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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당이 사회적 패악인 가짜뉴스 유포에 손 댄 것"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정의당은 29일 김성태 자한당 원내대표를 겨냥해 "가짜뉴스와 음모론의 늪에서 시급히 나와야한다"고 했다.정호진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가짜뉴스의 폐해가 이미 도를 넘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 와중에 제1 야당 원내대표가 TV 토론회에서 제대로 검증도 없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전날(28일) TV 토론회에서 한 보도를 인용해 최저임금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50대 여성이 자살을 선택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정 대변인은 "기승전 최저임금 탓으로 돌리는 자한당이 사회적 패악인 가짜뉴스 유포에 손을 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대변인은 또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뿐만이 아니다. 법안카드 사용논란으로 세간의 비난이 쇄도하는 함승희 강원랜드 사장에 대해 음모론까지 들고 나왔다"며 "자극성과 중독성이 강한 가짜뉴스와 음모론의 늪에 대한민국 제1야당 원내대표가 빠져 있다면 추락하는 보수정치에 기사회생은 있을 수 없다"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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