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일에 관심많고 평가 즐기는사람 어떠세요?

.... 조회수 : 2,995
작성일 : 2018-08-28 19:26:53
만나자해서만나보면
대부분대화가 이런식.

피해입었다고 생각하는것은 물론
아무 관련없는사람
난 관심도 없는사람
도마위에올리고
다른사람들이 이러저러 해서 누굴까더라 이렇게 말꺼냄.
그 사람 약점이나 안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는걸
다시 한번 퍼트린다고나할까
그러면서 내생각엔 어쩌고...하면서
타인의 외모 성격 말 행동..평가질.
혼자하기는 심심한지 늘 누구든 불러내서 같이 하려하죠

전 좀 싫어하는 타입.
딱봐도 남의 불행 즐기는 사람
쌍욕이나 대놓고 험담하는 부류보다 더 못된 사람..
같아서 싫어요
뒷담화 원래 안좋아하구요
내일만 해도 머리아픔.

다른 사람들은 본모습 모르는거 같은데
알려나요?
누군가 다른사람들한테 관심은 많고 해서 최소한
이기적이진 않다고 하는데 글세요.
이기적이지 않은건가요 저게?
남일 입에 올리는것 자체가 실례아닌지.








IP : 59.1.xxx.17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28 7:32 PM (175.117.xxx.158)

    할꺼없는사람들이 ᆢ그러더라구요 시간때우고 입방아ᆢ

  • 2.
    '18.8.28 7:49 PM (223.62.xxx.211)

    우리 동네에 저런 아줌마들 많아요~
    "그 이야기 들었어? 저 사람 어때?" 하면서 판 까는
    저질들.

    너네 인생을 살라고. 남 사는 거 거지처럼 기웃거리지 말고.

  • 3. 그 사람
    '18.8.28 7:50 PM (58.230.xxx.242)

    수준인 거죠..

  • 4. ㅌㅌ
    '18.8.28 7:54 PM (42.82.xxx.221)

    책안읽고 사색안하는 사람들..
    티비 드라마나 보고 사고가 정체되어있는 사람들..
    그냥 보이는것에만 본능적으로 평가질하죠

  • 5. 마음이 허해서
    '18.8.28 7:55 PM (211.248.xxx.216)

    남의 가쉽 입에 올리고 그 사람들 불행에 대해 걱정해주는 척 하면서
    자기 불행을 위로하려고 하는 사람들이죠.

    그런 사람보면, 자기 일상이나 가족얘기 절대 안해요.
    물어보면 단답형으로 아니 없어 이런 식으로.

    아주 가까이에서 그런 사람봤었는데 제일 안타까운건
    그 사람보다도, 그사람이 걱정해주는 척 하는 거에 속아서 자기 사정 다 얘기하는 순진한 사람들이었어요.

  • 6. 할일없는
    '18.8.28 7:59 PM (121.161.xxx.154)

    잉여인간의 또다른 모습인거죠

  • 7. 겪어보니
    '18.8.28 9:08 PM (223.33.xxx.162)

    제일 저질 부류

  • 8. ....
    '18.8.28 11:53 PM (115.136.xxx.77)

    이런 글 쓰는 님도 그 사람을 평가하는 거예요
    뒷담화 안 좋아한대놓고 여기서 하는거죠
    제가 느낀 바로는
    남 얘기 안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주변사람 하다못해 연예인 정치인까지..
    아무 얘기 안할거면 집에 혼자 사색해야지요
    왜 나와서 남은 만나는지...

  • 9. johah
    '18.9.23 12:02 AM (218.146.xxx.40) - 삭제된댓글

    dfdfdfdfdfff

  • 10. johah
    '18.9.28 7:15 PM (121.101.xxx.103) - 삭제된댓글

    퓨ㅓㅓㅎㄹㅇ

  • 11. johah
    '20.5.26 7:14 AM (223.33.xxx.150) - 삭제된댓글

    Cnoiyrdds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2075 이대에서 숙대 가는길 26 논술 2018/11/10 3,380
872074 시어머니 입원 4일째날 23 으흐흐흐 2018/11/10 15,152
872073 쇼미더머니 최애래퍼 있으신가요? 28 힙합팬 모이.. 2018/11/10 1,916
872072 천주교 묵주기도로 아이 병 낫게해달라고 해도되나요 16 기도 2018/11/10 2,912
872071 여자는 고모를 많이 닮고 남자는 외삼촌을 많이 닮는거 같아요 19 2018/11/10 6,611
872070 무당 만나서 신점보면 진짜 다 맞추나요? 10 ... 2018/11/10 11,838
872069 코트 부분 명칭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요? 사진유 3 궁금 2018/11/10 1,049
872068 오전 11시경은 무슨 시인가요? 4 모모 2018/11/10 1,045
872067 백반토론 들을때 주의하세요 4 ㅇㅇㅇ 2018/11/10 1,138
872066 선 볼 때 각자의 어머니들과 같이 만난 분들 계신가요? 9 혹시 2018/11/10 2,412
872065 유효기간 지난 코스트코 상품권 쓸 수 있나요? 3 와플떡볶이 2018/11/10 5,273
872064 회계 결산조정 잘 아시는 분 ? 1 1111 2018/11/10 692
872063 (((불교))) 서울대 불교 학생회 동문 에세이집 '가던 길 .. 1 ... 2018/11/10 1,698
872062 냉동딸기에서 약품냄새 3 푸땡땡 2018/11/10 2,416
872061 야끼니꾸. 둘마트에 항의할까요? 24 허걱 2018/11/10 5,934
872060 애들이랑 장기여행 다니셨던분들 괜찮나요? 4 노랑 2018/11/10 1,155
872059 시골에서 주먹만한 대봉감이 왔어요 10 월드 2018/11/10 3,247
872058 골전도 이어폰 좋나요? 5 ㅇㅇㅇ 2018/11/10 1,306
872057 그사세.. 49 .... 2018/11/10 2,009
872056 신라면 블랙. 생각보다 괜찮네요 12 라면 2018/11/10 2,372
872055 보통 미대 수시는 추합이 49 ㅇㅇ 2018/11/10 1,840
872054 미세먼지 보기 좋은 사이트 링크입니다~ 10 익명중하나 2018/11/10 1,806
872053 휴대폰에서 여기만 접속이 느리네요 2 ㅇㅇ 2018/11/10 502
872052 동생이 아직도 귀여우신 분 없나요? 15 ㅇㅇ 2018/11/10 4,574
872051 드럼세탁기 세탁할 때 - 과탄산소다, 구연산 어떻게 사용하세요?.. 5 세탁 2018/11/10 3,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