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세 전업 진정 돈벌수 있을까요

고민 조회수 : 6,149
작성일 : 2018-08-29 22:31:22
형편상
나가서 내힘으로 돈벌구싶은데
이 나이에 전업으로만 살다보니 할수있는거라곤
집안일뿐이니 무슨일을 할수 있을런지요
IP : 211.243.xxx.10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단
    '18.8.29 10:32 PM (58.230.xxx.242)

    있으시면 일단 식당 일이죠.

  • 2. 음.
    '18.8.29 10:32 PM (211.36.xxx.225)

    산후도우미나..가사도우미..하원도우미..아닐까요..

  • 3. ㅁㅁㅁ
    '18.8.29 10:45 PM (175.223.xxx.180)

    몸쓰는 도우미 시터 서빙 그런것들인데
    나이가 있으시니 약값이 그만큼 들꺼같아요

  • 4. 할만한게
    '18.8.29 10:54 PM (125.177.xxx.43)

    식당, 가사도우미 , 산후도우미 청소 일이죠

  • 5. ..
    '18.8.29 10:58 PM (222.236.xxx.17) - 삭제된댓글

    식당일은 아니예요.. 솔직히 제주변 친척들 음식점 장사 몇십년씩 한분들도 있는데 나이많으면 안써줘요.. 솔직히 현실은 하원 도우미 정도는 써줄지 모르죠...

  • 6. 등하원 도우미
    '18.8.29 11:00 PM (110.15.xxx.154)

    시간이 쪼개져서 좀 그렇지만 가까운 곳의 젊은 맞벌이 가정으로 아침 일찍 출근하셔서 아이 학교나 유치원 등교 시키고, 낮에 원글님 일 보시다가 3시부터 그 아이네 다시 가셔서 저녁 7~8시까지 그 아이 부모 퇴근하기 전까지 돌봐주는 등하원 도우미부터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 7. ..
    '18.8.29 11:02 PM (222.236.xxx.17)

    식당일은 아니예요.. 솔직히 제주변 친척들 음식점 장사 몇십년씩 한분들도 있는데 나이많으면 안써줘요.. 솔직히 현실은 하원 도우미 정도는 써줄지 모르죠...

  • 8. 리봉리봉
    '18.8.29 11:07 PM (211.201.xxx.19)

    일을 하던 사람은 일근육이라고 마음이나 몸이나 있어서 바꾸거나 또 다른걸 해도
    견디는데 전업이신 분은 갑자기 뭘 더 하면 병이 나든지 하더라구요.
    살살 기술배우시고 파트타임으로 해보시다가 도전하세요.
    직업훈련원 가봤는데 그정도 연세는 배우셔도 안하시더라구요.
    마음에 근육이 일단 없으셔서요. 참는거 버티는거 드러운 꼴 버티는거요.

  • 9. 주식이요
    '18.8.29 11:07 PM (220.107.xxx.148)

    주식으로 겨우 용돈벌며 살아요. 많이 벌때는 확 벌고요.
    근데 이것도 잘하는 사람 아닌사람 너무 확실하고
    까먹는게 일이라 힘들긴 마찬가지랍니다.

  • 10. 고민
    '18.8.29 11:19 PM (211.243.xxx.103)

    댓글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냥 무능력한 제 자신을 용서하기가 어려운 며칠이었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궁리해보는데 맞습니다
    일은 잘 안하고 살아서 힘든일은 버거울것같구
    한마디로 한심한제 자신이 참 싫으네요

  • 11. 고민
    '18.8.29 11:21 PM (211.243.xxx.103)

    참 리봉님 어떤 기술을 배워야 할런지요

  • 12. ...
    '18.8.29 11:24 PM (58.146.xxx.73)

    가사도우미,베이비시터, 요양보호사.
    그나마 여자니까 그런자리 구할수있지요.

  • 13. ..
    '18.8.29 11:38 PM (211.229.xxx.88) - 삭제된댓글

    알바몬 앱 까셔서 집근처 지역으로 검색 해 보세요
    마트에서 야채 포장 하거나 용역 미화원으로 하루 4시간 정도 일도 있고 병설 유치원에 하모니선생님이라고 오전에 유치원 청소 등 준비 해주는 직업도 하실 수 있어요
    그 연세때는 나이보다는 건강상태 만 좋으시면 하실 수 있는 일이 은근 많아요

  • 14. 브람스
    '18.8.29 11:46 PM (119.66.xxx.117) - 삭제된댓글

    아침 등원도우미 하고 있는데
    일찍 일어나야한다는것 빼고 힘든것 하나도
    없네요. 우선 등하원 도우미 알아보세요
    지인이 69인데 아이돌보미를 하고 있어요
    찾아보면 일자리는 있을 겁니다

  • 15. ...
    '18.8.29 11:47 PM (39.118.xxx.7)

    맞벌이 부부 아이들 퇴근후 돌봐주는게
    제일 나을거에요
    아님 가사도우미 하시던가
    식당일은 하지마세요 약값이 더 나와요

  • 16. 아기 좋아하시면
    '18.8.30 12:25 AM (79.206.xxx.194) - 삭제된댓글

    국가에서 하는 교육 수료하시고
    산모도우미 어떠세요?

