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이 불편하신 친정엄마, 이사를 하셔야 하는데 동네 추천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딸자식 조회수 : 3,494
작성일 : 2018-08-30 06:59:11
친정 엄마는 오래 전에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다가 아직도 그 후유증으로 잘 못 움직이세요.
뇌경색이 양쪽으로 다 왔었기 때문에 양쪽이 다 불편 하시지만 오른쪽이 더 심하시구요.
동네에서 왔다갔다는 하시는데 멀리 가시려면 누군가가 동반해야 하고, 쉽게 지치셔서 오래 움직이지는 못하세요. ㅠ
친정 아버지는 오래 전에 돌아 가셨고 저는 유럽에 살고 있어요.
 그동안 친정 오빠가 엄마 근처에 살면서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 들여다 보고 했었는데, 최근에 엄마랑 안좋은 일이 있었고 연락을 끊었대요.

사실 오빠가 분노 조절 장애가 있어서 그동안에도 엄마한테 아무데서나 버럭 버럭하고 소리지르고 연락끊고 자주 그랬었어요.
어렸을때는 저한테도 그랬었구요. 생활비도 보냈다가 안보냈다가...거의 안보낸 적이 더 많구요. 저는 엄마 아프시고 나서부터는 꼬박꼬박 보냈구요.
그래도 아픈 엄마 일년에 한번 얼굴 볼까말까 하는 저보다는 가까이 사는 오빠가 아무래도 부담을 많이 가지고 있으니까 
그동안 저는 아무 얘기도 안했어요. 제가 얘기 한다고 들을 사람도 아니구요.

근데 이번에 엄마가 이사를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문제는 돈이 없으세요. ㅠㅠ 지금 월세 사는 집 보증금이며 다 긁어 모아 봤자 일억 육천 정도가 전재산 이에요.
제가 보태드릴수 있는 돈도 한계가 있구요. 그동안 엄마한테 보낸 생활비가 일억 오천이 넘어요.
가능하면 이 돈에서 많이 오버 되지 않는 선에서 집을 구하고 싶은데...병원에 다니셔야해서 서울을 벗어나기가 어려워요.
엄마 혼자 사실거니까 학군은 상관 없고, 동네에서 그래도 왔다갔다 하실 수 있게 평지였으면 좋겠어요.
아파트는 엄두도 못내겠고, 빌라나 연립 같은 경우에는 가능할까요?
부동산 사이트 들여다 봤는데 빌라나 연립 3층, 이런 경우에는 엘리베이터는 없겠죠? ㅠㅠ 엘리베이터 없으면 힘드시거든요.
집에만 계시면 답답 하시니 근처에 시장이라도 있으면 좋겠고....
아....정말 저 어쩌죠? 이런 집 찾을수 있을까요?
매일 매일 돈 없다고 생활비 모자란다고 얘기하는 엄마도 괴롭고,
능력 있어서 집 하나 턱 구해드릴수 없는 제 처지도 괴롭고 괴롭네요.
둘이 벌어도 참 인생 힘드네요...
애들한테 들어가는 돈도 만만치 않은데 친정까지 저러니까 정말 미칠것 같아요.
혹시 서울 어디 싸게 집 구할수 있는 곳 아시면 저 좀 도와주세요. 
일단 제가 여기저기 알아보고, 한국 한번 가서 집 구해드리고 와야할것 같아요. ㅠ


IP : 45.31.xxx.2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30 7:04 AM (222.236.xxx.17)

    집도 집이지만 저런 어른놔두고....한국에 사는 아들마져 연을 끊으면 어떻게 해요..ㅠㅠㅠ 저희 아버지도 뇌경색환자라서 저런 환자분들 상태 잘알거든요.. 혼자살기 위험할텐데요..ㅠㅠ 저는 뭐 항상 저희 아버지 옆에서 보살펴줘야 되지만... 빌라도 저층이나 이런데를 봐야죠. 오빠는 도대체 무슨일이 있길래 그렇게 인연까지 끊어요..ㅠㅠ

  • 2. ㅇㅇ
    '18.8.30 7:07 AM (121.168.xxx.41)

    요양원에 들어가시면 안될까요..

