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일에 관심많고 평가 즐기는사람 어떠세요?

.... 조회수 : 2,998
작성일 : 2018-08-28 19:26:53
만나자해서만나보면
대부분대화가 이런식.

피해입었다고 생각하는것은 물론
아무 관련없는사람
난 관심도 없는사람
도마위에올리고
다른사람들이 이러저러 해서 누굴까더라 이렇게 말꺼냄.
그 사람 약점이나 안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는걸
다시 한번 퍼트린다고나할까
그러면서 내생각엔 어쩌고...하면서
타인의 외모 성격 말 행동..평가질.
혼자하기는 심심한지 늘 누구든 불러내서 같이 하려하죠

전 좀 싫어하는 타입.
딱봐도 남의 불행 즐기는 사람
쌍욕이나 대놓고 험담하는 부류보다 더 못된 사람..
같아서 싫어요
뒷담화 원래 안좋아하구요
내일만 해도 머리아픔.

다른 사람들은 본모습 모르는거 같은데
알려나요?
누군가 다른사람들한테 관심은 많고 해서 최소한
이기적이진 않다고 하는데 글세요.
이기적이지 않은건가요 저게?
남일 입에 올리는것 자체가 실례아닌지.








IP : 59.1.xxx.17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28 7:32 PM (175.117.xxx.158)

    할꺼없는사람들이 ᆢ그러더라구요 시간때우고 입방아ᆢ

  • 2.
    '18.8.28 7:49 PM (223.62.xxx.211)

    우리 동네에 저런 아줌마들 많아요~
    "그 이야기 들었어? 저 사람 어때?" 하면서 판 까는
    저질들.

    너네 인생을 살라고. 남 사는 거 거지처럼 기웃거리지 말고.

  • 3. 그 사람
    '18.8.28 7:50 PM (58.230.xxx.242)

    수준인 거죠..

  • 4. ㅌㅌ
    '18.8.28 7:54 PM (42.82.xxx.221)

    책안읽고 사색안하는 사람들..
    티비 드라마나 보고 사고가 정체되어있는 사람들..
    그냥 보이는것에만 본능적으로 평가질하죠

  • 5. 마음이 허해서
    '18.8.28 7:55 PM (211.248.xxx.216)

    남의 가쉽 입에 올리고 그 사람들 불행에 대해 걱정해주는 척 하면서
    자기 불행을 위로하려고 하는 사람들이죠.

    그런 사람보면, 자기 일상이나 가족얘기 절대 안해요.
    물어보면 단답형으로 아니 없어 이런 식으로.

    아주 가까이에서 그런 사람봤었는데 제일 안타까운건
    그 사람보다도, 그사람이 걱정해주는 척 하는 거에 속아서 자기 사정 다 얘기하는 순진한 사람들이었어요.

  • 6. 할일없는
    '18.8.28 7:59 PM (121.161.xxx.154)

    잉여인간의 또다른 모습인거죠

  • 7. 겪어보니
    '18.8.28 9:08 PM (223.33.xxx.162)

    제일 저질 부류

  • 8. ....
    '18.8.28 11:53 PM (115.136.xxx.77)

    이런 글 쓰는 님도 그 사람을 평가하는 거예요
    뒷담화 안 좋아한대놓고 여기서 하는거죠
    제가 느낀 바로는
    남 얘기 안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주변사람 하다못해 연예인 정치인까지..
    아무 얘기 안할거면 집에 혼자 사색해야지요
    왜 나와서 남은 만나는지...

  • 9. johah
    '18.9.23 12:02 AM (218.146.xxx.40) - 삭제된댓글

    dfdfdfdfdfff

  • 10. johah
    '18.9.28 7:15 PM (121.101.xxx.103) - 삭제된댓글

    퓨ㅓㅓㅎㄹㅇ

  • 11. johah
    '20.5.26 7:14 AM (223.33.xxx.150) - 삭제된댓글

    Cnoiyrdds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2954 라면포트를 전기주전자 대신쓰면 불편할까요? 2 전기주전자 2018/11/13 1,817
872953 [단독]“사법농단 연루 판사 탄핵 논의하자” 법원 내부서 첫 제.. 4 탄핵하라 2018/11/13 856
872952 급-김세연 영문명이 어떻게되죠? 9 ㅇㅇ 2018/11/13 2,089
872951 치마바지나 통바지가좋아보여서꼭입고싶은데요 8 질문 2018/11/13 2,257
872950 주택모기지...이건 그럼 폭등한 값으로 산정되나요? 22 이해안돼 2018/11/13 2,502
872949 개인 매장에서 이러는거 실례인가요? 10 ... 2018/11/13 5,191
872948 구미 민주당 사태 3 ... 2018/11/13 1,236
872947 스타벅스 메뉴 잘 아시는분 추천좀 부탁드려요~ 5 dd 2018/11/13 1,883
872946 니트 목 부분을 자르거나 확 늘리고 싶어요 4 ㅇㅇ 2018/11/13 2,745
872945 골다공증 포스테오 주사 실비 처리 되나요? 2 바다 2018/11/13 8,056
872944 옷사는 돈은 왜이렇게 아까울까요 28 스타일 2018/11/13 8,048
872943 갑자기 어질어질해요! 3 보기네 2018/11/13 1,163
872942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는 봤는데 포스터를 못봤어요 ㅎㅎ 1 보헤미안 2018/11/13 1,182
872941 밀레청소기 알아보는중인데 흡입구가 두꺼워서 소파밑이나 침대밑 좁.. 4 .. 2018/11/13 1,370
872940 의류업계 잘아시는분께 여쭤봐요..(옷의 출시가격-세일가격) 3 ... 2018/11/13 1,658
872939 전세집 월세로 전환한다는데 어째야할지 고민이예요 4 요즘 2018/11/13 1,454
872938 숙명여고 이해 안가는게 있는데.. 48 ... 2018/11/13 6,947
872937 초등 만화책만보는데 괜찮을까요.? 4 네로 2018/11/13 954
872936 아는형님 강호동 개인기요 없었어~~ 1 점점점 2018/11/13 1,398
872935 5년된 오미자청 4 ㅇㅇ 2018/11/13 3,269
872934 4~50대분들 아픈 곳이 많으신가요? 16 40대아짐 2018/11/13 4,970
872933 50세 남편인데 우울하네요 4 공복혈당 1.. 2018/11/13 4,200
872932 혈압약 부작용 질문요 5 소피 2018/11/13 1,801
872931 공기 청정기 뭐 쓰세요? 7 뭐살까? 2018/11/13 1,607
872930 독일여행 많이 하신 분께 조언을 구해보아요 5 여행조언 2018/11/13 1,626