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키우는집 찾아갈때 기본예의

.... 조회수 : 5,007
작성일 : 2018-08-29 21:02:53
전 미혼입니다만 아기키우는 집 놀러갈때는
몇시에 가면 좋은지 미리 묻고 맞춰서 갑니다
이런저런 아기컨디션고려해서 아기엄마한테 맞추는거죠
기본예의아닌가 싶은데 생각이 다른 분들이 좀 계시네요
IP : 121.168.xxx.13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9 9:04 PM (122.128.xxx.158)

    "니 아이를 보고 싶어 한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도록 해."

    뭐 그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 2. 원글
    '18.8.29 9:07 PM (121.168.xxx.138)

    손님입장에서야 몇시간보고오면 그만이지만 아기엄마는 그 몇시간때문에 고생하는거 알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배려합니다

  • 3. 아뇨..
    '18.8.29 9:10 PM (223.62.xxx.27)

    아기 컨디션 엄마도 미리 몰라요.
    배려는 좋지만 지나친 강박도 별로네요.
    사전에 말만 하면 충분하죠ㅡ

  • 4. 어이구..
    '18.8.29 9:18 PM (125.177.xxx.202)

    저도 아이 둘 키웠습니다만, 무슨 유난을 그리...
    별로 오래전도 아니에요. 아직 초딩이에요.

    무슨 애가 그리 상전이라고 애 컨디션을 일일이 맞춰요?
    그저 밤 늦게나 너무 일찍만 아님 되는거죠.

    집으로 부르는 이유가 뭐겠어요?
    밖에 나가자니 애 짐에 뭐에 정신 사나우니까 집에 오는 거잖아요.
    익숙한 곳에서 혼자 놀다가 잠도 자고 그러면 그러나 부다 하면 되는거지,

    너무 애 있다고 벌벌.. 이러는것도 별로에요.

  • 5. 그게
    '18.8.29 9:22 PM (210.205.xxx.68)

    매일보자는 거 아니고
    출국 전에 잠시 보자고 한 거 아닙니까

    특수상황인데 참 너무하네요

  • 6. 그냥
    '18.8.29 9:25 PM (58.230.xxx.242)

    며칠 몇시 약속만 하면 됩니다.
    엄마가 다 알아서 시간 정하겠죠..
    가는 사람이 약속시간 가지고 더 배려할 게 별로 없어요. 너무 오래만 있지 않으면 됩니다ㅡ
    특별한 거 없어요.

  • 7. 그게
    '18.8.29 9:27 PM (122.128.xxx.158) - 삭제된댓글

    출국전에 잠시 보다고 했으니 아이를 데리고 내려올 수밖에 없는 거죠.
    집안은 엉망으로 어질러져 있는데
    "올케야~ 내가 지금 공항으로 가는데 시간이 조금 남네? 공항에서 시간 보내느니 조카라도 잠시 보고 갈게~"
    그게 특수상황입니까?
    시누이님 출국하시는 게 국가행사예요?
    조카가 그렇게 미치도록 보고 싶은데 2주일 동안 뭐하고 있었답니까?
    그전에 미리 보고 가지?

  • 8. 그냥
    '18.8.29 9:29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그분께 물어봐요.
    어차피 아기 없더라도 다들 시간 협의해서 방문하잖아요. 아기엄마가 어련히 자기 편한 시간으로 제안 안 하겠어요? 아기 데리고 나오지 못하니까 편의 봐서 가주는데, 그걸로도 이미 충분히 배려하시는 겁니다. 손님 초대한 사람도 님께 배려해야 하긴 마찬가지니까 너무 일방적으로 맞춰주려 하진 마세요.

  • 9. 출국 전에
    '18.8.29 9:29 PM (211.215.xxx.107)

    한번이라도 더
    단 5분이라도 조카 보고싶은 고모 마음에
    찾아갈 수도 있죠. 뭘 그리 빡빡하게 구나요.

    다만, 좀더 시간 여유를 두고
    커피숍 같은 데에서 보자고 했으면 좋았겠다 싶어요.