  • 3. ..
    '18.8.30 7:10 AM (222.236.xxx.17)

    솔직히 윗님말씀처럼 원글님 어머니 상태는 요양원 가시는거 차라리 어머니 입장에서도 낫지 않나요.. 딸은 외국살고 하니까요.. 혼자살기에는 엄청 불안할것 같아요...

  • 4. 원글
    '18.8.30 7:14 AM (45.31.xxx.25)

    요양원 들어가시는 걸 엄청 두려워 하세요.
    원래는 오빠네가 모시다가, 올케 언니가 힘들어 해서 저랑 오빠가 요양원 들어가시라고 했는데,
    엄마가 차라리 혼자 살테니 방만 구해 달라고 사정 하셔서 혼자 계시게 된거에요.
    매일 네시간씩 간병인이 오시고, 집 안에서 생활 하시는건 별 무리없이 하세요.
    물론 혼자 계시니까 혹시 집에서 넘어지시거나 사고가 나면 알기 어려울테지만요.

  • 5. ....
    '18.8.30 7:21 AM (1.227.xxx.251)

    동네에 아는 친구분들 많지 않으세요?
    완전히 낯선 동네로 가시는건 안될거에요
    골목도 낯익고 오다가다 아는 얼굴 많은 동네에 사셔야해요
    어느 동네에 사셨는지요

  • 6. 제 생각엔
    '18.8.30 7:24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원룸 전세 알아보세요.

  • 7. 원글
    '18.8.30 7:32 AM (45.31.xxx.25)

    오빠네 집에서 나올때, 엄마 아는 분께서 외국으로 주재원 나가시면서 엄마한테 거기 싸게 있게 해주신 거였고,
    그분들이 이제 한국으로 돌아오실 때가 되어서 이사를 해야하는 거에요. 원래는 몇년 더 계신다고 했는데 그 분 회사 사정이 안좋아지면서 갑자기 들어오시게 됐거든요. 지금은 홍제동에 계시는데, 거기가 언덕이 있어서 엄마가 밖에 나가는걸 두려워 하셨거든요. 동네에 아는 분들 계시기는 하지만, 저희 집도 아니니 계속 계실수는 없고, 그쪽이 엄마 말씀으로는 길이 오르막 길 등이 많아서 자기가 다닐수가 없다고 평지로 가고 싶다고 하셨거든요.

  • 8. ..
    '18.8.30 7:34 AM (222.236.xxx.17)

    진짜 낯선동네는 이사가지 마세요...막말로 혹시 길가다가 넘어지거나 휘청 거릴때 아는사람이라도 있어야 되거든요.. 저희집은 예전에 저런경험 몇번 해봤어요... 동네사람들이 도움으로 아버지가 집까지 왔거든요... 그래서 어디 나갈때 꼭 제가 모시고 다니고 해요.. 저런 어르신들은 일반 그연세 어르신들이랑 좀 다르거든요.. 넘어지거나 그런거 때문에 혼자 사는게 넘 위험해요...

  • 9. 어머니 연세가 어찌
    '18.8.30 7:45 AM (180.68.xxx.109)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강력하게 요양원 추천 합니다.
    혼자 계시면 영양실조 걸리기 쉬워요. 잘 안챙겨 드시고 영양실조에 치매가 빨리 올 수 있습니다.
    저의 친정어머니 케이스 입니다. 치매와서 제가 2년째 모시고 사는 중인데 영양이 좋아지고 치매약 드시니 많이 좋아지셨어요

    요양원도 등급 있으시니 많이 안비싸고 친구들 생기고 합니다.

  • 10. ㅇㅇ
    '18.8.30 7:49 AM (223.131.xxx.170) - 삭제된댓글

    홍제동 어디요? 문화촌 쪽? 간호대? 홍제역??
    저 이 동네 살아요

  • 11. ...
    '18.8.30 7:49 AM (222.236.xxx.17)

    진짜 원글님 댓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요양원 밖에는 갈때가 없는것 같아요... 또 하필이면 지금 살고 있는지역이 왜 언덕에 있어요. ㅠㅠ 잘 모르는동네 가서 돌발상황 발생하면..ㅠㅠㅠ 진짜 그때는 어떻게 할려구요... 그런사람들 옆에서 잘챙겨먹이고 해야 되는데 4시간 요양보호사가 챙겨주면 얼마나 챙겨주겠어요..ㅠㅠ

