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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죄송해요. 원글 삭제했어요.

..... 조회수 : 20,020
작성일 : 2018-08-29 15:44:45
별로 아름답지 못한 내용이라 삭제합니다.

IP : 59.63.xxx.44
2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
    '18.8.29 3:48 PM (223.39.xxx.192)

    아기 데리고 친정에 지내면
    남동생은요?

  • 2. ....
    '18.8.29 3:49 PM (39.121.xxx.103) - 삭제된댓글

    올케 친정집이니 서로 불편할거라 생각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 3. 솔직히
    '18.8.29 3:50 PM (122.128.xxx.158)

    사돈은 많이 어렵죠.
    내 부모님 집에 시누이가 온다면 정말 불편할 거 같네요.
    사돈 영접용 대청소도 해야 하는데 그럴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모양입니다.
    저는 남의 집에 들이닥치는 거 너무 쉽게들 생각하는 거 못마땅합니다.
    갑자기 우리집에 오겠다고 하면 "지금 집이 지저분해서'라고 말하는데 그럴 때면 꼭 "나는 괜찮아"라고 대답들 하거든요.
    "니가 문제가 아니고 내가 안 괜찮다니까!!!"라고 대답하기도 하지만 사돈이나 시누이라면 그렇게 대답은 못하죠.

  • 4. ...
    '18.8.29 3:50 P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신경쓰는게 싫어서 그런거였겠죠.
    저였어도 시누가 애기보러 온다고 그랬으면 애기 데리고 밖으로 나갔을 것 같아요. 날도 더웠잖아요. 저 이번 여름에 청서하는 것도 힘들었어요.
    좋게 생각하세요~ 나쁘게 생각해서 득될게 없는 것 같아여

  • 5. ...
    '18.8.29 3:51 PM (59.63.xxx.44)

    남동생은 신혼집에서 혼자 지내고 있고요.
    돌잔치때 한 번 보고 출국날 두 번째로 조카 얼굴 보는거였는데요.
    올케 친정집이니 아무래도 불편하죠.
    그래도 집 구경하러 가는것도 아니고 아기 보러 가는건데... ㅠㅠ

  • 6. ...
    '18.8.29 3:52 PM (119.69.xxx.115)

    미리 집에 못 들어가는 줄 알았다면 근처 아이스크림가게나 카페에서라도 볼 걸 그랬나봐요.. 동생이 언질도 안해주고 5분이러고 말해서 그랬을지도 모르죠. 사돈댁방문이 안쉬워요 님도 사돈어른 선물 따로 챙겨야하고 그댁에서도 사돈오면 집치우고 손님접대해야하니깐요

  • 7. 너무하네
    '18.8.29 3:52 PM (210.205.xxx.68)

    시누이편 잘 안 듭니다만
    해외살아서 얼굴도 잘 못 보는구만
    어찌 그리 야박하게 구나요

    아무리 친정집이어도 저같음 들어오라해요
    그게 싫음 시댁에서 얼굴 한번 보던가

    정상은 아닙니다

  • 8. 와우..
    '18.8.29 3:52 PM (222.103.xxx.72)

    완전 야박하네요....
    사돈집 어렵지만 자주 있는 일도 아니고 특수상황이고 오래 머무를 상황도 아닌데...
    저같음 조카 안 봅니다...밖에서 그게 뭡니까?
    여자들 정말....어디 무서워서 아들 장가 보내겠어요??

  • 9. 근처
    '18.8.29 3:53 PM (211.215.xxx.107)

    커피숍이라도 잡아서 그쪽에서 보자고 하면 됐을 걸
    두 분 다 배려가 좀 부족하셨네요.

  • 10. 아이
    '18.8.29 3:54 PM (223.39.xxx.192)

    몸 푼다고 친정에 있는 것도 아니고
    돌쟁이 아기를 왜 친정서 키워요?
    부부간의 문제지만 이상 하네요
    그리고 섭섭했다고 솔직하게 말 하세요
    아무리 그래도 경우 가 아니죠

  • 11. 아기는 봤잖아요
    '18.8.29 3:54 PM (122.128.xxx.158)

    집 구경이 아니고 아기 보러 가서 아기만 보고 왔으면 된게 아닌가요?
    만약 집에 들어갔는데 난장판이었다면 사돈이 가는데도 청소도 안했다고 무시 당한다는 생각이 들었을 겁니다.
    초대없이 남의 집에 가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 12. ....
    '18.8.29 3:54 PM (59.63.xxx.44)

    기온이 너무 높아서 아스팔트가 지글지글 했어요.
    그래서 제가 더 예민했었나봐요.

  • 13. ..
    '18.8.29 3:55 P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

    근데..애기가 신생아도 아니고..돌이나 지났는데..왜 친정에서 있나요? 우리나라 부모 의존도 너무 높아요.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 14. 근데
    '18.8.29 3:55 PM (210.205.xxx.68)

    갑자기 들이닥친거 아니잖아요
    저쪽에서 집으로 오라했다면서요

    그럼 잠깐이라도 집에 들이는게 맞죠

    아님 말을 똑바로 주차장에서 보자하던가
    도저히 올케편을 들수가 없네요

  • 15. 먼저
    '18.8.29 3:55 PM (222.109.xxx.252)

    집으로 오라고 한거잖아요
    오라고 해놓고 이러면 정떨어질 짓이죠
    이런거 오래 남을텐데

  • 16. 네네
    '18.8.29 3:56 PM (223.33.xxx.134)

    갑자기 들이닥친것도 아니고 집으로 오라고 해놓고
    그러는건 예의가 아니죠
    잠시라도 들러 음료수라도 한 잔 드리던가 해야지
    저는 그걸 그리둔 친정집도 안 좋아 보이네요
    자식이 그러겠다해도 친정부모가 말려야지
    사돈이 찾아왔는데 주차장에 머물다 가게 하다니

  • 17. .....
    '18.8.29 3:56 PM (59.63.xxx.44)

    올케도 출국 날짜 알고 있었고 마지막으로 아기 보러 갈 수도 있을거라는건 예상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봐요.
    저도 애기 키워봤는데 그 맘때 온전한 집이 어딨나요.
    다 전쟁터 같지요.

  • 18. ..
    '18.8.29 3:56 PM (117.110.xxx.120) - 삭제된댓글

    돌잔치 참석해서 아기 얼굴 봤으면 되었지 남동생 집도 아니고 올케 친정까지 부득부득 찾아가서 그 아기 얼굴 한 번 더 보겠다고 하는게 센스 없는거 아닌가요?
    저라면 상상도 못할 일이네요. 사돈댁에 초대도 안받고 가겠다고 하나요?

  • 19. 무더위에
    '18.8.29 3:57 PM (175.123.xxx.211)

    사돈댁에 갈 상각부터 하는게 아니죠.
    서운하겠지만 전 올케 입장이 더 이해가 갑니다,
    돌잔치때 본 걸로 만족하시지..
    생각해준다고 하는 일이 더 번거롭게 느껴질수 있어요

  • 20. 근데
    '18.8.29 3:58 PM (58.230.xxx.242)

    저 같으면 사돈댁 어려워서 오라고 해도 안가요.
    하지만 올케도 참 징하네요.. 주차장이 뭡니까 주차장이.
    근처 카페이라도 오라 하면 될 것을.

  • 21. 하아
    '18.8.29 3:58 PM (122.128.xxx.158) - 삭제된댓글

    비행기 시간 앞두고 오겠다는데 그럼 그 시간에 온식구가 설치면 청소를 했어야 한다는 건가요?
    집으로 오겠다고 하니까 어쩔 수 없이 아파트 주차장까지 내려왔던 모양이네요.
    올케가 순진해서 그런 겁니다.
    여우같은 올케였다면 집이 엉멍아리서 시누이님을 접대하기에 부족해서 그러니 시원한 카페로 오시라고 했을텐데 아직 사회경험이 부족해서 대응이 미숙했네요.

  • 22. ..
    '18.8.29 3:58 PM (117.110.xxx.120)

    돌잔치 참석해서 아기 얼굴 봤으면 되었지 남동생 집도 아니고 올케 친정까지 부득부득 찾아가서 그 아기 얼굴 한 번 더 보겠다고 하는게 센스 없는거 아닌가요?
    저라면 상상도 못할 일이네요. 사돈댁에 초대도 안받고 가겠다고 하나요?
    원글이가 아기 보겠다고 하니 할 수 없이 오라고 한거지 사돈댁에서 먼저 초대한 것은 아니쟎아요.

  • 23. 형편이
    '18.8.29 3:59 PM (117.111.xxx.2)

    차이가 나나요?
    집안을 보여주기싫을수도

  • 24. marco
    '18.8.29 3:59 PM (14.37.xxx.183)

    왜들 그렇게 사는지...

    어려워도 손님인데

    집에서 차 한잔이라도 대접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가...

  • 25. 나같으면
    '18.8.29 3:59 PM (112.152.xxx.220)

    올케도ㆍ원글님도
    자기식대로만 사는사람 같네요
    조카보고싶었으면 조카만 봤으면 된거 아닌가요?
    그리고 저같으면
    사돈댁으로 조카보러갈 생각은 못할것같아요
    물론 올케도 배려심이 없구요

  • 26. 하아...정말이지
    '18.8.29 4:01 PM (122.128.xxx.158)

    비행기 시간 앞두고 오겠다는데 그럼 그 시간에 사돈어른까지 설치면서 청소를 했어야 한다는 건가요?
    집으로 오겠다고 하니까 어쩔 수 없이 아파트 주차장까지 내려왔던 모양이네요.
    "집으로 오지 마세요, 카페에서 만나요"
    그러면 시누이님이 마음 상할까 걱정이 됐겠죠.
    올케가 순진해서 그런 겁니다.
    여우같은 올케였다면 집이 엉멍이라서 높으신 시누이님을 접대하기에 부족해서 그러니 시원한 카페로 오시라고 했을텐데 아직 사회경험이 부족해서 대응이 미숙했네요.

  • 27. 와 대단
    '18.8.29 4:01 PM (210.205.xxx.68)

    댓글들 놀라워요
    아기 얼굴 돌잔치에만 보고 간걸로 만족하라니

    사돈집도 일단 불러서간거고
    못 들이겠음 커피샵이라도 가자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무섭네요
    정말 조카고 뭐고 안 보고 살아야할듯

  • 28.
    '18.8.29 4:02 PM (59.187.xxx.54)

    아무리 조카가 보고 싶어도 올케 친정은 오라고 해도 안 갈 것 같아요
    전 지금까지 올케 전화번호도 몰라요
    물어 보지도 않았구요
    그냥 남동생과 잘 살아 주는 것 만으로도 감사해요

  • 29. 몹쓸올케
    '18.8.29 4:02 PM (121.181.xxx.114)

    굳이 왜 보러가서... 그냥 폰으로 사진이나 보내라고 하시지.......

  • 30. .....
    '18.8.29 4:02 PM (221.157.xxx.127)

    거걸뭐하러 가신건지

  • 31. .,,.
    '18.8.29 4:03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올케 친정엔 사돈어른들 있을텐데
    들어갈 생각을 하셨어요?
    보통은 근처로 나오라하고 얼굴보고오죠
    조카얼굴보다 이글거리는 아스팔트라..,,

  • 32. ...
    '18.8.29 4:03 PM (220.75.xxx.29)

    진짜 거길 뭐하러...

  • 33. 솔직히
    '18.8.29 4:05 PM (122.128.xxx.158)

    내 아이도 있는데 조카가 그렇게까지 애절하게 보고 싶습니까?
    조카 이전에 올케의 아이잖아요.
    내가 보고 싶다는 즉흥적인 감정만으로 사돈댁에 들이닥쳐 올케의 아이를 보고야 말겠다는 그 무배려는 아마 시누이라서 가능한 생각이 아닐까 싶네요.

  • 34. ....
    '18.8.29 4:05 PM (59.63.xxx.44)

    저도 제 아이도 아기가 마지막으로 너무 보고 싶었어요.
    아기 있는 곳으로 오라고 하길래 아무 생각없이 좋다고 갔던게 실수였나봐요.

  • 35. ...
    '18.8.29 4:06 PM (125.177.xxx.43)

    서로 생각이 짧네요
    사돈댁 블편해서 ..
    근처 시원한 카페에서 만나면 서로 좋을걸 왠 주차장요

  • 36. ....
    '18.8.29 4:07 PM (175.223.xxx.240)

    헐~ 그 집이 돼지우리정도로 더러운데
    날도 너무 더워서 청소 불가했구나로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 37. 우와
    '18.8.29 4:07 PM (112.118.xxx.153)

    남의 집에 가는 거 어려운 줄도 알고 내집에 사람 초대하는 것도 힘든 더운 여름이었다는 것도 일지만, 해외사는 시누이가 내 아기 예뻐서 잠깐 보고 싶다는데 너무 야박한거 아닌가요? 말만 들어도 서운하네요. ㅠㅠ

  • 38. 진짜
    '18.8.29 4:08 PM (124.56.xxx.217)

    원글님 황당하셨겠네요.
    아주 기본도 안된 집구석이네요.
    또라이 같은 집. 부모가 그러니 딸도 똑같겠죠.
    남동생이 좋아서 한 결혼이니
    이제 신경 끄고 포기하세요.
    쉴드 치는 댓글러들도 딱 그 수준이죠.
    시자 어쩌고 해도 사람 관계에 최소 예절이라는 게 있는데
    행여 누추하면. 누추해서 집에 모시지 못한다고 팥빙수라고 한그릇 하든지 그런데 없으면 동네 편의점에서 하드라도 하나 사주든지.

  • 39. ..
    '18.8.29 4:08 PM (117.110.xxx.120)

    비행기 시간 때문에 5분 정도 얼굴만 보자고 했는데 집앞 카페에서 만나자는 건 현실성이 있나요? 카페 어디 있는지 찾다가 시간 끝날듯

  • 40. 올케
    '18.8.29 4:09 PM (175.123.xxx.2)

    배려가 아쉽네요. 집에 들기 어려우면 잠시 커피숍에서 만나도 될텐데 그 더위에 주차장에서 만나다니..심하네요.
    근데 올케가.친정에 있는데 거기.간다는 님도 이상하네요.
    어려운 자리인데..님이.먼저.커피숍에서 잠깐 보자.하시지요.에효...

  • 41. 서로의 입장
    '18.8.29 4:10 PM (122.128.xxx.158)

    해외가 아니라 화성에서 왔다고 하더라도 올케에게는 올케의 사정이 있는 겁니다.
    내 사정만 생각하고 들이닥치니 이런 일이 생긴게 아닙니까?
    시누이의 무배려는 어떻게 하고 야박하다고만 생각합니까?
    올케와 시누이 사이가 언제부터 그렇게 꿀이 떨어질만큼 가까운 사이라고?