  • 10. 그게
    '18.8.29 9:29 PM (122.128.xxx.158) - 삭제된댓글

    출국전에 잠시 보다고 했으니 아이를 데리고 내려올 수밖에 없는 거죠.
    사돈댁은 엉망으로 어질러져 있는데
    "올케야~ 내가 지금 공항으로 가는데 시간이 조금 남네? 공항에서 시간 보내느니 조카라도 잠시 보고 갈게~"
    그게 특수상황입니까?
    시누이님 출국하시는 게 국가행사예요?
    조카가 그렇게 미치도록 보고 싶은데 2주일 동안 뭐하고 있었답니까?
    그전에 미리 보고 가지?
    사돈댁이 얼마나 만만하면 출국하기 전에 시간 떼우기용으로 들이닥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합니까?
    사돈댁에도 그 시간에 다른 중요한 일이 있을 수 있잖아요?

  • 11. 그게
    '18.8.29 9:35 PM (122.128.xxx.158)

    출국전에 잠시 보자고 했으니 아이를 데리고 내려올 수밖에 없는 거죠.
    사돈댁은 엉망으로 어질러져 있는데
    "올케야~ 내가 지금 공항으로 가는데 시간이 조금 남네? 공항에서 시간 보내느니 조카라도 잠시 보고 갈게~"
    그게 특수상황입니까?
    시누이님 출국하시는 게 국가행사예요?
    조카가 그렇게 미치도록 보고 싶은데 2주일 동안 뭐하고 있었답니까?
    그전에 미리 보고 가지?
    사돈댁이 얼마나 만만하면 출국하기 전에 시간 떼우기용으로 들이닥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합니까?
    사돈댁에도 그 시간에 다른 중요한 일이 있을 수 있잖아요?

  • 12. ...
    '18.8.29 10:07 PM (220.79.xxx.86) - 삭제된댓글

    그 글은 시누이가 센스가 좀 부족한 것 아닌가요. 상대방 상황 고려안하고 막 들이대는 사람 극혐이에요.
    대접을 받고 싶으면 스스로 대접받을 수 있게 행동해야죠.

  • 13. 그 글이
    '18.8.29 10:14 PM (59.10.xxx.20) - 삭제된댓글

    내용이 정확하지가 않아요.
    약속을 언제 잡았는지, 비행기 탈 때까지 5분밖에 시간이 없다 했고.. 좀 애매해요.
    저라면 조카가 그렇게 보고싶으면 그리 바쁘게 만나지 않고 머무르지는 2주 중에 하루 잡아서 여유있게 카페에서 보거나 밥을 먹거나 했을 것 같아요.

  • 14. 그 글이
    '18.8.29 10:15 PM (59.10.xxx.20)

    내용이 정확하지가 않아요.
    약속을 언제 잡았는지, 비행기 탈 때까지 5분밖에 시간이 없다 했고.. 좀 애매해요.
    저라면 조카가 그렇게 보고싶으면 그리 바쁘게 만나지 않고 머무르는 2주 중에 하루 잡아서 여유있게 카페에서 보거나 밥을 먹거나 했을 것 같아요.

  • 15. ㅇㅇ
    '18.8.29 11:07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40도 날씨에 아기 데리고 외출할수 없으니
    집앞으로 오라고 할수 밖에 없었겠죠
    그걸 시누이는 사돈집으로 들어오라는 소리로
    알아들었나봐요
    올케는 5분만 보고 간다는 사람을 굳이
    집에 들어오게하는 번거로움을 주고 싶지는 않았나보죠
    그더위에 손님 치르느라 친정 식구들 귀찮게
    하고 싶지 않았던거죠
    결국은 문전박대 받은 느낌을 받은 시누이는
    섭섭했던거고요
    양쪽이 센스도 없었고 소통도 부족했던거죠
    거기에 40도나 되는 한국의 날씨도 한몫했고요
    지나가는 길에 5분 보자가 아니라
    이제 떠나면 수년동안 못보니 얼굴 보고 가고 싶다고
    요청하고 올케한테 결정권을 주었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 16. 아이폰9
    '18.8.29 11:10 PM (125.176.xxx.27)

