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 자기경험에서 둘째 낳으라마라 하는거겠죠

ㅇㅇ 조회수 : 1,272
작성일 : 2018-08-28 20:44:32
보통 친정은 딸 힘든거 고생이라 낳지말아라 하잖아요?
저희 친정은 낳으라고 성화에요 특이하십니다..ㅋ 그 심리 아시는분?
엄마아빠 맞벌이라 외할머니 손에 자랐어요 형제는 많구요 ㅎ
자식들 다 공부 잘했어요 어렸을땐 별로였는데 크니까 형제 많은거 좋구요


시집은 시모 전업이신데 외동하라고 너네 힘들다면서
애 둘셋 낳을필요 절대 없다며..
금전은 여유로운데 자식농사는 잘 안되셨...구요 시동생은 많이 안좋아요

어찌됐든 저흰 체력이 안되어서 둘째는 못낳을것 같긴한데 곧 40이라 둘째도 끝난듯요... ㅠ
IP : 117.111.xxx.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ㆍ
    '18.8.28 8:54 PM (58.226.xxx.131)

    방송인 최은경씨가 아이가 하나인데 친정어머니가 둘째낳으라고 그렇게 말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고오ㅡ. 친정어머니가 아기를 봐주셨었는데, 둘째 안낳으면 아기 안봐준다는 얘기까지 했었데요

  • 2. ...
    '18.8.28 9:05 PM (221.151.xxx.109)

    그게 다 원글님을 위한 조언이 아니예요
    하나면 외로울까봐 그러는 경우도 있고
    너도 한번 당해봐라 심리로 그러는 경우도 있어요
    남의 말 너무 듣지 마시고 중심 잡으셔요

  • 3. 다 다르겠지만
    '18.8.28 9:22 PM (218.153.xxx.223)

    나는 둘째 안 낳았으면 정말 인생 살 의미가 없었을 듯 해요.

  • 4. 40이면
    '18.8.28 9:44 PM (219.254.xxx.62)

    불혹입니다
    애도 아닌데 친정 시댁타령을해요
    본인이 낳아 본인이 키우는거 누가 결정해줄까요

  • 5. 알아서
    '18.8.28 10:39 PM (49.196.xxx.75)

    누가 그러나 마나 부부가 결정하시면 되죠

    제 어머니도 본인이 불행하니 결혼도 아이도 낳지 마라 하셨는 데 전 연락 많이 줄였고 결혼 해서 아이 셋, 너무 예뻐서 네째 고민 중 이네요. 저도 곧 마흔이라

  • 6. 에융
    '18.8.28 10:41 PM (117.111.xxx.70)

    그큰일을 설마흔들릴까요 다만 양가가 너무 다르니 그심리가 궁금해요

  • 7. 밍기뉴
    '18.8.29 10:32 PM (111.99.xxx.246)

    친정 어머니가 맞벌이 하셔서 육아를 100%안하셔서 그럴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0829 이사가고싶은 집,실거래가 알아보는 방법 1 ㅇㅇ 2018/11/06 1,283
870828 위디스크 탈퇴하신 니들 어디서 영화 보셔요? 15 모기 2018/11/06 4,226
870827 중고나라 메세지 너무 웃겨서 ㅜㅜ 17 ㅎㅎㅎ 2018/11/06 7,561
870826 밥먹고나면 발에서 열이나요 3 상담 2018/11/06 1,878
870825 지적 3급 아동, 학예회때 어떤 장기가 좋을까요? 9 ... 2018/11/06 1,599
870824 보통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의 친할머니상이라는데 조의금 하는건가.. 20 라이프굿 2018/11/06 10,431
870823 열전사 싱크대 아시는분 ? 5 싱크대 2018/11/06 1,272
870822 아래 여자키 얘기 보고 질문요~ 9 궁금 2018/11/06 2,001
870821 김성태 작심발언한 '3인 회동'..총리훈령엔 "매월 열.. 2 노컷 2018/11/06 615
870820 서울 경기권중에 미먼 낮은편이다 하는데 아시면 알려주세요 2 .. 2018/11/06 875
870819 이x트 한우 불고기 너무너무 질겨요. 8 아짱나 2018/11/06 1,837
870818 혹시 도로주행 시험만 다른 곳에 접수해서 볼 수 있나요? 5 운전면허 2018/11/06 2,311
870817 핸드메이드 코트 팔길이 수선하는거 비싼가요? 8 저걸우짤까 2018/11/06 2,533
870816 아이라인 없이 못사는 여자 7 사랑스러움 2018/11/06 4,170
870815 지능은 선천적이겠죠?ㅠㅠ 11 아휴 2018/11/06 3,843
870814 남동생 집 방문 선물 6 mabatt.. 2018/11/06 1,396
870813 태극기세력 모으는 극우 개신교 "문재인은 간첩, 퇴진 .. 11 뇌가 궁금 2018/11/06 1,329
870812 세면기를 검정색으로 했는데 물때가..ㅠㅠ 14 .. 2018/11/06 5,970
870811 백혈구 감소증 아세요? 11 ㅁㅁ 2018/11/06 3,964
870810 해외여행 가려고 하는데 추천 바랍니다. 6 여행 2018/11/06 1,663
870809 학대는 기억에 남아 있는가 11 나는 2018/11/06 2,555
870808 겨울에 국내 가족여행 간다면 어디를 제일 가고 싶으세요? 7 여행 2018/11/06 2,381
870807 이해찬 당대표한테 묻고 싶다 23 .... 2018/11/06 1,045
870806 참치마요 레시피부탁~요 당근정말시러.. 2018/11/06 817
870805 역대대통령 남북경협기금 1 ㅇㅇ 2018/11/06 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