  • 42. 정말
    '18.8.29 4:11 PM (125.177.xxx.106)

    너무하네요. 남이 아기 보고싶다 찾아와도
    그렇게는 안보여줄 거같아요.
    멀리 외국에서 온 시누이인데 아기 보고싶다고
    왔다면 시댁으로 가던지 친정집으로 들어오게 하지
    길바닥에서 그게 뭔가요? 올케 인성이 바닥이네요.

  • 43. ..
    '18.8.29 4:12 PM (59.10.xxx.20) - 삭제된댓글

    아기가 돌인데 올케는 왜 친정에서 지내는지??
    그리고 친정집에서 만나는 게 불편하면 근처 카페로 약속했음 좋았을 텐데 좀 그러네요.
    결혼한 지 오래되지 않았으면 시댁식구 어려워서 그럴지도요..
    그리고 돌잔치 때 봤는데 또 보러오겠다는 시누가 유별나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 44. ............
    '18.8.29 4:13 PM (211.192.xxx.148)

    올케네 친정이 거지같이 해 놓고 사나봐요.
    돌이 지났느네도 아직 친정에 붙어 있으려면 뭐하러 결혼은 했을까요?

    머리들은 다 돌만 들어차 있나봐요.

    잠시라도 자기네 신혼집에 가서 애기 보게 하거나
    자기 친정 집 근처 커피숍으로 약속을 잡거나

  • 45. 이미
    '18.8.29 4:13 PM (122.128.xxx.158) - 삭제된댓글

    돌잔치 전에 사랑해마지 않는 조카의 얼굴은 충분히 봤구요.
    비행기 타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조카 얼굴 한번 더 보고 가야지라는 즉흥적이고 감상적인 생각으로다가 사돈댁으로 가고 싶다고 했다고 하잖아요.
    사돈댁에 대한 예의가 있었다면 감히 할 수 없는 생각이었죠.
    시누이라는 높으신 신분이라서 가능한 생각이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 46.
    '18.8.29 4:14 PM (112.184.xxx.17)

    진짜 올케의 배려가 무지 아쉽군요.
    난 그런거 잘 몰라요~~~
    이럼서 눈치없이 외국사는 시누이네 절대 놀러 안갔음 싶네요.
    문전에서 그리 보냈으니 절대 시누네집은 여행삼아 안가길...

  • 47. ㄷㄴ
    '18.8.29 4:14 PM (218.39.xxx.246)

    올케 친정엄마도 사돈 손주고모가 온다는사실 알고있었나요?
    알고있었다면 참 그집 가정교육이란건 없는집이군요
    암만 어렵고 날 더워 손님이 무섭다해도 멀리서 온 손님 찬물한잔 못주고 보내나요
    친정이고 시댁 어른들이고 나이드신분들 이런경우 보고 듣질 못했습니다
    미리 사정 얘기하고 10분정도만 보고 가겠다했는데
    저리 나오면 앞으로 인연 끊자는 소리죠
    그러고도 사간 선물은 낼름 다 받아챙겼을듯

  • 48. 유리
    '18.8.29 4:14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굳이 오라고도 안하는데 뭘 조카보겠다고 억지방문하세요.나도 시누이고 올케지만 또 조카 자주 못 봐도(3년에 한번 봄)그리는 안해요. 외국서 사시면 그 정도 에티켓은 아실텐데요. 그리고 애만 보내면 어렵지 않으니 들어오라 하더라고요. 애가 갔다와서 숙모네 살림타박은 안하니까요.

  • 49. 스프링워터
    '18.8.29 4:15 PM (222.234.xxx.48)

    해외에 사는 시누 잠깐 들어와서
    애기만 보고 가겠다는데
    저같으면 친정집이 돼지우리같다고 해도
    들어오라해서 시원한 음료대접하고
    시누아이에겐 용돈 두둑히 줘서
    보낼꺼예요
    세상사람들이 다 나같지는 않겠지만
    사는 모양새가 안타깝긴하네요

  • 50. ....
    '18.8.29 4:15 PM (121.140.xxx.149)

    올케라는 여자가 그냥 인간이 덜 된것에요..
    앞으로는 올케도 조카도 남남이라고 생각하시고 신경쓰지 마세요..

  • 51. 배려는 서로 없죠
    '18.8.29 4:15 PM (122.128.xxx.158)

    돌잔치에서 사랑해마지 않는 조카의 얼굴은 충분히 봤구요.
    비행기 타시기 전에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쪼개서 조카 얼굴 한번 더 보고 가야지라는 즉흥적이고 감상적인 생각으로다가 사돈댁으로 가고 싶다고 했다고 하잖아요.
    사돈댁에 대한 예의가 있었다면 감히 할 수 없는 생각이었죠.
    시누이라는 높으신 신분이라서 가능한 생각이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 52. 와....
    '18.8.29 4:15 PM (220.72.xxx.222)

    저도 남자형제 없고... 시누 불편하지만.... 이제 남매는 진짜 결혼후엔 남이라고 생각해야하나봐요.
    애초에 돌쟁이 데리고 친정가서 사는 여자도 이해안되고(맞벌이고 남편이 지방근무고 이러면 몰라도) 여기반응도 제기준 깜놀이네요. 저 30대 애엄만데.... 무슨 친정이 판잣집 아닌 이상은;;; 내 조카고 핏줄인데 대단들하시네... 첫째 아들이고 뱃속에 딸래미 있는데 남매는 그렇게 키워야 하는 거군요..

  • 53. 올케 집도
    '18.8.29 4:16 PM (175.123.xxx.2)

    아니고 사둔댁인데 선뜻 가기 쉬은 자리는.아닌데
    넘 욕심이.과했지.싶네요. 그런 경우 근처.커피숍에서 보자고 하는데...상대방에.불편 줄까봐요...님이.살짝 오버 하신거 같네요. 올케.뭐라.하기에는 님이 센스가.없어.보여요.윗 형님이

  • 54. 유리
    '18.8.29 4:17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굳이 오라고도 안하는데 뭘 조카보겠다고 억지방문하세요.나도 시누이고 올케지만 또 조카 자주 못 봐도(3년에 한번 봄)그리는 안해요. 외국서 사시면 그 정도 에티켓은 아실텐데요. 님도 사돈댁 갈거면 과일상자라도 들고 가는 게 예의에 맞고요. 딸랑 5분 보려고 남의 집 방문, 선물사기 좀 그렇지 않나요. 그리고 애만 보내면 어렵지 않으니 들어오라 하더라고요. 애가 갔다와서 숙모네 살림타박은 안하니까요.
    보니까 님 애가 보고 싶다하니 무리해서 시도한 것 같은데요.

  • 55. 딸 둔 죄인들
    '18.8.29 4:17 PM (122.128.xxx.158)

    조카얼굴 5분 보자고 사돈댁을 홀라당 뒤집어 대청소 해서 시누이님을 영접했어야 한다는 거죠?

  • 56. ,,,
    '18.8.29 4:18 PM (183.96.xxx.244) - 삭제된댓글

    와... 올케가 진짜 보기싫은데 억지로 나왔네요.
    물론 오는게 싫을수는 있지만 아파트앞 카페라도 잠깐 같이 가야지.. 폭염에 아스팔트 인사라니.
    이런 글에 댓글 볼때마다 사람을 살얼음판 걷듯이 조심하며 말한마디도 해야하나 무섭습니다. 위로 드려요. 앞으론 맘쓰고 뭐 해주지 않아도 되겠네요.

  • 57. 하~~~
    '18.8.29 4:18 PM (175.223.xxx.153) - 삭제된댓글

    넘하군요~~~
    아무리 아이얼굴보러갔어도
    차한잔이 그리어렵나요
    그것도멀리서가셨는데 그리고갑자기 간것도아니잖아
    신생아도아닌데 진짜 그럴것이면 커피숍이라던지 식당한적한곳에서만났으면좋았을텐데요

  • 58. 내 감정이
    '18.8.29 4:20 PM (122.128.xxx.158)

    소중하면 상대의 감정도 소중하게 생각해줘야 이런 일이 안 생기는 겁니다.
    내가 5분동안 조카의 얼굴을 보기 위해서 올케와 사돈댁이 어떤 소동을 치뤄야 하는지는 왜 생각을 못하냐는 겁니다.

  • 59. 헤라
    '18.8.29 4:21 PM (119.204.xxx.245)

    댓글도 그렇고 올케란 여자도 그집 부모도 예의가 없네요
    결혼했으면 기본적인 사람도리는 하고 십시다
    잠깐 친정집에와서 애기보고 가는게 민폐인가요?
    저는 애기 안보고 그냥 출국한다고 하면 서운할거같아요
    고모가 조카도 안보고갔다고
    잠깐 집에 들리는게 뭐라고 그 더운 날 주차장에서 보자고 하나요

  • 60. 폴리
    '18.8.29 4:22 PM (211.206.xxx.60)

    돌잔치 그 정신없는 와중에 잠시잠깐 본게 충분히 본거예요? 해외살면서 일년에 한 번이나 볼까말까일텐데... 저도 시누이면서 올케입장이기도 합니다만 정말 야박하기 이를데 없네요 집을 보여줄 상황이 아니면 밖에서 보자고 해야지 갓난애도 아니고 돌쟁이라면서 폭염에 집에까지 오라가라했으면 차 한잔이라도 드리면 되지 진짜 이해 안돼요 오지말라는데 굳이 사돈댁까지 가서 보겠다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집으로 오랬다면서...

  • 61. 만약
    '18.8.29 4:22 PM (122.128.xxx.158)

    카페로 오라고 했으면 집에도 못오게 하더라고 또 섭섭했을테죠.
    그래도 올케 딴에는 부모님의 사시는 아파트의 주차장까지라도 왔으니 집에 온 것과 다를바 없지 않겠냐는 생각을 했을테죠.
    왜 사돈댁에는 가고 싶었던 겁니까?
    사돈댁에 대한 배려가 있었고 정말로 조카 얼굴 5분 보는게 목적의 전부였다면 근처 카페로 잠깐 나와달라고 부탁하는게 사돈댁에 대한 예의인 거죠.
    시누이라서 올케의 부모님에 대해서는 예의를 차릴 필요를 느끼지 못했던 거죠?

  • 62. ..
    '18.8.29 4:23 PM (117.111.xxx.65) - 삭제된댓글

    저도 시찌라면 소설책 한 권이지만 저 건 아니죠.
    시누 올케를 떠나 사람에대한 예의가 아니에요.
    근처 까페에서 약속잡으면 될 걸 오라고 해놓고 주차장이라니 기가 막히네요.

  • 63. ....
    '18.8.29 4:24 PM (121.140.xxx.149)

    외국 어디서 사시는지 모르지만,,,
    분명 한번쯤은 고모네 방문할 일이 있을텐데...그때 똑 같이 해 주면 됩니다!!!!!

  • 64. 그럼
    '18.8.29 4:25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그럼 사돈집에 맨손으로 덜렁 가는 건 민폐아닌가요?시누이가 마패든 암행어사인가요?아무데나 가고 싶다고 막 가게...

  • 65. 그럼
    '18.8.29 4:27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그럼 사돈집에 맨손으로 덜렁 가는 건 민폐아닌가요?시누이가 마패든 암행어사인가요?아무데나 가고 싶다고 막 가게..
    5분만 보러갈게...하면 님들은 카페서 만나나요?

  • 66. 올케
    '18.8.29 4:27 PM (175.123.xxx.2)

    잘못은 아니에요. 사돈댁에 있는 조카를 어떻게 5분만.보자고.해요.님도 예의가 없는 거지요. 사돈댁에 가는건데 뭐라도 들고 가야는게 예의 아닌가요.
    님이.실수 한게 맞아요.

  • 67. ...
    '18.8.29 4:27 PM (39.7.xxx.254) - 삭제된댓글

    5분정도 조카얼굴보고 작별인사한다고 써있어요.
    집에 들어가면 5분가지고 되나요?
    들어가서 인사하고 다과 내올테고..
    못해도 20분은 앉아있을텐데..
    사려깊은 사람이었다면..들어오실래요? 했겠지만..
    님이 5분만 잠깐 인사하자 했으니...올케가 잠깐 나온걸로 생각되요

  • 68.
    '18.8.29 4:28 PM (112.155.xxx.161)

    저 세돌 안된 아이있고 곧 출산할 임신부인데.친정집에 시누방문은 좀 뜬금없지 않나요???....
    그리고 5분 보려고 그 집 방문 자체가 전 좀 부담스러울거 같아요
    물론 동생과 올케가 근처 커피숍이나 피차 아이들 있으니 실내에서 보자했으면 제일 좋았겠지만....
    더운데 아스팔트 길바닥도 황당하고
    출국직전 아기 5분 보러 사돈집 가는 시누더 그에 못지않게 황당한데 올케만 욕먹네요..

  • 69. 네네
    '18.8.29 4:33 PM (223.33.xxx.134)

    저도 댓글에 놀랍니다
    자기 언니가 해외사는데 집 앞에 왔으면 저러나요
    다 귀찮으면 돌잔치는 뭐하러 하고 왜 초대를 해요
    윗댓 처럼 집 앞에서 애만 보고 가는것도 예의가 아니고
    친정댁 부모님이 당연히 더 어른일테니
    집 앞에 찾아왔으면 뭐라고 사들고 들어가서
    인사 드리고 가는게 예의입니다

  • 70. ..
    '18.8.29 4:34 PM (182.227.xxx.37)

    올케나 사돈이나 마음 씀씀이가 좀 그렇네요
    가까이 사는 사람도 아니고
    님 많이 섭섭하셨겠네요

    요즘 한국 젊은 사람들 너무 인간미가 없어져가고 있어요

  • 71. ..
    '18.8.29 4:36 PM (182.227.xxx.37)

    여기 댓글들 보시면 요즘 현실이 어떤지 아실거에요
    정말 너무 차가워져가는 세상이에요

  • 72. 알겠네요...
    '18.8.29 4:38 PM (211.215.xxx.198)

    원글님께 집으로 오라고 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그리고 원글님이 출국전 잠깐보고 가겠다고
    얘기한 시점은 언제인가요?

    제생각엔 출국 전날저녁쯤 남동생과 통화중에
    애기 보고가고 싶다고 해서 남동생이
    들르라고 한것 같은데
    아마 그전화 끊고 그 사실을 전해들은
    순간부터 올케가 짜증이 났을것 같네요
    시누 보고싶은 5분 때문에 날도 더운데
    온집 다 치워야하고 과일음료 준비해야하고
    시누는 5분이지만 사실 손님접대
    안하던 입장에서는 온종일 걸리는 청소일수도
    있는거잖아요... 게다가 대충 해놓고
    맞이했다가는 옴팡 욕들어먹을수도 있는거구요

    며칠전에 올케와 직접 얘기한거면
    올케가 심한거구요
    급하게 남동생과만 얘기한거면
    원글님이 좀 배려없었다 싶네요...

