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줌마 할머니 몸매

.... 조회수 : 4,197
작성일 : 2018-08-29 15:49:30

저도 아줌마 40세인데요


아직은 폐경전이라 완전 아줌마 몸매까진 아닙니다.


그런데 폐경후 아줌마들 몸매를 보면 엉덩이가 푹꺼지고 다리가 얇아지고 그러던데요


꾸준히 운동하면 그건 폐경후도 보완이 될까요? 아님 그건 아무리해도 어쩔수없는 현상일까요?



IP : 112.221.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대는 아닌데
    '18.8.29 3:55 PM (112.152.xxx.220)

    50대는
    어깨부터 구부정한 사람들 많더라구요
    다리도 오자형으로 굽고

  • 2. 제가 그래요
    '18.8.29 4:02 PM (220.78.xxx.226)

    다리가 엄청 가늘어 집니다 ㅠ

  • 3. ...
    '18.8.29 4:14 PM (58.234.xxx.57)

    40 중반이고 뚱뚱한 체형은 아니지만
    나이들어도 저는 다리가 가늘어지지 않을거 같아요
    특히 허벅지가 참...요가 꾸준히 하는데도 사이즈가 절대 줄지 않네요 ㅠ

  • 4. 아무도
    '18.8.29 4:19 PM (175.197.xxx.5)

    장담 못해요 사람마다 틀려요 운동을 몸에맞게 꾸준히하고 먹는것도 신경써야해요
    특히 생리가 떨어지면서 바로 체형에 변화가 급속히 오는사람은 어쩔수 없어요
    생리가 정지되면 몸에 병이 금방 달라붙어요 심계항진 이라던가 내몸건사할 시간도없이
    그래서 중요한거는 음식이예요 소식해도 할머니몸매 되는 사람이 잇고 안되는 사람이 잇어요

  • 5. 할머니 체형
    '18.8.29 4:45 PM (58.153.xxx.17) - 삭제된댓글

    나이 들어도 다리가 가늘어지지 않고 허벅지가 튼실하다면
    축복받은 겁니다.
    근육만이 아니라 허벅지의 지방조차도 수많은 심혈관 질환 유방암 당뇨로부터 보호해준다고 하니 다리는 무조건 지켜야 합니다. 근력 운동 열심히 하면 아무래도 도움이 되죠.
    목욕탕 가봐도 다리가 안정적으로 튼튼해보이는 할머니가 훨씬 보기 좋죠, 거미형 보다는.

  • 6. 운동이
    '18.8.29 6:05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폐경을 늦춰요. 그리고 그 나이는 아직 아줌마 몸매 어쩌고 할 때는 아닌데 ㅠㅠ 하루라도 빨리 운동, 식이조절 시작하세요

  • 7. 폐경3년차
    '18.8.29 7:08 PM (222.237.xxx.108)

    50초반이고 폐경 3년차예요.
    폐경 안 되려 병원 다니며 호르몬제도 처방 받고 애써봤지만
    역시 자연과 순리를 거스를 순 없다는 걸 느꼈어요.
    홀몬제도 만능이 아니더군요. 복용6개월 정도에 임파선암 의심돼 조직검사까지 하고
    무서워서 끊었어요. (체질에 따라 홀몬제가 잘 맞는 분도 계시다는 것을 전제로 하겠습니다)
    산부인과에서는 복용해라, 유방외과에서는 하지마라...
    복용 안 하고 폐경 맞이하고 운동 식이요법 열심히 했어요.
    아직은 몸매 무너지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드리고픈 말씀은... 폐경이면 끝장이다... 이런 부정적 생각 말고
    열심히 운동하고 음식 조절하고 긍정적 생각으로 살아가자는 겁니다.
    물론 끝없는 노력이 필요하지만요...
    나이들어가면서도 노력하는 인생... 나름 괜찮네요.

  • 8. ..
    '18.8.29 8:48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살은 절대 안빠지고 아 맛집 탐방은 계속되고 총체적 난국..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9597 평생 외롭게 살 팔자인가봐요 ㅠ 25 ... 2018/08/29 8,151
849596 베트남 실력을 보니 우리팀이 얼마나 힘든 코스로 왔는지 알겠네요.. 6 ........ 2018/08/29 6,396
849595 다운 모자에 있는 너구리털 냄새 없어지나요?? 1 .... 2018/08/29 532
849594 그 예뻤던 유혜정.... 설마 이 사진이 실물 맞나요? 54 ........ 2018/08/29 32,840
849593 진짜 황의찬은 가지가지 5 가지가지 2018/08/29 3,706
849592 미역 많이 먹으면 어디가 안좋은가요? 해조류는 갑상선에 안좋은가.. 4 ar 2018/08/29 4,371
849591 남성호르몬 여성호르몬 차이가 뭔가요? 7 ... 2018/08/29 2,131
849590 급)날파리들이 앉았던 치킨 먹어도 되나요? 14 에혀 2018/08/29 4,003
849589 손흥민 빼니까 베트남 갑자기 잘함 11 ㅇㅇㅇ 2018/08/29 7,148
849588 중등부 학원서 가르치는데 3 긔엽 2018/08/29 1,876
849587 포스코내부고발자 정민우님 도와주세요 3 ㄱㄴㄷ 2018/08/29 888
849586 이재명 ㅡ체납전쟁 민간인력 7500명 투입 42 읍읍이 제명.. 2018/08/29 2,378
849585 3:1,,좋아.. 2 1점은 괜찮.. 2018/08/29 856
849584 부동산 경매 ,부동산성공투자교실,경매 이론및실전 뭐들을까요 바다 2018/08/29 480
849583 우리 부부 이상해요 5 .... 2018/08/29 3,701
849582 나를 싫어하는 사람 어떻게 대처하세요? 16 고민 2018/08/29 15,574
849581 박항서 감독한테 미안해지네요@@ 13 에고 2018/08/29 5,657
849580 원주 건보에 문프 뜨심!!! 7 ## 2018/08/29 1,490
849579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긴 해야되는데 4 느티나무 2018/08/29 791
849578 전자책 읽기 편한 휴대폰 6 전자책 2018/08/29 1,068
849577 황의조 곧 미투 터지려나 싶었는데 활약하네요. 21 축알 2018/08/29 9,716
849576 미국 병원은 어떤가요? 9 저기요 2018/08/29 1,653
849575 전업이어서 좋은 점 16 좋다 2018/08/29 5,632
849574 이휘재는 마누라한테 좀 잘하지 42 으이구 2018/08/29 32,611
849573 전월세 및 집값 안정에 좋은 정책효과가 나타날것으로 기대가 됩니.. 9 .. 2018/08/29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