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빚을 다갚았어요!

oo 조회수 : 4,420
작성일 : 2018-08-28 23:17:09
지금 살고 있는 집을 6년전에 구입했어요
2억 대출했습니다. 거실정도가 은행꺼녔지요
6년동안 보너스가 들어와도 내 돈이 아니고
물건 살때마다 인터넷으로 최저가 찾고찾다가 결국 안사길 번복하고...
이제부터 받는 돈은 다 제돈입니다 ㅋㅋㅋ
은행돈 아니에요^^
아직 통장에 얼마 없지만 행복한 고민을 해봅니다

아이들이 초등학생이에요~
그동안 못보냈던 학원을 보낼까요? 피아노 말고 악기를 시켜볼까요?
아님 해외여행을 한번갈까요?

그냥 나중을 생각해서 저금을 할까요?
IP : 210.90.xxx.1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8 11:18 PM (1.231.xxx.12)

    축하드려요 그리고 고생하셨어요^^

  • 2. 축하드립니다!
    '18.8.28 11:19 PM (222.101.xxx.249)

    정말 고생하셨어요. 이제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요~!

  • 3. 아유
    '18.8.28 11:22 PM (139.193.xxx.73)

    축하드려요!!!!
    일단 저금하고 생각해 보세요
    돈 쓸 일이 생겨요 ㅠ

  • 4. 축하드려요
    '18.8.28 11:22 PM (172.56.xxx.94)

    좋으시겠어요.

  • 5. 네네
    '18.8.28 11:29 PM (1.229.xxx.94)

    축하드려요
    아이들 어릴 때 빚 다 갚고
    좋으시겠네요

  • 6.
    '18.8.28 11:37 PM (125.252.xxx.13)

    축하드려요!!!
    넘 좋으시겠어요

  • 7. 하로동선
    '18.8.29 12:13 AM (180.231.xxx.69)

    축하드려요^^

  • 8. 축하드립니다
    '18.8.29 1:28 AM (121.191.xxx.194)

    근데요,
    애가 초등학생이면 원글님은 노후대비 시작할 나이예요.
    지금부터 연금 알아보시고요.
    원글님의 노후대책 세워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많은 부인들이 남편 사별후에 꽤 오랜 시간동안 살게 되거든요.
    그때 생계를 어찌 유지할지 지금부터 생각해두고 준비해야 해요.

    저는 우연한 기회에 노후대비에 대한 글을 읽고
    만 40 에 머리에 번개 맞은듯이 준비하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노후는 대비되어서 맘 편하네요.

  • 9. 강직과 이완
    '18.8.29 4:03 AM (175.223.xxx.81)

    그동안 수고많았네요.
    너무 허리졸라매며 살면 아이들이랑 좋은시간은 언제보내나요, 저는 가족여행 한번 다녀오시라 하고싶어요.
    저축도 좋지만 아이들 학원가기시작하면 곱부하느라 시간없고 다커서 시간없고 내품을 떠날때 생을 돌아보면
    무슨재미로.. 살았나 후회하는 사람많아요.
    기럭없고 늙어서는 여행못가요.
    다리 떨릴 때 말고
    가슴 떨릴 때 가족여행에 한표요.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가족여행 하시길.
    그리고 또 졸라매고~~

  • 10. 강직과 이완
    '18.8.29 4:05 AM (175.223.xxx.81)

    오타는 알아서 읽어주세요.^^

  • 11. 121.191
    '18.8.29 8:57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말이야 맞는 말인데, 참 진지하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3464 집에 있는데 춥네요. 사상최고 혹한온다는데 진짜일까요? 13 최고 혹한올.. 2018/10/14 9,355
863463 사주오행에 화가 전혀없는 사주는 어떨까요 12 아래 화이야.. 2018/10/14 9,134
863462 모든 일이 숲으로... 이후 11 .... 2018/10/14 2,697
863461 펑합니다 18 ㅇㅇ 2018/10/14 16,704
863460 급체해서 토했는데도 컨디션이 별로인데 어떡해야할까요? 3 ㅇㅇ 2018/10/14 1,574
863459 결제1초 전! 핸드메이드 숏코트 봐주세요 24 으아 2018/10/14 4,691
863458 남편식탁 매너 12 식사매너 2018/10/14 4,742
863457 전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크기에 놀랐어요. 5 헐;; 2018/10/14 4,396
863456 한겨레 이재명 단독 기사 기자=김기성 기자 player009@h.. 6 점지사스피커.. 2018/10/14 1,380
863455 초등6학년 조카의 ..이른사춘기 너무 힘드네요, 30 조카사랑 2018/10/14 6,615
863454 이재명 조폭 연루설은 흐지부지되어버렸네요.. 23 악마새끼 2018/10/14 1,563
863453 자전거로 출근가능할까요..6.5km 10 ㅇㅇ 2018/10/14 1,381
863452 생리 끝났는데 또... 3 째미 2018/10/14 1,868
863451 전원주택 전세도 잘 빠지나요? 7 이사 2018/10/14 2,972
863450 해운대 브런치 맛집 추천부탁드립니다. 2 ㅇㅇ 2018/10/14 1,271
863449 일본 돈 현찰 생겼는데 어떻게 해야 2 크할할 2018/10/14 1,353
863448 너무 예민해서 회사생활이 힘드네요. 7 .. 2018/10/14 3,682
863447 오늘 파리 동포 간담회 김정숙 여사 한복... 48 주모 2018/10/14 6,947
863446 갑상선암 수술전 보약먹어도될까요?암에 좋은 음식도 추천부탁드려요.. 13 수술 2018/10/14 5,138
863445 다산신도시 택배 아직도 해결되지않아 손수레로 배달중이래요. 5 대단하다 2018/10/14 1,279
863444 ARS 전화할 때 별표, 우물정 중 하나로 통일되면 좋겠어요 1 dd 2018/10/14 594
863443 생리전후면 반드시 나타났던 두통이 없어졌는데 이유가.... 1 PMS 2018/10/14 1,300
863442 시어머니가 말린대추를주셨는데 5 .. 2018/10/14 2,380
863441 이런 행위도 폭력이라 할 수 있나요?? 8 ........ 2018/10/14 1,380
863440 지금 스크린 채널에서 사라진밤 해요 3 .. 2018/10/14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