  • 73. 사돈간에ㅠㅠ
    '18.8.29 4:39 PM (211.247.xxx.95)

    하다 못해 택배 기사에게도 얼음생수를 대접하는 무더위에 사돈을 주차장에서 5분? 새댁 유세가 대단하네요.
    사위가 누나랑 왔는데 주차장에서 대면시킨 사돈댁도 참 생각이 없네요. 우리 사회가 왜 이 정도로 각박해 지는 지 속 상합니다.

  • 74. 자기여동생
    '18.8.29 4:40 PM (39.7.xxx.197) - 삭제된댓글

    자기여동생이면 여기다 뒷말도 안해요.
    친청집 보고 뒷말할 가능성 있는 시누니 조심스럽죠.

  • 75. 그니까
    '18.8.29 4:41 PM (175.123.xxx.2)

    원글님이 실수한거라나까요.
    5분을 만나던 사돈댁에 간거면 뭐라도 인사치례로 선물을 준비했어야 님은 도리 한건데 그냥.5분 시간.된다고.조카만 본다고 가는건.예의가 아닌 거지요. 올케는 봉변 당한거밖에..ㅠㅠ

  • 76. 저기
    '18.8.29 4:41 PM (203.249.xxx.10)

    윗 댓글처럼 그 올케네가 해외로 찾아오면
    똑같이 해주세요.

  • 77. 각박은 무슨 각박
    '18.8.29 4:43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전통 따지자는 분 있는데요.
    원글도 그 사돈 어른께 인사올리고 절대 맨손으로 가면 안돼요. 사돈집에 5분 방문이요?님이야말로 완전 이기적...

  • 78. 근데
    '18.8.29 4:44 PM (59.10.xxx.20)

    비행기 시간 때메 5분만 보자 하셨다고 되어 있는데
    그러면 어차피 집에는 못 들어가는 시간 아닌가요??
    정말 5분만 보러 거기까지 찾아가신 건지???
    카페 가기도 애매한 시간이네요.

  • 79. 제 주변 40 전후
    '18.8.29 4:46 PM (211.178.xxx.141)

    여자들에게 물어봤습니다. 미혼 기혼 애하나 애둘엄마 등등.

    다 너무하다 했고요. 민망하고 서글프시겠다 하네요.

    그러면서 나온 얘기가. 남편과 사이 나쁜 게 의심된다고..

    이것도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 80. ..
    '18.8.29 4:47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40전후면 시어머니 세대네요. 어쩐지

  • 81. 입장바꿔
    '18.8.29 4:48 PM (175.123.xxx.2)

    올케입장이면 시누가 출국 전에.5분.시간돼서.집에 왔는데 친정인데 맨손으로 와서는 애만.보고 갔다고 글 올려 봐요. 님 입장 난처 할까봐 그냥 주차장에서 본거내요.
    님 배려 한거에요

  • 82. 참...
    '18.8.29 4:48 PM (1.234.xxx.47)

    민폐이든 어쨌든 해외 사는 시누가 애기 한번 더 보겠다는데 그게 뭐가 문제인지...
    동생 애기인데 얼마나 보고싶겠어요?
    그 멀리서 어렵게 오셨는데 청소 한번 하면 어때요?
    돌잔치는 당연히 정신없기도 하고 그 날은 애도 힘들고 하니 따로 당연히 한번 더 보여주겠네요.
    그래야 다음에 봐도 서로 서먹하지 않을 듯한데.
    저도 외국있을 때 그래도 아기 때 한번이라도 얼굴 본 조카가 그냥 커서 본 조카보다 훨 친밀하게 느껴졌어요.

  • 83. ㅉㅉㅉ..
    '18.8.29 4:48 PM (114.207.xxx.134)

    정말 댓글들 왜이러나요?
    82가 아무리 시짜라면 부들부들 좋은댓글안달리는건 알지만 정말너무한거아닌가요?
    원글님 속상하신거 충분히 이해가됩니다
    그리고 앞으론 82에 시짜입장으론 글쓰지마세요 상처만받아요 저도 애정하는 사이트지만 정말 너무하네요 사람의 기본이라는게 있는건데.. 원글님 올케는참.. 남동생 앞날이 불쌍하네요..

  • 84. 이해
    '18.8.29 4:49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지맘대로 갑자기 5분만 보자해놓고 친정 집에 안 들여보내줬다고 더웠다고 징징거리는 난 진짜 이상하네요.
    이래서 시누 싫어하는 사람 많네요. 전부 지맘대로...
    에어컨 나오는 차는 놔뒀다 뭐한대요. 출국하는 중이었다면서요. 자기 5분 더운건 싫은데 호랑이보나 무서운 여름손님 싫은 건 상관없나봐요.

  • 85. ..
    '18.8.29 4:50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말씀하신대로 애기얼굴 5분 봤으면 된건데 비행시 시간도 촉박하다면서 뭔 대접을 바라셨길래. 들어가서 인사하고 자리에 앉는데만 5분 걸리겠구만

  • 86. 이해
    '18.8.29 4:51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지맘대로 갑자기 5분만 보자해놓고 친정 집에 안 들여보내줬다고 더웠다고 징징거리는 난 진짜 이상하네요.
    이래서 시누 싫어하는 사람 많네요. 전부 지맘대로...
    바쁘다 바쁘다 하면서 애보러 왔으면서...층 높은 집은 엘리베이터 타고 오르내리는데 5분 걸려요.
    에어컨 나오는 차는 놔뒀다 뭐한대요. 출국하는 중이었다면서요. 자기 5분 더운건 싫은데 호랑이보나 무서운 여름손님 싫은 건 상관없나봐요.

  • 87. 이해
    '18.8.29 4:54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묻고 싶은게 외국에 산다면서 떼써서 남의 집 급방문 가당키나 하나요?외국서 그러면 진심 미친 x로 봐요.

  • 88. ㄹㄹㄹㄹ
    '18.8.29 4:57 PM (211.196.xxx.207)

    애는 혼자 낳냐고 파들파들 하면서
    올케 애를 뭐하러 보냐니, 세상에 올케 애라는 게 어딧어요?

  • 89. 올케는
    '18.8.29 4:58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한테 등짝맞을 일이네요 ㅎ
    집으로 불러도 30분도 안있을텐데
    땡볕에 뭔짓이래요.
    집에 올라오라고 하기 그러면 근처 커피숍애서 시원한거라도 대접해야지.

  • 90.
    '18.8.29 4:59 PM (182.215.xxx.17)

    저도 첫조카 넘넘 예뻐서 원글님 마음 이해가는데
    여기 댓글이 두갈래로 갈리는거 보니 안타까워요

  • 91. 이제보니
    '18.8.29 4:59 PM (211.215.xxx.198)

    원글 다시보니 출국하는날 공항가시면서
    애기 잠깐 보고 가고 싶다고 전화하신걸로
    읽혀지네요...

    그 통화뒤 얼마쯤 있다가 도착하신건가요?

    한시간 정도뒤에 도착한거면
    그시간에 집치우기는 커녕
    올케 씻고 갖춰입고 애 씻기고
    난리도 아니었겠네요...

    그렇다면 섭섭하셔도 어쩔수 없으시겠어요
    애키우는 집이 정갈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수도 있는데 넘 배려가 없으셨네요

    올케도 아마 그렇게 보내고 맘편치
    않을겁니다.. 섭섭타 생각마시고
    내가 내생각만 하고 갑자기 가서 당황했겠다
    우리애 키운지 오래돼서 잊었다
    놀래켰으면 미안하다 그럴맘은 아니었다
    조카 보고싶은 맘이 너무 앞섰나보다
    동생한테라도 전하시면 어떨까요...

  • 92. 미틴 ㄴ
    '18.8.29 5:00 PM (175.120.xxx.181)

    욕 나오네요
    집에 잠깐 불러 차 한잔 대접 못할까요 그 날씨에
    마음이 얼마나 서글펐을까요

  • 93. 글쎄요.
    '18.8.29 5:04 PM (61.84.xxx.134)

    애기가 그리 보고싶었으면 시부모님댁으로 한번 부르면 되지 않았을까요?
    굳이 출국하면서 동생집도 아니고 사돈댁에는 왜 가겠다고 설치신건지요? 젊으신 분이 사돈어른 어려운줄도 모르시네요. 그것도 그 무더위에...

    꼴랑 5분 보겠다고 남의집에 들어갈 생각하는거 자체가 민폐 아닙니까? 남동생 집이면 이해합니다만,

    이렇게 말하는 저는 50이네요

  • 94. 시댁의 급한 방문
    '18.8.29 5:05 PM (175.223.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시이모님이 우연찮게 집근처 왔다고 오시라고 했더니 다단계 물건 판매, 시누이도 우연찮게 와서 중국요리시켜줬더니 성의가 있네없네 뒷말듣고...
    역시 시댁식구 그냥 급방문은 안 받는 걸로...

  • 95. ㅇㅇ
    '18.8.29 5:05 PM (117.111.xxx.45) - 삭제된댓글

    그럼 사돈댁인데 집에 들어갈 줄 아셨으면 뭐라도 사들고 가셨어요?
    피장파장인것 같은데..

  • 96. 오히려
    '18.8.29 5:07 PM (175.223.xxx.161)

    올케가 비행기시간 생각해서 일부러 주차장 내려온 건 아닌가요?
    집에 들어가서 사돈들 인사하고 다과 내오고 하면 5분은 무슨..시간 후딱 가죠...

    저도 40인데 아가 보고싶다고 사돈댁 가고싶다고 한 원글님이 노이해네요

  • 97. .....
    '18.8.29 5:07 PM (59.63.xxx.44)

    네..
    덧글들 보니 맘이 정리가 되면서 올케가 이해가 돼요.
    선물은 귀국하면서 이미 사돈댁에 전달해 드렸기에 출국날은 빈 손으로 가긴 했네요. ^^

  • 98. 나도
    '18.8.29 5:11 PM (175.223.xxx.228) - 삭제된댓글

    돌 때는 돌 때고 방문 때는 따로 주스라도 사들고 가야해요.님도 너무 철없네요. 저도 50대예요. 사돈은 어려운 자리에요. 자기들끼리 친구하면 어떨지 몰라도요. 재벌도 사돈집 함부로 안갑니다. 명절선물도 기사시켜 보내요.

  • 99. 오히려
    '18.8.29 5:13 PM (175.223.xxx.161)

    헉 선물 드렸다고 해도 방문이면 뭐라도 들고 가야죠
    올케 욕할 게 아니구만요

  • 100. 원글님이
    '18.8.29 5:17 PM (59.10.xxx.20)

    시간 없으니 5분만 잠깐 보자 하셔서 주차장으로 내려온 거 아닌가요?

  • 101. 도찐개찐
    '18.8.29 5:18 PM (39.118.xxx.7)

    상황이 그러면 애기사진이나 보내라고 해서 보고 말지 40도 더위에 올케친정까지 기어코 간 시누이나
    그래도 외국에서 왔는데 주차장에서 애 보여준 올케나
    막상막하 .....

  • 102.
    '18.8.29 5:21 PM (118.45.xxx.153)

    저 아는집은 5급공무원아들이 무직여친만나서 결혼반대했는데 결국 임신 결혼해서
    시부모가 서울 집사줬어요. 돌잔치에 시어머니 지방서 하루일찍가서 하룻밤 잔다고했더니
    며느리가 그럼 아기가 스트레스 받는다고 친정서 자고오겠다고했답니다.

    시어머니 당일 5시간 걸려 손주돌잔치 참석하고 울면서 내려왔어요.

  • 103. 서양
    '18.8.29 5:24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서양에서도 시댁식구 오면 호텔에서 잘 재웁니다만

  • 104. 출국당일이니
    '18.8.29 5:35 PM (211.215.xxx.107)

    시간 지체할 수 없이 정말 5분만 있다가야 한다고 생각해서
    주차장까지 내려온 거 아닌가요
    엘베 타고 오르내리면 5분 훌쩍.

  • 105. ....
    '18.8.29 5:35 PM (59.63.xxx.44)

    부모님이 다 돌아가셔서 동생 결혼식때 제가 혼주였어요.
    결혼식때 너무 울어서 사진도 힘들게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결혼 준비하면서 사돈 어르신과 밥도 같이 먹고 저희 아이 잘 챙겨주셔서 항상 감사한 맘이 있고
    조카까지 봐주신다고 하니 저야 뭐 항상 죄인같은 기분이죠.
    제가 곁에서 도와드리지도 못하고...
    출국전 조카 얼굴도 보고 인사도 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가긴 했는데 앞으론 좀더 신중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06. 흠흠
    '18.8.29 5:39 PM (125.129.xxx.85)

    로그인하게 만드네여
    저도 아이 데리고 해외 나가기전 짐빠지는 시점에 친정에 한달 있었어요
    남편은 집구하러 먼저가고 저는 살던 집이 나가게 되어서 그 텀에 친정에 있었지요
    마찬가지로 돌쟁이정도..
    우리 짐과 장난감등로 친정집은 정신 하나도 없는데..
    갑자기 아침에 시부모님께서 배추랑 나물 주신다고 친정집에 들른다는거에요
    물론 전해만 주고 간다고 하시지만..어디 그런가요..
    일단 다들 씻고 차려입고 다과라도 준비하고..
    집안은 난리버거지인데 급하게 청소하고...
    하면서 얼마나 짜증나는지..
    아무리 편해도 시자 들어가는 식구들인데 온다면 그 집안은 난리납니다..
    전 원글님편을 들어줄 수가 없네요.

  • 107. 형제도
    '18.8.29 5:45 PM (175.120.xxx.181)

    이렇게 덧없이 남인거죠
    살다보면 그리 볼 일도 없어요

  • 108. 님네
    '18.8.29 5:46 PM (178.191.xxx.198)

    2주동안 남동생 신혼집에서 묵으셨어요?
    그래서 올케가 친정으로 간거 아닌가요?

    5분동안 뭘 얼마나 본다고 그 폭염에 사돈댁엘 갑니까 ㅉㅉㅉ

  • 109. ....
    '18.8.29 5:47 PM (223.38.xxx.188)

    원글님이 그 올케였다면 어찌 했을까요?
    원글님 다시 말하지만 올케 인성이 덜 돼었어요.
    이번에 당한 푸대접 섭섭한 감정 잊지 마시고
    가슴에 새겨 뒀다가...조카 크거나 휴가차 연휴차
    외국고모댁이라고 방문할때 똑 같이 해 주세요.
    그리고 올케 조카에게 그냥 기본만 하세요.
    특히 물질적으로 도와 주지는 마시구요.

