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뷔페처럼 접시 하나로 밥 먹는거요
1. 리봉리봉
'18.8.28 8:12 PM (211.201.xxx.19)여러 식구면 개선해서 그렇게 하면 참 좋을거 같네요.^^ 굳 아이디어.
2. 보통
'18.8.28 8:14 PM (211.186.xxx.126)그럴때 노인네들이 싫어하죠 엄청.
부려먹을 일이 줄어드니..
젊은 사람들은 좋아할거에요.
꼭 그렇게 하세요.3. ???
'18.8.28 8:14 PM (222.118.xxx.71)저희는 한식을 거의 안먹어서, 큰접시에 음식 놓고 개인접시 각각 놓아서 덜어먹어요. 빵 과일 샐러드 그런거요..그런데 반찬이랑 밥은 모영이 너무 지저분해질듯
4. ....
'18.8.28 8:15 PM (211.36.xxx.14) - 삭제된댓글저는 김치국물이나 간장국물처럼 국물이 반찬에서 흘러나와서 밥에 묻거나 서로 섞여 맛이 이상해져서 그렇게 먹는건 별로더라고요. 차라리 코렐 같은데서 나오는 세칸으로 나뉘어진 접시 같은게 나을듯
5. dlfjs
'18.8.28 8:16 PM (125.177.xxx.43)밥하는 사람은 좋고 아닌 사람은 싫어해요
남편은 대접 받는 느낌없다고요6. ᆢ
'18.8.28 8:16 PM (121.167.xxx.209)거실이 크거나 마당이 넓어야 가능할것 같은데요
밥상위에 놓고는 정신없어 그렇게 안돼요
음식 가지러 다니면 앉아서 먹는 사람도 불편 하고요
삼십평대 집에서는 불가능 해요
사람 초대 할일 있어서 뷔페팀 불러도 돈이 문제가 아니라
장소가 협소해서 외식하고 말았어요7. ㅎㅎ
'18.8.28 8:17 PM (110.70.xxx.199)저흰 큰 접시에 배급입니다
밥 고기 야채 과일 등등
식판보담 훨 보기좋고요8. ..
'18.8.28 8:19 PM (222.237.xxx.88)가족모임보다는 우리식구끼리 먹을때 편할거 같군요.
9. 각자 그릇에 덜어먹기는 하는데
'18.8.28 8:19 PM (182.231.xxx.132)한 사람당 한 접시에 먹지는 않아요.
10. 나도
'18.8.28 8:19 PM (1.228.xxx.58)그런 제안을 해 본적이 있는데 남편이 군대서 밥 먹는 거냐고 질색을 하더라구요
노인들도 싫어할걸요
접시류면 식기세척기 같은걸 돌림 깔끔하게 설겆이도 끝나는데...11. 차라리
'18.8.28 8:21 PM (58.124.xxx.39)식판이 낫죠.
한식은 한 접시에 먹는 거 안 어울려요. 섞이기도 하고12. ,,,
'18.8.28 8:22 PM (175.223.xxx.81)저도 애들이 반찬을 골고루 잘 안먹어서
특히 나물류,,
그래서 큰 접시에 배급 줍니다.13. ..
'18.8.28 8:29 PM (220.122.xxx.150)부페에도 국 죽 국수 물김치류 등은 다른 그릇 사용 하지요~
커피 음료수 잔도 있고요~
디저트는 디저트 접시가 있지요.14. ..
'18.8.28 8:35 PM (220.122.xxx.150)그렇게 따져보면, 반찬 접시 개수가 줄어들겠네요
15. ..
'18.8.28 8:38 PM (180.230.xxx.46)음식이 서로 섞이는 느낌이 좋지 않더라고요
무료 급식소에서 설거지때문에 그렇게 하다가
도로 식판으로 돌아갔어요16. 전 완전 좋음
'18.8.28 8:40 PM (112.153.xxx.164)여기도 그런 글 본 적 있는데, 애도 식판에 주면 게으른 엄마 취급하더라고요.
삼절 접시에 반찬 내놔도 대접 못 받는 기분 드는 어른도 있나 보더라고요.
참 실용적으로 가면 좋은데 말이죠.17. ....
'18.8.28 8:42 PM (221.220.xxx.128)미국가니 친척네 그렇게 먹더라구요. 밥도 솥에서 직접, 모든반찬 직접 큰 접시 하나에. 너무 좋았어요.