  • 12. ..
    '18.8.30 7:51 AM (124.111.xxx.85)

    정 방을 구하셔야 한다면 작은 오피스텔 전세는 어떠세요? 병원근처로요.. 강북삼성병원 근처에 오피스텔 많아요. 오피스텔은 최소한 엘레베이터는 있으니까요

  • 13. 조심스레
    '18.8.30 7:54 AM (118.222.xxx.105)

    요양사가 오신다니 요양등급은 있으신 것 같은데 저도 요양원 가셨으면 좋겠어요.
    친구 어머니가 뇌경색으로 원글님 어머님 정도 되셨던 것 같은데 화장실에서 나오시다가 넘어지셔서 돌아가셨어요.
    혼자 사시는 것도 아니고 가족들이랑 사는데 잠깐 가족들이 외출했던 사이래요.
    나이 드신 분들은 낯선 동네 가시면 우울증이 오시기도 하더라고요. 몸 거동 못하시는 분들 경우에요.
    첫번째로는 요양원 이고 정 아니시더라도 인연 끊었더라도 오빠 있는 곳 근처에 사셨으면 해요.
    저희 어머니도 오르막 많은 동네 사시다가 환경 좋은 곳 평지로 이사가셨는데 낯선 곳으로 가시니 우울증이 오시고 그동안 안 좋으셨던게 확 안 좋아지셔서 이사 간 곳에서 얼마 살지도 못하시고 병원 생활 1년 좀 넘게 하시고 돌아가셨어요.

  • 14. 망원동
    '18.8.30 8:01 AM (223.62.xxx.149)

    요양원이 답이겠지만ㅠ 지역을 찾으신다면 마포구 망원동이요 한강공원 큰재래시장 가깝고 완전평지에 신촌세브란스 멀지않아요 붉은벽돌로된 낡은 구축빌라 원룸이나 투룸 그정도 예산에서 가능하실거예요
    속상하시겠어요

  • 15. 입력
    '18.8.30 8:01 AM (1.227.xxx.251)

    홍제동이면요 홍제동 인왕아파트 근처 평지로 옮겨드리세요
    물가싸고 노인인구가 신기할만큼 많구요. 병원가깝고 대중교통이 많아 편한 동네에요.
    재래시장도 많구요. 홍제동 무악재성당 근처 알아보시고, 인왕시장 근처도 알아보시구요
    아파트 아니고 빌라도 깨끗하고 좋아요

  • 16. 요즘
    '18.8.30 8:08 AM (61.84.xxx.40)

    주거형 오피스텔에 노인분들 많이 사세요.
    도심에 있어 교통도 편하고
    병원이나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으니 그런거 같아요.
    관리비가 아파트보단 더 나오지만
    한번 알아보세요.

  • 17. 원글
    '18.8.30 8:14 AM (45.31.xxx.25)

    저도 여기 글 올려놓고 생각해 보니까 요양원이 답인것 같은데 지난 번에 요양원 이야기 나왔을때 엄마가 저랑 오빠한테 혼자 원룸에라도 가서 살테니 요양원만은 보내지 말라고 울고불고 하셔서....ㅠㅠ
    홍제동 인왕 아파트 근처랑 무악재 성당 근처, 주거형 오피스텔도 알아 볼게요. 같이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정말 엄마한테 어제 이야기 듣고 잠을 못잤어요. 혹시 다른 분들도 물가 싸고 노인분들 살기 편한 곳 아시면 알려주세요.
    일단은 제가 알아보고 정 여건이 안되면 요양원 이야기를 다시 해보던지 해야할것 같아요. 답글 남겨주시고 같이 걱정해주신 분들 다 머누 감사합니다.

  • 18. 원글
    '18.8.30 8:16 AM (45.31.xxx.25)

    망원동도 알아볼게요, 감사합니다. 일단 이 예산 이라도, 비록 원룸이나 구축빌라라도 갈데는 있다니 좀 안심이 되네요.

