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어떤사람을 만나는가는 엄청중요하네요

ㄱㄴ 조회수 : 4,486
작성일 : 2018-08-29 21:57:50
멋모르고 태어났는데 내부모가 재력가에 인품도훌륭하면
참으로 바르게자랄 확률높죠.

학창시절 좋은친구만나면 내가치관 진로결정에 큰도움될것이고

배우자..
내가 아무리 잘나도 악연을 만나면 그고통이ㅜ

좋은사람을 만나려면 내가먼저 좋은사람이 되어야겠죠.

근데 주위에보면 참좋은분인데 배우자잘못만나 너무불행한경우를
많이봐서...
인연과 팔자는..뜻대로 안되는갑다싶고..

IP : 218.235.xxx.1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9 10:03 PM (221.151.xxx.109)

    결혼 정말 중요해요
    이상한 사람 만날거면 아예 안하는게 낫고요
    팔자도 있는거 같고...

  • 2. ㅇㅇㅇ
    '18.8.29 10:04 PM (39.7.xxx.17) - 삭제된댓글

    그런걸 인연법이라고 하더라구요
    자기복에 맞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거죠

  • 3. .....
    '18.8.29 10:05 PM (216.40.xxx.240)

    결국 내게 정해진 사람을 만나게 되있어요.

  • 4. 좋은 분
    '18.8.29 10:05 PM (211.44.xxx.42)

    좋은 분이라서 안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걸수도....
    그걸 포용하니까요....
    이기적인 사람들이 잘 만날 수도 있죠... 사람 잘 다루거나 하는...
    운이 작용하긴 하는 듯도 해요
    운이 좋은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주고, 그 중에 좋은 사람들도 있는 듯...

  • 5. 남편이
    '18.8.29 10:07 PM (125.142.xxx.145)

    음주운전 사망 사고 낸 박모 배우도 이런 경우 같네요

  • 6. 간혹
    '18.8.29 10:26 PM (38.75.xxx.87)

    간혹 독선적이고 이기적인 남자가 순하게 생긴 여자 꼬셔서 결혼하는걸 봐요. 늑대가 먹이감 선택하듯 찍고 처음에는 아주 잘해주다가 결혼하면 본성 드러내고 엄청 괴롭힘.

    항상 현명하고 좋은 결정을 해야하는데 운이나 운명이라는것도 분명히 있고 인복도 중요하다 싶네요.

  • 7. wii
    '18.8.30 12:40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멋모르고 태어난 것일 수도 있고. 인품 좋은 재력가가 유전자를 남긴 것이 그 자식일 수도 있죠.

  • 8. 제가
    '18.8.30 12:52 AM (125.177.xxx.106)

    사주 잘보는 분한테 여쭤 봤어요.
    사람이 자기 타고난 사주팔자때문에
    어떤 사람을 만나든 마찬가지인지
    아니면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는지 물어보니까
    자기 타고난 사주팔자가 있지만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네요.
    같은 수박이라 해도 크기에 차이가 있듯이
    나에게 좋은 사람을 만나면 그만큼 더 좋고
    나에게 안좋은 사람을 만나면 더 안좋을 수 있다는거죠.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하더니..
    근데 원글 말처럼 나의 사람보는 눈이 나자신의
    수준이겠죠. 나 자신을 더 갈고 닦아야 하나봐요.

  • 9. 결혼이더중요
    '18.8.30 2:43 AM (68.129.xxx.115)

    부모 잘못 만났다고 해도 결혼하고 나서 사는 인생이 좀 더 길거든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너무 좋아해 주고,
    자신을 좋은 사람으로 생각하게 해주는 배우자를 만나면 거기서 인생 반이상 성공인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3177 코스트코에 갱년기 영양제나 보조제 판매하나요. 1 코스트코 2018/10/13 1,208
863176 서울)치질 수술 병원 추천해주세요...감사감사 2 치질 수술 2018/10/13 1,636
863175 이재명 압수수색관련 민주당 정성호 페이스북 16 도덕성만점 2018/10/13 2,109
863174 이혼소송중 이에요 3 ,... 2018/10/13 3,911
863173 일본 "관함식서 이순신 장군 상징기 게양 유감".. 10 허어 2018/10/13 1,646
863172 정육점 고기에 조미료 쳐서 팔기도 하나요? 7 ... 2018/10/13 4,341
863171 성소가 중국공안에 한달간 잡혀있었다는데 3 .. 2018/10/13 5,005
863170 무식한 질문 하나요. 1 아롱 2018/10/13 744
863169 美, 국내 은행에 직접 대북 제재 준수 요청…이례적 3 ........ 2018/10/13 831
863168 항상 궁금한게 맛술, 청주를 같이 넣는 이유가 뭔가요? 요리 2018/10/13 1,580
863167 지드래곤 근황.jpg 39 ??? 2018/10/13 21,854
863166 정장차림에 초록색 넥타이? 5 과천에서 2018/10/13 1,276
863165 식탐있는 사람들은 남의 눈도 의식 안되나요 12 ㅇㅇ 2018/10/13 4,014
863164 알쓸신잡3/ 이탈리아 피렌체2 편 (이번 회 강추!) 16 나누자 2018/10/13 3,927
863163 지진난 인도네시아 발리 쪽 여행 어찌해야할까요. 7 여행 2018/10/13 1,807
863162 회사 그만두고 영어강사한다는 동생 3 dma 2018/10/13 2,391
863161 미국 집은 냄새 안나나요? 11 ,,,,, 2018/10/13 5,992
863160 신경정신과 약 처방 받았어요 3 쇼핑중독 2018/10/13 1,551
863159 알쓸신잡에서 김진애박사 호감가는 분 같아요 39 김진애 2018/10/13 5,633
863158 오늘의 리플 대상 3 너무웃겨서 2018/10/13 860
863157 교회에 가지 않는 이유 댓글 시리즈 5 allow 2018/10/13 2,330
863156 노무현 일가 의혹 공소시효 2023년, 檢 수사 강화할까 8 ........ 2018/10/13 1,269
863155 남자들은 아내가 당연히 자기집안 수발? 들기 바라나요? 14 원글이 2018/10/13 5,217
863154 가을 나들이 4 sarah 2018/10/13 1,442
863153 이영애 한복 입은 모습은 쪽지고 비녀 꽂은 머리 모습부터 4 초대 2018/10/13 4,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