  • 110. 스누피50
    '18.8.29 5:47 PM (110.70.xxx.223)

    남자형제는 결혼하면 남이에요. 이모하고 고모는 하늘과 땅이에요. 정 주지 마세요..슬프지만 경험적으로 그러네요.

  • 111.
    '18.8.29 5:51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사촌시누가 캐나다 살아서 간김에 들렀는데 자기집서 김치볶음밥 한끼 주고 안녕하던데요. 자기는 우리집서 애들데리고 4식구가 2박3일 자고 얻어먹고 했는데...

  • 112.
    '18.8.29 5:53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사촌시누가 캐나다 살아서 간김에 들렀는데 자기집서 김치볶음밥 한끼 주고 안녕하던데요. 자기는 우리집서 애들데리고 와서 4식구가 2박3일 자고 9첩반상 얻어먹고 했는데...

  • 113. .....
    '18.8.29 5:53 PM (59.63.xxx.44)

    저는 시가에서 머물렀어요.

    올케는 출산부터 지금까지 쭉 친정에 있는거고요.
    조만간 신혼집으로 간다고 하네요. ^^

  • 114. 5분 볼거
    '18.8.29 5:54 PM (1.240.xxx.7)

    무슨정이 잇다고 갓나요
    내가 올케여도
    밖에서 잠깐 볼듯

  • 115. ㅇㅇ
    '18.8.29 5:57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40도 되는 날씨에 5분 보자고 아기 데리고 외출하라고
    하는건 비상식 이죠
    올케가 친정에 있는거 알면서 사돈댁 방문 하겠다고 하는건
    실례고요
    그럼에도 꼭 조카가 보고 싶다면
    사돈댁 근처에 갈테니 집앞으로 잠깐만 나와달라
    얼굴만 보고 가고 싶다고
    원글님이 먼저 제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뭐가 문제인지요
    식구들 다끌고 올 여름 같은 날씨에
    사돈댁 방문하려고 한거였나요
    님은 5분 이라지만 사돈은 옷 다 갖춰입고 집 청소하고
    다과 준비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올케가 양쪽 다 부담 안주게 처신한거에요
    서운해하자면 한도 끝도없어요
    올케가 합리적으로 잘했다고 생각해주세요

  • 116. ㅇㅇㅇ
    '18.8.29 6:15 PM (14.75.xxx.4) - 삭제된댓글

    올케가뭐가 잘했다고?
    밖에서의 5분
    딱그만큼의 마음이예요
    이제 아셨으니
    님도 올케 와조카 에게 너무 잘해주지마세요

  • 117. 친정집이
    '18.8.29 6:33 PM (117.111.xxx.26) - 삭제된댓글

    너무 누추하니 저는 아무에게도 보여주기 싫더라구요
    아마 올케도 그런 마음 아녔을까요
    원글님이 그냥 카페에서 보자 하시죠 그 더운날 굳이 어려운 사돈댁에 가려고 한 것도 배려있지 않아요

  • 118. 참나
    '18.8.29 6:35 PM (94.196.xxx.104) - 삭제된댓글

    그 사돈댁은 선물이나 받앗으면 들어오게해서 고맙다고 물한잔이라도 줄수있는거아닌가요... 그더운날 주차장이라니....앞으로는 챙기지마세요.

  • 119. 나중에
    '18.8.29 6:55 PM (58.228.xxx.250)

    원글님 사시는 곳에 놀러오더라도 원글님 집에서 머문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 120.
    '18.8.29 7:26 PM (99.225.xxx.125)

    그건 그 올케가 가정교육이 안된듯

  • 121. 저도 시누지만
    '18.8.29 7:50 PM (175.213.xxx.36) - 삭제된댓글

    그 찌는 더위에
    어려워하실 사돈 댁에
    뭐하러 가셨어요.
    너무 쉽게 생각하신 건 아닌지.

  • 122. 웃기삼
    '18.8.29 8:04 PM (210.205.xxx.68)

    친정집에 들이지도 않았는데 무슨 선물타령요
    제가 볼때는 선물 안 들고 간거보다는
    그 더위에 집에 안 들어오라고 한 그 사돈댁이나 올케가
    더 결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카 얼굴 한번 더 보겠다 하는것도
    욕심은 아니구요

    그럼 해외서 왔는데 조카 얼굴 두번은 볼 수 있는거 아닌가요 ? 있는동안 한번쯤 더 볼수도 있는건데
    안보여주다 주차장서 진짜 5분

    에라잇 그러고 돌잔치라고 돈은 받았겠지

  • 123. 키포인트는 5분
    '18.8.29 8:10 PM (180.69.xxx.24)

    5분만 얼굴 보고 바로 비행기 타러 공항 간다고 그러셨다면서요
    그렇게 운을 띄워 놓았으면
    비행기 시간이 급하니 시간 늦지 않게 해야겠다..이런 생각 들었을 거 같은데요
    저라면 그렇게 생각이 진전 되었을거에요
    편한 사이라면
    잠시 음료수라도 한 잔 할 시간 없으세요? 묻고 들어오시게 하지만요.
    시댁식구가 5분만 아이보고 공항가겠다..한다면
    아, 그럼 그 시간을 지켜드려야 겠구나...
    이런 생각 들었을 듯요.

  • 124. 키포인트는 5분
    '18.8.29 8:12 PM (180.69.xxx.24)

    섭한 맘은 들 수 있는데요 상황은 그러해요
    그리고 그 더운데, 편치도 않은 분이 불쑥 오면 반갑진 않아요
    여름이라 옷도 가볍고,
    아이 낮잠시간..이런 것들 생각하다보면
    만남은 부담스러워지기 마련...

    뭘 그렇게 보려고 꾸역꾸역 가세요
    그냥 살짝 아쉬웁고 고맙다..하는 맘 들게 되는게 가장 좋더군요

  • 125. 키포인트는 5분
    '18.8.29 8:14 PM (180.69.xxx.24)

    아 그리고 다시 읽어보니 올케네 집도 아니고 올케네 친정집..'
    아이구....누가 좋다 하나요

  • 126. ...
    '18.8.29 8:1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올 여름 유난히 더웠죠.
    고생하셨네요.

  • 127.
    '18.8.29 8:20 PM (97.70.xxx.76)

    집으로 오라고 한건 오지말라는 뜻이에요.
    그럼 안가겠다 할줄 알고.거길또 찾아가셨나요.
    출국날 바쁜데 뭐하러 더운데 거기까지 가셔서..
    담부턴 그러지마세요.안좋아해요.남동생이 전했을때 딱 짜증났을껄요

  • 128. .....
    '18.8.29 8:36 PM (59.63.xxx.44)

    앞으로 5,6년 정도는 한국 갈 일이 없을 것 같아 조카얼굴 한 번 더 보고 싶었네요.
    덧글 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

  • 129. ....
    '18.8.29 8:49 PM (121.168.xxx.138)

    무더위에 아기키우는 집 찾아가는거 아녜요
    것도 사돈댁에....
    원글님 경우없었어요
    보고싶었으면 미리 약속하고 만나야죠
    그리고 전 미혼이지만 아기있는 집 갈때는 아기낮잠시간 밥시간 고려해서 즉흥적으로 약속잡지않아요
    아기가 손님있으면 밥안먹고 놀려고 하고 아기생활패턴흐트러지면 엄마가 고생하니까요
    것도 40도육박하는데 원글님 아이까지 데리고 갔다구요?
    민폐민폐;;
    5-6년 못들어오는건 님사정이죠

  • 130. ..
    '18.8.29 8:49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다른것도 아니고, 해외로 간다잖아요. 언제올 기약없는 고모가 조카보고싶어 볼수있냐 물었고(이것도 싫어죽겠죠?시짜니..ㅉㅉ)싫었으면 안된다했어야죠..주차장이요??? 제정신인지. 또 시짜라고 무조건 며느리편드는 댓글들..꼭 같은 대접받으세요..

  • 131. ..
    '18.8.29 8:51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다른것도 아니고, 해외로 간다잖아요. 언제올 기약없는 고모가 조카보고싶어 볼수있냐 물었고(이것도 싫어죽겠죠?시짜니..ㅉㅉ)싫었으면 안된다했어야죠.오라해놓고 주차장이요??? 제정신인지. 또 시짜라고 무조건 며느리편드는 댓글들..꼭 같은 대접받으세요..

  • 132.
    '18.8.29 8:55 PM (125.177.xxx.202)

    올케 입장 이해된다고 원글님 탓하는 수많은 글을 읽으니 전 어이가 없어요.
    전 아마 현대사회에 상식이 없는 사람인가 봅니다.

    아니, 외국에 살고, 몇년에 한번 보는 사이에,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현실적으로 부모 대신인 누이가, 무슨 크게 시짜 노릇을 한것도 아니요, 그저 몇년에 한번 모처럼 와서 얼굴 좀 보자는데 그리 야박을 떠나요?
    남한테도 그리는 안할거 같아요.

    보니까 시부모님 안계셔서 시집살이를 한 올케도 아니요, 시누가 외국서 오면서 선물까지 줘서 받았다는데 경우가 아닌거지요.
    그 사돈 어른들도 이상해요. 하나뿐인 사돈댁 식구잖아요. 어찌 찬물 한컵을 안대접해서 보내나요?

    요새 세상이 다 이렇게 야박해요?

    전 댓글 보니까 더 어이가 없어요.

  • 133. ....
    '18.8.29 9:13 PM (220.120.xxx.207)

    친정 조카라 보고싶은 맘은 이해가 가지만 올케입장에선 시누이라 불편했나봅니다.
    저도 시누이이고 올케지만 너무하긴 하네요.
    저라면 말이라도 잠깐 들어와서 커피 한잔 하라고 할것 같은데..너무 맘주지 마세요.
    남동생은 결혼하면 남이다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 134. 와 진짜
    '18.8.29 9:15 PM (210.205.xxx.68)

    정떨어지네요 댓글들
    5-6년 안보는게 님사정이라니

    해외서 왔고 2주 있는동안 얼굴도 못보고
    그러다가 마지막 가기 전에 한번 보쟀더니 저 난리

    올케나 올케집안 사람이나 막 되어먹었네요
    모르는 사람도 이 더위면 얼음물이라도 주겠네

    그리고 민폐라니
    집에 들어가지도 못 했음 이 분의 경우는
    박대를 받은거죠

    애기보러 사돈집에 들어갔어야 민폐지
    어디 발도 못붙였는데 민폐 운운?

  • 135. ////
    '18.8.29 9:19 PM (116.122.xxx.3)

    슬픈 글이네요....마음 아파요

  • 136. 셋 다 똑닮음
    '18.8.29 9:19 PM (58.231.xxx.66)

    난 사돈댁에 들러서 조카얼굴 보고싶다는 원글님도 이해가 안가고...
    그래도 미국사는 시누인데 주차장에서 본다는 올케도 인간같지 않네요.

    쿨하게 2주동안 남동생네가서 애기보고 동생얼굴 본다 였음 좋았을터인데요.
    그집안의 자손들 맞네요. 그시누나 그 올케나..그 남동생이나...셋 다 아헿헿 .....

  • 137. 외우세요.
    '18.8.29 9:21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결혼한 남동생 결혼한 아들은 남입니다.
    그 자식인 조카도 남이예요.
    조카란 말이 삼십년후면 죽은 명사가 될거예요.
    올케 싸가지 없는것 같죠?
    그런여자 좋다고 결혼한 님네 동생이 등신입니다.

    외우세요.
    결혼한 남동생은 남이고
    남의 와이프한테 남이낳은 아기 보고싶다고 무례하셨네요.
    형사고소 안당한걸 감사하시고

    결혼한 남동생은 남이다. 한국 들어오시기전에 비행기에서 내내 셀프 세뇌 안하시면 언제 남동생한테 민폐혈육이라고 욕먹을지 모릅니다.

    결혼한 남동생요?
    옛날에 한집에 살았던 사람일 뿐이죠.
    같은 아파트 옆집에 사나 한집 옆방에 사나. 남입니다.

  • 138. 이상하네
    '18.8.29 9:21 PM (223.38.xxx.71)

    들어오라고 빈말도 안하는 올케나
    사돈댁에 조카보겠다고 가는 시누이나
    게다가 한여름 손님이라니!!
    걍 카페나 식당에서 밥이라도 먹으면서 보지 부득불 사돈댁에..
    이해가 안가네요

  • 139. 5분
    '18.8.29 9:22 PM (175.210.xxx.119)

    저도 앞뒤사정 없이 공항가는길 5분이라고 하셨음 밑에 내려가서 뵐꺼 같아요. 미리 내려가 있고 조카 용돈도 주고 했을텐데 급하니 내려가서 밖에서 잠깐 뵙는게 맞다 싶은데요. 낼 출국인데 오늘 얼굴 보고싶다가 아니라 공항가는길 5분이면요.

  • 140. 와.. 미치겠다.
    '18.8.29 9:24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아이 낮잠시간 간식시간 똥싸는 시간 제외하고 스케쥴 잡으라고요?
    걔들이 시간약속 지키는 애들입니까?
    아이고 대통령보다 더 만나기 어렵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만나게 싫다고 하면되죵.
    시짜가 그렇게 싫은데 시짜가 낳고 시짜랑 수십년 같이 산 남편이랑 한이불은 어떻게 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아들 낳아서 아들 남 되는거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 141. ..
    '18.8.29 9:28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지나가던 행인이 목말라보여도 문열고 들어와 앉게하면서 물이라도 주는게 사람 맘인데...그래도 가족이라고
    나이도 많은 시누가 집앞으로 갔는데 주차장이라니...올케편 댓글들은 그렇게 딸들 교육시키고, 문전박대는 기본이라고 가르치세요.

  • 142. 티니
    '18.8.29 9:32 PM (116.39.xxx.156)

    해외 사는 시누이가 아기 얼굴 본다고 들렀는데
    40도 더위 주차장에서 보게 했다

    이 사실만 보면 올케가 나쁜데요...
    전후 사실관계가 빠졌잖아요...

    우선 얼마나 전에 연락을 하셨나요?
    설마 직전에 연락해서 오분만~
    이러신건 아니겠죠?
    올케네 집에 그렇게 들이닥쳐도 예의가 아닐 판에
    사돈댁에 그런식의 방문은;;; 올케 입장에서
    우리 친정을 우습게 보나 생각될 일이예요
    그만큼 사돈이 어려워요
    귀국 선물과는 별개로 사돈댁에 들어가는데
    과일이라도 사 들고 가야하는거 당연하고요

  • 143. 민폐시누라고
    '18.8.29 9:32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리플 다신 분들 꼭 아들 낳으시고
    아들 낳아서 자기가 시집에 한 짓 꼭같이 당하시라고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남동생 아들 있는 여자들 정신차려야해요.
    아들 남이예요.
    세상이 그렇습니다.
    왜 민폐소리 들어가면서 호구짓해요.
    싸가지 없는 올케봤으면 그렁 결혼한 님네집 아들 병신이니 비우셔야 이런데서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욕은 안듣죠.

