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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이나 돼서 어쩜 그렇게 불리편리한쪽으로만 생각이 돌아갈까요?

이기적고3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18-08-30 08:50:51

어디서 논술 보면 최저 학교가 수도권은 되겠다는 얘기를 들었나봐요.

그동안 다니던 수학 과외 끊겠다, 시간 아까우니 종합반 가겠다,

논술만 하겠다 그러네요.


수학 공부를 계속해야 논술도 더 잘 할수있다고 하니

그거와 그거는 완전 다른 것인데 엄마가 모르는거다 이럽니다.


적성도 이제 안할거래요.  논술하면 될거래요.


이제 공부 안하겠단 얘기에요. ㅠㅠ


IP : 211.192.xxx.1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라리
    '18.8.30 9:00 AM (139.193.xxx.73)

    9급 공무원 시험공부해서 가는게 낫죠
    공부 관심 없는애 지방대 이름도 모를 곳 보내 뭐해요
    2-4년 돈만 엄청 쓰고 결국 취직 안돼 한량인데 차라리 그 돈 시간 공무원 시험공부 시키겠네요

  • 2. 버드나무
    '18.8.30 9:04 A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안하겠다고 나오는거 보다는 낫지요

    엄마가 아는바로는 ... 인데 다시 확인 해 보지 그러니.

    라고만 말하고 딱 잊으세요

    애들이 이맘때 되면 자기 살길 찾아 길길 날뛰어요

    저희집 큰아들은 재수하겠다는 헛소리를 해서 죽을뻔했습니다.

    올수능준비도 안하면서 .. 내년이면 수능되나요

  • 3. ..
    '18.8.30 9:04 AM (116.127.xxx.250)

    이과인가본대 수학을 잘해야 논술 잘보는개 맞죠 논술도 해야하고 좋은 말로 잘 설득해보새요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 종합반은 별로. 재수생도 독재하려고 나가는판인대

  • 4. wisdom한
    '18.8.30 9:08 AM (211.114.xxx.56)

    우리 젊은 시절에
    공부 못해도 아무 대학이나 나오면 그래도 고졸보다 나았던 시절이 있었지요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에요
    공부 취미 없으면 대학 가기 보다는 취업 준비를 빨리 하는 것이 더 나을지도

  • 5.
    '18.8.30 9:30 AM (49.167.xxx.131)

    윗님글에 동감 근데 저희애는 대학이라도 다녀야 몇년 떼우니 어디가 알바할 주변머리도 없고 ㅠㅠ

  • 6. 그냥
    '18.8.30 10:10 AM (58.234.xxx.171)

    존중해주세요
    저를 포함 모든 사람이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들어요
    신념이 한번 들면 그 누구도 설득하지 못할뿐더러
    그러면서 잠깐의 안도도 하고 나중에 실패도 하고
    다시 시도도 해보는게 인생이잖아요

  • 7. ...
    '18.8.30 10:42 AM (218.155.xxx.169)

    논술로 큰아이 경희대 공대 보냈는데 논술 따로 안했어요 수학을 열심히 했고 잘했어요
    이과인데 종합반은 아닌거 같아요
    우리애는 수학 과학 논술 봤는데 논술 학원 안다녔어요
    수학 과외는 했어요
    잘 얘기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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