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일에 관심많고 평가 즐기는사람 어떠세요?

.... 조회수 : 2,977
작성일 : 2018-08-28 19:26:53
만나자해서만나보면
대부분대화가 이런식.

피해입었다고 생각하는것은 물론
아무 관련없는사람
난 관심도 없는사람
도마위에올리고
다른사람들이 이러저러 해서 누굴까더라 이렇게 말꺼냄.
그 사람 약점이나 안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는걸
다시 한번 퍼트린다고나할까
그러면서 내생각엔 어쩌고...하면서
타인의 외모 성격 말 행동..평가질.
혼자하기는 심심한지 늘 누구든 불러내서 같이 하려하죠

전 좀 싫어하는 타입.
딱봐도 남의 불행 즐기는 사람
쌍욕이나 대놓고 험담하는 부류보다 더 못된 사람..
같아서 싫어요
뒷담화 원래 안좋아하구요
내일만 해도 머리아픔.

다른 사람들은 본모습 모르는거 같은데
알려나요?
누군가 다른사람들한테 관심은 많고 해서 최소한
이기적이진 않다고 하는데 글세요.
이기적이지 않은건가요 저게?
남일 입에 올리는것 자체가 실례아닌지.








IP : 59.1.xxx.17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28 7:32 PM (175.117.xxx.158)

    할꺼없는사람들이 ᆢ그러더라구요 시간때우고 입방아ᆢ

  • 2.
    '18.8.28 7:49 PM (223.62.xxx.211)

    우리 동네에 저런 아줌마들 많아요~
    "그 이야기 들었어? 저 사람 어때?" 하면서 판 까는
    저질들.

    너네 인생을 살라고. 남 사는 거 거지처럼 기웃거리지 말고.

  • 3. 그 사람
    '18.8.28 7:50 PM (58.230.xxx.242)

    수준인 거죠..

  • 4. ㅌㅌ
    '18.8.28 7:54 PM (42.82.xxx.221)

    책안읽고 사색안하는 사람들..
    티비 드라마나 보고 사고가 정체되어있는 사람들..
    그냥 보이는것에만 본능적으로 평가질하죠

  • 5. 마음이 허해서
    '18.8.28 7:55 PM (211.248.xxx.216)

    남의 가쉽 입에 올리고 그 사람들 불행에 대해 걱정해주는 척 하면서
    자기 불행을 위로하려고 하는 사람들이죠.

    그런 사람보면, 자기 일상이나 가족얘기 절대 안해요.
    물어보면 단답형으로 아니 없어 이런 식으로.

    아주 가까이에서 그런 사람봤었는데 제일 안타까운건
    그 사람보다도, 그사람이 걱정해주는 척 하는 거에 속아서 자기 사정 다 얘기하는 순진한 사람들이었어요.

  • 6. 할일없는
    '18.8.28 7:59 PM (121.161.xxx.154)

    잉여인간의 또다른 모습인거죠

  • 7. 겪어보니
    '18.8.28 9:08 PM (223.33.xxx.162)

    제일 저질 부류

  • 8. ....
    '18.8.28 11:53 PM (115.136.xxx.77)

    이런 글 쓰는 님도 그 사람을 평가하는 거예요
    뒷담화 안 좋아한대놓고 여기서 하는거죠
    제가 느낀 바로는
    남 얘기 안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주변사람 하다못해 연예인 정치인까지..
    아무 얘기 안할거면 집에 혼자 사색해야지요
    왜 나와서 남은 만나는지...

  • 9. johah
    '18.9.23 12:02 AM (218.146.xxx.40) - 삭제된댓글

    dfdfdfdfdfff

  • 10. johah
    '18.9.28 7:15 PM (121.101.xxx.103) - 삭제된댓글

    퓨ㅓㅓㅎㄹㅇ

  • 11. johah
    '20.5.26 7:14 AM (223.33.xxx.150) - 삭제된댓글

    Cnoiyrdds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2391 코스트코 가면 꼭 사는 제품 92 장보기 2018/10/11 26,477
862390 하루에 내복을 네벌째 입는 우리아들 8 달강 2018/10/11 3,748
862389 넷플릭스..재밌는거 다본거 같아요 ㅜ 28 2018/10/11 7,274
862388 다 괜찮은데 타인의 불행을 15 .... 2018/10/11 6,093
862387 피부과에서 관리를 두번 받앗는데 효과가 있어요. 3 Ehrehr.. 2018/10/11 4,241
862386 베트남 다낭가는 비행기 조언 부탁드려요 3 여행왕초보 2018/10/11 2,397
862385 6세 유치원 학대가 또 일어났네요. 전주 혁신도시. 12 학대 2018/10/11 3,941
862384 눈 다락지로 안과갔는데 원래 이렇게 약 많이 주나요? 2 2018/10/11 2,170
862383 유은혜는 대체 얼굴 어디를 손본걸까요? 18 궁금 2018/10/11 6,656
862382 샐러드용 올리브오일, 발사믹식초 추천해 주세요 3 미즈박 2018/10/11 3,535
862381 열성 홍반 경험 하신 분 .. 2018/10/11 698
862380 D-62,이재명 “출퇴근,너무 멀다” 90억 들여 경기도공관 부.. 23 ㅇㅇ 2018/10/11 5,405
862379 본문 삭제했어요 43 고민 2018/10/11 6,259
862378 여왕개미는 어디에..청소기 박스에서도 붉은불개미 발견 3 ........ 2018/10/11 2,023
862377 강아지도 밤에 먹으면 당뇨걸리나요? 3 궁금 2018/10/11 1,429
862376 애한테 뭐해놔라 하면 더 할게 있어도 딱 고것만 해놓네요 19 아진짜 2018/10/11 2,360
862375 오유가 줄인말인건. 2 2018/10/11 1,194
862374 이게 쓸데 없는 짓인가요? 9 금은방 2018/10/11 1,885
862373 안쓰는 접시 대접...어디다 버리나요 5 그릇 2018/10/11 4,236
862372 바닥 보일러 안깔린 확장 된 거실 3 거실이 추워.. 2018/10/11 2,852
862371 라돈 측정기 대여해준다던 사람... 2 조느 2018/10/10 1,833
862370 저희 시모 시동생 결혼때문에 우울증 걸렸어요 8 ... 2018/10/10 6,958
862369 결혼하고 벌써 10년.. 1 .. 2018/10/10 2,503
862368 이게 얼마죠? mabatt.. 2018/10/10 963
862367 82에서 들었던 제일 못된 시모... 소름끼침. 남편도 등신 5 ... 2018/10/10 6,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