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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3호선에서 남의발 밟은 굽 10센치 아가씨

이너공주 조회수 : 2,689
작성일 : 2018-08-29 18:57:44
남의 빌 밟고도 남친이랑 이야기 하느라 사과도 안해서 제가 화내서 사과 받았는데요 아직도 아파요

내리면서. 못한 이야기 게시판에 해요
남의발 밟고도 모를정도의 굽 신지 마세요
IP : 223.62.xxx.2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8.8.29 7:00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그거 그자리에서 연락처 받고 병원가야해요
    그렇게 발등이나 발가락 골절많이 입습니다

  • 2.
    '18.8.29 7:01 PM (223.39.xxx.198)

    모르고 밟을 수야 있죠
    그런데 진짜 사과 제대로 합시다
    인파에 밀려 실수로 밟히는 일 이야
    어쩔 수 없지만 통화중이라고 또는 수다 떤다고
    쌩 까면 진짜 가만두고 싶지 않아요
    저도 꼭 말 합니다
    모르고 밟을 순 있어도 사과는 해야 하는 거라고

  • 3. 잘못해 놓고
    '18.8.29 7:09 PM (59.10.xxx.20)

    사과 안하는 진상들도 많죠.
    10센티 굽이면 거의 무기인데 발 괜찮으세요?
    심하면 정말 연락처 받고 병원 가셔야 해요.

  • 4.
    '18.8.29 7:09 PM (223.39.xxx.198)

    저 한번은 초등생 아이가 넓은 마트에서
    마트로 운전하며 달려 와서는 저도 모르게
    뒤에서 발뒤꿈치랑 아주 시게 부딪혀서 저도 모르게
    악 하고 소릴 크게 질러서 다 쳐다 봤어요
    애는 카트들고 도망 가버리고
    애 찾으려 다가 너무 아파서 그냥 기분도 그렇고
    집에 와서 봤더니 신발을 신었는 데도
    뒤가 까져서 피가 났더라는
    한동안 쓰라려서 혼났네요
    더운 여름에

  • 5. 앞에서
    '18.8.29 7:19 PM (112.145.xxx.133) - 삭제된댓글

    얘기해요 고구마 백만게 먹이지 말고

  • 6. ...
    '18.8.29 8:02 PM (211.110.xxx.181)

    어필하셨어야죠~~
    사과라도 받아야 ...
    마트에서 카트로 들이받혀 살이 패이고 피가 나는데 얼마나 진심으로 사과하는지.. 그냥 넘어갔어요
    붐비는 지하철 미역머리 휘두르면 얼른 이야기해요 그럼 대개는 미안하다하고 조심하더라구요

    전 플립플랍 신고 나갔는데 누가 밟으면 엄청 아프잖아요
    그래도 아무말 안해요 신발 기능이 발 보호인데 못해주는거 알고 신었으니까요
    게다가 지하철에서 밟히는 건 붐빌 때는 당연하다.. 여깁니다

    다음에는 말이라도 하세요 앞으로 조심해달라구요

  • 7. ....
    '18.8.29 8:27 PM (118.176.xxx.128)

    그런 경우 상대방 전화 번호를 반드시 알아 두세요.
    그냥 좋은 마음으로 그냥 넘어갔는데 나중에 부상이 큰 거 알면 후회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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