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가 꽉 막힌것 처럼 너무 답답해요....

속이 답답 조회수 : 3,711
작성일 : 2018-08-29 18:29:57

한번 체하면 한달씩 가곤 하거든요....

작년에 복부 촘파하니까 장이 좀 안좋다면서(장이 좀 올라와있고

변이 좀 차있다고.....죄송)  약처방해서 먹었구요....


지금도 체해서 한달돼가고 있는데 나을 기미가 안보이네요....

한의원을 주2,3회 정도로 다니면서 침, 부황하고있는데

맞을때 잠깐 내려가는듯하면서 또 뭘 먹으면 잘 안내려가요...


죽을 먹다가도 넘 기운이 없어서 밥도 조금씩 먹고해요...

늘 체할때와 다른게 있다면 요즘 가슴쪽을 만지면

엄청 깝깝한 느낌이 들어요... 가슴에 큰게 뭐가 누르고 있는 느낌?

예전에 심할땐 내과약에 신경안정제 처방받아와서

먹음 좀 낫는거 같았는데 다시 내과를 가야 하나요??

IP : 175.199.xxx.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9 6:48 PM (112.144.xxx.107)

    내과 가서 검사 다 받아보시고 다른 원인 없으면
    원글님은 다른 이유일 수도 있지만
    제 경우는 비슷한 증상이 있었는데 자세의 문제였어요.
    언제부턴가 계속 급체하고 뭐가 들어있는 것처럼 윗배가 단단하고 그랬는데
    몸이 구부정하게 굽어있다는 얘기 듣고
    앉아있을 때나 서있을 때나 어깨도 펴고 상체를 쭉 펴고 지냈더니
    완전히 없어졌어요. 그냥 그런 경우도 있더라는....

  • 2. 혹시
    '18.8.29 6:53 PM (211.247.xxx.95)

    역류성 식도염 아닐까요 ? 제가 그랬는데 약 먹고 생활습관 바꾸고 좋아졌어요. 밥먹고 눕지 않고 잠자기 전에 먹지 않고요.

  • 3. ,,
    '18.8.29 6:57 PM (175.194.xxx.83)

    저도 그랬는데..
    자세를 바꾸고 근육이 없어진 배쪽 운동을 쫌 같이했더니 소화불량이랑 급체증상이 없어졌어요
    원글님 우선은 급하니까 뜨뜻한 물을 한컵 가득 천천히 마시고 좀 진정되면 가슴을 약간 들어올린다는 느끼이 들게 허리를 펴고 팔을 너무 격하지않게 앞뒤로 위아래로 숨을 크게 쉬면서 움직이세요.내장기관 쪽 혈액순환이 안되면 소화가 잘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혈액순환이 되려면 근육이 쫌 생겨줘야한다니까 유투브에 관련 영상 찾아서 살살 해보세요.

    음식은 전 매실차보단 우매보시가 급체에 효과가 더 좋았어요.

  • 4. ...
    '18.8.29 7:43 PM (175.199.xxx.80)

    폭염때 못먹고 피곤하다보니 밥먹고 앉았다가 피곤하면 1시간지나면 눕곤했던것 같네요...
    그래서 이렇게 속이 깝깝한 걸까요?? 예전에 비하면 느~~~~무 갑갑해요...
    위쪽 근육 신경써야 겠네요....

  • 5. ...
    '18.8.29 7:59 PM (14.40.xxx.153)

    위염이 없다면
    위무력증일수 있어요. 위가 잘 운동을 안해서 먹으면 안내려가는건데
    이 경우에 인위적으로 운동을 해주면 된데요. 살살 걷거나 손으로 쑥쑥문지르는 마사지받거나...
    내과에서 위무력증에 듣는 약을 처방도 해줘요
    그치만 꼭 위내시경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3787 고양이별로 떠난후 7 ㅇㅇ 2018/10/15 1,553
863786 혹시 휴대용 점프스타터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2 혹시 2018/10/15 407
863785 알쓸신잡 김상욱님요 26 동안 2018/10/15 5,108
863784 운전면허 취득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5 고3 2018/10/15 1,349
863783 멋쟁이님들.. 그 여자 그 치마 어디서 샀을까요??? 2 파션 2018/10/15 2,348
863782 요새도 결혼할 때 남자가 집 해오길 바라나요? 47 ㅇㅇ 2018/10/15 6,265
863781 이번 사립유치원비리 확실히 바로잡길 7 .. 2018/10/15 830
863780 웃겨요..전해철이 고소취하하면 끝일 줄 알았을텐데..불을 싸지른.. 29 ㅎㅎㅎ 2018/10/15 3,150
863779 급여 200도 안되는 곳 vs 영어 강사 9 그럼 2018/10/15 2,848
863778 마늘쫑 장아찌 사고 싶어요. ,,, 2018/10/15 471
863777 바이러스 양성 고위험군이 나왔어요.ㅜㅜ 4 알아요 2018/10/15 3,036
863776 문재인 대통령 효자였네요;;; 25 ^^ 2018/10/15 5,842
863775 요즘 옷들...구매의욕 불러일으키는 스타일 도무지 눈에 안띄네요.. 6 .... 2018/10/15 3,149
863774 교회에 다니면서 이런 여자 본적 있나요? 4 ... 2018/10/15 3,877
863773 여드름 나는 남학생이 얼굴이 건조하다는데 5 무얼 2018/10/15 1,112
863772 이직, 이렇게 되면 불합격 일까요? 2018/10/15 576
863771 숙명. 일부러 오답 낸거겠죠? 19 .... 2018/10/15 6,759
863770 낮잠 한번 잤으면 소원이 없겠는데 4 2018/10/15 1,498
863769 갈비탕 끓일때 맛있는고기 뭐가있나요?? 4 ..... 2018/10/15 1,390
863768 다운 조끼 활용도 높은가요 3 ㅇㅇ 2018/10/15 1,647
863767 과기대 시험치러 5 ... 2018/10/15 1,758
863766 확정일자 문의좀 드려요 11 궁금 2018/10/15 1,177
863765 심하게 건조한 얼굴 뭘 바르시나요? 4 .. 2018/10/15 2,265
863764 중학생 남자애들 대부분 컴게임 하나요? 컴구입관련 2 게임 2018/10/15 753
863763 국산 마늘 깐 거 어디서 사세요? 9 마늘 2018/10/15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