  • 144. 아이고
    '18.8.29 9:33 PM (211.216.xxx.118)

    원글님 토닥토닥..

    이참에 올케가 원글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알게된 계기라고 생각해요.
    원글님은 동생네 가족에게 남이예요. 자신은 친정에 1년 가까이 살면서 출국 전 잠깐 들린 시누이에게
    이 더운 한여름 주차장이라니요.....

    앞으로 조카생일,기념일 모두 챙기실 필요 없어요.
    이번 돌잔치로 모두 할 의무는 끝내었다고 생각하시고 간간히 남동생과만 연락하세요.

    혹시 나중에 올케나 조카가 원글님 계신 곳으로 여행이나 유학 온다고 하면 딱 잘라서
    거절할 준비를 하고 계시구요.

    베푸는 것은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에게만 주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되네요.

    생각이 많으시겠지만 이참에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하시고
    원글님 가정 위주로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 145. ..
    '18.8.29 9:34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애기볼게 오분만해서 사돈댁 방문보다 40도 더위 주차장에서 만나게 한게 10배는 더 나쁜건데, 사실관계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 146. 과일도 사가고
    '18.8.29 9:34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용안 보여주는데 관람료로 왕복 티켓값 정도는 준비하시고 만나러 가셔야겠네요.

    와.. 세상이 미쳐서 애낳는걸 무슨 금테두른 내몸에서 여의주 꺼내는 일인줄 아는데 무슨 갓난애기 한번 보는데 의장대 사열은 준비 안해도 되니?

  • 147. 티니
    '18.8.29 9:34 PM (116.39.xxx.156)

    저라면 그 더위에 시누를 주차장에서 만나지도 않겠지만
    또 저라면 그런식으로 사돈댁에 찾아가진 않겠어요..
    올케와 원글님 둘다 이해가 되면서도
    이해가 참 안되네요..,

  • 148. 이 정도 모욕이면
    '18.8.29 9:36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저라면 남편하고 아이보기 창피해서 친정가잔말 다시는 안할거예요.
    이 더위에 아스팔트위에서 내새끼 손에 땀내면서 세워두다니.
    지새끼만 귀한 싸가지 없는 년.

  • 149. 사돈이라
    '18.8.29 9:41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어수선한 집에 들이기 어려운 사이라는 말..
    진짜 논리 없는거 본인들도 알죠?
    그렇게 어려운 사람을 이 더위에 아스팔트에 어린이랑 세워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0. 사돈이라
    '18.8.29 9:50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어수선한 집에 들이기 어려운 사이라는 말..
    진짜 논리 없는거 본인들도 알죠?
    그렇게 어려운 사람을 이 더위에 아스팔트에 어린이랑 10분동안 세워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려운 분이시라 집에 못들일것 같으면 미리 내려가서 기다렸겠죠.

    남동생 남입니다.

  • 151. ...
    '18.8.29 9:56 PM (220.79.xxx.86) - 삭제된댓글

    남동생 집이 아니고 사돈댁인데 이게 섭섭해 할 일인가요?
    원글님은 너무 본인 입장에만 몰입해 있는것 같아요.

  • 152. ...
    '18.8.29 9:57 PM (211.172.xxx.154)

    왜 친정집에 살죠? 별거하나요? 남동생은 집에 살고?

  • 153. 왠만하면
    '18.8.29 10:11 PM (110.8.xxx.101)

    시누편 안드는데요 이건 그 친정엄마 잘못도 있다고봐요.
    딸이 친정서 지내고있는데 딸친구가 왔다면 그렇게 했을까요.
    올케 편드는 분들은 역지사지가 안되나보네요.
    미리 서로 오간 얘기도 있고 얼굴한번 보고 떠나려고 했다는데
    이 더위에 주차장에서 10분이라 기다리게 하다니 이건 인성문제라 보여요.
    돌아가셔서 행여 애기선물같은거 보내지도 마세요.
    저도 해외살때 구비구비 선물 사다 날랐는데
    우리 올케도 늘받기만 하던 사람이라 그런지 고맙다는 말 한마디 하는 법 없고 입 싹 씻더군요.
    님 올케도 그러고도 남을 위인이예요.
    해외살면 애틋한 마음으로 가족들 이것저것 챙기게 되는데
    그냥 남편이랑 울애들이나 챙길껄 후외되더라구요.

  • 154. 원글님
    '18.8.29 10:17 PM (180.231.xxx.225)

    해외에서 원글님 가족만 챙기시면서 단단히 사시길 바래요.
    정말 경우없는 올케와 그 가족들이네요.
    시부모님 안계시니 원글님이 결국 혼주이셨고 시부모님 대신인데 저리 행동하다니...
    딱 5분간 밖에서 얼굴 본 것 만큼만 그들에게 해주세요.
    원글님 속상한 마음 충분히 이해가는데
    이상한 댓글들 때문에 로긴하네요

  • 155. 남동생 처가집
    '18.8.29 10:24 PM (125.177.xxx.11)

    조카가 아무리 보고싶어도 사돈 어려워서 못갈 것 같아요.
    친정집에 있는데 아기보고싶다고 시누가 찾아오면?
    당연히 집에 들이기는 하겠지만
    엄마하고 오빠부부 눈치 좀 봤겠죠.

  • 156. 싸가지없는 ㄴ
    '18.8.29 10:28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부모없는 남편 손윗시누 타국에서 몇년만에 하나뿐인 혈육 잠시 보겠다는데 이 땡볕에 10분간 아이랑 세워뒀다고요?

    싸가지없는 ㄴ에 싸가지 없게 기른 부모예요.
    남동생이 선택한 여자고 거기 책임지는 인생을 살거고 그렇게 여자보는 눈 앞뒤 눈치코치 없는게 님네 남동생입니다.

    부모없이 하나뿐인 혈육 거지발싸개 취급하는거 보면 그 집안에서 원글네 남동생 어떻게 생각하는고 취급하는지 아실 수 있어야 해요.

    남동생 남이예요.
    님이 그렇게 취급 당했는데 리플로 분노하는 사람만큼도 원글 마음 헤아릴 줄 모르는 남.
    남입니다. 잊으세요.

  • 157. ....
    '18.8.29 10:43 PM (122.34.xxx.61)

    원글님도 웃기네요.
    뻔히 친정에 있는거 알면서 애얼굴 본다는건 그집 가겠다는 거잖아요.
    시누유세하고 있네요.
    사돈댁 어려운줄 모르고 갑질하네...
    처음엔 올케가 어버버 오세요..했는데 끊고나니
    어이없었겠죠..아니 왜 굳이 사돈댁을 어려운줄 모르고 저렇게 온다는거지??
    올케 참 잘했네요.
    시누노릇 정말 대~~~단하네요..욕나온다.

  • 158.
    '18.8.29 10:44 PM (39.112.xxx.193)

    어찌 올케 친정집에 들어갈 생각을 하셨나요?
    저라면 근처 카페에서 잠깐만 보자고했을거 같네요.

  • 159. 가면 간다고 지ㄹ
    '18.8.29 10:48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안가면 안간다고 지ㄹ할 집안이니
    어차피 먹을 욕 가지말고 먹고요.
    부모님 안계신데 하나뿐인 남동생 조카 보러도 안온다고 또 ㅈㄹ하겠죠.
    병신같은 남동생 꼭 무시하고 잊으세요.

  • 160. ..
    '18.8.29 10:50 PM (121.138.xxx.77)

    보통 사돈댁 방문할 생각은 안하죠.
    얼마나 어려운 사이인데요.
    들어오라고 해도 사양하겠구만요.
    그리고 시간도 5분밖에 없었다면서요.

  • 161.
    '18.8.29 10:50 PM (116.36.xxx.198)

    친정 식구가 외국에서 들어왔다면
    떠나기 전 2주동안 한번 더 볼 생각, 자리 만들 시도 안했을까요.
    씁쓸하네요.
    나도 누군가의 시댁식구가 될텐데..연을 끊는 마음가짐으로 살아야되나봅니다.

  • 162. 어떻게
    '18.8.29 10:51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시부모 노릇하고 결혼할때 혼주노릇 다 한 손윗시누 문전박대를 저렇게 하죠?

    와.. 요즘 젊은 여자들 싸가지 없다없다. 처음 들어요.
    본데 없고 들은데 없이 큰 사람 근본 안바뀌어서 그 아이가 똑같이 싸가지 없이 커서 부모한테 똑같이 할거예요.
    자식 키우는 사람은 자식 눈이 제일 무서운 법입니다.

  • 163. 백일도 안된 아가
    '18.8.29 10:55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쇼핑몰 백화점에 데리고 다니는 아기 엄마들도 천지예요.
    돌잔치 한 애면 키카라도 데리고 나갈법한데 진짜 싸가지 없는 ㄴ이네요.

    어떻게 시부모 노릇하고 결혼할때 혼주노릇 다 한 손윗시누 문전박대를 저렇게 하죠?

    와.. 요즘 젊은 여자들 싸가지 없다없다. 처음 들어요.
    본데 없고 들은데 없이 큰 사람 근본 안바뀌어서 그 아이가 똑같이 싸가지 없이 커서 부모한테 똑같이 할거예요.
    자식 키우는 사람은 자식 눈이 제일 무서운 법입니다.

  • 164. ...
    '18.8.29 10:58 PM (125.252.xxx.13)

    보통 사돈댁 방문할 생각은 안하죠.
    얼마나 어려운 사이인데요.
    들어오라고 해도 사양하겠구만요.
    그리고 시간도 5분밖에 없었다면서요.22222

    집이 엉망이라서 높으신 시누이님을 접대하기에 부족해서 그러니 시원한 카페로 오시라고 했을텐데 아직 사회경험이 부족해서 올케 대응이 미숙했네요.22222

  • 165. 아이폰9
    '18.8.29 11:07 PM (125.176.xxx.27)

    꾸역꾸역보러간사람잘못

  • 166. ..
    '18.8.29 11:10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그 어려운 사돈댁 딸을 40도에 문전박대한거네요...그 올케엄마란 사람이..

  • 167. .....
    '18.8.29 11:14 PM (118.176.xxx.128)

    올케가 왕싸가지네요. 사람이 어찌 저럴 수가 있나요?

  • 168. ....
    '18.8.29 11:14 PM (70.75.xxx.205)

    여기 댓글들 보면 앞으로 한국 이혼율 훨씬 올라갈 듯
    좀 손해도 보고 감싸고 이해하며 삽시다.

  • 169. 행복하고싶다
    '18.8.29 11:19 PM (58.233.xxx.5)

    전 너무 어처구니가 없는데 의외로 댓글이;;
    이거 아무리 생각해도 올케 쉴드가 안되는 상황 같은데..
    저도 애기 키우는 엄마지만 어떻게 저래요? 너무 예의가 없네요. 추운날 왔든 더운날 왔든 아기가 무슨 신생아도 아니고 돌쟁이인데 집으로 당연히 들어오시라 해야죠. 세상에 그 더운날 주차장이요??? 아무리 부담스럽고 귀찮아도 출국 전 방문한 시누이를 그것도 애랑 같이 온 시누이를 그렇게 대할 수가 있다니 놀랍고도 황당하네요.
    진짜 올케한테 뭐 해주지 마세요. 아우 너무 정떨어져요. 이제 보면 또 언제 본다고...

  • 170. 솔직
    '18.8.29 11:19 PM (14.39.xxx.52) - 삭제된댓글

    5분정도의 시간이라면 저라도 집에 들어오는거 번거로워서 집앞으로 나가 잠깐 보겠어요. 1시간 정도의 방문이라면 근처 카페에서 약속했을것 같구요. 친정집인데 시누가 손님으로 오는거 서로 불편한 일 아닌가요?

  • 171. 지나가다새댁이
    '18.8.29 11:22 PM (223.38.xxx.172) - 삭제된댓글

    저희 시엄니는 가끔 급방문을 원하시는데
    (집도 가깝고 무척 자주 찾아봽는데도 가끔 그러셔요)
    저희 집에 오시는 건 첨에만 좀 불편했지 괜찮지만
    같은단지 친정집에 잠깐 있을 때
    그럼 급방문 용건도 전달하고 손녀도 잠깐 보게
    사돈댁에 가겠다~ 하시면
    저만 무수리 취급이 아니라
    우리 엄마아빠도 본인의 5분대기조라 생각하고
    무시하시는 것 같아서 속에서 막 분노가 치밀어올라요.
    막상 친정엄마는 잠깐인데 뭐 어때~이러시지만요.
    어려운 사돈 박대했다고 뭐라고들 하시는데
    어려운 사돈댁 급방문하시겠다는 게 더 이해가 안됩니다
    무려 시엄니도 아니고 시누시라니... 사돈어른들 안어려우심지;

  • 172. ....
    '18.8.29 11:24 PM (121.190.xxx.131)

    8월이면 집안에서 다들 최소한의 옷만 입고 편하게 잇어요
    사돈이 온다는데 친정아버지가 반바지에 헌닝차림으로 맞이하겟어요?
    친정어머니가 민소매허드레치마 입고 맞이하겠어요?

    그.더운 여름 돌잔치때 본걸로 끝안내고 기어이 5분을 더 보겟다는 자기기분만 중요해서 온식구 옷갈아입게 만들고 거실 청소라도 하게 만들어야 속이 풀리겟나요?

    원글님....본인은 인정잇다고 생각하시죠.
    징해요
    그런 예의 따지는 원글님은 사돈댁 5분이라도 방문위해 뭘 준비하셧나요? 설마 빈손으로?.

  • 173. ..
    '18.8.29 11:28 PM (223.38.xxx.53) - 삭제된댓글

    요즘 신생아있는집 다 에어컨 틀구요 한번 나가면 5.6년 못들어오는 시누이가 애가 이뻐 짧게만이라도 보고간다는 특.수.상.황. 이라구요..무슨 거지같은 이유로 문전박대를 옹호하기는..

  • 174. ....
    '18.8.29 11:31 PM (122.34.xxx.61)

    그렇게 이쁘면 2주동안 보지도 않고 왜 5분 본다고 통보하고 간답디까????