  • 19. ....
    '18.8.30 8:18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1억 6천이면 서울 변두리 동네에 작은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 전세 구할 수 있어요. 가능하면 관리비 적은 곳으로 찾으시고요. 추천하고 싶은 곳은 영등포에 한강성심병원 근처랑 영동초등학교 근처요. 전에는 그 가격이면 작은 도시형생활주택 전세 구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성심병원 근처고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많은 곳이라 추천해 봤어요

  • 20. 원글
    '18.8.30 8:18 AM (45.31.xxx.25)

    부동산 사이트는 어디가 좋나요? 검색해 보니까 네이버 부동산이랑 부동산 114 나와서 보고 있는데, 여기 믿을만 할까요?

  • 21. ....
    '18.8.30 8:25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둘 다 비슷한데 어쨋든 인터넷에 올라온 매물들은 미끼가 많고 실매물도 이 정도 가격대 전세는 금방 나가기 때문에 직접 가서 구해야 해요. 혹시 건물주가 건물 전체를 소유하고 있는 원룸이나 오피스텔 전세 구하실 때는 그 집 뿐만 아니라 건물 자체에도 대출이 없는지 잘 알아보세요. 집에 대출 없다고 전세 들어갔다가 건물에 대출 많아서 돈도 못 받고 난리난 집들 있어요

  • 22. 은평구 역촌동 추천
    '18.8.30 8:33 AM (112.161.xxx.190)

    구파발역에 내년 5월 카톨릭성모병원 개원해요. 은평구는 빌라가 제법 괜찮아요.

  • 23. ..
    '18.8.30 8:45 AM (175.117.xxx.158)

    다른걸 몰라도 ᆢ엘리베이터 있는곳이나 없으면 1층 이어야지 싶어요 밖에 못나가요 ᆢ

  • 24. ...
    '18.8.30 9:21 AM (211.243.xxx.244)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저는 홍제동 벗어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오빠 마음이 변할 수도 있고, 거리가 멀면 오빠가 엄마를 더 모른척 할 것 같아요)가능하면 성당 근처 빌라나 연립 1층 구하세요. 불교 믿으시더라도 성당에 등록하시고 도움 요청하시면 어려울 때 힘이 될 거에요. 주말에도 덜 적적하실 수 있구요.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 25. ㅇㅇ
    '18.8.30 10:00 AM (223.131.xxx.170) - 삭제된댓글

    홍제동 유진상가 근방에 알아보세요.
    싸고 새로 지은 빌라 많고요 그 자리가 시장이고
    롯데마트 크게 있고
    옆에 국민은행 건물 자체가 병원 건물이에요.
    안과 내과 치과가 다 있어요.

    하지만 최선은 요양원입니다.
    혼자 사시게 하는 건 너무 위험하고 넘 슬퍼요.

  • 26. ..
    '18.8.30 10:07 AM (175.223.xxx.230)

    다니시는 병원이 어디신데요?
    멀지않다면 일산 주거용 오피스를 권하고 싶어요
    일이층은 마트나 상가 병원이고 위는 주거용오피스텔이라 노부부나 혼자사시는분들 많더라구요

  • 27. 원글
    '18.8.30 10:09 AM (45.31.xxx.25)

    인터넷으로 보다보니 사진 상으로는 집들이 괜찮아 보이는데, 실제로 가서 보면 많이 다를까요?
    제가 엄마 아프시고 나서는 한국에 일년에 한번은 가서 뵈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왔다갔다는 했는데, 실제로 한국 떠나서 산지는 25년이 넘어서 인터넷 매물만 보고 가자니 좀 의심스럽네요. 부동산 몇군데에 연락해 봤는데, 싼 매물은 나갔다고 하구요.
    위에 어떤 분이 말씀해 주셨듯이 미끼 매물이던지, 아니면 싼 집들은 금방 금방 매매가 이루어지니 가서 찾아봐야 하는건가 싶어요. 한국 가서 집찾고, 이사 도와드리고 필요한 물품 사드리고 정리하고나면 한 두달은 있어야 할텐데 집이며 직장이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그냥 막막 하기만 해요.
    그래도 여기 올려주신 동네들 열심히 찾아보고 있어요. 눈 앞에 닥친거 하나씩 해결해 나가다보면 길이 보이겠지요.
    저도 엄마가 요양원에 가셨으면 좋겠어요. 근데 요양원 이야기만 나오면 우시는 분이라 쉽지가 않을것 같아요. 나중에 정 여건이 안된다면 할 수 없겠지만요.ㅠ

  • 28. ..
    '18.8.30 10:12 AM (110.70.xxx.13)

    병원을 어디 다니시나 몰라도 3호선 일산 백석역쪽 작은 오피스텔 매매 가능한 돈이네요. 아님 일산병원 지척 백송마을 3단지 작은 평수 가능하고 거기 혼자 사시는 노인분들 많아요.

