) - 삭제된댓글

    간장에 설탕조금. 빻은 깨. 참기름 파
    두부밥.
    두부 데쳐서 밥에 비비는거요.
    간장,참기름 조금 넣고.

  • 3. ..
    '18.8.30 10:39 AM (116.127.xxx.112)

    야채나 버섯들은 잘게다져서 계란에 부쳐줍니다
    미끼로 맛살 조금 넣어줘야 먹음ㅜ
    간장불고기 넉넉히 해놨다 야채넣고 해주고요.
    오징어볶음도 고춧가루 넣지말고 간장으로 고추장조금만 넣고하면 안매워요


    힘드니까 일품요리로 가게되네요 점점

  • 4. 나는야
    '18.8.30 10:44 AM (59.16.xxx.14)

    간장 베이스로 오징어볶음 좋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힘들어서 일품요리로 가요.ㅠㅠㅠ

  • 5. ^^
    '18.8.30 11:10 AM (175.118.xxx.246)

    와 25개월 ~~
    울 아들 아가때 생각나서 적어보아요
    저희 아이는 뭐든 작 잘 먹는 아이였지만
    새로운 음식을 해주면 집중해서 오물오물 먹는 모습이 예뻐 세끼 모두 다르게 주었어요
    저는 삼절접시를 채우다는 목표로
    고기가 메인이면 야채 김 멸치볶음 김자반등 채우는 식으로
    했어요
    브로콜리작게 썰어 데치고 양파 새우 넣어서 볶고~
    불고기 , 닭다리살 데리야기 조림, 떡갈비 ,대구전,동그랑땡(전은 한번에 세번정도 먹을거 해서 냉동해서 조금씩 다시 구웠어요),두부조림에 소고기 간 거 같이 넣어주면 좋아했어요, 계란말이, 장조림 , 생선구이 등등
    단백질위주로 한가지랑 호박을 좋아해 볶음 전 돌아가며 주고 나물도 다 잘먹어 시금치,부추전 ,버섯볶음, 우엉조림 연근조림이나 튀김,청포묵 김넣고 무친거, 콩자반 오이지나 김치 하얀부분, 오이 소박이 무침..재료를 조금씩 바꿔가며
    주고
    마직막칸은 과일을 채우는 날도 많았어요
    골고루 다 먹여더니 지금도 편식없이 아침도 꼭 꼭 많이 먹고 가는 이쁘게 잘 크고 있습니다
    저는 베이비잡지구독하며 많이 참고 했어요

  • 6. 나는야
    '18.8.30 11:34 AM (59.16.xxx.14)

    좋은 정보 너무감사합니다.

  • 7. ㅁㅁㅁ
    '18.8.30 10:28 PM (49.196.xxx.55)

    해산물은 좀 피하세요. 간단히 치즈 토스트도 좋고
    파 계란만 넣고 볶음밥 하는 거 옆에서 보게 해주면 아주 좋아해요. 칼로 썰때 제 손에 애들이 손을 얹게 하여 써는 거 같이하고.. 소금 뿌리는 거 하라면 잘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1009 이재명 "농민들에게 지역화폐로 주면 농업경제가 활성화되.. 24 왜이러지 2018/11/07 1,665
871008 나이가 먹어도 설레임은 좋네요. 25 ... 2018/11/07 6,809
871007 경주 맛집 2 투민맘 2018/11/07 1,320
871006 살다살다 미국 공화당 선거결과를 주목할 줄이야.... 2 .... 2018/11/07 1,046
871005 공기청정기를 두대는 있어야될듯요.ㅠㅠ 3 .... 2018/11/07 1,768
871004 서울 날씨 여쭤봅니다~^^ 5 샬롬~ 2018/11/07 709
871003 기사단장 죽이기 읽어 보신 분들이요~ 6 하루키 2018/11/07 990
871002 비트 꼭 쪄서먹어야하나요? 4 아기사자 2018/11/07 2,498
871001 김치 냉장고 용량 몇 리터 쓰세요? 8 질문 2018/11/07 1,142
871000 미세먼지 이번주 토요일 대박이네요... 6 .... 2018/11/07 3,783
870999 10대 신도 상습 성폭행...문제 제기하면 ‘이단’ 10 ... 2018/11/07 1,761
870998 기운없고 입이 쓴데 영양제 한대 맞음 도움 되나요? 7 영양제 2018/11/07 1,133
870997 캘리포니아 한달 있다왔는데 미세먼지 폭탄이...ㅜㅜ 5 .. 2018/11/07 2,824
870996 아이옷만 사면 꼭 한소리하는 시어머니 41 돌기직전 2018/11/07 7,026
870995 사무실에 비치해 놓고 마시는 차 뭐가 좋을까요? 7 마시는 2018/11/07 1,162
870994 김정숙 여사 '한국 국민, 촛불의 힘으로 정의 이뤄' 8 .. 2018/11/07 862
870993 냉장고 고장 10일째.. 10살 아들이 새냉장고 꿈을 꿨.. 1 .. 2018/11/07 1,525
870992 지혜가 필요해요. 우유부단해서요 1 ~~ 2018/11/07 734
870991 오늘 중국공해지수 엄청나네요... 3 2018/11/07 1,254
870990 대학까지 보내신 선배맘님들께 조언구합니다~ 15 초등맘 2018/11/07 3,087
870989 정경두 국방장관, 5.18계엄군 성폭행 "통렬히 반성... 3 ㅁㅁ 2018/11/07 588
870988 야곱과 첫 부인 레아는 5 다산 2018/11/07 2,321
870987 부산 수영구사는데요 좋은절추천해주세요 5 부산절추천 2018/11/07 764
870986 남편이 야채거리 몽땅 들고 시댁갔다던 원글이에요 7 aaa 2018/11/07 4,269
870985 개인사업자 세무사에게 기장을 맡기려고 하는데요. 21 .. 2018/11/07 3,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