  • 175. ..
    '18.8.29 11:32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돌잔치때 본게 본건가요? 멀리서 얼굴도 제대로 못봤겠죠.
    게다가 돌잔치했으면 금반지라도 거하게 했을텐데..금반지 받을때만 좋고 그 몇시간 애기보려주는건 주차장이요?? 지금 빈손이냐 어쩌고 할 게재잉가요? 문전박대한 주제에..

  • 176. 시부모없는 남편
    '18.8.29 11:32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혼주한 누님인데
    부모대접은 못할망정.. 쯧쯧..

    돌쟁이 데리고 배웅이라도 가겠다고 먼저 나서는게 인정이죠.
    남편한테 하나뿐인 혈육인데요.

  • 177. ..
    '18.8.29 11:35 PM (116.39.xxx.66)

    원글님 토닥토닥..
    친조카가 또 얼마나 이쁜가요!
    더위에 10분이나 기다리게 하고;;
    올케 기본 인성이 영 아니네요 ㅠ

  • 178. ..
    '18.8.29 11:35 PM (223.38.xxx.253) - 삭제된댓글

    곧 나가면 못오는 시누이 문전박대하는 주제에 그 비싼 돌반지 받으려고 민폐돌잔치에는.초대하는군요.

  • 179. 진진
    '18.8.29 11:42 PM (121.190.xxx.131)

    짧게라도 보고가겟다는 목적은 달성햇자나요.그렇게라도 봤으면 되엇지..무슨 대접을 그리 받고 싶었는지....

  • 180. ..
    '18.8.29 11:46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한시간을 기다렸어도 봤으면 됐지..할 태세네..아주막무가내네..댓글이.. 원글님 이런데 글올리지마세요. 올케가 살인을 했어도 죽일 이유를 물어올 사람들이니..ㅉㅉ

  • 181. 정말
    '18.8.30 12:01 AM (182.172.xxx.169)

    너무 속상하셨겠어요. 무슨 그런 경우가 다 있을까요.
    제가 그상황 이었음 그냥 지나쳐갔을겁니다.
    그 더운 날 주차장이라니요. 그렇게 불편하면 오지말라고
    해야했어요.

  • 182. 어머
    '18.8.30 12:04 AM (125.180.xxx.235)

    사돈 엄청 어려운 사이 아닌가요. 그것도 손윗시누...
    안그래도 아이 같이 봐준다고 엄마아빠 고생하시는데, 갑자기 시누 온다고 부모님한테 말 못할거 같아요.
    안그래도 더위에 아부지는 거의 러닝셔츠 차림이신데, 나이드신 분들 딸네 사돈 온다고 다 차려입고 집 정리하고 난리실게 눈에 훤해요. 사돈 어르신 계신 집에 잠깐 들린다고 당일 통보... 그거 경우 아니죠.

  • 183. ..
    '18.8.30 12:06 A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

    죄질 따지면 더운날 10분 기다리게한후 주차장>>>>>>>더운 여름에 사돈댁방문...인데 계속 올케편이네...
    만약 남편이 늦게왔다고 아내가 집나가서 일년있다와도 그 아내 편들면서 그러게 남편왜 늦게왔냐할 82죠..

  • 184. ......
    '18.8.30 12:07 AM (59.63.xxx.44) - 삭제된댓글

    글 내용은 삭제하겠습니다.

    2주 동안 조카 보고 싶다고 했어도 결국 한 번도 못봤어요.
    그렇다고 동생도 없이 사돈댁 가서 조카를 보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고요.
    그 땡볕에 아기랑 어디로 나와라 할까하다 고민만 하다 결국엔 말 못했네요.
    결국 기회 잡은게 출국날이었고
    제가 전화한것도 아니고 동생이 자기 처한테 전화해서 물었습니다.
    부담 가질까봐 최소한의 시간으로 잠시 5분이라도 얼굴 볼 수 있겠냐고.
    안된다고 하면 동생과 점심 먹으러 갈 생각이었습니다.
    2,3시간 뒤에 간다고 하면 집 치우고 손님 대접 준비라도 할까 걱정되어 바로 볼 수 있냐고 물으라 했는데
    그것도 잘못이라고 인정합니다.
    사돈댁 방문이라고 생각 못했고 조카 얼굴 보러간다는 생각이 훨씬 커서 선물 생각은 못했네요.
    부모님이 안계신 제 자격지심에 이번 일이 섭섭하게 느껴진것도 있을테지요.
    대접 받고 싶어한건 절대 아닌데 새로 깔린 판에서 개진상 소리까지 들으니 맘이 헛헛하네요. ^^

  • 185. ..
    '18.8.30 12:08 A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

    그 어려운 사돈댁 처자를 문전박대한 올캐의 엄마 아빠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윗님?

  • 186. 2222
    '18.8.30 12:09 AM (125.184.xxx.67)

    부모없이 하나뿐인 혈육 거지발싸개 취급하는거 보면 그 집안에서 원글네 남동생 어떻게 생각하는고 취급하는지 아실 수 있어야 해요.

    남동생 남이예요.
    님이 그렇게 취급 당했는데 리플로 분노하는 사람만큼도 원글 마음 헤아릴 줄 모르는 남.
    남입니다. 잊으세요

    //
    정말 슬프네요. 남동생분 결혼 잘 못하신 것 같아요.
    원글님 보고 유세니 어쩌니 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시집살이 하느라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이 아닐지..
    그래서 이 글에 본인처지 투영하고 분노 쏟아 내는 걸 겁니다.
    사고회로가 얽혀서 판단이 안 되나 봐요.
    마음 상하지 말고 이상한 댓글 넘기세요.

    이 상황에서 올케, 올케 친정부모, 남동생 모두 이상한 게
    팩트예요.

  • 187. ..
    '18.8.30 12:10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원글님..상심마세요. 개진상들이 올케편드니까요..토닥토닥

  • 188. ......
    '18.8.30 12:11 AM (59.63.xxx.44)

    글 내용은 삭제하겠습니다.

    2주 동안 조카 보고 싶다고 했어도 결국 한 번도 못봤어요.
    그렇다고 동생도 없이 사돈댁 가서 조카를 보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고요.
    그 땡볕에 아기랑 어디로 나와라 할까하다 고민만 하다 결국엔 말 못했네요.
    결국 기회 잡은게 출국날이었고
    제가 전화한것도 아니고 동생이 자기 처한테 전화해서 물었습니다.
    부담 가질까봐 최소한의 시간으로 잠시 5분이라도 얼굴 볼 수 있겠냐고.
    안된다고 하면 동생과 점심 먹으러 갈 생각이었습니다.
    2,3시간 뒤에 간다고 하면 집 치우고 손님 대접 준비라도 할까 걱정되어 바로 볼 수 있냐고 물으라 했는데
    그것도 잘못이라고 인정합니다.
    사돈댁 방문이라고 생각 못했고 조카 얼굴 보러간다는 생각이 훨씬 커서 선물 생각은 못했네요.
    이미 사돈댁에 선물도 드렸고 해서...
    부모님이 안계신 제 자격지심에 이번 일이 섭섭하게 느껴진것도 있을테지요.
    대접 받고 싶어한건 절대 아닌데 새로 깔린 판에서 개진상 소리까지 들으니 맘이 헛헛하네요. ^^

  • 189. 가관
    '18.8.30 12:13 AM (210.205.xxx.68)

    이 더위에 집에 안 들인게 더 싸가지 없구만
    무슨 선물타령

    귀국선물 이미 보냈는데 고거 받았음
    받은게 있으니 잠시라도 집에 들어오라 했을거임

    올케는 그렇다고 해도
    올케부모는 옛날 사람인데 어찌 혼주노릇한 사돈을
    그리 취급하나요

    정말 못 배워먹은 집이네요

    원글님 위로드립니다

  • 190. 원글님이
    '18.8.30 12:16 AM (125.184.xxx.67)

    무슨 대단한 대접을 바랬다고.


    그리고 대접 할만한 상황이면 해야죠.
    인간관계 기본 아닙니까.
    이 경우는 측은지심으로라도 물한잔은 대접해드리겠네요.

    에휴 이마저도 하기싫다는 사람은 그냥
    접시에 콱 코박고 사람하고 교류 없고 귀찮은 일
    하나 없는 사후세계로 가야죠.

  • 191. sky
    '18.8.30 12:20 AM (211.176.xxx.5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정이 많으신 분 같습니다. 외국 나가서 계시는 동안 한국사회가 급속도로 변하고있답니다.

    부모님이 안 계신데, 남동생이 결혼도 하고, 조카가 태어났으니 얼마나 예쁘고 보고싶은지 원글님 마음이

    헤아려집니다. 잠깐 한번 더 조카 보고싶은 마음이 앞서서 얼굴보자고 부탁한 원글님마음이 느껴져요.

    외국에서 계시다가 오셔셔 2주만에 출국하는데, 돐잔치 말고 따로 식사자리 한번 안 만든

    남동생도 누나에대한 마음이 딱 그만큼인 것 같습니다.

    올케는 딱 정도구나 빨리 알았으니, 마음 주지마시고, 원글님 가족만 생각하며 사세요.

    저가 원글님 마음이 느껴져서 속상하네요.

    여기 댓글에서도 상처 받지마시고, 요즘 한국 젊은이들의 가치관이 이렇습니다.

    앞으로도 남동생네 일로 상처받지마시고 행복한 시간보내세요..

  • 192. 남동생이 등신이죠.
    '18.8.30 12:20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몇년만에 만나는 하나뿐인 혈육
    돌잔치 했어도 누나랑 조카 밥한끼 대접하자고 와이프한테 말을 못하나요?
    시짜노릇을 할래야 시부모도 없고 누나도 오랜만에 보고 앞으로 몇년간 볼 수 도 없는데
    2주나 서울에 있는데 한번도 따고 자리 마련 못한건지 안한건지 모를 동생이 상등신입니다.

    남자형제 결혼하면 남이고 공감능력 드럽게 없어서 지가 무슨짓을 했고 얼마나 싸가지 없는 여자랑 애를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자기 친가에서도 사람대접 못받으면 처가에서도 곧 알아차리고 머슴취급할거란걸 알아야죠.

  • 193. 헐헐헐
    '18.8.30 12:21 AM (110.8.xxx.185)

    원글님 황당하셨겠네요.
    아주 기본도 안된 집구석이네요.
    또라이 같은 집. 부모가 그러니 딸도 똑같겠죠.
    남동생이 좋아서 한 결혼이니
    이제 신경 끄고 포기하세요.
    쉴드 치는 댓글러들도 딱 그 수준이죠.
    시자 어쩌고 해도 사람 관계에 최소 예절이라는 게 있는데
    행여 누추하면. 누추해서 집에 모시지 못한다고 팥빙수라고 한그릇 하든지 그런데 없으면 동네 편의점에서 하드라도 하나 사주든지.


    22222222

    그 안사돈에 그딸이네요 ㅜ
    일단 머리도 나빠요
    그게 뭐 대단하다고 그깐일을 그런식으로 행동해서
    평생 낙인찍히나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상황에 경중을 따져서 현명함을 발휘할때가 몇번 온다면요
    집 지저분한거 그깟 누추한거쯤 보이는거랑
    더군다나 한국에 사는것도 아닌
    시누이 평생 서운함 안고 어금니 물게끄름 하는거랑
    뭐가 중요한가요

    집좀 지저분하면 어때요? 사람이 그까짓 배포도있고 융통성도 없나요?
    그게 사람 마음 다치게 하는거보다 더 중요한건가요?
    또 경우라는게 있는거죠
    친정집인데 친정부모님까지 욕 먹인정도가 아니라
    저건 정말 기본이 안된 집구석인겁니다

    그 친정엄마에 그딸이듯
    사람이
    저런식으로 살면요 그집안 또 뻔하죠

    자식이 복을 못받는다는게 다른게 아니죠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에요
    저런 집구석에서 보고자란 소인배들이 어디가서
    또 어떤 관계속에서
    얼마나 인정을 받고 대성할까요

    결국 사람 볼줄 아는 사람 눈에
    옥석으로 가려질테구요
    가장 큰 경쟁력에서 떨어지는거죠

    대한항공 집구석처럼 원인없는 결과는 없어요
    아무리 재벌가에서도 그 자매를 돈으로도 지켜줄수 없었던게 사람됨인거죠
    다 보고자란 짓이란거죠

    아 탄식이 절로 나오네요
    저건 정말정말 저건 아닙니다

  • 194. .........
    '18.8.30 12:22 AM (210.210.xxx.120)

    저는 이미 원글을 읽었었고
    옛날 생각이 났습니다. 저는 대전에 살고 있었고
    친정아버님은 저 결혼하기전에 친정어머님은 6년후에 저 세상으로..
    친정이 없어지는 저로써는 모처럼 부산가면 동생집에 하루 머물다가
    내집으로 왔었고 이 사실을 안 오라버님과
    올케가 전화로 저와 남편과 대화를 하면서
    무지 섭섭하다는거에요.
    어떻게 대전까지 와서 큰오빠집에 안들리냐면서
    올케는그동안 섭섭하게 해준적 있었느냐고 여러번 묻드라구요.
    그 다음부터는 오라버님집도 기분좋게 방문할수 있었고
    갈적마다 진수성찬..

    원글님..
    섭한 감정으로 한국을 떠나셨겠네요.
    잊어버리시고 남동생과 올케가 조카 어학연수등
    도움을 청하면 냉정하게 거절하세요..
    절대로 호구가 되지마시고..
    주변을 둘러보면 제 오라버님과 올케같은 분들 많습니다.
    그런 분들과 열심히 교류하세요..

  • 195. sky
    '18.8.30 12:23 AM (211.176.xxx.5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정이 많으신 분 같습니다. 외국 나가서 계시는 동안 한국사회가 급속도로 변하고있답니다.

    부모님이 안 계신데, 남동생이 결혼도 하고, 조카가 태어났으니 얼마나 예쁘고 보고싶은지 원글님 마음이

    헤아려집니다. 잠깐 한번 더 조카 보고싶은 마음이 앞서서 얼굴보자고 부탁한 원글님마음이 느껴져요.

    외국에서 계시다가 오셔셔 2주만에 출국하는데, 돐잔치 말고 따로 식사자리 한번 안 만든

    남동생도 누나에대한 마음이 딱 그만큼인 것 같습니다.

    올케는 딱 이정도구나 빨리 알았으니, 마음 주지마시고, 원글님 가족만 생각하며 사세요.

    저가 원글님 마음이 느껴져서 속상하네요.

    여기 댓글에서도 상처 받지마시고, 요즘 한국 젊은이들의 가치관이 이렇습니다.

    앞으로도 남동생네 일로 상처받지마시고, 남동생은 남이다생각하시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보내세요..

