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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래 옷냄새 하 진짜 답좀 찾아주세요

조회수 : 8,432
작성일 : 2018-08-29 13:46:03
드럼세탁기이고 세탁기 안은 항상 열어둬요.
세탁기 청소는 얼마전 두번했고요.
베이킹소다 식초도 써보고
섬유유연제도 안 써보다가
또 섬유유연제도 다시 써보고요.
(수건과 속옷은 무조건 건조해서 냄새가 안나는데)

옷 특히 카라있는 옷 옷감이 두꺼운부분은 여지없이 꼬랑내가 나네요.
햇볕에 말리며 선풍기로 말리는데 여지없이 냄새가 스물 올라와요. 에어컨제습기능은 베란다까지 안들어오더라구오ㅡ.
드라이기로 옷 돌려가며 말리다가 글씁니다ㅜㅜ
햇볕이 쨍하지않아도 작년엔 이렇게 냄새가 심하진않았는데 어째야할지모르겠어요
같은 겉옷들 세번째 빨고있어요 울고싶어요

보니까 온도 40도 정도로 돌아가든데 60도로 올려도 괜찮을까요? 겉옷이라서요.
이외에
살림 넘 초보라 자세히 말씀해주시면 한번 해볼게요
IP : 175.223.xxx.9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9 1:47 PM (222.237.xxx.88)

    카라를 다리미로 다려 말리세요.
    냄새는 세균이 원인입니다.
    저온 100도로 다려도 세균이 죽어요.

  • 2. 뜨건물에
    '18.8.29 1:48 PM (121.138.xxx.91)

    데치듯 넣었다뺐다 하세요.
    안그럼 계속 나요

  • 3. ...
    '18.8.29 1:49 PM (220.75.xxx.29)

    한번 냄새 난 건 빨아도 안 없어지고 저는 일단 냄새 난다 싶으면 뜨거운 물에 오투액션류 세제 풀어서 담가뒀다가 빨아요. 다시 세탁하면 냄새 안 나요.

  • 4. 곽군
    '18.8.29 1:50 PM (203.232.xxx.8)

    냄새나는 옷은 세균이 문제기 때문에 다 삶은 다음 세탁기 돌리세요
    그러고도 냄새가 나는 면은 어떻게 해도 안되기 때문에 버리세요
    안되는 옷은 없어요 ^^

  • 5. ^^
    '18.8.29 1:51 PM (1.236.xxx.2)

    과탄산나트륨이나 오투액션에 담갔다가 빨면 냄새 안나요ㅎ
    면종류이면 뜨건 물에 하면 효과 더웃ㄱ상승하구요.
    흰옷에 얼룩있거나 누리끼리한 것도 이렇게 하면 눈부신 흰색으로 재탄생합니다.

  • 6. 퀴퀴한냄새는
    '18.8.29 1:52 PM (121.181.xxx.114)

    맨 마지막 헹굴때 식초 한스푼 넣으면 냄새 안나요.

  • 7. ````````
    '18.8.29 1:53 PM (114.203.xxx.182) - 삭제된댓글

    r세제와 과탄산 따뜻한물에 녹여서 넣으면 잡히던데요

  • 8. ..
    '18.8.29 1:56 PM (211.176.xxx.202)

    수건은 삶기로 세탁하니 냄새 안나고 일반 빨래는 40도로 세탁했더니 냄새 안 났어요.

  • 9. ㅇㅇㅇ
    '18.8.29 1:56 PM (175.223.xxx.117) - 삭제된댓글

    제가 여기에 여러번 답글달았는데
    삶을수잆으면 물한솥 끓여서 담궛다 넣고 빠세요

  • 10.
    '18.8.29 1:56 PM (49.171.xxx.12)

    삶아야 해결되는 문제인데
    아들 티셔츠에서 걸레냄새 나려하길래
    삶을수는 없어서 끓는물에 과탄산넣고 살짝 끓여 데쳐내듯이 담궜다 빨았더니 냄새 안나더라구요
    옷감 봐가며 뜨거운물 활용하심이~

  • 11. 해리
    '18.8.29 1:57 PM (222.120.xxx.20)

    뜨거운 물 아니면 안 없어지던데요.

    전 매일 운동하고 손빨래 하는 스포츠브라에서 냄새가 너무 많이 나는데
    스판소재로 된 기능성 옷을 어떻게 삶겠어요.
    그렇다고 버리기도 아깝고 해서 위 댓글처럼 대야에 펄펄 끓는 물을 부어서 데치듯 넣었다 빼서 해결했어요.
    잠깐이면 옷감 변형 안 오더라구요.

    근데 물빠질 옷이면 어렵죠.

  • 12. 나는나
    '18.8.29 1:57 PM (39.118.xxx.220)

    혹시 드럼세탁기가 실내에 있나요?
    오늘 세탁기 기사 왔다갔는데 베란다에 세탁기 두는게 곰팡이나 냄새나는 것에서 자유롭다고 해요.
    세제통이랑 세탁기 문은 항상 열어두고 세탁기 밑에 먼지랑 물 걸러지는 곳도 자주 청소해 줘야 한대요.

  • 13. ...
    '18.8.29 1:5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줄어들거나 물빠지는거 아니면 삶기 기능으로
    세탁하니까 구리구리 냄새 안 나요.

  • 14. 짱스맘
    '18.8.29 2:00 PM (49.164.xxx.88)

    만물상이라는 프로에서 본 건데 소독용 에탄올에 녹차티백 하나 12시간 담궈뒀다 냄새나는 빨래나 신발에 스프레이 해서 건조하면 냄새 탈취에 좋다 합니다.

  • 15. 세제넣을때
    '18.8.29 2:03 PM (211.186.xxx.126)

    세제반,과탄산 반 넣고 몇번 돌리니
    이제 안넣고해도 냄새 안나요.

