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이 마주치면 웃는 사람

... 조회수 : 8,602
작성일 : 2018-08-29 00:49:17
자주 보는 사이인데
얼굴만 아는 남잔데
눈만 마주쳐도 갑자기 난데없이 눈이 사라지게 웃는다던가
쳐다보면서 계속 빙그레 미소 짓거든요
그러다 가깝게 마주하면 막 눈웃음 짓고 가거나 그래요
이러는 이유가 뭐같으세요?
IP : 223.39.xxx.2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끼 부리는거...
    '18.8.29 12:54 AM (123.212.xxx.56)

    이유는 그분이 가장 잘 알겠죠.
    습관성?호감도?

  • 2. 저나
    '18.8.29 1:02 AM (123.212.xxx.224)

    북미에서 살다왔으면 별 의미 없는 행동

  • 3. 습관
    '18.8.29 1:04 AM (58.124.xxx.39)

    그게 몸에 배인 사람

  • 4. ...
    '18.8.29 1:07 AM (131.243.xxx.211) - 삭제된댓글

    북미에서 살다왔으면 별 의미 없는 행동

  • 5. 비내리는밤
    '18.8.29 1:11 AM (103.51.xxx.71)

    그냥. 지나가기엔 아는얼굴이고. 말인사하기엔 좀 어색하고해서 눈인사하고지나가는거아닌가요??

  • 6.
    '18.8.29 1:13 AM (116.36.xxx.198)

    웃는 상입니다

  • 7. 그냥 의미없는
    '18.8.29 1:46 AM (58.143.xxx.127)

    습관입니다. 웃어도 웃는게 아니어도 끝까지 웃을 수
    있는 습관요. 자기도 모르게 웃는 표정 짓는거죠.

  • 8. 그냥
    '18.8.29 2:17 AM (112.168.xxx.151)

    그렇게 웃는 상이 있어요.이성에게 오해 많이 받죠.

  • 9. 습관이요
    '18.8.29 2:47 AM (70.79.xxx.88)

    제가 그래요. 북미에서 많이들 그래요. 눈이 마주치면 인사하거나 그냥 웃는 표정을 지어요.
    일하다가 누가 말을 걸어도 웃으면서 답해요. 자동 반사고 아무 의미 없고 그냥 웃는 얼굴이에요.
    무뚝뚝한 얼굴로 눈 마주치면 다른데 보는 사람 보다 좋지 않나요? 상대가 무안할 것 같은데...
    아무튼 별 의미는 없습니다.

  • 10. 자기 어머니
    '18.8.29 2:51 AM (58.143.xxx.127)

    장례식장에서도 막내인데도 웃던데 습관이요.

  • 11. ....
    '18.8.29 4:11 AM (72.235.xxx.22)

    미국 사는데요. 북미에선 다들 그래요. 뚱한 것보단 낫죠. 의미 부여 안하셔도 될듯

  • 12. 인사
    '18.8.29 5:37 AM (5.185.xxx.136) - 삭제된댓글

    아무 뜻없는 인사죠.
    무표정으로 다니다가 눈 마주치면 밝은 표정으로 웃는 외국식 매너요.
    전 좋더라구요.

  • 13. 인사요
    '18.8.29 7:10 AM (59.6.xxx.151)

    목례 비슷한.
    그냥 뚱하면 얼굴 돌려도 외면 갔고 가던 기르가도 투명인간 취급 하나 할 수 있고...

  • 14. 습관
    '18.8.29 7:25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데 그냥 반사행동이고
    쓸데없이 얕잡아보여서 덤테기 쓰는 일 많고부터는 무조건 정색합니다.

  • 15. 저요
    '18.8.29 7:30 AM (1.252.xxx.194)

    중학교때 문구점 아저씨가 싱글이라고 했어요
    그냥 인사나 예의라고 생각하는데
    오해는 안하시면 좋을것같아요

  • 16. .
    '18.8.29 7:36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호감!
    이 답변을 기다리신건지도

  • 17. 습관 전 눈마주쳤을때
    '18.8.29 7:50 AM (175.223.xxx.191) - 삭제된댓글

    멀뚱멀뚱 쳐다보는 사람이 이상해요.

  • 18. ㅎㅎ
    '18.8.29 8:54 AM (110.35.xxx.218)

    어 제가 사람들 마주치면 먼저 웃는 편인데... 오해를 살 수도 있군요...

  • 19. ㅎㅎ
    '18.8.29 9:14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그냥 웃는거죠. 이유없음

  • 20.
    '18.8.29 10:24 AM (125.128.xxx.133)

    아... 제가 그런 편인데 그게 상대를 오해하게 할만한 습관인건가요?
    호감도 뭐도 아닌 그냥 인사와 같은 거에요

  • 21. 유학
    '18.8.29 12:03 PM (24.102.xxx.13)

    유학생 출신 아닌가요? 미국에서는 그렇게 하는게 문화라 오래 살다보면 습관이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1876 개도살 금지 서명 부탁드립니다~~~ 17 서명부탁 2018/12/09 948
881875 유통기한 지난 정관장 홍삼정환 3 ... 2018/12/09 12,574
881874 아구찜 먹는데 아구살에서 쓴맛이 나요 3 궁금 2018/12/09 5,039
881873 공부 못 하는 아니 안하는 아들 9 자식이란, 2018/12/09 2,858
881872 D-4, 이재명 특검가자! 6 D-4 2018/12/09 853
881871 난방텐트 질문드려요. 5 텐트 2018/12/09 1,374
881870 거짓말 잘하는 초 6 4 걱정 2018/12/09 1,344
881869 초6 패딩 어떤게 좋을까요? 18 .. 2018/12/09 2,344
881868 이런 상황 어찌하세요? 8 ㅁㅁ 2018/12/09 1,851
881867 깨져서 온 귤 먹어도 될까요? 6 뮤뮤 2018/12/09 1,791
881866 서울 분들 지하철 노선도 가르쳐주세요. 6 지방인 2018/12/09 1,558
881865 점을 보고 싶습니다. 6 .. 2018/12/09 1,621
881864 교정 철사 입안찌르는건 여전한가봐요ㅜㅜ 6 ㅇㅇ 2018/12/09 2,811
881863 사과가 많은데 소비하려면 11 맛ㅁ 2018/12/09 2,919
881862 유튭 저작권 관련해서요 1 유튭 2018/12/09 482
881861 일주일에 두번 운동하면 4 ,, 2018/12/09 3,256
881860 다음주 혼자 김장을 첨 해보는데요~ 6 ... 2018/12/09 1,525
881859 지하철에서 6 ㅇㅇ 2018/12/09 1,098
881858 낙지 지금 뭐하고 있을까요?? 12 홧병날지경 2018/12/09 2,408
881857 노년의 삶,노인이 나오는 영화있나요? 23 2018/12/09 3,217
881856 다산신도시는 다운계약이 넘 심하네요. 9 ... 2018/12/09 3,311
881855 영화 제목 좀 찾아주세요. 추천도... 5 ..... 2018/12/09 730
881854 몇년만에 수영장 갔는데요 넘 늙었어요 방법?? 7 으잉 2018/12/09 3,786
881853 드라마 무료로 볼수 있는곳 있나요? 4 마리짱 2018/12/09 2,452
881852 통통 뛰는 벌레 뭔지 어시는 분 2 벌레 2018/12/09 3,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