  • 196. 헐헐헐
    '18.8.30 12:24 AM (110.8.xxx.185)

    원글님 이쯤되면 차라리 남동생탓을 하시는게 속이 편하실듯
    에효 ㅂㅅㅅㄲ 못난ㅅㄲ ㅜ

  • 197. ..
    '18.8.30 12:25 AM (223.33.xxx.162) - 삭제된댓글

    올케편드는 댓글들...현실에서 상종도 하기 싫네요..그렇게들 사시면 오던복도 나가요..ㅉㅉ

  • 198. 면죄부가 없는게
    '18.8.30 12:36 AM (110.8.xxx.185)

    제가 화가 다 안풀려서 또 댓글달러 왔어요 ㅜ

    이건 올케 면죄부가 도저히 없는게요
    시누가 외국 산다라는거에요ㅜ
    그 외국 사는 시누이가 돌잔치 끝나고
    한번 더 보고 출국하겠다는거에 어떤 여부는 이미 없는거에요

    이경우는 시누이가 한국사는 시누이였다면
    아무리 부산을 산다해도
    시누이 무개념 무식 무례하기로 판이 완전 뒤바뀌죠

  • 199. 깍뚜기
    '18.8.30 12:38 AM (211.206.xxx.50)

    그런 싸가지로 무슨 자식을 키운다고...
    내 친구가 잠깐 아이 보러 놀러올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사돈 어른도 마찬가지로 판단력이 문제있고요.
    자리 한 번 따로 마련 못한 남동생도 관계에 무능하긴 마찬가지.

    원글님, 올케 감싸는 수많은 댓글처럼 이렇게 사람들은 생각이 다 다르네요.
    어차피 서로를 이해못할 겁니다. 올케도 자기가 뭘 잘못한지 모를 거고요.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가며(상상까지 보태어) 올케 편을 드는 예의바르신(!) 댓글들도
    폭염에 아스팔트는 괜찮은가 보군요. 이젠 놀랍지도 않아요. 현실에서 엮이고 싶지 않을 뿐.

    어차피 멀리 사시니 이번 기회에 마음의 끈을 느슨하게 하시는 게
    앞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조카가 얼마나 귀엽고 이쁠까요.
    그렇지만 상황을 보아하니 거리를 두는 게 원글님이 상처 덜 받는 길일 것 같습니다.

  • 200. 면죄부가 없는게
    '18.8.30 12:43 AM (110.8.xxx.185)

    갈수록 태산 ㅜ
    더군다나 시부모도 없다구요? 세상에
    평소에 시집살이 1도 안하는거였구먼 ㅜ
    더군다나 외국사는 시누한테 그 한번을 저랬다구요? ㅜ

  • 201. 나중에 나중에
    '18.8.30 12:57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조카가 그러겠죠?
    엄마아빠 나는 왜 친가가 없어요?
    응 너네 친가 고모가 2018년 더위에 돌쟁이 너 만나러 온 진상이라 아스팔트위에 10분 대기해서 기껏 5분 선심써서 보여줬더니 삐져서 모른체 한다.

    이럴것 같나요?

    아니면 너네 친가 원래 개싸가지 민폐 집안이라 엄마가 마음에 상처받고 안만나는거야.. 하면서 파해자 코스프레 할것 겉나요?

    어차피 뭘해도 욕먹고 뭘해도 민폐되고 여기 오례 실드치는 리플들같이 말도 안되는 논리로 시짜 까내리고

    그 조카도 그 올케 그 올케 부모가 키우면 알쪼예요.
    남편과 아이한테 미래에 창피할일 만들지 마시고 진상은 멀리하는 겁니다.

  • 202. 저도 화가 나서
    '18.8.30 12:58 AM (125.184.xxx.67)

    자꾸 글 써요.

    그 멀리서 이 더운 여름에 외국에서 돌잔치까지 와줬는데...
    시부모님도 돌아가신데다 하나밖에 없는 외국 사는 시누이자
    누나. 애들도 데리고 한국 왔다는데
    돌잔치 와 주고 돈 받은 거 고마워서라도
    당장 식사자리 만들겠구만..
    게다가 원글님도 애들 데리고 왔다면서요.
    만나서 용돈이라도 쥐어주겠구만..
    고작 2주 있는 동안 밥 한번을 안 사나요?
    원글님이 돌이라고 돈은 또 제법 챙겨주셨을 거 아니에요.

    남동생이 딱 자기 그릇만큼의 여자를 골랐나봐요.
    이건 아무리 봐도 정상 참작의 여지가 없네요.

  • 203. 못배워먹은
    '18.8.30 1:00 AM (58.124.xxx.39) - 삭제된댓글

    집구석입니다.
    원글님 마음 푸시길 빕니다.
    여기 아무 죄도 없는 시어미, 시누이 단칼에 쳐내는 방법 가르치는 미친 여자들 상주합니다.
    지들은 그러지도 못하면서..

    시부모도 없으면 손윗 시누이가 사부인이나 마찬가지인데
    집이 누추하건 뭐건 안으로 모실 생각조차 안한
    그 올케는 못배웠다 치고,
    그 사돈들도 참 못배워먹고 막돼먹은 집구석입니다.
    언제 또 볼지 모르는 고모에게 아기 얼굴 보여주는 게 뭐 대수랍니까.
    아무리 갑자기 찾아왔다고 해도
    붙잡고 안으로 가자고 하는 것이 인지상정이고 예의입니다.

    여기는 시짜 들어가는 사람을 악마로 보고
    없는 죄도 만들어 부들부들 떨며 인연 끊어야 직성 풀리는 여자들 천지입니다.
    아무 올케도 그렇게 배워먹었을 겁니다.

    마음 푸시고 앞으로는 님이 받은 만큼만 정 주시기 바랍니다.

  • 204. ......
    '18.8.30 1:02 AM (59.63.xxx.44) - 삭제된댓글

    돌 축의금 500 줬어요. ^^
    출산때는 제가 못가서 미안해서 1000 줬고요.
    ㅎㅎ 별 얘기를 다하네요.

  • 205. 못배워먹은
    '18.8.30 1:03 AM (58.124.xxx.39) - 삭제된댓글

    집구석입니다.
    원글님 마음 푸시길 빕니다.
    여기 아무 죄도 없는 시어미, 시누이 단칼에 쳐내는 방법 가르치는 미친 여자들 상주합니다.
    지들은 그러지도 못하면서..

    시부모도 없으면 손윗 시누이가 사부인이나 마찬가지인데
    집이 누추하건 뭐건 안으로 모실 생각조차 안한
    그 올케는 못배웠다 치고,
    그 사돈들도 참 못배워먹고 막돼먹은 집구석입니다.
    언제 또 볼지 모르는 고모에게 아기 얼굴 보여주는 게 뭐 대수랍니까.
    아무리 갑자기 찾아왔다고 해도
    붙잡고 안으로 가자고 하는 것이 인지상정이고 예의입니다.

    여기는 시짜 들어가는 사람을 악마로 보고
    없는 죄도 만들어 부들부들 떨며 인연 끊어야 직성 풀리는 여자들 천지입니다.
    아마 올케도 그렇게 배워먹었을 겁니다. 시짜는 무조건 멀리하라고.

    마음 푸시고 앞으로는 님이 받은 만큼만 정 주시기 바랍니다.

  • 206. 찍어먹어봐야
    '18.8.30 1:05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똥인지 확인할 필요 없어요.
    이미 냄새 확인했으니 최대한 멀리하시기 바라요.

    부모님도 안계시는데 남동생이 아이 낳아서 얼마나 애틋하고 오랜만에 혈육이 생겨 반가우셨을지 마음이 아프네요.

    부모님이 살아계셨으면 저애를 얼마나 기뻐하셨을까 부모님 안계셔서 결례하는건 없나 결혼준비도 마음 졸이며 하셨겠죠.

    남의일인데도 속상합니다.

    가정안에서 본인안에서 행복하시고 시절인연이 친구에게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더라구요.

    아무리 애틋한 동생이라도 헤어질 때가 온겁니다.

  • 207. 못배워먹은
    '18.8.30 1:05 AM (58.124.xxx.39)

    집구석입니다.
    원글님 마음 푸시길 빕니다.
    여기 아무 죄도 없는 시어미, 시누이 단칼에 쳐내는 방법 가르치는 미친 여자들 상주합니다.
    지들은 그러지도 못하면서..

    시부모도 없으면 손윗 시누이가 사부인이나 마찬가지인데
    집이 누추하건 뭐건 안으로 모실 생각조차 안한
    그 올케는 못배웠다 치고,
    그 사돈들도 참 못배워먹고 막돼먹은 집구석입니다.
    언제 또 볼지 모르는 고모에게 아기 얼굴 보여주는 게 뭐 대수랍니까.
    아무리 갑자기 찾아왔다고 해도
    붙잡고 안으로 가자고 하는 것이 인지상정이고 예의입니다.

    여기는 시짜 들어가는 사람을 악마로 보고
    없는 죄도 만들어 부들부들 떨며 인연 끊어야 직성 풀리는 여자들 천지입니다.
    아마 올케도 그렇게 배워먹었을 겁니다. 시짜는 무조건 멀리하라고.
    그러면서 돌잔치는 다 하고 돈은 돈대로 다 받아 쳐먹었군요.
    남동생 부부 천생연분입니다.

    마음 푸시고 앞으로는 님이 받은 만큼만 정 주시기 바랍니다.

  • 208. 어쩌다
    '18.8.30 1:06 AM (125.184.xxx.67)

    저런 집안과 사돈을 맺으셨나요.
    진짜 ㄱㅈ 같은 집구석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애 키우는 손이
    필요하다 해도 남편과 떨어져서 일년 동안이나 친정에서
    지내고 있는 것도 이상해요

  • 209. 이런
    '18.8.30 1:07 AM (45.112.xxx.89)

    아까 댓글 달다가 무슨 사연있겠지.
    하고 지웠는데. 흠. 그런사정이면. 에겅
    원글님. 이해해주세요.. ㅠㅠㅠ
    시간이 촉박하니 그랬구나
    좀 글읽고 황당했지만 저도 괜히 원글님 맘이 쓰여 다시쓰네요
    남동생도 참~~~

  • 210. 원글님
    '18.8.30 1:09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저랑 소주한잔 해요.
    언제 서울오시면 소주한잔해요.
    술 거의 못하는데 같이 동생 욕이나 해요.

    마음 다치지 마시고
    앞으로는 단단한 마음으로 대하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211. 원글님 이거
    '18.8.30 1:10 A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낚시 아니죠? 원글님 친정부모님이 언제 돌아가셨어요?
    남동생이 완전 망나니 아니고서야.. 저 돈 받고..
    남동생이 터울이 많이 지시나요?
    부모 없는 동생이 짠해서 넉넉하게 베푸시는 듯 한데

    동생은 저 집에서 어떤 취급 당하고 있는지 이제
    똑똑히 아셨죠?
    그리고 도매급으로 님까지도요

  • 212. 원글님 이거
    '18.8.30 1:12 AM (125.184.xxx.67)

    낚시 아니죠? 원글님 친정부모님이 언제 돌아가셨어요?
    남동생이 완전 망나니 아니고서야.. 저 돈 받고..
    남동생이랑 터울이 많이 지시나요?
    부모 없는 동생이 짠해서 넉넉하게 베푸시는 듯 한데
    동생은 저 집에서 어떤 취급 당하고 있는지 이제
    똑똑히 아셨으니 그만하세요.

  • 213. .....
    '18.8.30 1:13 AM (178.7.xxx.26)

    토닥토닥...원글님 아린 마음이 느껴져서 제 마음이 다 안좋네요.

    모든 상황에 맥락이란게 있는건데, 다른 것 다 빼고 시누이 갑질로 몰아가는 댓글들, 정말 절망스럽고 정 떨어집니다.
    저 역시 '시댁'이라면 진절이 나는 며느리 중 하나지만,
    부모님 없이 혼주로 결혼 시킨 남동생, 몇 년 동안 해외 있어 볼 수 없는 조카 한번 더 보고 싶은 마음...이걸 그렇게 매도하는 건, 정말, 인간적으로, 그건 아니잖아요. 큰 걸 바란 것도 아니고요.
    더구나 들어오면서 사돈 어른 선물까지 챙겨오실 정도면 원글님 평소 마음 씀씀이도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눈꼽만큼도 불편하거나 손해보고 싶지 않다는 그 마음들...정말 참....씁쓸하네요.

  • 214. ..
    '18.8.30 1:16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올케댓글들..저렇게 많은 돈을 받고도 문전박대한 올케의 예의에 대해 좀 달아보시죠..사돈댁어려운줄 모르고 예의없다매요!!!

  • 215. ......
    '18.8.30 1:21 AM (178.7.xxx.26)

    헐...헐....헐...
    그렇게 많은 돈까지 주셨다고요????
    이건 뭐...더더욱 기가 차는 상황이네요.
    남동생 뭐예요, 왜 저런 여자를 ㅠㅠ

  • 216.
    '18.8.30 1:23 AM (110.8.xxx.9)

    남 탓할 거 없네요. 하루이틀 있다 가는 일정도 아닌데 조카랑 식사 약속 하나 못(안)잡는 님 동생이 참 못났네요...

  • 217. ...
    '18.8.30 1:24 AM (220.79.xxx.86) - 삭제된댓글

    원래 남매지간은 결혼하면 끝이라고들 하더라고요.
    부모님 밑에 있으면 이렇게 까지 소원해지진 않을텐데
    님도 이제 남동생에 대한 짝사랑 그만 걷어 치우시는게 낫겠어요.
    그나저나 하도 욕을 들어서 그 올케 오래 살겠네요.

  • 218. ...
    '18.8.30 1:25 AM (116.32.xxx.97)

    사돈집 경우없고, 남동생도 이젠 님 남동생이 아니라 그냥 저 사돈집 사위일뿐이에요.
    그냥 남이라고 생각하시는게 낫습니다.
    저러고선 나중에 애들에 자기 친정엄마 달고서 원글님 사는 곳에 놀러오겠단 소리는 안할까 모르겠네요.

  • 219. 저정도 싸가지면
    '18.8.30 1:28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애봐준다는 핑계로 원글님 집에 사돈 둘 달고 애데리고 간다에 오배건 겁니다.
    얼굴 두껍고 경우없고

    애본다는 핑계로 남편 홀애비만들고
    축하금 다 받아챙기고 시집 대접은 안하고
    애기 한번 제대로 보여주지 않으면서
    시누애는 이 더위에 아스팔트위에 10분 세워두는 인성이면

    곧 애기보여준다며 뱅기표 사달라고 하고
    원글집에 빈대붙어서 남편한테 쪽팔릴짓 하고 가겠죠.

    멀리하소서

  • 220. .....
    '18.8.30 1:33 AM (59.63.xxx.44)

    동생도 바빠서 정신 없었고요.
    저보단 처갓댁과 훨씬 가까워진건 느꼈어요.
    그래도 어떻게 남이라고 생각해요.

