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안먹는 남편이 최고였네요.

... 조회수 : 5,597
작성일 : 2018-08-29 16:17:51
우리남편요.
어디 모임 가도 술을 안먹어요.
그래서 항상 운전 담당 도맡아 합니다.
술먹은 사람 데려다 주기..
어쩔땐 혼자만 넘 못어울리는것 같고 찐따 같기도 해서 별로였는데.. ㅎ
좋게 생각하기로 했어요.

IP : 175.223.xxx.10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9 4:19 PM (119.69.xxx.115)

    맞아요.. 사고날 일은 많이 줄어요 ㅜ

  • 2. 맞아요
    '18.8.29 4:20 PM (175.123.xxx.2)

    인정 ..살면 살수록 술 안먹는건 최대 장점 깉아여...

  • 3. 알콜노노
    '18.8.29 4:24 PM (211.205.xxx.170)

    술안먹고 담배 안피는 남편이 가장 아름다운 남편이지요. 우리 아버지가 그랬고 지금 남편도 그래요. 저도 그렇고요. 아빠가 건축 쪽 일을 하셔서 오는 손님마다 골초 초빼이들 이었는데 그렇게 싫더라고요. 술냄새 풍기는 인간들 싫어요

  • 4. ...
    '18.8.29 4:25 PM (211.36.xxx.147)

    뭐든 적당한게 좋죠

  • 5. ..
    '18.8.29 4:25 PM (218.148.xxx.195)

    맞아요 술담배 대신에 군것질 밥은 많이 먹지만요
    그래ㅗ 최고의장점이죠

  • 6. ㅇㅇ
    '18.8.29 4:26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찐따ㅋㅋㅋㅋㅋ

  • 7. ...
    '18.8.29 4:34 PM (220.75.xxx.29)

    우리나라가 술에 지나치게 관대해서 그렇지 술 안 먹는 건 절대적인 장점이에요. 적당히도 필요없어요. 건강에는 한잔도 해롭고요. 알콜도 마약이라고 생각해요...

  • 8. ...
    '18.8.29 4:34 PM (175.223.xxx.40)

    찐따를 네이버에서 찾아보니 제가 의도한 뜻이 아닌 좀 안좋은 뜻이었네요.
    전 찐하게 따돌림당한다 그런뜻이었는데..ㅎ

  • 9. ..
    '18.8.29 4:42 PM (125.128.xxx.201)

    운전대 잡을 사람이 술은절대 아니죠.
    원글님 남편분 최고이신거 맞아요.

  • 10. 그럼요
    '18.8.29 4:57 PM (219.248.xxx.150)

    술은 모든 사건 사고의 원흉이에요.

  • 11. ??
    '18.8.29 5:02 PM (180.224.xxx.155)

    울남편도 술 안 마셔요. 그래서 사고가 없어요
    저희 아부진 술고래긴 했는데 술주정도 없고 몸 휘청거리는거 없이 깔끔한 분임에도 불구하고 술 아예 안마시는 남편이 정말 좋네요
    담배를 피긴하는데 집에서 안피고 주말에도 안펴요.
    술 안 마시고 사고 안치는 남편이 최고예요

  • 12. ...
    '18.8.29 5:07 PM (175.223.xxx.65)

    남편이 술 먹는 횟수를 줄인뒤로
    부부싸움 횟수도 줄었고
    가정이 평화로워졌어요.

  • 13.
    '18.8.29 5:25 PM (117.123.xxx.188)

    제 남편도 술은 안 하는데
    저는 술 마실줄 안다는 게 함정.....
    분위기 좋은 데선 한잔쯤 같이 마시고도 싶어요

  • 14. 12233
    '18.8.29 5:46 PM (220.88.xxx.202)

    아예 안 마시는것보다.
    마셔도 제어가 되는 사람....

    저도 남편이랑 한잔 하는거
    좋아합니다ㅎㅎㅎ

  • 15.
    '18.8.29 6:28 PM (99.225.xxx.125)

    술은 적당히 없는듯. 살아보니 안마시는 사람이 최고.
    술은 진짜 여러문제의 원인이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3536 "日 전범국으로서 최소한의 부끄러움도 몰라" 4 홧팅!!! 2018/10/14 1,225
863535 귀 뒤 혹은 어느병웡으로 가나요? 2 .. 2018/10/14 1,260
863534 보훈병원 어떤가요? 8 낙엽 2018/10/14 1,903
863533 30대 중반 분들 지금 어떤 헤어스타일이에요? 2 @@@ 2018/10/14 2,084
863532 잘생긴 놈들은 유학가서도 8 ㅇㅇ 2018/10/14 4,635
863531 복부열감도 갱년기 증상인가요? 5 다시갱년기 2018/10/14 4,341
863530 김밥을 쌌는데요 보관 어떻게 해야될까요 7 2018/10/14 2,855
863529 이재명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면 39 ... 2018/10/14 3,550
863528 요즘 대학로에서 볼만한 연극있나요? 3 항상봄 2018/10/14 1,019
863527 skt 제휴카드의 라이트할부 3 궁금 2018/10/14 1,075
863526 안철수, "사립유치원이 미래다!" 강력 주장.. 7 ㅇㅇ 2018/10/14 2,046
863525 빨간풋고추 반갈라 말릴때 씨를 물속에다 7 ... 2018/10/14 1,057
863524 갑자기 발바닥이 나무껍질처럼 됐어요.. 15 무슨일일까 2018/10/14 5,691
863523 15개월 아기와 함께 갈 곳 추천해주세요. 9 초보엄마 2018/10/14 2,259
863522 70년대 노래와 가수 좀 찾아 주세요 30 노래 2018/10/14 2,717
863521 문과 이과 선택...변경 언제까지 가능하지 혹시 아실까요? 5 궁금맘 2018/10/14 1,551
863520 50 넘어서도 얼굴 안 무너지신 분들은 비결이 뭔가요? 34 궁금 2018/10/14 18,233
863519 ㅎ 이재명 . . . . 바로 말 바꿨네요. ㅎㅎ 43 이읍읍 2018/10/14 16,109
863518 학교 체육시간에 야구하다 강하게 야구공 눈에 맞은 경우 10 그럼 2018/10/14 3,056
863517 D-59, 혜경아 네남편은 도용가능성이랬어~ 12 환한달 2018/10/14 1,784
863516 들깨랑 검은깨 사고싶은데 추천해주세요 민트잎 2018/10/14 444
863515 요즘 무한반복해서 듣는 노래 공유해요~ 24 ~~ 2018/10/14 3,185
863514 결혼식 가야하는데, 뭘 입죠? 2 고민 2018/10/14 1,457
863513 백일의낭군님에서 나이 질문 8 갱장혀 2018/10/14 2,134
863512 세월호 유가족 국민 99.4%, 참사 전면 재조사·수사에 찬성 3 ........ 2018/10/14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