    제 친정엄마가 하시는데
    워낙 아기들 예뻐하시고, 몸에 좋은 요리에 관심 많으셔서
    일하시며 입소문나서 예약이 많으시다는데
    즐거워 하며 일하세요.

  • 17.
    '18.8.30 1:17 AM (123.115.xxx.105) - 삭제된댓글

    제 친정엄마가 환갑넘어 자격증 세개 따셨어요.
    이제 일흔이라 일 안하지만 작년까지는 오전 한나절씩이라도
    일하셨는데 모아서 자식들 출산, 이사등 일 있으면 몇백씩 주셨죠. 하시지 말라고 말려도 그 재미로 하셨대요.

  • 18. ㅠㅠ 베이비시터도
    '18.8.30 5:13 AM (1.227.xxx.117)

    제가 돌쟁이 아기 키우고 입주 시터님 쓰고 해서
    여러 업체에다 면접도 보고 조선족도 만나고 한국분도 만나고 해서 아는데
    시터도 60넘으면 경쟁력이 떨어져요.
    최대 10kg 되는 아기를 안고 들고 해야하기 때문에....

    신생아 산후조리는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그것도 역시 밤을 거의 새다시피해서 연세 많으시면 힘들어요.

    차라리 좀 큰 아이들 밥차려주고 애들 기관가면 가사일해주고
    하는 시터 겸 가사도우미를 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맞벌이 부부 중에 애들 엇나갈까봐 입주 또는 출퇴근으로
    다 맡아주길 바라는 그런 부부 있거든요.

    아이들 정성으로 먹여주고 책도 읽어주고 영상 안보여주고 하면
    체력적으로는 덜 힘들고 인기 많은 시터 되실 수 있을 거예요.

  • 19.
    '18.8.30 6:39 AM (121.167.xxx.209)

    살림 잘하시면 가사 도우미가 나아요
    하원도우미는 돈이 얼마 안돼요

  • 20. prettyhobark
    '18.8.30 11:59 AM (118.35.xxx.113)

    청소일은 힘들까요? 보니깐 저희 아파트 청소 하시는 분들 주 5일에 시간도 좋고 최저 임금 올라서 월급도 그리 나쁘지 않아 보이더라구요

  • 21. ....
    '18.8.30 12:21 PM (125.176.xxx.161)

    베이비시터 하세요. 전문 조선족 시터들한테 시달린 젊은 아기들한테는 인성좋은 한국인 시터는 최고 인기에요. 경력 없더라도 아기엄마가 해달라는 대로만 해주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5039 코스코에서 타이어 교체해 보셨나요? 1 코스코 2018/10/19 1,458
865038 넷플릭스 1 궁금 2018/10/19 1,204
865037 남양주 진건읍 경기 어떤지요? 3 ?? 2018/10/19 1,278
865036 싱싱한새우 그냥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3 ........ 2018/10/19 2,245
865035 쉬폰 롱롱스커트에는 상의를 뭘 입어줘야하나요? 8 ..... 2018/10/19 1,671
865034 우리나라 북극곰 통키 결국 세상을 떠났네요... 6 동물원반대 2018/10/19 1,223
865033 펌) 자식의 자살을 겪은 아버지 22 .... 2018/10/19 13,672
865032 외국에 오래 사신 분들, 한국이 살기좋은 나라라고 생각하시나요?.. 20 2018/10/19 5,554
865031 멜라민 식기에 호떡같은 뜨거운 음식이요 3 ㅇㅇ 2018/10/19 2,254
865030 엘* 건조기 쓰시는 분들 9 .. 2018/10/19 1,896
865029 예전장터에서 사과 파시던 분들 8 사과 2018/10/19 1,264
865028 대딩 딸 혼자 베트남 여행... 허락 하시겠나요? 24 ㅇㅇ 2018/10/19 5,184
865027 불고기 얘기 또 하네요 35 ㅇㅇ 2018/10/19 5,554
865026 옛날 호프집(?)이 궁금해요 5 2018/10/19 1,217
865025 목폴라에 코트 입고 나왔더니 10 ㅁㅁㅁ 2018/10/19 4,825
865024 타임지 문재인 대통령 바티칸 기념 연설 보도 6 ... 2018/10/19 1,597
865023 띠어리 좋아하는 님들 6 띠어리 2018/10/19 3,380
865022 고양이 소세지 먹어요? 10 ... 2018/10/19 1,391
865021 이상한, 수상한? 메일을 받았어요 2 구름 2018/10/19 1,756
865020 코스트코 골프화 지금도 있나요? 2 ddd 2018/10/19 1,115
865019 달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요? 7 재테크? 2018/10/19 1,664
865018 밥 안먹는 28개월 아이. 점심 도시락 조언 좀 얻을게요 3 추워요 2018/10/19 928
865017 하얀색 수면잠옷이 빨아도 더러워보여요 4 세탁 2018/10/19 1,306
865016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12 ... 2018/10/19 1,203
865015 노브랜드가 온동네 곳곳포진 23 ㄱㄴㄷ 2018/10/19 6,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