    사돈댁도 너무 욕 먹으니 맘이 안좋네요.

  • 221. ...
    '18.8.30 1:37 AM (218.234.xxx.126)

    저 원글님과 완전 똑같은 경험있어요
    저는 올케 입장이었어요
    이유는 제가 남편과 극도로 사이가 안 좋았어요
    제가 친정에서 지낸 것도 완전히 똑같네요
    감정 안 좋은 남편 누나가 온다는데 뭐가 좋아요
    그나마 잠깐이라도 내려간게 용하네요
    누나는 부부 일에 대해 모를 수도 있어요

  • 222. ...
    '18.8.30 1:40 AM (220.79.xxx.86) - 삭제된댓글

    님 댓글 보다보니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하나 ㅠㅠㅠ
    그냥 홧김에 올케 욕하고 싶어 글 쓴 듯. 에라이.

  • 223. 진상은
    '18.8.30 1:42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호구가 만드는거죠.
    쯧쯧.
    욕먹어 마땅한 사람들 쉴드치고
    계속 호구짓하고 진상들 레벨업하는데 거름 뿌리소서.
    괜히 동생이 병신이 아니었군요.

  • 224. 진상은
    '18.8.30 1:47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홀로 성장하지 않죠. 숙주가 있어야 하니까

    진상 동생 올케 호구 원글이 만드는거죠.
    쯧쯧.
    욕먹어 마땅한 사람들 쉴드치고
    계속 호구짓하고 진상들 레벨업하는데 거름 뿌리소서.
    괜히 동생이 병신이 아니었군요.

    정신차리세요.
    동생 병신 만드는데 한몫 하고있고

    학교 다닐때 보면
    멀쩡하게 맞벌이 가정에서 용돈 많이받고 신기한 학용품 많이갖고 가방 옷 다 갖춘 애가 양아치들 밥 되는거 봤죠?
    양아치들이 뜯어먹을 거 많고 뜯어도 될 자린거 간봐서 그래요.
    보통집에 보통애로 보이게만 키워도 안당할짓
    출산 보너스 돌보너스 줘가면서 동생 병신호구 만드는데 이바지 하시네요.

  • 225. .....
    '18.8.30 2:04 AM (59.63.xxx.44) - 삭제된댓글

    네네... 이제 주무세요.

  • 226. .....
    '18.8.30 2:11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그렇게 남처럼 쎄하게 대하다가 원글님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남편 시켜서 부탁할 거에요. 생전 연락 한번 없다가 갑자기 형제 생각나서 연락한 것처럼 아련한 목소리로. 원글님 경우엔 아마 애 좀 크면 원글님네 집에 묵으면서 방학마다 어학캠프나 여행 혹은 아예 유학 좀 보내겠다고 연락올거다에 제 소중한 5백원을 걸겠어요.

  • 227. .....
    '18.8.30 2:12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그렇게 남처럼 쎄하게 대하다가 원글님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남편 시켜서 부탁할 거에요. 생전 연락 한번 없다가 갑자기 형제 생각나서 연락한 것처럼 아련한 목소리로. 원글님 경우엔 아마 애 좀 크면 원글님네 집에 묵으면서 방학마다 어학캠프나 여행 혹은 아예 유학 좀 보내겠다고 연락올거다에 제 소중한 5백원을 걸겠어요. 들어주면 호구인증

  • 228. 저런 싸가지
    '18.8.30 4:02 AM (222.153.xxx.105) - 삭제된댓글

    올케...
    앞으로 절대로 님 집에 오겠다는 소리는 못하겠죠.
    양심이 있다면.
    저런 경우는 우리도 시누 집에 갈 일 없다...입니다.
    외국에 사는 자기네 친구네도 있고 다른 친척도 있고... 지금 생각엔 그럴 거 같죠.
    나중에 두고 보세요.
    아무도 없어요. 지금 뭘 모르고 저런 싸가지 없는 행동을...
    마음 너무 많이 다치셨겠네요.
    위로드립니다...
    남동생 처와는 정을 끊고 외국에서 열심히 사세요.

  • 229. 저런 올케 특징
    '18.8.30 4:09 AM (222.153.xxx.105) - 삭제된댓글

    "아니면 너네 친가 원래 개싸가지 민폐 집안이라 엄마가 마음에 상처받고 안만나는거야.. 하면서 파해자 코스프레 할것 겉나요?"

    피해자 코스프레 합니다. 남편을 구워 삶죠. 완전히. 나중에는 손자 손녀들을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등 돌리게 합니다.
    봐도 인사도 안 할 정도로.
    그러면서 애들 크면 글쎄 쟤네들이 좀 바쁜가봐요... 네...하라고 할게요. 등등 이제 50줄 넘어가면서 자기네도 자기네가 한 짓이 뭔지는 좀 아는 지 쌩하지는 않더군요. 대신 애들이 무슨 죄? 이미 그렇게 썩은 정신으로 컸는데?

    그 자식들은 자기들한테 잘 할 거 같나보죠. 그 아들 딸 자식 둘은 형제 사이 좋을 거 같나보죠.
    솔직히 그 자식들 정신건강까지 염려되지만 자기네가 뿌린 씨 어떻게 하겠나요.
    이상한 올케 하나 들어오면 보통 집도 저 꼴이 납니다.

  • 230. 심심한 위로
    '18.8.30 7:17 AM (58.227.xxx.228)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 231. --------------
    '18.8.30 7:19 AM (125.182.xxx.20)

    여기 댓글에 놀라네요.... 다른 도시에서 왔어도 집으로 올라오도록 하는게 예의 아닌가요? 주차장... 참나.. 그건 예의가 없는 겁니다. 올케도 올케네 어른들도.... 어른들께서는 내용을 모르셨을 것 같아요. 먼길 나서는 길에 잠깐 조카 보고 싶다는데... 그 마음이 고맙겠네요. 제가 올케라면.

  • 232. 그래놓곤
    '18.8.30 8:31 AM (110.70.xxx.119)

    그ㅈ올케 참거시기하네요
    지금한짓 다 잊어버너고 아이 좀크면 영어교육이 어쩌고하며
    분명 심집에 빌붙으려고 할거예요
    멀리내다보지 못하는 그올캐 참 거시기해요

  • 233. dd
    '18.8.30 8:39 AM (222.104.xxx.5)

    저는 양쪽 다 이해가 갑니다. 올케가 생각이 없었지만 뭐라 할 수도 없었던 게, 여기서 좋은 마음으로 급하게 오는 시가 식구들한테 허겁지겁 문 열어줬는데 돌아오는 건 뒷담화였지 않나요? 집을 지저분하게 놓고 산다느니 어쩌니, 매정하다고 며느리 탓할 필요 없어요. 기혼 커뮤니티 가보면 시어머니와 시누이가 저렇게 욕한다는 글이 수천배 많으니까요. 사람들이 다 자기 생각대로 사는 거죠. 님도 서운해서 글 올렸듯이, 올케도 그렇게 글 올릴 수도 있는 거죠. 애초에 시가식구들이 며느리한테 이러쿵저러쿵하지도 않았으면 오늘날 이렇게 되지도 않았을걸요.

  • 234. 어휴
    '18.8.30 9:32 AM (210.90.xxx.75)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해도 그 올케 참 싸가지없는데다 올케의 행동으로 그 엄마라는 사돈까지 참 싸가지 없단 생각밖에 안드네요...
    딸이 그렇게 행동하면 나이든 사돈이라도 제대로 행동할거지 어떻게 똑같은 건지...
    아무리 정신없어도 집에 잠시 들리라 하던가 근처 시원한 카페라도 안내해서 아기 좀 제대로 보여줄 생각은 없이...
    원글님 여기 댓글에 상처받지 마시구요....나중에 그 재수없는 올케가 아이 들이밀면서 원글님 나라로 놀러온다하면 냉정하게 거절하세요

  • 235. ...
    '18.8.30 9:37 AM (168.126.xxx.50) - 삭제된댓글

    올케 말도 들어봐야죠
    내가 한 것은 선의, 남이,한 것은 악의?
    그리 귀한 조카면 중간에 시간낼 수 있겠구만
    출국길에 5 분 이라니 시간 없나보다해서 더운 날 아이데리고 나갔더니 이난리
    여기서 만날 집앞이다 하고 오는 시부모 욕하더니...
    외국 살면 면죄부인가요? 70대 노인들도 아니고 다음에 들어와서 보면 되는거지
    참 , 그 아파트 길 막은 여자처럼 지 기분만 중요하네요

  • 236. 어쩌나
    '18.8.30 10:08 AM (110.70.xxx.170)

    원글님 구구절절한 마음은 알겠어요
    조카가 보고싶고 사돈께 인사드리고 싶으면 미리미리 날을 잡아서 만나셨음 좋았을텐데요 남동생은 그런 눈치도 없고 출국날되서야 와이프한테 연락을 하나요

    아무말 없다가 출국날 비행기타기 전에 생각났다는 듯 지금 갈테니 5분만 보여다오 하면 올케나 올케부모나 당황스러웠을 것 같아요
    혼주입장이었다지만 올케부모보단 아랫사람이잖아요

  • 237. 하.. 아랫사람?
    '18.8.30 10:18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자기가 생각해도 말 안되는거 알죠?
    그렇게 치면 올케랑 조칸데 오라가라해서 원글 묵고있는데 가까운데로 아랫사람 불러서 볼수있는데 알현하러 간건 뭔가요?

    그런 생각으로 따지면 부모 다있는 올케는 부모님 다있으니까 부모도 없는 남편한테 부모몫 다하는 누나면 얼마나 비중있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을 저리 대해요?

    진짜 예의범절 모르고 갖다붙이기 좋아하는 여자들 많네요.

  • 238. ..
    '18.8.30 10:34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문열어줬다가 인터넷에 시부모한테 딋담화들었단 말이있어 시누이 문전박대했다구요? 그게 겨우 생갇해낸 이유인가봐요? 결혼은 어찌했대요? 바람핀 남편얘기가 수두룩인데..이웃은 어찌 초대하구요?도둑질까지해간 얘기도 있던데..ㅉㅉ 시누이 몇년만에 첨이고 다시 오지도 못한데요..에라이

  • 239. 하... 답답
    '18.8.30 10:58 AM (58.124.xxx.39)

    아직도 출국날 급하게 왔다고 시누이 탓하는 댓글들 많네요..

    애초에
    돌잔치 참석차 미국에서 온 시누이(사부인과 마찬가지인)
    2주 있는 동안 감사인사 식사자리 한번 마련하지 않은
    동생네 부부가 모든 원인의 근원입니다.

    그렇게 인사 드려야 한다고 가르침도 주지 않은 그 사돈네는
    못 배워먹은 집구석 맞구요.

  • 240. 아랫사람이
    '18.8.30 11:12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싸가지없고 못배운짓 할때
    바로잡아주지 않고
    오냐오냐 방조하고
    그래도 용돈주고 동샹대접 올케대접 조카대접하니까 이렇게 된거예요.

    손주이쁘다하면 할아버지 성투잡는다하죠.

    잘못해도 잘해주니 지금 잘하고 있는줄 알던지
    원글 우습게 여길수록 돈나오는구나 하고 게속 저럴거예요.

    만만한애 삥뜯는 중딩 양아치있죠?
    신고 안하고 부모도 가만히 있으니까 계속 삥뜯고 요구액수도 늘어나고 나중에는 게임노예삼고.. 처음부터 게임노예 삼고 자기 수족처럼 부리는 거 애들도 안해요.

  • 241. 아이고
    '18.8.30 12:39 PM (39.112.xxx.73)

    저는 원글님 아이가 자꾸 걸리네요.
    엄마하고 한국와서 피붙이라고 외삼촌 외숙모 사촌동생 만나 들뜨고 설레는 감정 느꼈을텐데요. 저도 어린것이 꼬물꼬물 돌쟁이동생 얼마나 한번 더 보고 싶었을까요. 땡볕에서 아가 손잡고 걸음마 걸음마 싴켰을 생각하니 넘 짠하네요. 시누는 그렇다쳐도 지한테 원글님아이는 조카인데 ~같이 자식키우는 어미로 어찌 저러나요. 인간 아니네요.

  • 242. ......
    '18.8.30 1:53 PM (59.63.xxx.44) - 삭제된댓글

    이번 일을 계기로 저도 좀 정신 차려야죠.
    내가 못먹고 못입더라도 돈 모아서 동생 줄 생각만 했네요.

    저희 아이는 땀이 많이 났지만 동생 본 것만으로 좋아서 그걸로 끝이고요. ㅎㅎ

  • 243. 저도 글 읽음
    '18.8.30 3:29 PM (112.155.xxx.161)

    보통 사돈댁 방문할 생각은 안하죠.
    얼마나 어려운 사이인데요.
    들어오라고 해도 사양하겠구만요.
    그리고 시간도 5분밖에 없었다면서요33333




    잘못 인정하신다니.다행인데....


    그렇다고 동생도 없이 사돈댁 가서 조카를 보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고요.
    그 땡볕에 아기랑 어디로 나와라 할까하다 고민만 하다 결국엔 말 못했네요.
    결국 기회 잡은게 출국날이었고
    제가 전화한것도 아니고 동생이 자기 처한테 전화해서 물었습니다.
    부담 가질까봐 최소한의 시간으로 잠시 5분이라도 얼굴 볼 수 있겠냐고.
    안된다고 하면 동생과 점심 먹으러 갈 생각이었습니다.
    2,3시간 뒤에 간다고 하면 집 치우고 손님 대접 준비라도 할까 걱정되어 바로 볼 수 있냐고 물으라 했는데

    ---------

    이 문단은 정말 헉 이예요
    저 미국 20대 내내 살던 30대 아기엄마임.
    동생없이 사돈집 가는게 실례라며 2주간 못보던 아가를
    출국일 당일 5분 시간난다고 2~3시간이면 청소가능하지.않냐며 5분 사돈시누 방문한다고 아이지내는 친정집 방문하겠다는 뇌구조가 진짜 신기해요
    그 전화통보때 올케나 사돈어른들 어디서 뭘 하고 계셨을지 모르는데 그냥 그대로....청소하라구요 ㅎㅎㅎㅎ

    진짜 아기 얼굴 보는게 목적이고 공항가는길 5분 시간 난다며 보는거면 주차장 5분이 최선인거죠
    올케가 좀 융통성있었다면 미리.커피숍 나가있으면 좋았겠지만 시누가 워낙 상식이 없었음...
    문장 하나하나 어쩜 이이 키워봤단 사람이 ㅠㅍ 그렇게 생각없이 사돈집 5분 가겠다 통보를....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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