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안먹는 남편이 최고였네요.
어디 모임 가도 술을 안먹어요.
그래서 항상 운전 담당 도맡아 합니다.
술먹은 사람 데려다 주기..
어쩔땐 혼자만 넘 못어울리는것 같고 찐따 같기도 해서 별로였는데.. ㅎ
좋게 생각하기로 했어요.
1. ...
'18.8.29 4:19 PM (119.69.xxx.115)맞아요.. 사고날 일은 많이 줄어요 ㅜ
2. 맞아요
'18.8.29 4:20 PM (175.123.xxx.2)인정 ..살면 살수록 술 안먹는건 최대 장점 깉아여...
3. 알콜노노
'18.8.29 4:24 PM (211.205.xxx.170)술안먹고 담배 안피는 남편이 가장 아름다운 남편이지요. 우리 아버지가 그랬고 지금 남편도 그래요. 저도 그렇고요. 아빠가 건축 쪽 일을 하셔서 오는 손님마다 골초 초빼이들 이었는데 그렇게 싫더라고요. 술냄새 풍기는 인간들 싫어요
4. ...
'18.8.29 4:25 PM (211.36.xxx.147)뭐든 적당한게 좋죠
5. ..
'18.8.29 4:25 PM (218.148.xxx.195)맞아요 술담배 대신에 군것질 밥은 많이 먹지만요
그래ㅗ 최고의장점이죠6. ㅇㅇ
'18.8.29 4:26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찐따ㅋㅋㅋㅋㅋ
7. ...
'18.8.29 4:34 PM (220.75.xxx.29)우리나라가 술에 지나치게 관대해서 그렇지 술 안 먹는 건 절대적인 장점이에요. 적당히도 필요없어요. 건강에는 한잔도 해롭고요. 알콜도 마약이라고 생각해요...
8. ...
'18.8.29 4:34 PM (175.223.xxx.40)찐따를 네이버에서 찾아보니 제가 의도한 뜻이 아닌 좀 안좋은 뜻이었네요.
전 찐하게 따돌림당한다 그런뜻이었는데..ㅎ9. ..
'18.8.29 4:42 PM (125.128.xxx.201)운전대 잡을 사람이 술은절대 아니죠.
원글님 남편분 최고이신거 맞아요.10. 그럼요
'18.8.29 4:57 PM (219.248.xxx.150)술은 모든 사건 사고의 원흉이에요.
11. ??
'18.8.29 5:02 PM (180.224.xxx.155)울남편도 술 안 마셔요. 그래서 사고가 없어요
저희 아부진 술고래긴 했는데 술주정도 없고 몸 휘청거리는거 없이 깔끔한 분임에도 불구하고 술 아예 안마시는 남편이 정말 좋네요
담배를 피긴하는데 집에서 안피고 주말에도 안펴요.
술 안 마시고 사고 안치는 남편이 최고예요12. ...
'18.8.29 5:07 PM (175.223.xxx.65)남편이 술 먹는 횟수를 줄인뒤로
부부싸움 횟수도 줄었고
가정이 평화로워졌어요.13. 愛
'18.8.29 5:25 PM (117.123.xxx.188)제 남편도 술은 안 하는데
저는 술 마실줄 안다는 게 함정.....
분위기 좋은 데선 한잔쯤 같이 마시고도 싶어요14. 12233
'18.8.29 5:46 PM (220.88.xxx.202)아예 안 마시는것보다.
마셔도 제어가 되는 사람....
저도 남편이랑 한잔 하는거
좋아합니다ㅎㅎㅎ15. 네
'18.8.29 6:28 PM (99.225.xxx.125)술은 적당히 없는듯. 살아보니 안마시는 사람이 최고.
술은 진짜 여러문제의 원인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