    시누이가 개진상

  • 17. ...
    '18.8.29 11:13 PM (121.142.xxx.216)

    시누이가 개진상223

  • 18. 아이가 없어도
    '18.8.30 7:49 AM (59.6.xxx.151)

    기본이에요
    상대는 예정한 스케쥴 다 미루나요
    그 글은 올케가 오라했잖아요
    시간도 안 정하는 약속 다 이해 안 가고
    친정인데 오라는 쪽도, 더위에 사돈댁에 가는 것도 이해불가에요

  • 19. 시누이가
    '18.8.30 8:20 AM (1.227.xxx.117)

    간다 하니까 오라 했지
    누가 보면 올케가 먼저 나서서 오라한줄....

    솔직히 자기 잘못 감추고 원글 쓰기 마련인데
    공항 가는길에 5분 들러서 라고 쓴것만 봐도
    그 원글이 시누이 마인드 풀장착 이었어요.

    내가 보고 싶으니까, 내 아이가 아기 보고 싶다니까
    올케가 친정에 있디 말디 나는 아기를 보러 가리라 마인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8558 동치미 맛 없을때는 어찌해야 하나요? 3 mabatt.. 2018/10/30 1,913
868557 베란다 벽에 금이 갔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1 베란다 2018/10/30 2,311
868556 KT 멤버십으로 베스킨 아이스크림 파인트 40% 할인하는거요 3 KT 2018/10/30 2,393
868555 서울에서 있을 청약에 경기도거주자가 신청가능한가요. 3 하늘 2018/10/30 1,331
868554 남자가 마음 식는게 확느껴질때 13 Ggg 2018/10/30 8,969
868553 그럼 쿠션위에 아무것도 안발라요? 9 .. 2018/10/30 3,632
868552 패딩 이번 겨울에 많이 입을까요? 16 .. 2018/10/30 4,411
868551 文과속에 美관료가 분노? 해당 관료 누군지 살펴보니 4 ㅇㅇㅇ 2018/10/30 1,139
868550 맞벌이인데 수시로 아이 입시 성공한 분 16 가능한가 2018/10/30 4,479
868549 日강제징용 배상관련 최종 판결..한·일 외교당국 주목 5 ........ 2018/10/30 794
868548 뜨게질실 좋은것 어디서 구매하세요? 4 용용 2018/10/30 1,178
868547 엄마보세요 6 버나드 2018/10/30 1,226
868546 인터넷시작시 파프리카tv란게 떠요 파프리카tv.. 2018/10/30 926
868545 강사와 강의로 300 정도 벌다가 170만 월급 9 2018/10/30 4,117
868544 7살.5살아이데리고 괌 PIC VS 다낭. 푸켓 어디가 나을까요.. 4 ㅇㅇ 2018/10/30 3,943
868543 청와대 ‘김동연·장하성 교체설 부인’ 17 .. 2018/10/30 1,778
868542 김승현씨는 왜 인기 있는거에요~? 19 ..... 2018/10/30 6,564
868541 건국대는 수능 상위 몇 프로 되나요? 2 ㅇㅇ 2018/10/30 4,355
868540 전세얻는다면 한두달 사이로 금액차이가 많이 나진 않겠죠? 5 ㅠㅠ 2018/10/30 1,274
868539 제가 부산 지하철에서 겪은 무서웠던 일... 12 ..... 2018/10/30 7,975
868538 사케동(연어덮밥) 드셔보신분! 맛있나요? 12 추워 2018/10/30 2,481
868537 60대 남자 벤치패딩 괜찮을까요? 7 모모 2018/10/30 1,334
868536 김성태 "김명수 사퇴하면 '사법정의' 자한당이 책임질 .. 10 ㅋㅋ 2018/10/30 1,149
868535 오늘 김주혁씨 기일이네요 7 벌써 1년... 2018/10/30 1,782
868534 서울에 눈가 비립종 잘 떼어주는 안과나 피부과 알려주세요 2 알려주세요 2018/10/30 2,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