  • 16. 문제
    '18.8.29 2:08 PM (112.154.xxx.167)

    세탁조청소를 했다면 세탁기문제는 아니구요
    세탁물냄새의 가장 큰 원인은 빨래가 수분을 오랫동안 머금고 있음 세균이 증식하면서
    냄새가 나는거예요 요즘같은 습한 날씨와 높은 기온에 세균이 증식하기 딱 좋은 조건인거죠
    방법은 일단 빨래를 하면 세탁기안에서 빨리 꺼내서 빠른 시간안에 수분을 날려 말려야해요
    바깥 날씨가 습한데 베란다에 널어두면 빨리 말리긴 힘들죠
    전 요즘같은 날씨엔 실내에서 제습기 틀어두고 말려요
    제습기 없을땐 선풍기 틀어넣은 상태에서 말렸죠 하지만 그땐 바싹 마른 느낌이 날 정도로 마르진 않았어요
    인위적으로 습기를 빨아들이는 제습기가 있으니 습해도 빨래 말리는 걱정이 덜해지네요

  • 17. 건강
    '18.8.29 2:16 PM (119.207.xxx.133)

    혹시 빨래 탈수후 바로 꺼내지 않고
    조금 시간이 지난후 꺼내서 말리시는지요

  • 18. ..
    '18.8.29 2:21 PM (39.7.xxx.183)

    사용하고 난 수건들도 젖은채로 놔두지말고 바짝 말린후 모았다가 세탁하라고 하더군요
    젖은채로 놔두면 세균증식에 냄새의 원인이 된다고

  • 19. ...
    '18.8.29 2:22 PM (112.220.xxx.102)

    그냥 찬물에 세탁하세요...
    세제가 얼마나 잘나오는데..뭐하러 온수로 빨아요?

  • 20. ..
    '18.8.29 2:34 PM (175.116.xxx.150)

    스파크 스팀 100도 써 보세요.
    그리고 카라부분 두꺼워 빨리 안 마르면 냄새 잘 나더라구요.
    에어컨 킬때 실내에서 말리거나 건조기로 말려보세요.

  • 21. ㅌㅌ
    '18.8.29 2:58 PM (36.38.xxx.235)

    세균 없애야 냄새안나요
    전 세탁기에 알콜 반컵 넣고 세탁합니다

  • 22. 세균이 원인
    '18.8.29 3:02 PM (122.34.xxx.100)

    제가 해본 방법 중에 제일 좋은 방법은
    세탁후 냄새 나는 빨래들을 끓는 물에 살짝
    데치듯이 해주면 됩니다.
    옷감 상하는 일 없던데요.
    수건, 빨래, 청바지, 면티, 남편 카라티, 운동복
    다 해봤어요.
    울 남편이 여름에 땀을 엄청 많이 흘리는데 옷에서
    종종 냄새가 나더라구요.
    운동복도 살짝만 담갔다 빼도 옷감에 손상 없어요.
    면옷은 조금 오래 담갔다 빼고요.

    수건이나 속옷 삶듯이 오래 끓이는게 아니고
    세균만 없어지도록 살짝만 해주셔도 되요.

  • 23. ㅇㅇ
    '18.8.29 3:34 PM (222.239.xxx.44)

    세탁기에 물만 가득 받아 락스 뚜껑 하나 분량을 부어서 한두바퀴 공회전 시키세요.
    그 다음 세제와 빨래를 넣어 돌리면 돼요.
    전 매번 빨래할 때마다 그렇게 하는데 심지어 흰색, 유색옷 다 같이 돌려도 물빠짐 전혀 없어요.

  • 24. july
    '18.8.29 5:07 PM (175.223.xxx.92)

    무조건 뜨거운 물에 10 초 이상 넣었다가 빼시고요
    말릴때 최대한 빨리 말려야해요.
    선풍기 틀어서 빨래 쪽으로 돌려놓으세요

  • 25. 산소크린
    '18.8.29 10:23 PM (222.234.xxx.39) - 삭제된댓글

    써보세요. 저도 드럼 쓰는데 여름엔 애벌빨레용 세제칸에 반컵 정도 붓고 린스, 세제 다 쓰고 찬물로 표준세탁하고 있어요. 예전에 통돌이 쓸 땐 빨래가 물에 잠길 정도 물 받아서 옥시크린 풀고 30분 정도 뒀다가 세탁하면 수건도 냄새 안 났었네요. 드럼으로 바꾸고 옥시크린 더이상 안 나오면서 산소크린이라는거 액상 사서 써보는데 남편 운동복 땀냄새도 없어져요. 당장 냄새 심한건 대야에 풀어서 담궜다가 세탁하시고, 이후로는 셰탁시 항상 넣어보세요. 냄새 걱정 끝입니다. 한가지 더...저는 주 1회 드럼 삶기코스로 수건 돌리는데 세탁기 언제나 깨끗해요. 서비스센터에서도 그렇게 쓰면 통세척이 필요없다고 하네요.

  • 26. 프렌치
    '18.8.29 10:54 PM (124.54.xxx.21) - 삭제된댓글

    좀 번거롭더라도 땀많이흘린 여름티는 빨래비누로 한번 애벌빨래한뒤 비누묻은채로 한참뒀다가 세탁기에 넣어요 그럼 확실히 냄새안나요~ 빨래비누는 여러가지 써봤는데 소키 찌든때용이 괜찮았어요

  • 27. 식초
    '18.8.30 10:37 AM (180.70.xxx.78)

    조금 넣지 말고 섬유유연제 통에 가득 넣어보세요. 전 냄새날 때 넣는 용도로 용량 많고 싼 식초 큰 거 하나 세탁실에 뒀다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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