효율적이고 차리기 편하고 치우기 쉽고. 한국 돌아가면 나도 이렇게 해야지 했는데 쉽게 바뀌진 않네요 ㅜㅜ18. 저희집
'18.8.28 8:45 PM (99.225.xxx.125)모임은 아니고 그냥 세식구 밥먹을때 그리 먹어요.
아침: 계란후라이, 베이컨, 토마토, 식빵
저녁:(국물있는 요리 아닐때)메인 고기, 밥, 김치, 채소요리
편해요. 아이도 골고루 먹게 되구요.19. ..
'18.8.28 8:55 P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현대가 아침을 그렇게 했다고하죠..
저녁은 서로 바쁘니 새벽같이 먹고 같이 출근..
현대가 아침식사하니 사진도 있네요...20. 우리
'18.8.28 8:56 PM (121.128.xxx.158)식구끼리 혹은 아이 혼자 밥 줄때 큰 접시에 예쁘게 담어서 줍니다.
국물 있는 반찬은 종지 이용해서 담아 접시 위에 올려서 줘요.
밥도 모양 예쁘게 나오는 공기에 담아 엎어서 담아 줍니다.
이렇게 주면 오히려 강제 급식이라 반찬 골고루 먹습니다.
(대학생인데도^^::)21. 미국에서는
'18.8.28 9:28 PM (211.36.xxx.250)그렇게 먹었어요 한식도..
무조건 일인당 큰접시 하나에 각자 밥 반찬 덜어먹기
거긴 다 그렇게 먹는 분위기라.. 설거지 편하고 좋았죠
근데 한국 오니까 그게 안돼요
다들 반찬 쫙 깔고 한 상 차려먹는데.. 우리만 성의 없어 보이고..
결국 주위 분위기 따라 가는 거 같아요
대신 밥을 밥공기 대신에 접시에 퍼서 먹어요
넓어서 훨씬 반찬 놓고 먹기도 편하고 설거지도 편합니다22. 음
'18.8.28 9:43 PM (223.62.xxx.63)큰상에 큰접시두고 듬뿍 이쁘게 담아 셋팅하고
각지 앞접시에 덜어먹어요
저희는 음식하는 사람이 갑이고
큰접시차림을 이쁘게 하니 보기좋던데요23. ...
'18.8.28 10:21 PM (106.102.xxx.91) - 삭제된댓글대접받는 사람만 싫어하는 형태죠.
자기는 손까딱 안 하니까 기분까지 맞춰주길 바라는 갑질하는 노인이나 가부장 남편들 주로 반대24. 우리집
'18.8.28 10:49 PM (121.140.xxx.119) - 삭제된댓글평소에 우리 그렇게 먹어요.
지금 부부만 사는데, 나물류에 젓가락 하나.
김치에 젓가락 하나...이렇게 젓가락 두군데 놓아요.
국, 밥은 적당히 덜고, 큰 접시에 개인 수저, 젓가락 얹어요.
개인 큰 접시에, 본인 먹을 나물, 김치 담아요.
혹시 고기를 굽는다면, 아예 처음부터 큰 개인 접시에 먹을만큼 덜어줘요.
달걀후라이도 거기에 담아줘요.
찌개류는 작은 둥근접시에 조금씩 담아주고요.
쌈장도, 개인 접시에 먹을만틈 덜어줘요.
우리 부부는 괜찮은데...아이들이 방문하면, 오히려 불편해 하네요.
본인 젓가락으로 한참 집어 먹다가..아차..하고 덜어가고 그래요.ㅋ25. 제가
'18.8.29 1:32 AM (124.195.xxx.42)설거지가 너무 싫고 아이들이 반찬을 골고루 잘
안 먹어서 스텐접시 30센티 정도 되는걸 여러개 샀어요.
접시 하나에 밥이랑 반찬 담아서 각자 깨끗이 먹고
본인이 먹은 접시는 직접 설거지하는 걸로 하구요.
동생가족이 놀러 왔을때도 저희가 먹는 식으로
밥 챙겨줬어요. 1인 1접시로 해결.
동생이 자기도 바꿔봐야겠다고 하더라구요.
편하긴 한데 한 번씩은 너무 개인주의적인가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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