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가까운 곳 vs 커리큘럼이 더 좋은 곳

..... 조회수 : 999
작성일 : 2018-08-29 00:22:36
9월에 일학년 되는 외동 아이구요, 
원래 학군 초등학교는 아이 걸음으로 3분 거리. 정말 집 하나 건너면 있어요.
다른 곳은 차타고 13분에서 많게는 17분 이상 걸리는 곳이에요.
근데 이 학교에만 정부 지원 몬테소리 커리큘럼이 있어요. 
먼 학교에 입학 허가는 받은 상태인데, 원하면 9월 개학 전에 바꿀 수는 있을 것 같아요.
가깝지만 평범한 학교를 보낼지, 먼 거리 스트레스 받아가며 몬테소리 학교에 보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몬테소리 보내보신 분 계신지요? 먼 통학거리를 감수할만큼 좋은 프로그램인지요?
읽어보니 취지는 좋은 것 같은데 직접 보내보지 못해서 만족감이나 교육 효과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어서 더 고민이 되네요.
무조건 가까운 학교가 좋을까요.




IP : 96.55.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8.8.29 12:26 AM (114.201.xxx.217)

    외국이시군요. 미국이면 몬테소리요

  • 2. ..
    '18.8.29 12:42 AM (96.55.xxx.71)

    저는 캐나다에요. 미국이랑 비슷할까요?
    아무래도 자녀 교육에 관심있는 부모들이 공립 중에서는 몬테소리 선호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사는 동네가 학군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그나마 공립 중에서는 몬테소리가 나을 것 같긴 하구요.
    근데 거리가 ㅠㅠ

  • 3. 유리
    '18.8.29 5:10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외국에서 그 정도면 먼 곳도 아니고요.
    미국 사립 몬테소리 유치원 한달에 한국돈으로 150만원이었어요. 몬테소리가 좋다기보다는 미국이나 캐나다 유치원이나 학교는 정말 대책없이 놀리잖아요. 유치원생이 지 이름도 못쓰는 애들도 있고요. 근데 몬테소리는 애들 얌전하게 잡고 공부를 좀 시키더라고요. 그래서 부모들이 선호해요. 몬테소리 보내세요. 부모들도 학구열있고 달라요.

  • 4. 유리
    '18.8.29 5:13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외국에서 그 정도면 먼 곳도 아니고요.
    미국 사립 몬테소리 유치원 한달에 한국돈으로 150만원이었어요. 몬테소리가 좋다기보다는 미국이나 캐나다 유치원이나 학교는 정말 대책없이 놀리잖아요. 유치원생이 지 이름도 못쓰는 애들도 있고요. 근데 몬테소리는 한국 유치원이나 학교처럼 애들 얌전하게 잡고 공부를 좀 시키더라고요. 그래서 부모들이 선호해요. 몬테소리 보내세요. 부모들도 학구열있고 달라요. 미국도 학군 안 좋은 동네는 교육수준이 너무 낮아서 공립학교 미술시간에 A4용지에 펜하나 주고 그림 그리라고 하는 데도 있었어요. 아프리카인줄...

  • 5.
    '18.8.29 6:22 AM (123.214.xxx.203)

    설마 펜 하나는 아니죠^ ^;;
    크레욜라 한가득
    그리고 생각하기나름이죠
    생각없이논다? 스스로놀게한다?
    발도르프일수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2020 헨리 1 ㆍㆍ 2018/11/10 2,346
872019 Queen - Radio Ga Ga 5 뮤직 2018/11/10 1,500
872018 지금 양양가요 (숙소추천 부탁드려요) 3 여행 2018/11/10 1,784
872017 수리논술학원 너무 비싸요 13 2018/11/10 3,893
872016 발렌티노 가방 사기 너무 늦었나요? 2 쇼핑 2018/11/10 2,758
872015 수능시험장에 시계가 없나요? 14 수능 2018/11/10 8,277
872014 "오늘도 찾아온 전 남친..'안전이별' 어떻게 해야 하.. 4 ..... 2018/11/10 2,999
872013 누룽지 대량 생산 중 6 ㅇㅇ 2018/11/10 2,759
872012 분당 고등학교 잘 아시는 분 계세요? 14 안녕 2018/11/10 3,345
872011 고1아들이 자기생일에 여친을데려온다는데? 11 고등 2018/11/10 3,415
872010 여기서 남자는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별 소용 없어요. 4 매칭 2018/11/10 1,131
872009 집밥에 관심이 많아져서 큰일이에요. 6 eofjs8.. 2018/11/10 3,470
872008 천안사시는분들~! 10 이사의 2018/11/10 1,919
872007 괴산 절임배추 추천해주세요 1 ㆍ. 2018/11/10 1,390
872006 팥을 먹으면 변비가 와요 1 팥순이 2018/11/10 1,138
872005 고양이집을 만들어주면...(후기) 15 캣대디 2018/11/10 2,861
872004 선천적 우울기질이 있으신분들 어떻게 극복하나요? 7 ㄴㅇㄹ 2018/11/10 3,198
872003 유치원 체험학습에서 아이가 가져온 배추와 무 3 구차너라 2018/11/10 1,487
872002 건조기를 환경보호 차원에서 안쓴다는분들 . . . 39 . . 2018/11/10 6,735
872001 잔소리 많고 권위적인 아버지 아래서 자란다는건 어떤건가요 14 삐삐 2018/11/10 5,393
872000 주말 아이들과 갈만한곳추천좀요. 다돈이네요 ㅠ 사랑 2018/11/10 1,118
871999 슬라이스치즈 유통기한 6개월지난거 2 YJS 2018/11/10 2,100
871998 시험이 다가오는데, 이렇게 숙명여고 쌍둥이는 버티기로 끝나는 것.. 2 학부모 2018/11/10 2,148
871997 아들교육 잘 시켜야해요 42 아들 2018/11/10 18,126
871996 화웨이 손잡은 LG유플러스.. '1300만 고객' 안녕하십니까 3 안녕 2018/11/10 2,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