  • 29. ...
    '18.8.30 10:36 AM (211.218.xxx.131)

    지금 홍제동 사시면 3호선 타고 조금만 올라가면 연신내역 있거든요. 엘베 있는 신축 빌라 많아요. 갈현동, 대조동에서 입주한지 2년 쯤 지난 빌라 전세 알아보세요. 방 하나만 있는 형태도 많아요. 입주 시작하는 빌라는 신경쓸게 많으니 입주 몇 년된 곳이 편할 거에요. 이 동네도 평지라 좋아요. 3,6호선 있어서 교통도 좋고요. 매매는 하지 마시고요..

  • 30. ...
    '18.8.30 10:40 AM (211.218.xxx.131)

    그리고 연신내에 시장이 있어서 물가도 저렴하고요. 음식점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생활비 적게 살 수 있어 좋아요. 그리고 신축 빌라는 업자가 꼬셔도 절대절대절대 사지 마세요. 사자마자 가격 떨어져요.

  • 31.
    '18.8.30 12:41 PM (117.53.xxx.84)

    울 시어머니도 같은 증세인데 같이 살면 죽어나요. 거기다 공주병까지 있으셔서..

    그런데 반찬은 누가하시나요.. 원글님 어머니보다 상태 엄청 좋으신데 혼자 못 있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5662 이래서 유은혜 그렇게 반대한건가? 37 이거군 2018/10/18 4,923
865661 강용석이 이재명을 무고죄로 고소했네요 26 팝콘먹자 2018/10/18 5,545
865660 중국으로 전화 거는법 ㅠㅠㅠ 2 ㅠㅠㅠ 2018/10/18 761
865659 영어번역 맞는지 봐주실수 있을까요? 1 ㅇㅇ 2018/10/18 495
865658 임플란트 하고난 직후에 턱이 붓는 거 정상인가요? 12 네모돌이 2018/10/18 2,892
865657 노안이 왔어요. ㅜㅜ 18 ㅇㅇ 2018/10/18 4,629
865656 가슴이답답해서 숨쉬기가힘든거.. 9 123 2018/10/18 2,392
865655 외국에서 온 우편물을 잊고 있었는데 법적으로 얼마기간 맡아주는건.. 사과나무 2018/10/18 394
865654 사후피임약 먹으면 뽀루지 올라오기도 하나요? 두리두리 2018/10/18 489
865653 서울날씨 2 ... 2018/10/18 922
865652 언제부터 체력저하를 느끼시나요? 8 Cf 2018/10/18 2,549
865651 여행의 가장큰 혜택이 뭘까요 14 ㅇㅇ 2018/10/18 3,253
865650 6학년 아들 아이를 이렇게 그냥두면 되나요? 18 지혜 2018/10/18 5,042
865649 노후준비.. 노후 2018/10/18 1,745
865648 저녁으로 쫄면... 7 나혼자 밥먹.. 2018/10/18 2,257
865647 자기 기분대로 행동하는 사람이요. 2 소소 2018/10/18 2,059
865646 팟캐스트는 모두 다운받아 산책하며 들을수 있나요? 2 산책 2018/10/18 1,366
865645 카카오카풀 ㅋ 6 .... 2018/10/18 1,655
865644 고배우 조배우 무슨 사이 7 진짜 2018/10/18 7,142
865643 구호vs버버리 둘 중에 코트는 어디서 살까요? 1 41세 2018/10/18 1,773
865642 자세배우는데 도움되는 수영동영상 있을까요? 4 유투 2018/10/18 843
865641 미국사람들 너무 무섭고 무례해요 13 무서운세상 2018/10/18 9,000
865640 담금주가 상하기도 하나요 2 혹시 2018/10/18 838
865639 새우젓 한통 여름에 실온에서 한달 두었는데... 5 새우젓 2018/10/18 3,076
865638 20대로 돌아가서 제일 후회스러운건 13 후회 2018/10/18 6,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