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일동안 집비우고 여행다녀왔는데
1. ㆍㆍ
'18.8.30 12:24 AM (122.35.xxx.170)저는 올 여름에 얼마나 더웠었는지 생각도 안 나네요. 분명히 너무 더워 고생했었는데.
2. 여행
'18.8.30 12:26 AM (121.176.xxx.165)어디 다녀 오셨어요?
어디로든 가고 싶네요3. 네
'18.8.30 12:33 A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저는 인천공항에서 짐 기다릴때부터 그렇고
집에 와서 자고 일어나면 더더욱 언제 여행을 갔었나 싶어요
일년 이상 오래 있다오면 살짝 낯선 감각이 드는데 (집이 작아보인다거나 카펫생활하다와서 방바닥이 딱딱해서 낯설다거나거리에 전부 한국인인게 신기해서 헛웃음이 나온다거나) 그것도 잠깐이고 한국의 일상은 정말 금방 적응되더라고요4. ...
'18.8.30 12:44 AM (222.236.xxx.17)맞아요.그런느낌 있긴 하죠.... ㅋㅋ 근데 여행뿐만 아니라 122님 처럼 날씨도 그렇지 않나요... 지금 무직장 더워서 고생했는데 기억이 안날때...
5. 저는
'18.8.30 1:12 AM (58.140.xxx.232)스물다섯살때 처음 비행기타고 2년간 뉴질랜드가서 꿈에도 그리던 한국에 왔는데 공항 리무진 타는순간, 그냥 동네 버스탄 느낌. 내가 2년간 외국살았던게 실감안남. 그후로도 외국 장기간 나가갔다와도 실감안나고, 웃긴건 외국 도착해서도 외국이란게 실감안나요. 물론 초행지말고 원래 오래살던 나라요.
6. ㅍ
'18.8.30 1:45 AM (61.75.xxx.72) - 삭제된댓글맞아요 저도 너무 빨리 다시 적응해서 오히려 속상한 적 있었어요
7. 저는 심지어 일로
'18.8.30 1:57 AM (124.49.xxx.61) - 삭제된댓글운전해서 나갔다왔다니써요
8. ....
'18.8.30 2:17 AM (125.186.xxx.152)그냥 여러번 다녀서 무뎌져서 그래요.
반대로 저는 예전에 1년 살았던 외국을
몇년만에 방문했는데
지나간 몇년이 하나도 안 느껴지더라구요.9. ㅜㅜ
'18.8.30 2:25 AM (211.172.xxx.154)인천 공황에 도착하는 순간 일상이 폭풍처럼 몰려오죠. 일상이 기다리고 있죠.,.
10. 오ᆢ
'18.8.30 9:51 AM (221.167.xxx.147)그느낌 알아요ᆢ 맞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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